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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주 전


'악수 신경전' 정청래·장동혁 내일 악수할까
박수현 "정청래, 장동혁과 악수하지 않겠나"
이 대통령·장동혁, 내일 독대… 국힘 "할 말 다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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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한편 이 대통령이 내일 여야 지도부와 오찬 회동을 합니다. 관련 목소리 듣고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00:30오찬이 끝난 뒤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랑 이재명 대통령이 30분가량 단독 회동을 할 예정입니다.
00:43그런데 단독 회담에서 어떤 메시지와 내용이 나올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00:48이민찬 부위원장님, 30분이면 좀 짧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어떤 의제가 논의가 될까요?
00:5430분 굉장히 짧죠. 저는 30분보다 좀 더 길어질 것이라고 봅니다.
00:58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장동혁 대표가 처음으로 이렇게 1대1 회담을 추가로 요구했고 성사된 만큼 현재 여러 현안에 대해서 면밀하게 얘기를 할 것으로 보여요.
01:09특히나 3대 특검이 가동되면서 내란몰이, 특히나 야당을 향한 수사가 본격화하고 있거든요.
01:17이런 특검 수사의 문제점과 부당성,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할 것으로 보이고요.
01:22특히나 민주당의 입법 폭주로 인해서 더 센 특검법이 지금 곧 통과가 될 예정입니다.
01:28뿐만 아니라 특별 재판부라는 것까지 설치를 하겠다고 민주당은 재판부, 사법부를 겁박하고 있어요.
01:35이런 문제에 대한 위법, 위헌적인 요소들에 대해서 팩트를 중심으로 하나하나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 문제를 지적할 것으로 보입니다.
01:44민주당의 입법 폭주가 너무 거셉니다.
01:46상법 개정안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야당의 목소리, 재개의 목소리가 전혀 담기지 않았어요.
01:51이런 식으로 민주당이 입법 폭주를 해서는 협치가 될 수도 없고, 이 입법으로 인한 부작용이 생길 경우에 정부가 오히려 더 피해를 볼 수가 있습니다.
02:00이런 문제점들을 소상히 이재명 대통령에게 얘기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02:06단독 회사함에 앞서서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랑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만날 텐데요.
02:12이 만남도 굉장히 주목됩니다.
02:24박창진 부위원장님, 국민들도 굉장히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 악수를 하실까요?
02:29이미 대통령께서도 이렇게 국민을 생각해서 정치가 나서야 된다라고 얘기를 하신 걸로 보입니다.
02:36그래서 당연히 악수를 하셔야 될 것 같고 대야의 물꼬를 트시는 방향이 맞지 않나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02:43현재 대통령님도 마찬가지고 우리 국민들도 정치가 더 이상 우리 국가의 모든 행정이나 국가가 나아가는 길을 방해하는 존재가 아니라
02:53협치를 통해서 뭔가 협의를 통해서 국가를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역할을 해주기를 바랄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03:01거기에 부응하지 않을까 그렇게 기대해 봅니다.
03:04정청래 대표가 국민에 대놓고 우리는 악수를 하지 않겠다.
03:08사과 반성 없이 악수하지 않겠다라고 공언을 했다 보니까 국민들께서 지켜보시니까 더 안 할 것 같다는 걱정도 있습니다.
03:15아까 저희가 대통령님과 장동혁 대표와의 단독 해동에 대해서 얘기를 했던 것처럼
03:22장동혁 대표께서 이렇게 단독 해담을 요청하시고 수긍하신 대통령이 또 수긍하신 배경에는
03:29어느 정도 국민의힘도 이전에 보여왔던 내란을 계속해서 동조하고
03:35혹은 지속하고 있는 듯한 이런 행위들에 관련해서 뭔가 전향적인 자세를 내놓을 것이라고 저는 기대를 하고 있고요.
03:43그것이 바람직한 반응이기 때문에 방향이기 때문에 거기와 관련해서 화답이 있을 것이다.
03:48저는 그렇게 봅니다.
03:49알겠습니다. 지금 우리가 이재명 대통령이 특검 관련해서 이야기를 한 부분
03:55그리고 여야 회동을 만든 부분을 알아봤습니다.
03:59이재명 대통령은 이렇게 본인이 직접 나서서 뭔가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04:05그리고 실제로 타운홀 미팅이라든지 국무회의 등에서도 굉장히 세세한 부분까지 짚어내고 있습니다.
04:13지난 7월에 있던 타운홀 미팅 목소리 한번 듣고 오죠.
04:15아 싱크가 없군요. 지난 타운홀 미팅에서도 성남시장 하던 시절의 경험담을 이야기를 한다거나
04:25아니면 최근에 국무회의에서도 부산 해삼 이야기를 한다거나
04:28이런 각가지 세부적인 이야기까지 하고 있거든요.
04:32그렇다 보니까 너무 모든 것을 대통령이 다 하려고 하는 거 아니냐.
04:39너무 만기친남식으로 하려는 것 아니냐. 물론 이래서 일을 잘한다는 기대도 있지만
04:43좀 우려도 나오는 것 같아요.
04:45그렇습니다. 대통령의 입만 바라볼 수가 있기 때문에 만기친남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것입니다.
04:51왜냐하면 대한민국은 대통령 한 사람이 국정의 최고 책임자임에는 분명합니다만
04:57대통령 한 사람이 끌고 갈 수 있는 작은 나라가 아닙니다.
