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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s House (2025) Episode 45 | Korean subbed EN
Korean Drama Subbed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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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Other name: 여왕의 집, The Queen's House , Yeowangui Jip Original Network:KBS2 Director:Hong Eun Mi, Hong Seok Goo Country:South Korea Status: Completed Genre: Drama
korean subbedenglish drama a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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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YR 그룹에 들어온 목적이 뭐냐니까?
00:08
창문님과 똑같겠죠.
00:10
그런데 이런 짓을 해?
00:11
무슨 일이에요?
00:17
강재인씨 미쳤구나.
00:26
네 알겠어요.
00:30
회장님이 찾으세요. 강재인씨도.
00:33
따라와.
00:45
이거 누나 디자인과 똑같잖아요.
00:49
누가 이런 거예요?
00:50
디자인한 장본인이겠죠.
00:54
이러다 이번 프로젝트 엎어지면 손해가 엄청날 텐데.
00:58
어쩌나.
01:04
좋으세요?
01:06
방금 걱정하는 거 못 들었어요?
01:09
입으론 걱정하는데 눈은 웃길래요.
01:12
전 아니에요 제가 그럴 이유가 없잖아요.
01:22
본인 디자인이고 공모 당선작이라 심사위원 외에는 공개도 안 한 상황인데 그럼 심사위원이 그랬다는 겁니까?
01:29
어쩌면 강세리 팀장님일 수도.
01:33
강재인씨.
01:35
강세리 팀장이었다는 증거 있어요?
01:38
아니요.
01:39
증거도 없이 그딴 식으로 사람 모함하는 걸 어디서 배워먹었어?
01:42
당신 연맥이려고 그랬다는 건데 상식산에서 생각이란 거래.
01:47
아무리 당신 싫다고 와이얼그룹에 피해가는 일을 할 거라고 생각해?
01:51
그 타격이 고스란히 와이얼그룹 회장이 나한테 올 게 뻔한데?
01:55
나도 동감이야.
01:57
빈대 잡겠다고 초가삼간 태우겠니?
02:01
팔은 안으로 굳는다는 말도 틀린 말인가 봐요.
02:04
고모까지 강세리 편만 둘 줄 몰랐어요.
02:08
여러 말 필요 없고.
02:10
강재인씨 당신 해고야.
02:12
산업 스파이를 직원으로 둘 수 없으니까 당장 짐 싸서 나가요.
02:17
제가 했다는 증거 없습니다.
02:19
이성적이고 상식적이라면 증거부터 찾고 범인을 잡아서 책임을 물어야 맞는 거 아닌가요?
02:25
그동안 준비했던 프로젝트로 나간 예산금과 회사 기밀 유출로 소송 걸 거니까 각오 단단히 하세요.
02:32
기밀 유출이요?
02:33
기밀 유출이 얼마나 무서운 건지 알아?
02:45
기업에 존패가 달려있어.
02:47
선 넘은 건 너고.
02:50
네 말대로 책임은 져야지.
02:52
그래서 회사에 발들이지 마.
03:03
잠깐 쉰다는 게 또 잤네.
03:14
내가 알람을 왜 했지?
03:18
어디 갈 데가 있었던 것 같은데.
03:22
강재인 내 밑에서 일하는 건 알아요?
03:25
그 잘난 딸 강재인이 내 밑에서 졸개노릇이 나고 있다고요.
03:31
아니야.
03:32
그럴 리가 없어.
03:34
내 딸이 뭐가 부족해서.
03:36
뭐가 아쉬워서.
03:42
꼴 좋다.
03:45
산업 스파이가 뭐야?
03:47
아무리 우리 여보가 미워도 어떻게 그렇게 강큰 짓을 하니?
03:53
아 맞다.
03:54
너희 엄마 식당에서 일하던데.
03:56
아니?
03:58
너무 불쌍해서 못 봐주겠더라.
04:01
뭐가 불쌍해?
04:02
콧대 높던 최재현 관장님이 사장도 아니고 종업원인데.
04:06
안 불쌍해?
