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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시간 전


장동혁 "과거 벗어나자 하는 게 과거 머무는 것"
김종혁 "尹 절연 못 한 지도부 더는 못 참아"
국민의힘 재선 의원들 "계엄 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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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국민의힘 장도혁 대표입니다.
00:30이틀 후면 12.3 계엄 1년이 됩니다. 계엄은 계몽이 아닌 악몽이었습니다.
00:43급기야 몇몇은 우리 안의 배신자를 만들어 낙인을 찍고 돌을 던지고 심지어 목을 매달려고 하고 있습니다.
00:52여러분이 뽑은 최고위원 양양자입니다.
01:03우리 대표님께서 조금 조용히 해주시라고 합니다.
01:07제가 할게. 제가 할게. 제가 할게. 제가 할게.
01:10여러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01:15여러분들의 승리가 바로 국민의힘 승리고 우리 다 같이 이기자.
01:23오늘 인천에서 현장 집회가 있었고요.
01:30그에 앞서서 오늘 국민의힘 최고위원회 장도혁 대표 앞에서 양양자 의원이
01:36계엄은 계몽이 아닌 악몽이다라고 표현을 했고
01:40아까 김민수 최고위원회인과 제가 한번 마이클 잡고 장례 정리를 하겠다라는 얘기를 했다가
01:44양양자 최고위원이 아니 됐다. 내가 얘기를 하겠다라는 모습까지 연출됐습니다.
01:50최근에 국민의힘 내부 상황이 심상치 않아서
01:54그런데 오늘 장도혁 대표가 뭐라고 얘기를 했냐면
01:59계엄의 사과는 과거에 머무는 것이라는 표현을 장도혁 대표가 썼어요.
02:07과거에 벗어나자 하는 게 과거에 머무는 거다.
02:10이현정 의원 평가는 어떠십니까? 장도혁 대표의 저 말이요.
02:13참 답답합니다.
02:16계엄은 1년이 지났고 우리 국민들의 대다수의 판단은 끝이 났습니다.
02:21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에 벗어나자.
02:24과거에 머무는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한 것인데
02:28결국 사과하지 않겠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02:31많은 국민들은 정말 이 사태가 벌어진 데 대해서
02:33계엄에 대해서 다 판단을 내리고 있습니다.
02:36조금 전 우리가 영상에서 봤듯이
02:38윤석열 전 대통령은 무슨 연성계엄을 이야기합니다.
02:41제가 듣도 보도 못한 계엄을 이야기해요.
02:44세상에 연성계엄이 있고 강성계엄이 있습니까?
02:46계엄이라는 건 군인이 총독으로 나오는 겁니다.
02:49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에요.
02:50그런데 거기에 무슨 연성 있고 강성 있습니까?
02:52세상에 연성계엄을 한 나라가 어느 나라가 있습니까?
02:55저는 말도 안 되는 논리로 지금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02:57그걸 그대로 지금 국민의힘은 받아들이고 있어요.
03:01더군다나 이렇게 국민들에게 큰 피해를 줬던 계엄에 대해서
03:04당이 사과조차 하지 않고 간다라는 거
03:07영원히 과거에 머무르십시오.
03:09그러면 역시 이거는 한치도 진전하지 못할 겁니다.
03:13그동안 1년 동안 국민의힘이 이걸 가지고 보여줬던 거
03:15지난 대선 패배, 탄핵 등등에 있어서
03:18지금까지 있었던 장면들
03:20또 이 장면에서 또 벗어나지 못한 장면들
03:23정말 더 이상 어디에 추락할 게 있는지
03:26정말 궁금할 뿐입니다.
03:29양양자 의원, 지난번에 커피 세례를 받았다면
03:32오늘 배신자 일부 당원들, 일부 지지자들의 배신자 소리 들었고
03:36그럼에도 계엄은 계몽 아닌 악몽이다
03:39장도영 대표는 과거에 머문 것이다
03:41라고 침묵에 가까운 메시지를 냈고요.
03:44그런데 양양자 최고위원 혹은 단순히
03:47친한계 의원들뿐만 아니고
03:48TK가 지역구인 일부 재선 의원으로
03:51특히 권영진 의원도 쓴 소리를 했는데요.
03:53나경원 의원의 반복도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03:57대장동 비리 일당을 비유하고
03:59이것에 대해서는 상당한 국민들의 불만이 있어요.