05:01각 부의 장관들이 있고 그 각 부처마다 그 부처가 해야 되는 일을 지원하고 협력하는 여러 기관 공무원들이 있습니다.
05:11이분들의 집단 지성이 발현이 돼서 국무회의를 통해서 대한민국이 어떤 방향으로 나갈 것인지
05:18함께 토의하고 결정하는 것이 대한민국 국정 운영입니다.
05:22그런데 지금까지 이재명 정부 들어서 나타나고 있는 모습은 대통령이 중점을 두고 있는 문제가 무엇인지
05:29사안이 무엇인지 이거에 따라서 마치 동네 축구에서 축구공을 따라서 선수들이 우르르 몰려다니듯이
05:37차칫하면 국정이 대통령 말 한마디에 거기에만 휩쓸리는 거 아닌가 이런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05:44앞서 뉴스웨이 라이브 처음에 전해드렸다시피 지금 미국에서는 우리 국민들이 다수가 지금 체포가 돼 있는 상황입니다.
05:55외교 안보 관련 사안이 지금 중대하지 않습니까?
05:58이 문제는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해당 부처에서 지혜를 모아서 대통령에게 보고해서 지침을 받아야 되고
06:05민생 그다음에 경제 이건 어떻게 할 것인지 각 해당 부처에서 알아서 잘 돌아가고 있다.
06:12유기적으로 이재명 정부가 국립인복을 위해서 일하고 있다.
06:15이런 인식을 줘야 되는데 대통령의 관심사항이 이번에는 상철특검에 있구나 또는 산업재해에 있구나.
06:22이렇게 너무나 지협적인 것으로 편협되게 인식된다면 오히려 원만한 국정운영에 방해가 될 수 있다.
06:30이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06:32장 변호사님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06:33기본적으로 만기 칠남이다.
06:35그래서 2기 칠남 아니냐라고 하는데 말씀 주신 대로 국가는 운영이 시스템적으로 제도적으로 돌아가는 게 맞지만
06:41정말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정말 시간이 지체될 것도 빨리 되고
06:45강릉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였죠.
06:47이런 부분과 관련해서 저는 역기능보다는 순기능이 더 많다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06:52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도 사실은 만기 칠남식이다라는 평가 나왔었거든요.
06:57그런데 결과적으로 지금은 민주당에서는 호평을 하고 있는데 이건 두 사람 간의 차이가 있다고 봐야 될까요?
07:06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은 모르겠습니다.
07:09정말 세밀하게 행정을 챙겼다는 인상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받지 못하고요.
07:13본인이 원하는 거.
07:14이를테면 피고인을, 피해자를 어떻게 만났느냐라고 하면서 어떤 수사에 대해서 언급하는 거.
07:21그리고 R&D 예상 관련해서도 본인이 수사를 해봐서 아는데 다 이 부분 카르텔이다.
07:26이런 안일한 행정인식을 나타낸 것과 같은 손상에서 논의할 사안조차 되지 않는다라고 저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07:32알겠습니다.
07:33딱히 듣고.
07:34이재명 대통령을 가까이에서 봤던 한 민주당 당직자가 언론 인터뷰에서 이런 얘기를 한 게 있어요.
07:40큰 것보다 사소하고 작지만 당장 효과를 낼 수 있는 일에 굉장히 민감한 게 이재명 대통령이다.
07:46저는 이 인터뷰가 굉장히 이 대통령의 현 행보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07:51왜냐하면 이재명 대통령이 사소한 것을 굉장히 디테일하게 질문하고 디테일하게 답변을 챙기고 모든 것을 관장을 하고 있어요.
08:00이거는 이재명 대통령이 최초의 기초단체장 출신 대통령이기 때문에 본인의 행정 경험에 굉장히 자신감에 의해서 나오는 것이라고 봐요.
08:09그런데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를 운영하는 것은 기초단체를 운영하는 것과 다르잖아요.
08:14그래서 권한을 잇는 사람들에게 역할을 주고 책임을 지우는 거예요.
08:17대통령이 너무 모든 것을 챙기다 보면 그게 설령 잘못된 방향으로 가더라도 옆에 있는 사람이 그것에 대해서 직언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08:27저는 이재명 대통령이 성과에 목말라 있는 것 같은데 당장 이런 너무 디테일한 것보다 좀 큰 그림을 그리고 국가의 전체를 보고 국민 전체의 목소리를 좀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08:38이 부연장께 들었으니까 박구 대변인.
08:40네, 이전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있던 국정체계를 우리 국민들이 많이 비교하실 것 같습니다.
08:47아무것도 하지 않고 무능할 때 우리 국가가 어떻게 비극으로 이끌어졌는지를 잘 생각하실 것 같고요.
08:54리더의 역할이 그런 것입니다.
08:56감독도 하고 격려도 하고 잘못된 부분이 있으며 지적도 하고 벌도 주고 함으로 인해서
09:02그 미세한 부분이 하나의 나사가 잘못 나감으로 인해서 조직 전체, 시스템 전체가 망가질 수 있기 때문에
09:09거시적으로 보시고 이렇게 행동하시고 계신 것이라고 저는 믿고 있고요.
09:14이것이 우리 국가 국민들에게 주는 효용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보니
09:18이번에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이렇게 높아지고 있는 것도 반응이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09:24그 점에서 확고한 신념을 갖고 대통령은 국정을 운영하고 있다.
09:28저는 그렇게 봅니다.
09:29알겠습니다. 대통령에 대한 기대와 우려까지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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