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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주 전


조선 정, 장 언급 없이 축하 난만 보내 SNS선 "윤 어게인 지도부" 비판
한국 정청래, 장 대표에 축하 난 "형식적"
조선 기자가 '장동혁' 질문하자, 자리 떠버린 정청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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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야당의 정청대 대표가 장동혁 대표에 대한 질문을 받지 않고 그냥 가겠습니다.
00:06라고 질문을 안 받아서 놀라입니다.
00:08악수 안 하겠다라는 게 계속 이어지는 모양이에요.
00:11대통령도 악수해야 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00:13들어보시죠.
00:23질문도 안 받고 갔습니다.
00:25악수 안 하겠다라는 스탠스가 이어지고 있는 건데
00:28최근 대통령이 나는 정청대 대표와 생각이 다르다라며
00:34야당 대표도 대화의 상대로 인정해야 된다라는 지적을 한 바 있는데
00:39그래도 정청대 대표가 장동혁 대표에게 화하는 보낸 모양입니다.
00:46그런데 그 뒤에 이런 말을 남겨서 또 논란입니다.
00:53축하난을 보냈어요.
00:55국민의힘 관계자 악수 안 한다고 했는데 화 한 번에 놀랬다.
01:00그러자 정청대 대표.
01:01그쪽에서 보내서 상응 조치 받고도 안 보냈다고 할 거 아니냐.
01:05아 이 뒷긋이 상응 조치.
01:10김광삼 변호사님.
01:12아니 축하한다라는 말 의미로 보낸 거잖아요.
01:16사실은 정청대 대표가 축하한다는 의미로 보낸 거잖아요.
01:20그런데 축하한다는 의미로 보내고서 그쪽에서 보내서 나도 보냈다.
01:24상응 조치.
01:25이게 뭡니까?
01:27정청대 대표가 모순된 행동을 하고 있는 거예요.
01:30악수하지 않겠다고 해놓고 왜 화 한을 보내요?
01:32왜 화 한 보냈냐.
01:33악수보다 화 한 보낸 것이 사실은 의미가 있는 거죠.
01:37화 한이라는 의미는 축하한다는 거고 악수는 만났으니까 의례적으로 하는 거예요.
01:41축하한다고 보낸 것은 악수보다 훨씬 더 유단계의 호의적 표현이거든요.
01:47그런데 일단 보내놓고는 저쪽에 보냈으니까 내가 보낸 것이고 안 보냈다 하면 또 말이 날까 봐.
01:52악수 안는 거하고 화 보낸 거하고 이게 뭔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01:57그래서 지금 대한민국 정치가 정말로 정말로 정말 어려운 수렁에 빠져들고 있다 봐요.
02:06정청대 대표는 원래 워낙 강성이었잖아요.
02:10그런데 제가 보니까 당대표가 되면서 더 강성이 된 것 같습니다.
02:13제가 여당 어떻게 보면 범여권이 180세기 넘잖아요.
02:18그러면 사실은 협치한다고 말만 해놓고도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02:24그런데 사실 국민의 입장은 협치한다고 해도 국민의 입장에서는 할 게 없습니다.
02:32왜냐하면 의석도 짰고요.
02:34아무리 이 얘기 해봤자 공한 메아리에 불과하거든요.
02:36그러면 형식적이라도 정치인이라고 한다면 협치하겠다, 만나겠다 그런 얘기할 수 있는 거거든요.
02:44악수도 안 얘기했다, 사람 취급 안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잖아요.
02:47굉장히 극적으로 왼쪽에 있는 사람이 당대표가 된 겁니다, 민주당은.
02:55그리고 국민의힘은 극적으로 오른쪽에 있는 사람이 당대표가 된 거예요.
02:59그러다 보니까 타협의 재미없는 거예요.
03:01물론 극과 극이 통한다고 하니까 어느 순간에 통할지는 모르겠지만 별로 그렇게 통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은 오지 않을 것 같아요.
03:09그래서 일단 바로 목전 앞에 있는 것이 이재민 대통령은 돌아오잖아요.
03:15그러면 여야 대표 불러서 설명하고 해외 선거 설명하고 그럴 거예요.