04:02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불만이
04:04국민의힘 지지로 옮겨오질 못하잖아요.
04:08분명하게 국민들에게 사과할 건 사과하고
04:11반성할 건 반성하고
04:13그리고 끊어낼 건 끊어내고 가야죠.
04:17우리 당내에서 자꾸 이 분열을 하면
04:19결국 당내 이슈를 가져오는 거예요.
04:22그래서 제가 그건 바보 같고 어리석은 일이다.
04:2512월 3일 새벽, 12월 2일 밤 늦게
04:28추경호 영장이 나옵니다.
04:31이 결과에 따라서 우리의 여러 가지
04:33운신의 폭이 달라진다고 봅니다.
04:35우리 당의 소위 소장파가 있는지 없는지
04:38잘 모르겠지만
04:38뭐 사과하라 말라 하는데
04:41그 영장 발부 여부와 다 관련이 있다.
04:44계엄 사과를 요구하는 인원들이 적지 않다.
04:51용희찬 부위원장님.
04:52뭐 대략 30명이 넘고
04:53김재섭 의원 등등도 또 목소리를 내면
04:55더 많아질 거다.
04:57그런데도 장도혁 대표는 침묵하고 있다.
04:59이런 비판들이 일부에서 있는데
05:00당내 분위기가 어떻습니까?
05:01사과는 하겠죠.
05:03그런데 사과만 하려고 하는 건 아니겠죠.
05:05사과와 더불어서
05:06국민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05:08또 다른 조치가 필요한 것이지
05:10사과만 하면 이게 만병통치학은 아니잖아요.
05:13그러니까 사과를 하게 되면
05:15갑자기 급반전돼서
05:16국민의 지지가 올라가나요.
05:18그런 상황은 아닌 것 같고
05:19그다음에 국민의힘이
05:20여지껏 사과를 해왔어요.
05:22그런데 그걸 굳이 하지 않았다.
05:24이렇게 폄훼하는 이유는 뭔지 잘 모르겠고
05:26당내에서조차.
05:27심지어는 국민의힘 전원에 12월 7일 날
05:30국민께 사과드린다는 메시지
05:33그런 취지의 메시지를 낸 적도 있습니다.
05:35그런 것들을 평가를 당내에서 해주셔야지
05:37이게 충분치 않다는 국민의힘이 있으면
05:40그건 당연히 더 반영해야 되는 것이지만
05:41애써 사과한 적이 없다.
05:43양양의 최고위원 같은 경우에는
05:45국민의힘이 계엄을 방치했다라는 문구까지 쓰고
05:48도대체 당내에서 왜 저런 말이 나오는지
05:50이해를 할 수가 없는 것이고
05:51오히려 민주당에서 나와야 될 얘기를
05:53사과를 계엄과 절연하지 못했다.
05:56윤 대통령과 절연하지 못했다라는 말은
05:58민주당에서 나와야 되는 것인데
06:00지금 윤 전 대통령은 탈당한 상황이고
06:02절연 못했다라는 취지가 뭔지
06:05예를 들어서 어떤 지도부의 모 인사나
06:08누가 윤 어게인 이런 발언을 한다 그러면
06:10그 지도부를 콕 집으세요.
06:12집어서 이 사람은 징계를 하라든가
06:14탈당시키라든가 이렇게 해야 되는데
06:16전체 국민의힘이 이런 정당이다라고
06:19이걸 계속 규정을 하게 되면
06:21도대체 국민의힘을 사랑하는 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요.
06:24예를 들면 애써 옹호는 해줘야 될 거 아니겠어요.
06:28그런데 그 옹호라는 것이
06:29부분을 갖다가 전체로 다 이렇게 평가한다 그러면
06:33국민의힘의 100%, 100명 전부 다 그렇게 하면
06:36그때 가서 이 국민의힘은 윤 전 대통령이
06:39절연했습니다라고 인정할 건가요?
06:40저는 그 부분이 아쉽다는 겁니다.
06:42사과도 필요하고 모조개 조치도 필요하지만
06:44그 과정에 있어서 당을 평가할 때
06:47일부 사람들의 언행을 갖고 당의 전체적인 것이냐
06:50이렇게 평가하는 것도 저는 문제가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06:54알겠습니다.
