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개월 전
Other name: 여왕의 집, The Queen's House , Yeowangui Jip Original Network:KBS2 Director:Hong Eun Mi, Hong Seok Goo Country:South Korea Status: Completed Genre: Drama
korean subbedenglish drama a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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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너무 맛있어.
00:02너무 맛있어.
00:04너무 맛있어.
00:10분위기 좋은 데서 먹고 싶었는데.
00:14점심시간이라 북적거리고 대화를 못할 것 같아서요.
00:17단둘이 오붓하게 먹고 싶었어요.
00:20오붓하게 단둘이요?
00:23맛집에서 특별히 주문한 건데.
00:25별로예요?
00:26근데 금자 씨는 어디 갔어요?
00:33점심 하러 갔을 거예요.
00:38잠깐만요.
00:43왜?
00:44아침에 계약서 출력해서 윤비사한테 주라고 했잖아. 안 줬어?
00:48맞다. 까먹었어.
00:50황나라, 정신 못 차려?
00:52바로 올라가니까 챙겨놔.
00:54지금?
00:56여보세요? 작은 오빠. 아니, 회장님.
01:00왜 그래요?
01:05당신 누구야?
01:06여기 어떻게 들어왔어?
01:12잠깐만. 고개 들어봐.
01:19이봐.
01:24금자 씨.
01:29지금 뭐 하는 겁니까?
01:32그건 내 쪽에서 물어야 할 말 같은데요.
01:37어, 금자 씨.
01:38왜 여기 있어요?
01:40나라 씨 주려고 콘서트 티켓 가져왔는데.
01:44문이 열려 있어서 나라 씨 찾아서 들어왔다가 나가려는.
01:48무섭게 화내고.
01:51울지 마요, 금자 씨.
01:54우리 회장님이에요.
01:56회장님이라고요?
01:58죄송해요.
02:01회장님일 줄 몰랐어요.
02:05선생님, 저 잘리면 어떡해요.
02:08진정해요.
02:09진정하고 사무실 가 있어요.
02:10네?
02:11자.
02:12나라 씨.
02:13어떡해요.
02:14진정해요.
02:15진정하고 사무실 가 있어요.
02:16네?
02:17자.
02:18나라 씨.
02:19어떡해요.
02:20고마워요.
02:21고마워요.
02:24출근한 지 며칠 안 돼서 질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랬던 것 같은데.
02:27제가 대신 사과드리겠습니다.
02:30죄송합니다.
02:31쌤이 왜 사과를 해요?
02:32괜찮아요.
02:34실수로 회장실 좀 들어올 수도 있지 왜 화를 내.
02:37여기 뭐 보물이라도 숨겨놨어?
02:39멈춰갈 것도 없고.
02:40나 보러 온 거잖아.
02:42이거 주려고.
02:43나라 씨.
02:44회장님 입장에선 오해할 수 있어요.
02:46잘못한 거 맞아요.
02:48조심하라고 주의 주겠습니다.
02:50그럼 실례합니다.
02:55쌤.
02:56이따봐요.
02:58야, 황나라.
03:00너 저 닥터하고 언제부터 친했어?
03:03아니, 그것보다 은 엄마 닮았단 사람이
03:07아까 금자 씨 저 여자야?
03:09어.
03:10하나도 안 닮았어.
03:11내가 착각한 거라니까.
03:13자.
03:15정말 위험할 뻔했어요.
03:17아무것도 건진 게 없어요.
03:19노트북을 열었어야 했는데.
03:21못했어요.
03:23비밀번호를 못 찾았어요.
03:25생각나는 대로 이것저것 번호를 조합해봤는데 다 아니에요.
03:29어떻게 알아내지?
03:31당분간은 가만히 있어요.
03:33오늘 일도 있어서 조심하는 게 좋아요.
03:40내가 이대로 무너져선 안 돼.
03:43뭐든 시작해야 해.