03:20그때 어떻게 하는가 봐야 하는데 정청래 대표의 어떤 생각과 이전의 스타일로 보면 제가 볼 때는 쉽사람 변화는 없을 것이다.
03:32그래서 사사건건 야당뿐만 아니라 대통령으로도 충돌할 가능성이 크다.
03:37대통령은 국민의 대통령이기 때문에 완전히 극자적으로는 갈 수는 없어요.
03:43그러면 적어도 중도에서 벗어나도 약간 왼쪽으로 갈 수 있겠죠.
03:46그러면 결과적으로 당대표는 계속적으로 가장 끝에서 밀어붙이는데 그걸 이재민 대통령 입장에서는 수용할 수 없죠.
03:56그러면 결과적으로 제가 볼 때는 지금 당정관계가 여당과 당정관계가 굉장히 쉽게 잘 갈 수 있기는 어려운 그런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04:07저도 국회 출입 꽤 취재를 해봤다고 치는데
04:10홍익표 대표님 대표로 계실 때 그래도 여야 간에 협상도 있었고 물밑 합의도 있었고 대화도 살아있었고 교섭도 살아있었는데
04:19지금은 화안을 보내고도 상응 조치라고 하는 많이 달라졌네요. 국회가.
04:25아마 분위기 자체가 사실은 악수하고 화안하고 화안이 의미가 있다고 그러는데
04:31화안 자체는 대체로 당대표보다는 비서실에서 의뢰적으로 관행적으로 해버립니다.
04:37어떤 경우에는 제가 원내대표 할 때도 화안이나 화분이 나가는 줄도 모르는데 나간 경우도 있어요.
04:45그냥 의뢰자로 나가고 나중에 사후에 보고하고.
04:48물론 이제 장동혁 당대표가 출론했으니까 아마 비서실에서 정청래 대표한테 보고하고 보냈긴 했겠지만
04:55정청래 대표도 그건 보내야 그렇게 쓸 것 같아요.
05:00그런데 현재 회복되기는 좀 어려워 보입니다.
05:02왜냐하면 정청래 당대표도 당대표 경선 과정에서 결국은 국민의힘과 사실은 내란과 비상계엄에 대해서 사과하지 않으면 손잡지 않겠다고 얘기를 했고
05:19반면에 지금 장동혁 당대표 같은 경우는 경선 과정에서 사실상 비상계엄과 탄핵에 대해서 옹호하는 입장으로 간 거 아니겠어요.
05:29그리고 윤어게인을 지금 얘기하고 있고 전환길 씨가 지금 뭐라고 그랬습니까.
05:35이번 우리 뒤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있다.
05:38이걸 지금 전환길 씨가 계속 경선 과정에서 얘기를 했어요.
05:41그래서 그런 걸 보면 사실은 여야가 지금 빠른 시일 내에 손잡기는 굉장히 어려워 보인다.
05:48물론 이재명 대통령께서 본인은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였지만 대통령이 되는 순간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
05:56아주 당연한 말씀이고 대통령으로서 그런 마음가짐은 당연한 옳은 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06:02그런 측면에서 아마 대통령께서 박미 성과와 관련된 자연스럽게 신임 여야 지도부하고 모임을 할 가능성은 높아요.
06:12그런데 그때 과연 어떤 모습을 연출하느냐 하는 것이 관건이긴 한데 대통령께서 그런 자리를 만든다 하더라도 쉽게 여야가 어떤 화해하는 또 협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는 어려운 게요.
06:26두 사람이 대표되는 과정에서의 경선의 내용도 그렇지만 지금 현재 국회 상황이 그렇습니다.
06:32어제도 지금 여러 가지 대치 국면이 있었고 예산, 정기국회 가면 국정감사, 예산, 또 앞으로 3특검 속에서 줄줄이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소환될 가능성이 높고 기소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06:47그러면 그 과정에서 아마 여야가 협력하기는 제가 보기에는 당분간 내년 지방선거까지 쉽지 않아 보인다고 봅니다.
06:56네, 첫 번째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06:58네, 첫 번째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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