04:07
남의 거 훔쳐서 사는 주제에 누굴 불쌍하대.
04:13
불쌍한 게 아니라 멋있는 거야.
04:16
가난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고 사회적 체면도 내려놓고 열심히 일하는 엄마?
04:21
난 자랑스러워.
04:24
불쌍함이란 단어가 아까울 만큼 불쌍한 건 너야.
04:29
너나 싫지?
04:31
나도 너 너무 싫어.
04:34
우리 다신 만나지 말자.
04:35
배웅은 안 할게.
04:38
잘 가.
04:50
정말 여기서 일하는 거야?
04:53
사람 같지도 않은 인간들 밑에서 네가 왜 일을 해?
04:56
엄마 그만해요.
04:58
네가 있어야 할 자리는 여기가 아니라 저 위 회장실이야.
05:02
이런 데가 아니라고.
05:04
누구야?
05:05
누가 이딴 데서 일하게 했어.
05:09
고모니?
05:10
고모야?
05:11
아니요.
05:12
내가 한다 했어요.
05:14
뭐?
05:15
왜 네가 일을 자청해?
05:17
당장관도.
05:18
안 그래도 잘려서 질려서 짐 싸는 중이니까 그만 소리치세요.
05:22
너 잘릴 동안 고모 뭐 했어?
05:26
고모도 같은 생각이에요.
05:28
억울하긴 의명 썼지만 헤쳐나갈 거예요.
05:31
들어가야 없어요.
05:33
승화하고 외근 나갔어요.
05:34
그래서 이대로 쫓겨나겠다는 거야?
05:37
그래서 이대로 쫓겨나겠다는 거야?
05:39
억울하면 싸워야지.
05:40
등신처럼 왜 당해?
05:43
나갈 거면 당당하게 나가야지.
05:46
이 꼴로 나가는 거 나는 못 봐.
05:48
기다려.
05:48
엄마.
05:50
엄마.
05:50
엄마.
06:00
스사전하러.
06:00
이러시면 곤란해요.
06:02
저 오빠도 혼나요.
06:05
나라야.
06:07
괜찮으니까 나가있어.
06:08
안 그래도 뵙고 싶었는데 잘 오셨습니다.
06:16
앉으시죠.
06:17
앉으라면 누가 못 앉을까?
06:29
우리 재인이가 앉을 자리에
06:32
네 놈이 앉은 것도 억울한데
06:33
감히 누명까지 씌워?
06:36
무슨 수착지를 부려서
06:37
내 딸한테 누명을 씌웠는지
06:39
당장 말해.
06:41
경쟁사의 본인 디자인을
06:42
본인이 직접 넘겼다가
06:44
이불에 걸렸습니다.
06:46
스스로 판 무덤이에요.
06:48
그랬을 리가 없어.
06:50
재인인 누구보다 내가 잘 알아.
06:52
산업 스파이가 얼마나
06:53
못된 짓인지 잘 아시죠?
06:56
이거 고소하면
06:57
감방에서 몇 년을 살지
06:58
장담 못해요.
07:01
재인이한테도 강경하게 말했지만
07:02
좋게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07:05
일만의 예정을 생각해서요.
07:07
하지만 그것도 한 번이지
07:09
두 번은 절대로 없습니다.
07:11
다신 강재인이
07:12
내 눈앞에 나타나는 일
07:14
없었으면 합니다.
07:16
그래서 뵙고 싶었습니다.
07:37
눈치 보지 마시고 쓰세요.
07:42
딸값이나 마찬가지인데
07:43
원하시는 만큼 적으셔도 됩니다.
07:51
눈치 보면서 적게 쓸 거 없어요.
07:55
내 딸값이나 마찬가지인데
07:56
욕심껏 원하는 만큼 적어요.
07:59
대신 뒷말 없이 깨끗하게 물러나요.
08:03
내 눈앞에서 치워주는 대가입니다.
08:07
대신 뒤탈 없이 깨끗하게만 치워주세요.
08:10
너놈이 지금 감히 날 모욕해?
08:15
감히?
