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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시간 전
Other name: 친밀한 리플리, Chinmilhan Ripeulli , Intimate Ripley Original Network:KBS2 Country:South Korea Status: Ongoing Genre: Drama, Family, Fantasy

korean subbedenglish drama a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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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대구를 찾아뵙겠다고 해서 죄송합니다.
00:14이리 와앉아요.
00:16조용한 데서 뵈었으면 합니다.
00:20네 서재에 가서 있어요. 차 내려갈게.
00:30조용한 데서 뵈었으면 좋겠다고 해요.
00:45괜찮아 아빠를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어.
01:00내가 어릴 때 그린 그림이야.
01:02이게 왜 여기 있어?
01:30어린아이가 그린 그림 같은데 소중한 거예요?
01:34어? 별거 아니야.
01:39하늘아 부회장님이 왜 이 그림을 날 버리고 간 엄마하고 관련 있어요?
01:48아니면 당신 내 엄마 아니죠?
01:53건양에서 후원하는 재능 새싹 키우기에서 뽑힌 작품이에요?
02:04맞아요.
02:05어린 화관 지금 어디서 뭐해요?
02:15그림 얘긴 그만하고 우리 메모님 할 말이 뭘까?
02:23세훈 씨하고 결혼 못하겠다고 말하려고 왔어요.
02:27하지만
02:27그 전에 꼭 확인해야 할 게 생겼어요.
02:34결혼 준비에 뭐 문제 생겼어?
02:38아니요.
02:40어머니 초상아 스케치는 거의 끝나가는데
02:43수채화로 할지 유화로 할지 은혼드리고 싶어요.
02:47수채화와 같은 유화 가능할까?
02:55해볼게요.
02:55해볼게요.
02:55딱 3일만 미왕 아줌만에 있어?
03:14엄마가 꼭 데리러 올게.
03:16세 번만 자면?
03:20약속?
03:23약속.
03:23약속.
03:24약속.
03:25약속.
03:26약속.
03:27약속.
03:28약속.
03:29약속.
03:30약속.
03:31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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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8약속.
03:39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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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5약속.
03:46약속.
03:47약속.
03:48약속.
03:49약속.
03:50약속.
03:51약속.
03:53어르신
04:04왔나?
04:09아빠는 세탁소에서 막 출발했다고 전화 왔다.
04:13아빠 말대로 하도록 했지?
04:17생각나?
04:19나 버리고 도망간 그 여자
04:22한영순
04:23갑자기 영순언니는 와
04:27딸자식 버리고 얼마나 잘 먹고 잘 살까 궁금해서?
04:32그게 와 궁금하냐고
04:34영순언니
04:36그 가시나는 사람 아인기라
04:39사랑은 있어?
04:42만난 적 있어?
04:45아직도 생모니자가 가슴 절절 그림나
04:48그 가시나 니 잊어버렸다
04:53이미 이 세상 사람 아이라고 생각하고 살기다
04:57엄마가 자식을 잊어?
05:01어떻게 살아있는데 죽었다고 생각해?
05:05미안한데 내가 아니야 할 말을 했는데
05:09내가 더 미안해
05:12나한테 엄만 미양엄마뿐이야
05:18외들 그래?
05:32철 들고나선 한 번도 안 찾더니만
05:35미양엄마한테 그러는 거 아니다
05:38아빠는 알아?
05:40어디서 뭐하고 사는지
05:42그 여자 얘기
05:43다시는 입에 담지 마
05:46진세훈 그놈하고는 결혼 못한다고 했어
05:52진짜야
05:56그렇다니까
05:58잘했다
06:00잘했어
06:01역시 내 딸이야
06:04응?
06:05잘했다
06:06아빠 난 알아야겠어
06:11한부의 장님하고 엄마하고 어떤 관계인지
06:16차기범 씨
06:21많이 놀라셨겠네요
06:23내가 무슨 지 딸 인생 망치려고 작정한 것처럼 굴더라니까
06:27아니 막말로 나 아니었어 봐
06:29제발 가면 우리 꿈이라도 꿨겠니?
06:32결혼 못하게 막을 겁니다
06:34차기범 씨라면
06:35무슨 수로?
