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개월 전
최동석 "'형수 욕설', 전후 맥락 알면 이해 돼"
최동석, 김혜경 여사 사과에 "문명 발전 역할"
최동석, 김혜경 여사 법카 유용 사과에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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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자, 그런가 하면 이재명 대통령 내외에 대해서는 아첨에 가까운 발언을 했다는 논란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00:06왜 이분이 인사혁신처장에 발탁됐을까와 관련해서 계속 생각이 나게 만드는 대목입니다.
00:13먼저 이른바 형수 욕설 논란을 옹호했습니다.
00:18이렇게요.
00:21우리의, 죄송합니다.
00:24우리의 욕설 문화가 크게 발달한 건
00:30우리 삶이 그만큼 고달팠다는 건
00:33이 욕설은 그냥 나온 게 아니다라고 옹호했어요.
00:37그러면서요.
00:42형님으로 대표되는 전통적 가치체계와
00:47대표되는 새로운 민주적인 가치체계가 집안에 부딪힌 것이다.
00:55라고 옹호를 하면서
00:57굉장히 뭐랄까요?
01:07어떻게 보십니까?
01:10표현 자체에서는 좀 과한 표현이 한두 개 들어가 있긴 한데
01:13설명하는 맥락상 내용은 공감할 만한 부분도 있습니다.
01:19저 이제 이재명 대통령의 형수 욕설 논란은 지금 아주 오랫동안 이재명 대표의 악마적 이미지를 만든 대표적 소재인데요.
01:30이렇게 했는데 인간의 존재가 성숙해지는 경우입니다.
01:34이런 표현을 했네요.
01:35인간의 존재가 성숙해지는 경우입니다.
01:37그 내용은 다 아시다시피 불행한 가정사가 관련돼 있고
01:43모친과 형과 형수 이 관계가 복잡할 게 얽혀 있는데
01:48욕설 자체가 갖는 의미보다 이 내용을 본다고 하면
01:54그런 부분을 설명하면서 나온 얘기 같고
01:57저런 입장을 갖고 있는 분들이 꽤 많이 있었죠.
02:01지금 이제 최동석 처장의 문제가 불거지니까
02:05저 문제까지 그냥 같이 결부시켜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
02:09지나치게 옹호하고 아첨한 게 아니냐
02:13그런 인사는 분명히 이렇게 논란이 확대된다 했는데
02:15그럴 문제는 아니라고 보고요.
02:19최동석 인사혁상처장이 지금까지 해온 말이
02:23지금 이재명 정부의 인사 기준이냐 그거 아니지 않습니까?
02:27만약 그렇다면 지금 비서실장, 정무수석, 정성호 법무부 장관
02:31이런 분들이 어떻게 기용되겠습니까?
02:33그런 주요 핵심 인사에 대해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02:37인사 기준으로 삼은 국민에 대한 충직함, 유능
02:41이 기준으로 전체적인 인사가 이루어졌고
02:43이 검증에서 몇 분 문제된 분들 외에는
02:46전반적으로 인사 시스템이 잘 작동하고 있는 겁니다.
02:49최동석 처장 같은 경우에 그 후에 7월 20일
02:52나중에 차감급 인사와 같이 이루어진 거기 때문에
02:55발언 자체는 자극적이고 직접적 당사자들이 있고
03:00많은 분들이 현 정부에 참여했기 때문에
03:03논란이 될 수는 있습니다만
03:04그렇게까지 확장해서 저분의 인식 기준이
03:07이재명 정부의 인사 기준이냐
03:10이렇게 얘기할 만한 문제는 아니고요.
03:12아니다.
03:12개인적인 어떤 설하다.
03:14그렇죠.
03:14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 언급한 부분들도
03:17이재명 대통령을 좋아하고 지지했으니까
03:19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왔던 얘기들이기 때문에
03:23그 역시 최동석 처장을 발탁하는데
03:26그런 입장이 있었기 때문에
03:27이런 문제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갖다 쓴다.
03:31그렇게 인사로 결부시킬 만한 정도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03:34보통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는 많은 분들도
03:38형수 욕설 논란에 대해서
03:40개인의 가정사지 그리고 오죽했으면 그랬겠어
03:43정도로 그냥 납득을 하는데
03:46그게 보통 상식선이잖아요.
03:49그런데 이분은 적극적이에요.
03:50우리의 욕설 문화가 크게 발달한 건
03:52욕설 문화를 일단 찾기 들어가면 찾아 들어갑니다.