08:16
감히?
08:22
같은 하늘 아래서 같은 공기 마신다고
08:24
평등하다고 생각하면 착각이에요.
08:27
같은 하늘 아래서 같은 공기 마신다고
08:30
평등하다 생각하면 착각이에요.
08:33
사람마다 다 자기 그릇이 있는 법이고
08:35
강재인을 제 그릇에 담기엔 많이 부족하죠.
08:38
사람마다 다 자기 그릇이 있는 법이에요.
08:40
우리 제인이 그 그릇에 담기엔 차고도 넘쳐요.
08:46
이제 쓸모도 없고요.
08:49
돈 욕심 많으신 분인데
08:50
얼마를 적으실지 궁금하네요.
08:55
안 쓰세요?
08:56
왜요?
08:58
금액을 얼마나 쓸까 고민되세요?
09:00
마지막 기회입니다.
09:01
나는 몰라도 우리 엄마 우롱하지 마.
09:13
최소한 예의는 지켜.
09:15
당신 어머니가 나한테 한 짓이야?
09:18
뭐 잘못된 거야?
09:19
엄마 잘한 거 없어.
09:20
인정해.
09:22
그래도 엄마는 나를 지키려는 거였고
09:24
당신은 그저 조롱일 뿐이야.
09:27
숨 떨어져.
09:29
엄마 일어나요.
09:30
엄마 일어나요.
09:57
물 갖다 드려요?
09:58
필요없어, 가라.
10:02
아르바이트 한다면서요?
10:04
힘들진 않아요.
10:06
강사리가 찾아갔던 것 같은데
10:08
해코지는 안 했어요?
10:14
엄마, 미안해요.
10:22
엄마 뜻에 따랐다면 어땠을까?
10:24
그런 생각해요.
10:26
그때는 황기찬 그 사람밖에 안 보였어요.
10:31
행복한 가정 꾸렸다고 믿었고
10:33
쑥쑥 자라는 은호 볼 때마다 행복했어요.
10:38
우리 은호 만난 것만으로도 후회는 안 해요.
10:41
그래도 엄마한테는 꼭 말하고 싶었어요.
10:48
미안해요, 엄마.
10:51
황기찬 인간 아니에요.
10:53
용서 안 할 거예요, 그러니까.
10:57
무슨 일 있어도 이제는 찾아가지 마세요.
11:01
아셨죠?
11:03
엄마.
11:15
엄마.
11:22
아까 어땠는 줄 아니 내가?
11:24
그 백지수표가 탐났어.
11:30
갖고 싶더라.
11:33
천박하다고 경말했는데 내가.
11:37
나도 같더라.
11:43
혁자 빼 IL
11:58
그 놈 먼저 드세요?
11:59
튈홀쌤이 어른부터 먼저 먹는 걸 했어요.
12:04
알고 계시냐고?
12:06
저기 그...
12:08
여보...
12:10
큰 엄마 큰 아빠 화장실 가고 싶나 봐요.
12:14
자꾸 큰 엄마 불고 앉았다 일어났다 해요.
12:18
애 신경 쓰이게 하지 말고 할 말 해.
12:25
돈은 내가 해결할게. 정말이야.
12:29
어머님은 아셔?
12:30
당신이 가게에 집중 안 하고 또 일 벌린 거?
12:33
어머니한텐 비밀로 해줘.
12:34
당신한테 그 이유로 연락 온 거 없잖아, 그치?
12:37
내가 다 처리하겠다고
12:38
그쪽하고 얘기 끝나서 그런 거야.
12:41
내가 당신을 다시 신뢰하고
12:43
우리 관계를 봉합할 수 있는 건
12:45
우리 사이 아이가 생기는 것뿐이야.
12:47
그러니까 협조해.
12:49
그게 당신이 나한테 해줄 수 있는
12:50
유일한 최선이야.
12:53
알았어. 최선을 다할게.
12:59
병원 들렀다 온다고? 왜?
13:03
검사한다고 달라져?
13:06
갔다 후딱 튀어둔지 하고 끊어봐.