06:36야 지구가 두 쪽이나 봐라
06:39차정원이가 진세훈이라고 결혼을 안하나
06:41내 열 손가락에 장을 지진다
06:43제가 누구 아들이란 것도 알았습니다
06:46더 이상
06:47차기범 씨 집 염탐하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06:50왜?
06:53섭섭해?
06:54그새 미운 정의라도 든 거야?
06:58어떻게 하실 생각이세요?
06:59주대표가 만나봐 그 아이
07:03제가요?
07:06나보다 속내 털어놓는 편이잖아
07:07남매놀이하면서
07:08영채는요?
07:14어머니 만나고 싶다고 계속 문자가 와요
07:17엄마
07:35아휴 우리 딸 얼굴이 그냥 반쪽이 됐네
07:38한참 한참
07:40어?
07:40구실대요
07:41초밥
07:42영채 아가씨가 제일 좋아하는 건양업텔 초밥입니다
07:45자 너 참치 뱃살 좋아하지?
07:59꼭꼭 씹어
08:01살살 녹아
08:05엄마
08:09나 언제 나가?
08:12그래 얘기 좀 해보자
08:14
08:16차정원으로 살 준비 됐어?
08:22내가 왜 차정원으로 살아야 돼?
08:26싫어
08:26싫다고!
08:29너 이렇게 소리 지르고 난리 쳐봐야 해결되는 거 하나도 없어 이 바보 멍충아
08:33내가 어떻게 차정원으로 살아?
08:36왜 못 살아?
08:37그래야지 너 다시 주영채로 돌아올 수 있다니까?
08:40그것도 더 많이 갖고 더 높은 곳에 우뚝 서있는 주영채로
08:44이 엄마가 그렇게 만들어
08:46언제?
08:49차정원 그 기집에 진세훈이랑 결혼식만 올리고 나면 곧
08:52그게 가능해?
08:54네 엄마 공란숙이야 못할 게 뭐가 있어
08:56이혼이라도 시킬 거야?
08:59필요하다면 얼마든지
09:01박경신이 살인범으로 만들 수도 있어
09:05차정원 그 애를
09:06엄마 믿어 너 내 딸이야
09:12너 여기 계속 있는 꼴을 내가 그걸 어떻게 보니?
09:16만약 내가 차정원으로 살면
09:18나 어디서 뭐하면서 살아?
09:20차정원 어디서 뭐하고 살고 있었는지
09:23고세고걸 다 까먹었어?
09:25나더러 차정원 집에서 살라고?
09:30알바 인생으로 그 그지같은 부모 믿어서?
09:34내가 미쳤어?
09:37아휴 씨 못갈냐
09:39결혼 아플 게 세네
09:52그러려고 했어
09:54진심?
09:57근데 왜 과거예요?
09:58한 가지 확인할 일이 있어서
09:59결혼할지 말지 달려있을 정도로 중요해?
10:08무슨 일인지 물어봐도
10:10결심 살 때까지는 말 못해
10:12아버님은 어떻게 알고 계셔?
10:20결혼 안 하는 거로
10:21궁금해
10:23
10:24하하
10:27하하
10:27편의점
10:28SIng
10:28하하
10:29천천히 드세요
10:32천천히 드세요.
10:46딸꾹질 머스마찬해.
10:49참 무서운 사람이야.
10:58왜?
10:59나같은 놈하고 마주앉아
11:03소주잔 기울이는 것도 역해와?
11:06아니요, 전작에 있었습니다.
11:09저까지 취하면 안될 것 같아서요.
11:12내가 누군지 알고 있어도
11:14예의 지키고 구두를 선물을 해.
11:17죄송합니다.
11:20한쪽 뺨 맞으면 다른 한쪽 뺨
11:24마저 내주기라도 하려고.
11:27쟤네한테는 죽일놈이야.
11:3320년도 훨씬 더 넘었어.
11:35취콩마른 녀석이 찾아와서는
11:38날 감안 안 둔다.
11:40당신을 죽여버리겠다고 했죠.
11:46속에 뭐가 들어있어?
11:48내 피를 말려 죽일참이야?
11:49그 답, 취콩마른 저한테 아버님께서 직접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11:56뭐, 얼른 어른이 돼.
12:00네 아빠 살인범.
12:02네 손으로 잡아.
12:04뭐?
12:06자네, 나 진범 아니라고 믿나?