03:56우리의 삶이 그만큼 고달팟다는 거다라고 하면서
03:58형님으로 대표되는 전통적 가치체계와
04:01이재명 대표로 대표되는 새로운 민주적인 가치체계가
04:04집안에서 부딪힌 것
04:05가족에게 욕한 게
04:07민주적인 가치체계라고 할 수는 없다라는 논란도 일고 있고
04:12여기에 그치지 않고
04:13이 욕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04:17인간이라는 존재가 성숙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라고
04:22극찬까지 하는데요.
04:25과도한 거 아닙니까?
04:25우리의 욕설 문화
04:29인간 존엄
04:31이런 말까지 할 정도의
04:33가치 있는 욕설이 아니었습니다.
04:35들어보면
04:36다시 입에 담고 싶지 않은 욕설이고요.
04:39그런데 저는 이 인사혁진처장께서
04:42어떻게 임명이 됐을까
04:45하는 배경이 굉장히 궁금해요.
04:48이런 발언 때문 아니겠냐?
04:49이런 발언을 모르고 저는 하지 않았나 싶어요.
04:52오히려?
04:53이런 발언을 한 분을 이사혁진처장에 앉히면
04:57당연히 논란이 나오지 않겠습니까?
05:01여당 내부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 조국 대표까지 이렇게 막말을 했던 분이니까
05:08굉장히 이게 여당 내 분란만 일으킬 뿐인 건 뻔한 분인데
05:14설마 알고서 임명했겠냐?
05:15저는 모르고 했을 것 같아요.
05:16그런데 모르고 했다면 어떤 특정인의 추천이 들어가지 않았을까 싶고요.
05:21네, 추천.
05:22그 특정인이 굉장히 지금 여당 내에서 인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분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05:30지금 새롭게 장관이 되신 분들
05:32저 인사혁진처장한테 돌려깎기 당하신 분들은
05:35돌려깎기.
05:36인사에 전혀 권한이 없는 분들이신 게 늘어난 거죠.
05:39한 가지 우려가 되는 것은 어저께인가요?
05:43민주당의 원내대변인이 지난 발언에 대해서는 좀 사과를 해야 된다.
05:49이런 말을 했어요.
05:51저도 당의 대변인을 하고 있는데 원내대변인이 이런 정도의 말을 한다는 것은
05:58지금 민주당의 분위기가 대체로 반성이나 사과가 필요한 대목이다.
06:05이 여론이 있었을 겁니다.
06:07그 부분을 담아서 이야기를 했을 건데
06:09그 발언이 나가자마자 이후에 개인적인 의견이다 이렇게 원내대변인이 이야기를 했어요.
06:17말을 주어 담았군요.
06:18네, 원내대변인이 이렇게 언론에 한 발언을 두고 바로 번복해서
06:23개인 의견이다 하는 경우는 뭔가 뒤에서 또는 위에서 말을 바꿔라 이렇게 뭔가 이야기가 된 거죠.
06:32울밤 때렸을 것이다.
06:33네, 저는 지금 민주당 내부에서 저 인사혁신처장을 옹호하는 인사를 실권을 가지고 있는 누군가에 의해서
06:43정부 인사가 좌지우지되고 있는 것 아닌가.
06:46그래서 인사 시스템이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 아닌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06:52곽태우 의원님의 어떤 개인적인 의견까지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06:55그 표현이 좀 흥미로운데 정혁진 변호사님.
06:57네, 네.
06:58너무 표현이 흥미로워서 제가 자꾸 이게 언급하게 되는데
07:01가족에게 욕설을 한 걸 갖고 남의 개인사를, 하사아픈 개인사를 정치적으로 공격하지 마라고 따끔하게 꾸짖는 선이라면
07:12이 대통령을 좋아하고 지지하는 어른으로서 그런 평가를 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올 것 같긴 한데
07:19그런 정도가 아니라 이걸 굉장히 민주적이다라고 포장을 했어요.
07:24그러니까 형님으로 대표되는 어떤 전통적인 가치체계와
07:28이재명 대통령으로 대표되는 민주적 체계가 집안에서 충돌한 것이다.
07:34가족에게 욕한 게.
07:35그런데 저기 제가 저도 뭐 60년대에 태어나서 70년대 이렇게 80년대에 거치면서 돌이켜보면
07:44제 삶도 고달팠던 적이 있었던 것 같아요.
07:46나도 고달팠다.
07:48나도.
07:49그러니까 저분.