03:45갤러리 쪽으로 우선 일자리를 알아봐야겠어.
03:47아버님 저예요.
03:48점심 안 드셨으면 같이 하실래요?
03:49장어 어떠세요?
03:51여보세요?
03:52남의 집 풍비 박산만 들고 그 집 식구들은 먹는 게 입으로 잘도 들어가나 보네.
03:53여보세요?
03:54잘못 걸었나?
03:55아닌데?
03:56저기 누구세요?
03:57제 전화 아니에요?
03:58응.
03:59여보세요?
04:00제 전화 아니에요?
04:01응.
04:02여보세요?
04:03여보세요?
04:04여보세요?
04:05남의 집 풍비 박산만 들고 그 집 식구들은 먹는 게 입으로 잘도 들어가나 보네.
04:09여보세요?
04:11잘못 걸었나?
04:12아닌데?
04:13저기 누구세요?
04:16제 전화 아니에요?
04:20여보세요?
04:21여보세요?
04:24아, 집이야.
04:32여자?
04:33지금 가게로 가니까 가서 얘기하자고.
04:38끝내.
04:40그래서 당분간 우리 집에서 지내시는 거야.
04:43유경이한테 괜히 쓸데없는 소리 말아.
04:45아유, 걱정하지 마세요.
04:47제가 어디 뭐 쓸데없는 소리 나불나불대는 사람입니까?
04:50지난번에도 그래요.
04:51집사람이 갑자기 들이닥쳐서 들킨 거지,
04:53저는 절대로 먼저 장인어린 치킨가게에서 알바하신다는 거 말한 적 없어요.
04:58그럼요.
05:00누가 어디서 뭘 해?
05:05사돈, 내가 들은 게 진짜입니까?
05:10예, 사돈.
05:11저 여기 치킨가게에서 일합니다.
05:15넌 어떻게 이 꼴을 보고도 입국이야?
05:20오, 형님.
05:23왔어요.
05:24야, 원래도 멋있으시지만 오늘은 유난히 더 근사하신데요.
05:29이따 잠깐 어디 들릴 데가 있어서요.
05:33오, 안녕하세요.
05:36안녕하세요.
05:40전 집에 일이 있어서 그만.
05:44오늘도 저 가게 혼자 보라고요?
05:47아니, 어머.
05:49들어가세요.
05:53너 당장 집으로 태워.
05:55병원이고 나발이고 쳐들어가기 전에 와.
05:57블라인드 공무에 시청이 된 디자이너 우리 부서로 올 거야.
06:06잘됐네요.
06:07안 그래도 혼자서 디자인팀과 협업하기 쉽지 않았어요.
06:11그건 그렇고.
06:12저기, 도유경 선생과 친구지? 고교 동창.
06:15네, 가족이죠 이젠.
06:17저희 아주버님 와이프잖아요.
06:20식사 자리 한번 마련해.
06:21같이 식사하게.
06:23무슨 일로.
06:25승우.
06:26강승우 대리 학창 시절에 가회 선생 했었다고 들었어.
06:32지금도 간간히 승우 케어해 주는 것 같아서 고마워서 같이 밥 먹게.
06:37스케줄 물어보고 알려드릴게요.
06:39강승우 대리님.
06:53다음부터 고민이나 상담할 일 있으면 나한테 전화해요.
06:57유경이보다 내가 재인이랑 더 친했어요.
07:00동생 얘기도 많이 들었고요.
07:04왜 웃어요?
07:06못 믿겠어요?
07:08아, 뒤통수 친 친구가 친한 친구인가 해서요.
07:13내 기준에 사람은 딱 두 종류거든요.
07:16착한 사람, 나쁜 사람.
07:18착한 사람이 꼭 착한 한 법 없고,
07:21나쁜 사람도 나쁜 한 법 없어요.
07:24자신이 보는 기준에 따라서 착한 사람도 나쁜 사람이 되기도 하니까요.