13:11
오성씨.
13:13
왜 이렇게 얼굴 보기가 어려워요?
13:16
제가 일을 새로 시작해서 바빴어요.
13:19
내가 오성씨 얼굴을 못 봐서
13:21
입맛을 다 잃었어요.
13:24
만난 김에 같이 맛있는 것도 먹고
13:27
시원하게 한잔 하고 가요.
13:31
아니 아니...
13:33
제인의 일은 나도 마음이 편하진 않아.
14:00
그렇지만 눈에 보이는 잘못을
14:04
눈 감아줄 수는 없는 문제잖아.
14:06
다른 직원이 져진 일이었어도
14:08
해고 처리 됐을 거고.
14:11
누나 그랬다는 게 아무리 생각해도
14:13
믿기질 않아요.
14:17
지난번 저녁 약속도 못했는데
14:18
오늘 맛있는 거 먹고 들어가자.
14:21
기분도 풀 겸 어디 맛집 아는 데 있니?
14:23
족발 좋아하세요?
14:31
난 돈도 많고 집도 있고 땅도 있고
14:36
다 있는데 딱 하나 내 냄만 없어요.
14:42
사람 고놈이 참 뭐라고 잡힐랑 말랑
14:48
잡히질 않네.
14:52
어려워도 너무 어려워요.
14:55
그쵸 어렵죠.
14:57
난 돈이 다다 왔다다 했는데요.
15:09
내 마음이 이렇게 헛듯한 거 보면
15:12
그것도 아닌가봐요.
15:15
오성 씨는 어때요?
15:17
저요?
15:20
저는 항상 사랑이 먼저예요.
15:24
사랑하면 국적 환경 나이
15:27
그런 건 다 상관없는 것 같아요.
15:31
제가 이래서 아직 혼잔가 봐요.
15:33
사람마다 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다른데
15:37
팔자 좋게 사랑 타령한다고 할 수도 있는데
15:40
제가 좀 고지식하죠.
15:46
사랑이 왔다인 남자
15:48
오늘은 키 필코 잡아드린 거야.
15:55
너무 급하게 달렸나.
15:59
눈이 벌써 취하셨어요?
16:01
아니 주랑 셋이잖아요.
16:03
눈이.
16:04
아니 눈이.
16:05
눈이 눈이.
16:06
눈이 눈이.
16:07
눈이 눈이.
16:08
눈이.
16:09
눈이.
16:10
눈이.
16:11
눈이.
16:12
눈이.
16:13
눈이.
16:14
눈이.
16:15
아이고.
16:21
여기요 고모.
16:26
일진 사납네.
16:31
아 형님 나이스 타이밍입니다.
16:33
여기 여기 사장님 아시죠?
16:35
택시 좀 대고 보내드리세요.
16:36
저기 제가 계산을 좀 해야 돼서요.
16:38
아 아.
16:39
그 그래요 가봐요.
16:42
이 엠병.
16:43
안 돼.
16:44
안 돼.
16:45
부탁드립니다.
16:50
왜 하필 딱 그때 나타나요 나타나길.
16:53
어머니.
16:56
어머니.
16:57
장현우 형.
16:58
이거 뭐 하세요?
16:59
왜 오랄 때는 안 오고.
17:02
아휴.
17:03
오늘도 텐데 텄어.
17:05
아휴.
17:08
아니 영업시간인데 이건 왜 이렇게 먹는 거야.
17:12
아 잠시만요.
17:14
우리 엄마랑 술 마셨어요?
17:19
네.
17:20
컨디션이 안 좋으신지 금방 취하셨네요.
17:22
얼마입니까?
17:24
4만.
17:25
10만 원이요.
17:26
계산해 주세요.
17:27
영수증 됐어요.
17:33
이게.
17:35
수고하세요.
17:37
아휴.
17:42
뭐야?
17:43
바가지 씌어도 아무렇지도 않네.
17:45
이러다 진짜.
17:46
나이 차이 얼마 안 나는 새아버지 생기는 거 아니야.
17:54
패트릭 정.