06:56그런데 지금
06:56계엄딕 1년 없두고
06:59본격적인 내홍 개파 싸움이
07:01지금 국민의힘이 있는 것 같아서
07:02당 내에서도
07:04재선 의원 포함해서
07:06장동혁 대표 빨리 입장 밝히고
07:08사과 제대로 해야 되는 거 아니냐는 입장에 대해서 침묵하고 있는데
07:11내부 말고도
07:13장동혁 대표가 오늘 외부에서도
07:14비판을 받았습니다.
07:15오늘 장동혁 대표가 이 사람을 만났습니다.
07:17제가 국민의힘 대표실 방문은 처음인데
07:19제가 외람되지만 맨말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07:21안타깝게도 현재 국민의힘은 전통적인 보수의 가치와 많이 멀어진 것 같습니다.
07:23구구 태극기 부대의 대변자 인양 비춰줍니다.
07:25계엄 1년을 맞이해서 윤석열 1당과 확실한 절연을 선언해 주십시오.
07:27이제 시작합니다.
07:28이재명 정부가 어떤 면에서
07:38국민들을 외면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07:40함께 목소리를 내고
07:42대표님이 한 말씀 더 하셨으니까
07:44저도 마무리 한 마디 하고
07:46마무리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07:48내란 세력, 구구 세력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07:50일체의 타협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7:54그걸 전제로 조격신당은 야당 역할을 할 것입니다.
08:12같은 공간에 있었던 거 맞죠?
08:16각자 이제 절연
08:19아니다. 이재명 정부 잘못된 건 복소리를 내야 하는
08:21다만 두 사람 토론 날짜는 조율해서 하기로 했는데
08:25대장동 항속포기권이죠.
08:27일단 취임 인사차 이렇게 예방을 하면서
08:30극우 대변자라고 비판한
08:32장경 대표 면전에서 조국 대표입니다.
08:34다음 화면을 볼게요.
08:36성치훈 부회장님.
08:37아까 윤기찬 부회원장께서도
08:39국민의힘 당내 분위기를 대략적으로 설명을 해 주셨는데
08:41이제 모르겠어요.
08:43이게 얼굴을 안 밝혀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08:47오늘 일부 언론의 전수조사에 따라서
08:51당의 공식 입장을
08:5390% 가까운 의원들이 일단은 내야 된다는 의견
08:57이걸 저희는 정치적으로 어떻게 해석하면 될까요?
09:00근데 또 어떤 입장을 발표해야 된다는지가
09:03또 안 당겼잖아요.
09:04그러니까 윤 어게인과 절연하라는 메시지
09:06당의 입장을 내라는 건지
09:08아니면 아니다.
09:09우리는 그들을 버릴 수 없다라는 메시지를
09:11공식적으로 더 명확하게 내라는 건지
09:13그거에 대해서는 나와있진 않습니다만
09:15어쨌거나 장동혁 대표가 보이고 있는
09:17좀 갈짓자 행보
09:19좀 갈팡질팡 하고 있거든요.
09:21당대표가 되기 전에는 뭔가
09:23사실 지난 1년 동안 보더라도
09:25장동혁 대표는 원래 친한기였죠.
09:27친한기 개험해제 투표에 앞장섰던 사람이
09:29갑자기 윤 어게인 세력과 손을 잡고
09:31당대표가 된 이후에도
09:33중도 쪽으로 가겠다고 했다가 다시
09:35뭔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를 하고
09:37이런 행보를 보였기 때문에
09:39아마도 당 내부에서는
09:41잡을 거면 확실하게 잡자라는 사람들도
09:42여기에 해야 된다.
09:43입장 표명해야 된다라고 얘기를 하는 것 같고
09:45아니다. 사과를 더 명확하게 해야 된다라고
09:47하는 분들도 아마 답변을 한 것 같습니다.
09:49저는 아마 장동혁 대표가
09:51수요일날 어떤 메시지를 내느냐에 따라
09:53장동혁 리더십, 지금도 지금 흔들흔들하는 것 같은데
09:56아주 크게 흔들릴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고 봅니다.
09:58아마도 어떤 발언을 하더라도
10:00불만이 표출될 겁니다.