07:30강승우 대리는 지금 재인이에게 어떤 사람이에요?
07:35착한 사람?
07:36아니면 나쁜 사람?
07:38아니면 나쁜 사람?
07:41디자인팀 가니까 상무님이 찾으면 전해줘요.
07:44사이들에게 신경을 위해 동생이 넘어가고요.
07:46우선 태인팀 가니까 상무님이 다 마음이 하지마.
07:48안으로서 여긴 상냥 욕장, 멈춰서 고속도를 해보고 오십시오.
07:50아...
07:51아...
07:52아...
07:53아...
07:54너무 불고발해.
07:55아니, 오, 아...
07:56아...
07:57아...
07:58아...
07:59아, 아...
07:59아...
08:00아...
08:01아...
08:02아...
08:03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08:04제인아 강재인
08:13강재인
08:17왜 이러세요? 강재인이 누군데요
08:22사과할 거면 제대로 해요
08:26저 사과했는데요? 죄송하다고
08:30사과하세요
08:43네 강재인 씨
08:45시간 되면 도유경 선생님하고 같이 볼까 싶어서 전화했어요
08:49아 그래요?
08:55강재인 씨 내가 다시 전화할게요
08:57금자 씨, 여기서 뭐해요 지금?
09:06일부러 그런 거죠
09:06사과하세요
09:09제인이가 이런 향수를 쓸 리가 없어
09:14포란 듯이 오버해서 눈에 띄어야 들통만 날 텐데
09:18화상 흉터도 오래된 상처였어
09:21제인이가 아니야
09:23서로 실수했으니까 흉치죠
09:27진짜 큰일 날 뻔했어요
09:36아무래도 강구책이 필요할 것 같아요
09:40내가 강재인이 아니라는 확실한 증거요
09:42외출도 안 하고 집에만요?
09:53접촉한 사람이 한 사람도 없습니까?
09:56네
09:56제인이만 한 번 놨다 가고는 아무도요
10:01혹시 모르니까 계속 지켜보세요
10:04무슨 일 있으면 바로 연락하고요
10:07알겠습니다
10:23안녕히 계십니다
10:26너 키 먹었니?
10:27당장 태어냈때 인식음이 몇 시야?
10:30예약 환자가 있는데 어떻게 그래요?
10:32남편 방패삼아 옆에 끼고 들어올 시간은 있고?
10:35아유 집 앞에서 만났어요
10:37네 말을 어떻게 믿어?
10:39아주 지 마누라 치마 폭이 둘둘 말려서
10:42내가 코앞에서 사더니 닭 튀기는 것도 오르나 알았는데
10:45나도 안 지 얼마 안 됐어요
10:47집사람은 정말 최근에 알았다니까
10:49그러니까
10:50큰애 너도 알았다?
10:55아주 지 남편 족발 팔게 하더니
10:57왜? 아주 동물농장을 하지 왜?
11:00집안 망신도 이런 망신이 없어
11:03그만 두시라고 할게요
11:09내가 알아서 할게
11:10당신 가서 저녁할게
11:11아우 쪼옹
11:16우리도 장사하는데
11:18장인으로는 하시면 어때서요?
11:20야 이놈아
11:21우린
11:22그 뭐야
11:23그래
11:25가 우리 거고
11:26저긴 알바라잖아
11:28어머니 치킨 사장님하고 꽤 친하던데
11:31이렇게 고약하게 구는 것도 아세요?
11:33불난 집에 부채질해?
11:36괜한 소리 들어가면
11:38내 연애 사업에도
11:39비상사태 일어날까봐
11:41머리 아파 죽겠는데
11:43무슨 사업이요?
11:44아 몰라 몰라
11:46당장 간두라고 해
11:47장인어른이 치킨 가게에 어머니 칭찬을 그렇게 하셨대요
11:52응?
11:55나를?
11:56왜?
11:57장인어른이 어디 뭐 남 욕하는 분이세요?