17:56
저 사람 제비 아니에요?
17:58
뭐?
17:59
아니 좀 수상하잖아요.
18:01
후줄근하던 아저씨가 갑자기 멀쩡해진 것도 그렇고.
18:05
투자금도.
18:06
나이 많은 아줌마들이 해결해준 거 아니에요?
18:10
다른 곳도 아니고 DH홀딩스야.
18:12
글로벌 기업인 거 알잖아.
18:15
그렇긴 한데.
18:17
암튼 마음에 안 든달까.
18:27
주문하시겠어요? 뭐 드릴까요?
18:29
누난이요?
18:30
어때요?
18:31
뭐 특별한 거 없이 집에 잘 있어 너무 걱정하지 마.
18:40
저 먹던 거로 주세요.
18:41
오케이.
18:42
잠시만.
18:46
주문이 익숙하네?
18:47
여기 자주 왔니?
18:49
몇 번요?
18:50
몇 번요?
18:57
너 낳아준 사람 정말로 알고 싶니?
19:06
솔직히 반반이에요.
19:09
저를 자기 자식을 버리고 간 사람이잖아요.
19:14
버린 건 아닐 거야.
19:20
위로해 주실 거 없어요.
19:24
김도희 대리님 어머니 모습이 계속 마음에 남아요.
19:30
자식 잃은 엄만 그런 건데 그 여자는 지금까지 절 안 찾았잖아요.
19:37
누가 그런 짓을 했는지 짐작하는 사람 없어요?
19:48
신중으로는 강세린 데 정확한 건 아니에요.
19:52
디자인 자료가 회사에 있었으니까 누군진 몰라도 날 타깃으로 해서 넘겼을 거예요.
19:58
이제 어떻게 할 거예요?
19:59
어떻게 내 디자인은 그 업체로 넘어갔는지 유출 경로를 추적할까 해요.
20:04
내일 모델하우스도 가고 담당자도 만나고 그러려고요.
20:08
그럼 같이 움직여요.
20:10
회사는요?
20:11
삼촌한테 미리 얘기하면 돼요.
20:13
혼자보단 둘이 낫잖아요.
20:16
든든한 지원군이라 큼 도움 돼요.
20:20
고마워요.
20:24
제가 메일을 보냈다니요?
20:26
저는 그런 적 없어요.
20:27
아니 그럼 내가 안 받은 걸 받았다고 하겠어요?
20:30
본인이 메일로 도명 파일을 보내면서 YL그룹을 망하게 하고 싶다.
20:34
뭐 돈은 필요 없으니까 보고 판단하라 했잖아요.
20:37
본인이 책임 다 진다는데 제가 안 받을 이유가 없잖아요.
20:41
받았다던 상대방 메일이 강재인 씨 메일 주소인지 확인 좀 할 수 있을까요?
20:46
내가 거짓말 할까 봐요?
20:51
내가 메일 보냈으니까 한번 확인해보세요.
20:56
제 메일 주소를 보낸 게 맞아요.
21:03
정연수 화장님.
21:05
이제 됐죠? 돌아가세요.
21:07
메일을 보냈으면 그걸로 끝내야지.
21:09
뒤통수 차요?
21:14
회사에서 누군가 내 자리에서 내 메일 주소를 보낸 것 같아요.
21:19
자제품 제작하는 공장이 어딘지 따로 알아봐야겠어요.
21:34
피곤하죠? 가면서 좀 자요.
21:38
아니에요. 아침 일찍부터 운전한다고 도윤 씨가 피곤하죠.
21:43
진심으로 태어난 거짓말.
21:59
에피소드 유니스
22:02
에피소드 유니스
22:04
김도윤 본부장은요?
22:28
외부에 일이 있어서 나갔는데 무슨 일인데요?
22:32
김도윤 본부장과 할 얘기라서요.
22:34
김도윤 본부장과 할 얘기라서요.
22:36
김도윤 본부장과 할 얘기라서요.
22:38
많이 한가한가봐요?
22:43
죽은 조카 때문에 힘든 거 아니었어요?