10:02사과를 하든 아니면 사과를 하더라도
10:04어떤 식으로 사과를 하든
10:05지금까지 장외집회를 하면서
10:06장동혁 대표가 사과를 살짝 얘기할 때
10:08책임을 통감한다고 얘기할 때 했던 발언이
10:10결국 민주당 탓하고 있었거든요.
10:12그런 것들이 과연
10:14의원들이 말하고 있는, 일부가 말하고 있는
10:16진정성 있는 사과일 것인지에 대한
10:18판단이 아마 발언 이후에 또 있을 것이기 때문에
10:21지금 국민의힘의 내용은
10:22글쎄요. 저희 당일이 아니기 때문에
10:23내용을 저희가 좋게 바라볼 건 아니지만
10:27지금 쉽사리 가라앉을 내용으로
10:29보여지지 않습니다.
10:30한동훈 전 대표의 축출 과정이나 이런 걸로 봤을 때
10:32아마 한동안 더 깊어지지 않을까
10:34그렇게 예측합니다.
10:36지금 윤 전 대통령이 절연이 먼저다.
10:39그런데 이제 개혐 1주년을 앞두고
10:41당내 기득권 싸움인지는 모르겠지만
10:43한 전 대통령, 한 전 대표 관련
10:46당 게시판, 당원 게시판 논란을
10:50다시 이제 불거진 상황인데
10:52관전자 입장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0:54이런 말을 했습니다.
10:56소위 당원 게시판 사건은
10:58드루킹과 같은 형태라기보다는
11:0008HK킴, 소위 해경국 임시 사건에서처럼
11:0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수 교사를
11:06뒤에서 욕하던 사람 수준 정도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1:09빨리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를 정리하고
11:11당내의 수준 낮은 해계모니 싸움은 끝내십시오.
11:15이준석 대표 말이 정답은 아니더라도
11:20당원 게시판 문제가 일부의 문제일 수 있지만
11:24윤 전 대통령이 절연이 급선무 아니냐
11:26일부 보수 야당 쪽에서는 또 이런 얘기도 해요?
11:29절연은 돼 있다니까요.
11:31절연이 안 돼 있다는 근거가 뭐죠?
11:33저는 개인적으로 그 분께 논리적 근거를 대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11:36절연이 돼 있다라고 저는 규정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1:39단계 시판 논란은 사실은 한 전 대표가 대표 시절에 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11:44그 당시에 전수조사를 했다고 제가 알고 있는데
11:47그래서 천몇 개가 나왔잖아요.
11:49그러니까 그때 한 전 대표 본인 명의로 돼 있는 것은
11:52본인이 아닌 것이 확인이 됐다라고 말씀하셨고
11:55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알지를 못해요.
11:57그렇다면 저 부분을 해계모니 싸움의 시각으로 볼 것이 아니고
12:01만약에 누가 썼는지 실제 한 전 대표의 인척들이 쓴 게 맞는지
12:05여부를 확인해달라고 하면
12:07그러면 그건 확인해 주면 될 일입니다.
12:09그래서 징계하거나 하면 안 되는 사안이죠.
12:12그러니까 뭔가 당의 해계모니와 관련된
12:14차후 조치로 넘어가면 안 되는 것이고
12:16다만 진상규명의 목소리가 있으면
12:18안 할 이유가 도대체 뭔지 모르겠어요.
12:20왜냐하면 이게 안 하기로 하고 넘어온 게 아니고
12:22한 전 대표가 당 대표 시절에 안 했던 거잖아요.
12:25알겠습니다.
12:26이현정 의원님 준비된 시간이 30초 남아서
12:28그러니까 반대쪽에서 한 전 대표 측은
12:30주진우 법률위원장이 당시에 유권해석했고
12:32당시 장대혁 대표도 이거 별 문제없다고 얘기했다.
12:36이런 부분이 한 전 대표 축출 아니냐 이런 얘기를 하고 있어요.
12:41그러니까 장동영 대표가 본인이 옛날에 이야기했던 거
12:44그 사실에 대해서 왜 뒤집는지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면 됩니다.
12:47그리고 주진우 법률위원장 당시에 다 이야기한 게 있습니다.
12:511973년생 한동훈은 없다는 걸 이미 이야기를 했어요.
12:55이게 솔직히 본질적으로 뭐가 중요하죠?
12:58저는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12:59알겠습니다.
13:01이틀 남았는데 장동영 대표의 계엄 관련 메시지도 잘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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