12:00아까 가게 앞에서 봤던 남자 있죠?
12:02치킨 사장님 동생인데
12:04장인어른한테 엄청 깍듯해요
12:06치킨 가게에서 장인어른 좋게 봤는데
12:10아휴
12:11그만 드시라고 내가 어떻게 말을 하지?
12:13잠깐
12:14계속 가시라고 해
12:17치킨집 동생 귀에도 들어가게
12:22내가 잘 얘기했어
12:29왜 이렇게 치킨 가게에 신경을 쓰시나 몰라
12:32어머니는 어떻게 하신 거야?
12:35아 그거?
12:36장인어른한테 전화를 드렸는데
12:37여자가 전화를 받길래
12:38집에 웬 여자가 있냐고
12:39아빠한테 여자가 있어?
12:42집에?
12:45장인어른 아시면 나 죽었다
12:47여보
12:48여보
12:50그...
12:51이전 제수 씨 엄마가 들어와 사신데
12:54갈 곳이 없나 봐
13:02아저씨를 봤다고요?
13:04연기찬과 무슨 얘기를 했는지 모르겠는데
13:06좀 걸려서요
13:08그분 믿어도 되는 사람 맞아요?
13:11일단은 모른 척 지켜보죠
13:13그게 낫겠어요
13:16네
13:17실은 아저씨 집에 엄마가 계세요
13:26구치소에서 나왔다고요?
13:29네
13:31불구소 상태로 재판받는다는데
13:33황기찬이 도와준 것 같아요
13:36와이유 그룹 주식과 재산 일부를 양도하는 조건으로요
13:40동생분 사고 재조사한다는데
13:47경찰서에서 연락 없었어요?
13:49없었어요
13:51황기찬과 제인 씨 어머니 사이가 좋지 않은 걸로 아는데
13:55아닌가요?
13:56안 좋아요
13:58그래서 저도 그 의도를 모르겠어요
14:01한 가지 분명한 건
14:03엄마가 사기로 전 재산을 이뤘는데
14:05황기찬 집 같아요
14:09미리 말해야 했는데
14:12저도 제정신이 아니어서
14:14미안해요
14:21아줌마
14:22같이 놀아요
14:24보람이 심심해요
14:27보람이 하고 놀아도 돼요?
14:29보람이 하고 놀아도 돼요?
14:39시원해
14:40아줌마 아까 잘 칠했죠?
14:41응?
14:42응
14:43아줌마 여기다가
14:44시원해도 돼?
14:45응
14:46너무 좋다
14:56왔어요
14:57응, 그래
15:01보람이가 잘 따르네
15:02보람이가 잘 따르네
15:16보이 생각나서 그래?
15:17마음 아파도 속으로 삭혀
15:23보람이 그늘 없이 밝은 게 어디야
15:26객식구라
15:28제인 씨 좀 그랬는데
15:30보람이한테 아는 거 보면 좋은 사람 같아
15:32아 근데
15:36너 도와서 일하는 거 괜찮을까?
15:39제인 씨 다 아는 거지?
15:40도일 말이야
15:41위험한 건 아니어도 좀 걸려
15:47나와요
15:48아, 안돼요 언니
15:49비키라고 했어요
15:50아, 안 잔다니까요
15:51나와요
15:52아
15:53아
15:54아
15:55안돼요 언니, 나 못 받을 거예요
15:56아
15:58할 말 있어
15:59난 할 얘기 없는데
16:03그래도 하겠다면 해야지
16:04앉아
16:17커피, 라떼, 아니
16:20카라멜 마키아토
16:21크림 듬뿍 얹어서 한 잔 가져와요
16:24아
16:25아
16:26참
16:32여보세요
16:33금자 씨, 나 지금 바빠요
16:39점심 메뉴 고르는 중인데
16:41나라 씨는 뭐 먹고 싶어요?
16:43아, 왜 남의 폼을 뺏어?