22:47
날 찾아와서 분노하더니 쇼예요?
22:52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거예요?
22:55
조카를 향한 슬픔이 깊은 줄 알았는데 아닌가 싶어서.
22:58
비비 꼬지 말고 하고 싶은 말 있으면 제대로 해.
23:02
누나 걱정하는 사람이 여자랑 희희낙낙 술 마시는 모습 보니까 진실성이 없어 보여서.
23:09
하긴 조카라 감정이 다를 수 있긴 하겠다.
23:15
당신 누나는 온몸으로 느껴지더라.
23:19
딸 일은 아픔과 슬픔이 당신과는 다르게.
23:23
우리 누나가 얼마나 슬픈지 어떤지 그걸 어떻게 알아?
23:27
만났으니까.
23:28
만났어? 언제?
23:30
DH홀딩스가 투자사로 들어오기 전일 거야.
23:32
회사로 찾아왔었어.
23:33
그 얘기를 왜 이제 해?
23:35
우리 누나한테 뭐라고 했어?
23:37
뭐라고 또 상처 줬어?
23:38
아무 말도 안 했어.
23:40
사과하려고 했다가 오히려 악당 만들었어.
23:43
나보고 천벌 받을 거래.
23:45
받을 짓 했으면 받아야지.
23:47
뭐?
23:48
슬픔과 고통을 느껴?
23:50
웃기지 마 당신은 몰라.
23:52
세상 전부를 잃은 심정을 어떻게 알아?
23:55
나도 알아.
23:57
당신이 어떻게 알아?
23:58
자식도 없으면서.
23:59
나도.
24:05
같은 여자니까.
24:07
모성애가 먼지 정도는 알아.
24:10
다시 말하는데 우리 누나 눈에 피눈물 나게 한 사람들 나는 용서 못 해.
24:17
그게 당신이라도 마찬가지야.
24:20
조심해.
24:30
강세리 팀장입니다.
24:34
다녀갔다고요?
24:36
아무 말 안 했죠?
24:40
강재인.
24:42
나랑 연락 주고받은 거 싹 지워요.
24:44
직접 만나서 자료 넘겼으니까.
24:47
당신만 입다 물면 아무 일 없어요.
24:56
강재인.
24:57
정말 바퀴벌레가 따로 없어.
25:00
죽여도 죽여도 어떻게 자꾸 기어들어오려는 거야.
25:08
거기서 뭐 해?
25:09
외부 미팅 있어서 나가려고요.
25:13
늦으면 바로 퇴근하겠습니다.
25:16
이거 1764로 바꿔주세요.
25:17
1764로요?
25:18
네 알겠습니다.
25:21
실사 나오셨다고요?
25:23
공장장님 안 계시고 전 아는 게 별로 없는데.
25:26
괜찮습니다.
25:27
담당자 정연수 과장님 아시죠?
25:29
과장님이 보내셨어요.
25:31
예민한 사안이라 조용히 움직이라 하셔서요.
25:34
여기 저한테 실사 지시하신 메일이요.
25:38
아 네.
25:39
과장님 업무용 메일 주소 맞네요.
25:41
저희가 소명할 수 있게 모델어스 업무 진행한 자료만 보여주세요.
25:43
알겠습니다.
25:44
모델어스 업무 진행한 자료만 보여주세요.
25:46
알겠습니다.
25:47
알겠습니다.
25:48
알겠습니다.
25:49
알겠습니다.
25:50
알겠습니다.
25:51
알겠습니다.
26:21
알겠습니다.
26:27
재인.
26:28
재인이 어디서 지내는지 아직도 못 알아냈어요?
26:32
계속 알아보고 김도희 대리 어머니가 운영하는 가게 주소 지금 문자로 보내주세요.
26:39
일찍 왔네.
26:53
쉬고 있어. 저녁 다 되면 부를게.
26:57
와이얼 그룹 갔었다며?
26:59
광미란한테 들었어.
27:03
그래 갔었어.
27:05
도윤이가 몰래 거기서 일하는 거 알고
27:08
핫딱 지나서 갔어.