12:21심증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12:24팩트와 증거만이 진실을 증명합니다.
12:28아직도 포기하지 않았어.
12:32자네랑 그럴 줄 알았어.
12:34진범 꼭 찾아줘.
12:37평생 살인자 낙지 달고 산 내세우는 옷 보러 붙여.
12:46하지만 내 딸 정원이 살인자 딸이란 멍이 안고 살았어.
12:52그 착한이 착한 것이.
12:54정원씨 아버님 원망한 적 없습니다.
12:59그 누구보다 아버님을 신뢰하고 있어요.
13:03난 얼마든지 오해하고 증오해도 돼.
13:06하지만 우리 정원이 말은 지금처럼 옆에서 꼭 지켜줘.
13:14정원이 결혼 파트 낸 거 맞아?
13:26예.
13:44역시 부터치가 남달라 유화로 수채학교로 살렸어.
14:01뭘 담으려고 하셨을까?
14:04외유내강.
14:06그렇게 보여?
14:08부드럽지만 쉽게 부러지지 않는 강인함이 느껴져요.
14:13너무 과한 선물을 받았어.
14:16답례를 해야 할 텐데.
14:19이미 충분히 받았어요.
14:22겸손도 하셔라.
14:25아 갑자기 받고 싶은 게 생각났어요.
14:28물 한 잔만 부탁드릴게요.
14:32뭐?
14:34내가 직접 가져다 줘야지 우리 며느님 우리 화가님.
14:39넌 날아
14:51끄는 게 있군요.
14:53그럼 여기 먼저 뵙고 있네.
14:54이제 이런 게 더 불가능합니다.
14:56이제 지켜라.
14:58기상캐스터 배혜지
15:28수아야.
15:38누가.
15:40누가 이 얼굴을.
15:43어머니.
15:45잠깐만요.
15:59살짝 배웠어.
16:03작은 상처라도 가볍게 넘기면 안돼요.
16:09이 오르골.
16:12우리 며느니꺼야?
16:15네.
16:17어릴 때부터 갖고 있었어?
16:22아니요.
16:23몇 년 전에 인사동에 스케치하러 갔다가
16:26중고샵에서 구입했어요.
16:29음악소리에 반해서요.
16:32수아가 떠나고 미양이가 오르골을 팔았나?
16:37얼마 전에 세미 아가씨 방에서 비슷한 오르골을 보고 놀랐어요.
16:42어머님이 사주셨다면서요?
16:48만나야 할 사람은 반드시 만난다고 하잖아요.
16:56어머님.
16:59오르골은.
17:01왜 갖고 다녀?
17:04음악소리가 약해져서 고치려고 들고 나왔다가.
17:09어머니하고 제 인연이 깊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나봐요.
17:13그런가.
17:20다치셨어요?
17:25어? 별거 아니야.
17:28우리 며느님 손이 약손이에요.
17:31왜? 다리 불편해?
17:42아, 괜찮아요
17:43가만
17:44아, 괜찮...
17:46애들 봐요
17:48너 뭐
17:50내 여자 내가 안고 가는데
17:52
17:59건강은 건강할 때 미리 지켜야지
18:04맛도 좋잖아요
18:14나 봐 당신이 꾸준히 챙겨주니까
18:17단단하잖아
18:19당신도 먹어
18:22난 자존원으로 못 살아
18:30단 하루도 아니 1분 1초도
18:33이봐요
18:42사람 좀 불러주세요
18:45전화 좀 확인하려고
18:46아!
19:16그 회장님 몰래 만나러 와달라고 하시다니
19:20어쩌시려고.
19:25나 도와줄 사람 구 실장님뿐이야.
19:30나 지켜줘.
19:46어머니, 잠깐만요.
20:02제대로 확인하려면 이 방법뿐이야.
20:16니가 정말 주영채야?
20:24엄마.
20:26나 영채.
20:27개수작 마.
20:28그런다고 내가 너한테.
20:29어떤 년이야?
20:30아니 우리 영채한테 감히 개수작이라니.
20:34아, 얼마 전에 알게 된 친구.
20:38근데 나더러 엄마 딸 주영채가 아니라고 헛소리래.
20:42뭐?
20:43이 지져죽혔또 시원찮은 년.
20:45어디야 지금?
20:45엄마가 당장 가서 그녀를 그냥 확.