16:45빨리 줘
16:47나가세
16:50여보세요
16:51아, 금자 씨, 뭐라고?
16:52나 못 들었어요
16:54네
16:59금자 씨, 이거 파일 복사 세부하세요
17:03네, 쌤
17:04나라 씨, 이따 다시 전화할게요
17:10이 정도는 됐겠지
17:14할 말 빨리 하고 가
17:16커피 시켰잖아
17:18마시고 가야지
17:21할 일이 꽤나 없나 보다
17:23맞아
17:24그래서 당신한테 돈 내놓으라고 온 거야
17:27나도 사업을 하거나 뭘 하려면
17:29돈이 필요해서
17:31나한테 맡긴 돈 있어?
17:33나 정신병자 만들고 가져간 내 재산도 있고
17:36생각하니까 위자료도 한 푼도 못 받은 것 같아서
17:39엄마 만났어
17:40엄마 가진 주식하고 갤러리까지 다 가져갔다며
17:45당신 어머니 어두운 곳에서 평생 쓸 수도 있었어
17:49그래, 엄마 건 그렇다 치고 위자료는 받아야겠어
17:55한 50억?
17:57좋게 불렀나?
17:58백억
18:00백억
18:01그래, 양보해서 백억 내놔
18:04백억
18:08어디서 개풀 뜯어먹는 소리야?
18:11백억? 백억?
18:13백억?
18:14헐구두야
18:16아주 간땡이가 탱탱 부었네 탱탱
18:19백억이 누 집 개이름이야?
18:21도둑년이 따로 없네
18:24도둑놈?
18:26살인마
18:28어디다 대고 도둑놈이래?
18:29누가 살인마야 누가?
18:30아들이 도둑놈인 건 더 잘 아시잖아요
18:33저 사람 때문에 죽은 사람도 있을 거예요 아마
18:36야! 다쳐!
18:51나가
18:52위자료 받기 전엔 못 나가
18:54당신 어머니 감방에 도로 쳐넣기 전에 꺼져
18:57맞아
18:58위자료를 받아도 우리가 받아야지
19:01바람난 건 너야 너
19:03위자료 당장 청구해
19:05백억! 아니
19:07따블로 이백억!
19:08아니
19:09따블로 삼백억!
19:12저 인간이 누굴 닮았나
19:14이제야 보이네요
19:17뭐
19:18저
19:20아니 아니
19:21저거 저거
19:22지금 나 욕한 거지 그지?
19:24어휴
19:27아니 근데
19:29그 간장인지 된장인지
19:31그 강재인이 엄마 말이야
19:33저대로 둬도 되는 거야?
19:36네
19:37신경 쓰지 마세요
19:39어떻게 신경을 안 써?
19:41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게 뭔 줄 아니?
19:44돈이야
19:45돈으로 사람 목숨도 쥐락펴락할 수 있어
19:48그럴 돈도 그럴 힘도 없어요
19:51알거지 됐거든요
19:53확실해?
19:54네
19:55제가 그렇게 만들었어요
19:56하하하하
19:57하하하하
20:00꼴 좋다
20:06네
20:10어쩐 일이야?
20:12여기 상무님이 식사하자고 해서
20:13잠깐 얼굴 보려고 들렸어
20:14아
20:16그래
20:18나가서 커피 한잔 할래?
20:22네가 여기 왜 왔어?
20:23내가 불렀어
20:25보람이가 제인씨랑 같이 그림 그린다고 색연필을 사오라는데
20:27몇 가지 색이 필요한지 몰라서요
20:28제인이랑 같이?
20:29보람이가 조카 아니야?
20:30이경아
20:31나랑 얘기 좀 해
20:32나가자
20:33편하게 여기서 해요
20:34얘기하고 와
20:36나만 이 상황이 이해가 안 되는 거니?