27:10
도위만 아니었어도
27:12
도윤이도 다른 의사들처럼 잘 살았을 텐데
27:16
그런 생각이 들잖니.
27:19
우리 도위도 불쌍하고.
27:24
누나.
27:27
내가 다 복수해줄게.
27:29
그러니까 이제 그만 슬퍼해.
27:33
도윤이든 내가 지킬거야.
27:35
그러니까 보람이만 생각해.
27:38
보람이 위에서 웃어야지.
27:48
항상 몸조심하고.
27:51
제인씨도 네가 옆에서 잘 봐줘.
27:54
알았어 알았어.
27:57
삼촌 아줌마.
28:00
보람이 방에서 뭐했어?
28:02
그림 그렸어.
28:03
기다려야 한다.
28:07
다녀왔습니다.
28:08
그래.
28:09
어서 와.
28:10
저녁들 안했지?
28:12
금방 되니까 기다려.
28:14
저도 같이해요.
28:15
도울게요.
28:15
아버지, 죄송해요.
28:24
누나 못 지켜서 죄송해요.
28:30
나는 아는데 우리 누나 화일 위해서면 하는데.
28:42
누나 미안해.
28:45
엄마 보고싶다.
28:56
아이고, 많이 좀 마셨네.
29:00
괜찮아?
29:07
화장실 어디에요?
29:10
밖으로 나가서 오른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29:15
엄마.
29:24
앞 보고 다녀요.
29:25
죄송합니다.
29:29
어?
29:30
엄마.
29:32
엄마 나 마중 나왔구나.
29:35
마...
29:36
지금 뭐하는거에요?
29:41
수아야 너 귀찮아?
29:44
안 다쳤어? 어디서 봐봐.
29:49
우리 수고가 누구라고 감히 미쳐요?
29:52
참나 밀긴 누가 술 취해서 넘어진거에요?
29:58
내 눈으로 봤는데 어디서 오리발이에요?
30:01
고모 나한테 지금 소리질러요?
30:05
겨우 저딴 애 때문에 말 함부로 하지 말아요
30:08
저딴 애라니요!
30:09
수고가 누군지 알고 그래요?
30:25
앞으로 우리 수고한테 함부로 하면
30:28
나 가만 안 있어요.
30:32
가서.
30:34
야.
30:36
taxi.
30:36
네, 네.
31:04
네.
31:06
회장실로요?
31:09
알았어요.
31:22
김도윤 본부장님은 왜 여기 있어요?
31:24
YR그룹에 관련된 일이니까요.
31:26
만약 산업 스파이가 강재인 씨든 다른 누군가 있다면
31:30
그 부분에 대해서도 알아야죠.
31:31
다 모였으니까 무고하다는 증거가 뭔지 드러나 보죠.
31:36
근데 말도 안다는 얘기면 원칙대로 고소할 겁니다.
31:39
누군가 제 메일로 디자인을 유출한 날짜는 6월 20일이에요.
31:44
경쟁업체 주장도 제 메일을 받고 제 디자인에 도용했다는 거고요.
31:48
하지만 경쟁업체가 자재 공장에 제 디자인으로 일을 맡긴 건
31:53
그보다 일주일 앞선 6월 13일이에요.
31:56
제 메일을 받기도 전에 이미 제 디자인이 경쟁업체 손에 넘어갔다는 거죠.
32:03
그런데도 제 메일을 받고 도용했다고 주장한다는 건
32:07
절 디자인 유출범으로 몰겠다는 악의적인 의도라 봐야겠죠.
32:12
여기에 경쟁사 직원과 나눈 대안오금, 공장에서 입수한 정보들,
32:19
타임라인 정리해둔 파일까지 넣어뒀어요.
32:23
이런데도 강재인 씨한테 책임을 전가한다면 그 사람을 의심할 수밖에 없겠는데요.
32:30
네, 손님.
32:37
잠깐 실례하죠?
32:40
네, 여보세요?
32:44
사고 목격자야?
33:00
한글자막 by 한효정
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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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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