20:53공란숙 회장님은 분명 그 기집애 주영채라고 했어.
20:57걘 열키고 싶지 않아.
20:59내가 진짜 주영채든 아니든 그게 중요해?
21:03안 지난 올 물 먹인 가짜 주영채를 혼내줄 수 있는 저로 얘기했네.
21:15내가 진짜 주영채든 아니든 안 중요해.
21:26그 기집에 밟아버릴 수만 있단 말이야.
21:30내가 뭘 어떻게 하면 돼?
21:34날 여기서 빼내줘.
21:36뭐?
21:38한 달에 한 번씩 건강검진을 해.
21:40그날이 디데이야.
21:42야, 나 혼자 그런 짓을 어떻게 해?
21:46넌 내가 시키는 대로만 하면 돼.
21:49내가 시키는 대로만 하면 돼.
22:00한글자막 by 한효정
22:30신랑 엄마로 안보여 당신 새신부같아
22:38그럼 신랑도 바꿔야 하나
22:40뭐?
23:00오늘 건강검진이 있는 날입니다
23:09오시겠습니다
23:11거취장 쓰면 죽겠지
23:23어디 보자
23:25그래 이렇게 꾸며놓으니까 좀 봐줄만 하네
23:30오늘만 잘 넘겨
23:32그럼 건양주식 3%가 우리 거야
23:36회장님 아니 엄마 거겠죠
23:41게다가 스몰웨딩이라 얼굴 공개도 안되고 얼마나 좋아
23:49그래도 그 면사포 앞으로 좀 이렇게 얼굴을 좀 가리는 게 낫지 않겠니?
23:55얘 참
23:56니 아빠 어떻게 설득했니?
23:59이 결혼 깬다고 난리를 치두고만
24:00너 설마
24:04차기범 그 작자
24:06아니 니 아빠한테 이 결혼 안 할 거라고
24:08사기쳤니?
24:09뾰족한 수 있어요?
24:16이야 이 공란숙이만 난년인 줄 알았더니
24:19여기 더한 년이 계셨네
24:21하 참
24:22
24:23
24:24어머
24:25쉽겠는데
24:27그렇지 얼마 질이야?
24:31네 공란숙입니다
24:35뭐?
24:39
24:40내가 도착하기 전까지 무슨 수를 써서라도 거기 집에 잡아놔
24:43알았어?
24:44
24:52김실장 우리 영채 꽃단장 시키느라 애 많이 썼어요 이쁘네
24:56감사합니다
24:57영채야 이따가 식장에서 보자
25:11세탁소 어머니 찾아왔었어
25:13찾아왔었어
25:28뭐해 손님도 벌써 오셨는데
25:31세미가 안 보여서요
25:33세미 결혼식이야 어련히 알아서 올까
25:36
25:43lost
25:45세미 결혼식이로
25:46
25:47세미 Cause
26:08오늘따라 우리 아들이 엔스로 잊었어요
26:34이제 오늘의 주인공 신부 입장이 있겠습니다
26:52큰 박수로 맞이해 주시길 바랍니다
26:54신부 입장
27:04박수
27:14박수
27:24박수
27:34박수
27:36박수
27:38신부가 사라졌어
28:08너무 알지?
28:34니가 빼돌렸니?
29:04이대로 몰아가
29:07덧불러지는 밤
29:11빛을 밝혀준 내 안의 어두
29:17깊숙히 숨겨두고 허물는지도 깨진 말고
29:23모든 걸 가진다
29:27그지사 뒤덮인 아무도 모르는 진실을
29:33그지사 뒤덮인 아무도 모르는 진실을
29:37나 지금 주영채야
29:39니 아빠 알고 우야라고
29:41거짓부러워 아이가 가짜
29:43가짜라도 거짓이라도
29:45내가 선택하고 결정할 거야
29:47여기서 멈춰
29:48결혼하지 말라고
29:49상관없어
29:50높이 더 높이 올라갈 거야
29:53이제 다 왔다 다 왔어
29:56번양은 이제 공략술 거야
29:59날 버리고 재벌가 아는 주인이 된 당신을
30:02절대 용서하지 않아
30:04지옥이 되게 해줄게
30:06내 전부를 걸고
30:08고맙습니다
30:10고맙습니다
30:1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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