20:39말하자면 긴데
20:41김도윤 선생님이
20:42이경아
20:43김도윤 선생님이
20:44사오라는데
20:45몇 가지 색이 필요한지 몰라서요
20:47제인이랑 같이?
20:49보람이가 조카 아니야?
20:51이경아
20:52나랑 얘기 좀 해
20:53나가자
20:55편하게 여기서 해요
20:56얘기하고 와
20:58나만 이 상황이 이해가 안 되는 거니?
21:01김도윤 선생님 집에서
21:04신세 지고 있어
21:06김도윤 선생님 집에서 살고 있다는 거야?
21:09왜?
21:11왜 김 선생 집이야?
21:14지낼 곳이 없었어
21:17그걸 믿으라는 거야?
21:20너희 엄마
21:21우리 아빠 집에서 지내는 거 알아?
21:24알아
21:26너희 모녀 참 뻔뻔하다
21:28방 한 칸 얻을 돈이 없다고?
21:30말이 돼?
21:31그게 궁금하면
21:32황기찬한테 물어봐
21:34엄마와 내가 가진 재산 다
21:35황기찬이 가졌으니까
21:38거기에 너도 한몫했고
21:40내 잘못인 듯 말하지 마
21:42왜 나한테 뒤집어 씌워?
21:44돈 모으는 대로 집 구할 거야
21:46그때까지만 이해해줘
21:48너가 이해를 구하면
21:50내가 이해해야 하는 거니?
21:52유경아
21:53당장 김도윤 선생님 집에서 나가
21:55널 위해서 하는 말이니까
21:56들어
22:00내가 알아서 할게
22:01그 집이 누구 집인 줄 알아?
22:03너희 엄마가 죽인 김도윤 씨 집이야
22:05김도윤 씨가 김도윤 선생 여동생이라고!
22:11너 알고 있어?
22:15알아?
22:17알면서
22:20알면서 그 집에 있는다고?
22:24어떻게?
22:26이 얘기를 지금에서 하는 이유가 궁금하다
22:29김도윤 선생님이 누군지
22:31넌 오래전에 알고 있었잖아
22:33그건...
22:34유경아
22:36정말 날 위해서
22:38내가 걱정돼서 하는 말은 맞는 거니?
22:42내가 충격받길 바란 거면
22:44실패했어
22:48더 할 얘기 없으면
22:50먼저 가볼게
22:52그게 나을 것 같아
23:04고객님이 통화 중이여서
23:06엄청 사소함으로...
23:08유경이는 다 왔다더니 왜 안 오는 거야?
23:09전화도 안 받고
23:10유경이는 다 왔다더니
23:11왜 안 오는 거야?
23:12전화도 안 받고
23:13하...
23:15하...
23:17하...
23:19하...
23:21하...
23:23유경이는 다 왔다더니 왜 안 오는 거야?
23:25전화도 안 받고
23:27하...
23:29하...
23:44아직도 안 갔니?
23:47아가씨한테 다 들었어
23:49우리 그이한테 구걸했다면서
23:51천하의 강제인이 거지가 돼서 구걸이나 하고
23:54나한테도 한번 해봐
23:56혹시 아니?
23:58내가 적선할지
24:00무슨 자격으로?
24:02뭐?
24:03회사 직원들
24:04너가 황기찬 와이프인 건 아니?
24:06무슨 뜻이야?
24:08황기찬한텐 위자료를 요구했는데
24:10너는 좀 헷갈려
24:11단순히 내연녀인지
24:13가정을 파탄시키고 결혼까지 거머쥔 현 와이프인지
24:17너의 위치가 어디냐에 따라
24:19손해배상 청구금액이 달라지지 않을까?
24:21당연한 걸 왜 물어?
24:23내가 누구랑 사는지
24:25내 집에 와서 다 봤잖아
24:27그래
24:29나는 봤는데 직원들은 전혀 모르는 눈치라서
24:32공식적인 부부인지 아닌지 그건 모르잖아
24:35동거녀도 한 집에 살 수 있으니까
24:37내 결혼식에 왔으면서 무슨 헛소리야?
