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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열풍’ 바티칸까지…“사자보이즈 있다”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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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시간 전
케데헌 인기에 바티칸 '김대건 신부 성상' 화제
동양인 최초 성상, 바티칸에 자리한 김대건 신부
케데헌 열풍에 갓 쓰고 한복 입는 외국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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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만든 애니메이션 K-POP 데몬헌터스가 공개된 지 두 달이 넘었지만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인기 식을 줄 모릅니다.
00:10
아니 하다하다 이제는요. 여기서도 난리라고 합니다.
00:14
어디냐면요. 이번에는 바티칸이라는 곳이에요. 여기는 왜 그런 거예요?
00:19
바티칸에 사자 보이즈가 나타났다고 지금 미국 글로벌 사이트에서 난립니다. 저도 깜짝 놀랐는데요.
00:25
그 글 보면서 소개를 해드릴게요. 바티칸 성당에 김대건 신부의 성상이 있잖아요.
00:32
뭐라고 해외 누리꾼이 소개했냐면 바티칸 사자 보이즈가 나타났다.
00:39
이렇게 하면서 글을 올린 거예요. 기억하시겠지만 김대건 신부님은 바로 우리나라 최초의 천주교 사제잖아요.
00:47
그런데 2023년 9월에 이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방 외벽에 바로 이 김대건 신부의 성상이 동양인으로는 최초로 세워진 겁니다.
00:58
그래서 바티칸 가시는 분들은 또 이 성상 많이 보게 되는데
01:01
이제 외국인들 눈에는 이 성상이 바로 바티칸 사자 보이즈로 보였다는 거죠.
01:08
보면 이 사자 보이즈가 늘...
01:09
오른쪽이 사자 보이즈죠.
01:11
그렇죠. 갓을 쓰고 소포를 입고 활동을 하잖아요.
01:16
그 모습이 굉장히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 겁니다.
01:20
아니 김대건 신부 성상을 보고 사자 보이즈를 떠올릴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01:24
네. 그렇습니다.
01:26
지금 사자 보이즈가 입고 있는 건 저승사자잖아요.
01:28
우리는 알 수가 있어요. 저승사자가 입은 까만색 두루마기와
01:33
그다음에 김재원 신부가 저건 미사를 드리는 그런 신부복이거든요.
01:38
물론 한복이긴 하지만.
01:39
그런데 지금 이 캐대헌 때문에 전 세계의 어린이들이 갓에 대해서 완전히 힙하다.
01:47
너무 멋있다.
01:48
이런 지금 그 뭐랄까요. 로망이 지금 생겼어요.
01:50
그래서 할로윈데이에 남자아이들이 모두 다 갓을 쓰고 등장한다라고 지금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01:57
이 댓글이 참 재밌어요.
01:58
해외 뉴스인분들이 교황조차도 캐대헌의 영향력을 거부할 수 없었다.
02:02
외국에서 저렇다.
02:04
그렇죠. 카톨릭마저 사자 보이즈에게 현혹됐다.
02:07
그러니까 국내 누리꾼들이 이렇게 또 바로 댓글을 올렸습니다.
02:11
정확히는 사자가 아니라 사제 보이즈다.
02:14
갓과 도포를 보면 한국이 떠오른다니 괜히 뿌듯하다.
02:17
이런 등등의 댓글을 올렸습니다.
02:19
그러니까 갓과 도포만 봐도 이제는 전 세계가 자연스럽게 캐대헌 더 나아가서 우리나라를 떠올리게 된다는 겁니다.
02:27
이렇게 또 직접 우리나라로 찾아오시는 분들까지도 있습니다.
02:32
그러니까 갓과 도포가 이제 한국을 좀 대표하는 관광 상품으로 치고 올라오는 겁니다.
02:58
그런데 저 복장으로 가야 할 이른바 요새 성지술래라고 하잖아요.
03:02
성지술래 있어요.
03:03
지금 이제 궁 앞이잖아요.
03:04
당연히 그러니까 한복 소품 빌리든에 가서 옷을 입는 건 기본이고요.
03:08
요즘 진우 혹은 진우가 입었던 똑같이 두루마기 맞춰주세요 해서 옷까지 또 저 빌려있는 것뿐만 아니라요.
