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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주 전


한동훈 "실력 없는 정치 특검의 언론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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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러면 이번에는 최상병 특검 소식을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00:05최상병 특검이요. 의혹의 정점에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소환조사 계획을 밝혔습니다.
00:12수사 외압 의혹 수사도 막바지에 다다른 모양새입니다.
00:19이런 상황에서 최상병 특검이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00:27이런 보도가 나왔습니다. 자 그러자 한동훈 전 대표 오늘 오전에 채널A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00:38최상병 특검팀에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과 또 출국금지 해제 과정을 수사하고 있잖아요.
00:45그러면서 한동훈 전 대표를 피의자로 전환하겠다.
00:47마음대로 해보라고 저는 얼마든지 말씀드리고 싶어요.
00:50일단 한마디로 실력 없는 정치특검의 언론 플레이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00:54저는 그 당시에 법무부 장관이 아니고 여당의 비대위원장이었습니다.
00:58기억하시죠? 그리고 그때 기억하시지만 제가 대통령과 크게 갈등을 공개적으로 빚었었죠.
01:04그 이유가 바로 이거 아닙니까?
01:05이종섭 귀국시키라고 얘기했던 사람이 바로 저 아니었습니까?
01:08제가 출국금지 해제에 관여했을 리는 만무하죠.
01:11저는 해제에는 관여 없고요. 그런데 제가 피의자라고요?
01:14그리고 게다가 본인들이 직접 얘기도 못해요.
01:16늘 하는 거 있잖아요. 언론에 슬쩍 못 지주고.
01:18한번 쓰게 한 다음에 나는 그렇게까지는 아니다. 쓱 물러나는 거예요.
01:24최상병 특검은 이렇습니다.
01:26윤석열 정부가 수사 대상인 이종섭 전 장관을 해외로, 당시에 호주 대사로 도피시켰다.
01:33이렇게 의심하고 있는 거죠.
01:35의혹을 확인하기 위해서 해당 시기에 법무부 장관을 지냈던 한동훈,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을
01:44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01:47이 내용이 보도를 통해서 흘러나온 겁니다.
01:50한동훈 전 대표는 조금 전에 들으신 것처럼 실력 없는 정치 특검의 언론 플레이다.
01:57이렇게 규정을 했습니다.
01:58출국금지 해제 당시에는 법무부 장관이 아니라 본인이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자리에 있었죠.
02:06그렇기 때문에 무관하다라고 반박을 하고 나선 겁니다.
02:10최상병 특검도 피의자 신분 조사 이 내용 보도와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02:17그런데 글쎄요, 특검에서 저렇게 흘렸다는 건 언젠간 피의자로 또 부르겠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02:25한동훈 전 대표의 발언은 A라고 묻는데 B라고 답변하는 거예요.
02:29그래요?
02:29왜냐하면 출국금지를 해제했다는 건 박성재 전 장관이 받고 있는 혐의입니다.
02:34본인이 받고 있는 혐의는 이른바 런종섭이라는 말이 왜 나왔습니까?
02:38호주 대사로 임명하는데 이런 임명이 된 사람에 대한 인사 검증 과정을 한동훈 전 장관이 어디로 갖고 왔습니까?
02:46법무부로 갖고 왔던 거예요.
02:48그럼 법무부의 인사정보관리관에서 왜 이 호주 대사를 정말 이건 뜬금없는 거였거든요.
02:54군 출신이 간 전례도 찾아보기도 어렵고 왜 이거 검증을 다 통과시켜줬느냐를 묻겠다는 겁니다.
03:01관련해서 본인이 법무부 장관일 때 차관이었던 이공로 전 차관도 조사를 받고 나왔습니다.
03:06본인의 혐의에 대해서 단 한 마디도 하지 않고 다른 이야기로 이 부분을 이야기를 하는 것이 정당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03:14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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