24:41가족들끼리 몰래 했던 그 결혼식?
24:46아
24:48생전에 우리 아빤 경주인 포럼 오찬 모임에 항상 엄마를 모셔갔는데
24:52너 말이 맞다면
24:53이번 오찬 모임에 참석하겠네?
24:56네, 최자영입니다
24:59지금 면접 보러 가려는 참이에요
25:01취소가 돼요?
25:03이유가 뭡니까?
25:04이력만 보고 면접 일정 잡았는데
25:06알아보니 피고인 신분이라고 해서요
25:07저희 주 고객님이 고위층분들이라
25:10어려울 것 같습니다
25:11이봐요
25:13고위층에는 범죄자 없답니까?
25:15경제사범, 정치사범 다 있어요
25:17돈과 권력으로 무마되는 거 몰라요?
25:20됐습니다
25:22모시러 온다고 해도 안 돼요?
25:24안 돼요?
25:25안 돼요?
25:26안 돼요?
25:27안 돼요?
25:28안 돼요?
25:29안 돼요?
25:30안 돼요?
25:31안 돼요?
25:32안 돼요?
25:33안 돼요?
25:34안 돼요?
25:35안 돼요?
25:36안 돼요?
25:37아..
25:38아..
25:40모시러 온다고 해도 안 갑니다
25:42깨끗한 척은?
25:51이 집사 문 열어줘
25:56대체 누군데 초인종을 눌러
25:58설마 했는데 정말 여기 있었네요.
26:14그거 확인하러 왔니?
26:17확인했으면 가라.
26:19구치소에 있어야 하잖아요.
26:21그래야 맞잖아요.
26:24내가 나온 게 그렇게 억울해?
26:26그럼 안 억울해요?
26:28추가 참고인 조사니 뭐니 해서 재조사 받고 있는데!
26:33세차 뽑아주고 폐차시킨 이유가 뭐예요?
26:38뭐냐니까요!
26:41작정하고 아예 처음부터 날 살인범으로 만들려 그랬던 거죠?
26:46그쵸?
26:46네가 전부터 세차 타령하길래 사준 게 다다.
26:49거짓말 마세요.
26:51사고 내고 증거 인멸하러 그런 거잖아요.
26:53나한테 다 뒤집어 씌우려 그런 거잖아요.
26:55재조사 하면 다 나올 텐데.
26:58제발 저리니?
26:59내가 뭐예요?
27:00네가 그 여자 죽인 게 들통날까 봐 겁나냐고.
27:04죽였니?
27:05아무리 믿고 싫었어도 꼭 그렇게까지 해야 됐어요.
27:20너도 나처럼 25년 넘게 살아봐.
27:28그러면 알 거다.
27:29그래, 너도 아파야지.
27:42그 모진 세월을 얼마나 힘들게 참았는데.
27:46ti 고맙습니다.
28:00모셨어요?
28:02민준 씨한테 얘기 들었어요.
28:03여기서 사돈번 일하는 거 모르셨다면서요.
28:06제가 괜히 술 마시고 말실수 했나 봐요.
28:10그땐 취해서 기억도 안 나요.
28:15어떻게 알았든 마주 보고 이러면 좋죠.
28:20어디 안 좋으세요?
28:22말하기 힘들어 보이시는데.
28:25예쁘지는 중이라.
28:29우리 사장님 내 칭찬을 하면
28:32오성 씨한테도 꼭 전해줘요.
28:40오늘 강재인이
28:47날 얼마나 비웃었는 줄 알아?
28:51일일이 반응하지 마.
28:54허울푼인 사람 파랑인 거 알잖아.
28:57빈 껍데기, 그림자
28:59그게 나야.
29:06우리끼리 힘 빼기 필요 없잖아.
29:09그만하자.
29:10응?