03:15
하수도 간대요.
03:15
그래서 한복집도 필수 코스고요.
03:17
또 하나는 보신 분들 기억하시겠지만 종로구 낙산공원이 그러면 주인공 루비와 사자보이스 진우가 성벽 따라서 이렇게 데이트하는 코스가 나거든요.
03:26
거기는 낮보다는 밤이 더 아름답습니다.
03:29
그래서 그곳을 찾는 분들도 많다고 하고요.
03:31
청남대교랑 자양역에서는 굉장히 긴박한 액션 장면이 펼쳐졌는데 거기도 뭔가 성지술래다.
03:37
이런 분위기로 많은 분들이 찾는다고 합니다.
03:39
또 보면은 서울 올림픽 주경기장이나 또 남산타워 이런 곳들은 뭐 공연이나 이런 것들을 보여주는 곳에서 그곳도 많이 가고요.
03:48
목욕탕 데리고 이제 빼놓을 수 없는 곳도 있죠.
03:51
국립중앙박물관에 굳이 잘 얻어갑니다.
03:53
아 그래요.
03:54
그러니까 성지술래로 또 꼽히는 곳이 이남희 기자가 조금 전에 설명한 바로 여기 국립중앙박물관이라는 곳입니다.
04:04
8시부터 와가지고 너무 멋있었어요.
04:06
오자마자 그 더피 사러 굿즈샵에 갔는데 더피도 없고 사람은 많고 그래서 결국은 저희는 못사고 그냥 돌아갑니다.
04:23
아니 다들 뭘 살려고 하는 거예요?
04:25
지금 국립중앙박물관 오픈런인데요.
04:28
굿즈샵 가려고 오픈런을 하는 겁니다.
04:30
저도 방송 직전에 온라인 샵 들어가 봤는데 품절이라 구할 수 있는 게 없었어요.
04:35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이 사자보이스의 리더 진우가 데리고 다니는 이 호랑이 더피가 인기인데요.
04:41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판매하는 이 까치호랑이 배지가 이 더피와 닮았다라는 이야기 때문에 10차 예약 판매 품절입니다.
04:50
갓키링도 없고요.
04:52
갓근 볼펜도 굉장히 인기인데요.
04:55
지금 발품을 팔아서도 구할 수 없는 그런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04:59
그렇군요. 올해 기념품 공모전도 열었다고 하는데 이 인기가 엿보이는 게 갓을 모티브로 한 여러 가지 기념품들이 나왔다면서요?
05:08
그러니까요. 인기 있는 것 먼저 갓잔입니다. 저 갓 모양처럼 생겼잖아요.
05:13
이렇게 뒤집으면 물을 마실 수 있는 갓잔이고요.
05:15
옆에 있는 것이 이름도 이리오너라 갓 품경입니다.
05:19
갓 모양으로 돼 있는데 바람에 따라 종이 치는 품경이에요.
05:22
모두 다 지금 인기 상품으로 뽑혀 있는 상태고요.
05:26
저도 지금 뮤즈를 너무 사고 싶어서 미국인들이 선물 너무 좋아해서 제가 예전부터 많이 샀었거든요.
05:32
그런데 웬만한 제가 갖고 싶은 거 모두 품절이라서 기다려야 될 것 같습니다.
05:36
계속 품절대론이 이루어질 것 같은 게 아니 이 캐대원이 오늘도 또 역사적인 기록을 썼어요?
05:43
그렇습니다. 끝내 마침내 1등에 올랐습니다.
05:46
여러 군데에서 1등에 올랐지만 이번에는 남달라요.
05:49
지금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본 누적 시청자 수가 가장 높은 영화 1위에 올랐습니다.
05:56
원래 1위가 레드노티스라고 해서 굉장히 유명한 배우들이랑 나와요.
06:01
지금 두웨인 존슨이나 라이언 레일론스, 가을 가덕 같은 정말 파티켓 파워가 높은 배우들이 나오는 영화를 드디어 제쳤습니다.
06:09
그래서 그런데 더 많이 지금 누적될 거예요.
06:12
왜냐하면 개봉된 지 91일째까지 집계를 하거든요.
06:16
아직 91일이 멀었습니다.
06:18
신기록을 더욱 갱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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