29:11그래.
29:13그만하자.
29:14그만하는 게 좋겠다.
29:19이혼하자.
29:22아니, 차라리 죽을래.
29:25당신 옆에 있어도 없는 취급 받을 바엔
29:28차라리 죽는 게 나아.
29:29upaizz.
29:31xo vagyis.
29:32아침에 grim.
29:35킁킁킁.
29:35ань고��어.
29:36groot.
29:36TIging す bahtی'llah.
29:36whyzisの țimä
29:50왜 날 인정 안 하는 건데, 왜?
29:56당신이 날 인정 안 하는데 살아서 뭐해?
30:20안녕하십니까, 패트릭 정이라고 합니다.
30:26디에이치 홀딩스 대표 패트릭 정?
30:31전 아시나 보군요.
30:33알다마다요, 하시나 사업마다 대박나서
30:36미국이고 홍콩이고 투자사들이 상장 전에
30:39투자하려고 줄을 선다는 곳인데.
30:42사업 확장 때문에 한국의 투자처 찾는다는 게 사실이었네.
30:46근데 엄청 까다롭다던데요.
30:50약속 잡기가 하늘의 별따기래요.
30:53원래 얼굴도 공개 안 하고
30:56외활동도 안 하던 사람이라면서요.
31:07와일 그룹 회장 황기찬입니다.
31:10아, 반갑습니다. 패트릭입니다.
31:13이것도 인연인데 언제 따로 식사라도 한 번 하시죠?
31:17언제 가지고 오십니까?
31:19안녕하세요.
31:20인연이라면 기회가 있지 않을까요?
31:24어.
31:25이게 무슨 소리야?
31:38뭐야?
31:39서프라이즈 에브리바디
31:44까독까독 끝이 없는 쓰레기들의 집합 속 폭로월드
31:52지금 시작합니다.
31:54이 사진 속 여자는 누구?
31:57YLB로 황기찬의 조강기처,
32:00강규철 회장의 딸, 강모 씨입니다.
32:03황기찬은 강모 씨에게 약을 먹여 심신 미약으로 만든 후 재산을 갈취,
32:09이혼 서류에 설명시켜 정신병원에 담금 시켰습니다.
32:13뭡니까 저거?
32:14강자 거야?
32:15이유가 뭐였을까요?
32:17바로 황기찬에게 난살림을 차리고
32:21보내자까지 낳은 오래된 불륜녀가 있었기 때문이죠.
32:25그 불륜녀도 궁금하시죠?
32:28저 미친놈이 도대체 무슨 헛소리라는 거야?
32:31여러분께 소개합니다.
32:33시대의 다정파탄 범죄자 커플
32:35YL그룹 신임 회장 부분
32:38황기찬과 강철입니다.
32:40우정바로
32:53Please say something
32:58왜 날 괴롭히는지
33:03Please say something
33:05왜 날 괴롭히는지
33:07늘 지우려 해봐도
33:10Like a
33:11I mean
33:12No trauma
33:13절대요 나올 수 없어
33:15깊은 눕에 떠진 너처럼
33:18슬픔에 잠겨가는 걸
33:25여전히
33:26너는 그림자처럼
33:28널 따라와
33:30널 숨어 봐
33:32두 번의 제게
33:34한 번 불리는 영원한 불리는 아닌가
33:36한다는
33:39여러분들의
33:40당장 화면 꺼
33:42그리고
33:43제대로 된 사실을 알려서 만들어진 여름머리만큼
33:46강력한 무기가 없죠
33:47잘못된 건 바로 잡고
33:50제대로 알릴 거예요
33:51다 짜가라고 무조건 우겨
33:53우기는데 장사 없다
33:55그게 장땡이야
33:56우리 도희가 큰 선물을 보내준 것 같아
33:59제가 새로운 투자처를 뚫겠습니다
34:02웃고 있는 너
34:05너
34:06너
34:07너
34:08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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