07:49나도, 나도, 나도.
07:50그 55년생이니까 딱 태어나니까 전쟁 참화로 아무것도 없었단 말이에요.
07:55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07:56그러니까 우리나라는 대한민국은 전 세계 최 가난한 최빈국에서 선진국으로 그냥 90도 급상승한 그런 나라 아니겠습니까?
08:06그러니까 그것까지 제가 인정을 하겠어요.
08:09대한민국 국민들의 삶이 특히 55년생 최동석 같은 사람들의 삶이 고달팠다 이거는 인정을 하겠는데
08:16그런데 욕설이 무슨 문화입니까?
08:18욕설을 욕하면 그게 K문화가 되는 겁니까?
08:21저걸 어떻게 문화로까지 이야기를 하는가?
08:23그다음에 이재명 대통령이 하시는 거는 아무 욕하는 것도 민주적인 거고
08:28이재명 대통령이 반대하는 것은 다 전통적이고 본건적인 거고
08:32저게 말이 되는가?
08:34저는 그런 생각이 들면서 저 이야기를 딱 듣고 저는 또 누가 생각이 났느냐
08:38송두율 교수가 또 생각났어요.
08:40송두율 교수가 뭐라고 이야기했느냐
08:41모든 일에는 다 이유가 있는데 그 이유를 갖다 파악하기 위해서는 내재적으로 접근을 해야 된다.
08:47북한이 아직까지도 우리나라 50년대, 60년대 같은 그런 삶을 살고 있는 것도
08:51내재적으로 보면 다 이해가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08:54이재명 대통령이 젊었을 때 형님한테, 형수님한테 그런 이야기를 한 것도
09:01내재적으로 접근하면 다 이해가 되는 거고요.
09:04이재명 대통령이 형님이 또 이렇게 싸우게 된 것도 내재적으로 이해하면 다 이해가 되는 겁니다.
09:10제가 봤을 때 그런데 중요한 건 뭐냐면
09:12저 사람이 하고 있는 일이 뭐냐 인사혁신처장이에요.
09:15만약에 저를 보고 국무총리 임명한다고 해도 내재적으로 생각하면 다 이해가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09:21인사혁신처장은 누구보다도 냉철하게 어떤 사람에 대해서 평가하고
09:25그 사람의 능력과 도덕성에 대해서 평가하고
09:28이 사람이 우리나라 국정에 도움이 될 것인지 안 될 것인지
09:32그거를 정확하게 판단해야 될 사람인데
09:34아무나 임명해놓고 아무나 다 내재적으로 생각을 갖다 해버리면
09:38우리나라가 어떻게 되겠는가.
09:40제가 봤을 때 지금 이재명 정권의 그 인사에 여러 문제점이 있고
09:45저 사람이 저 자리에 가면 되나?
09:47이런 의심이 드는 사람들도 여러 분 계시지만
09:49그중에 원탑을 꼽으라고 한다고 하면
09:52강선우도 아니고 최동석이 아닌가 저는 그런 생각 듭니다.
09:55정혁진 변호사님 의견입니다.
09:57그런가면 김혜경 여사의 이른바 법인카드 사용 사과에 대해서는
10:01또 이렇게 칭찬을 했습니다.
10:02김혜경 여사 법화 유형 의혹 사과는 문명을 한창 높였다.
10:10문명, 시빌라이제이션, 문명이 나왔어요.
10:15한국 문명 발전시킬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이다.
10:17공과사를 명확히 구분하는 경종을 울려주는 사과다라고 발언했습니다.
10:22박수님 최고 동의하십니까?
10:24아무래도 김혜경 씨에 대해서, 김혜경 여사에 대해서
10:28좋은 여러 가지 표현을 하시는 걸로 보이는데요.
10:31개인의 주관적인 평가니까 저도 동의하는 부분이 있고
10:34저와는 좀 생각이 다른 부분도 있습니다.
10:37어쨌든 저는 아마 저게 어떤 문명 발전의 역할을 한다라는 게
10:42결국에 어떤 사과의 의미를 좀 축혀 세우는
10:44주관적인 평가가 담겨 있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10:48사실 저분의 발언 하나하나를 가지고
10:51이재명 대통령 부부에 대해서 좋게 말했던 부분들을 따와서
10:56그것 때문에 그런 발언들을 해왔기 때문에
10:59인사혁신처장에 임명된 것 아니냐라고 비판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11:02사실 저는 거기에는 좀 동의하기가 어려운 게
11:05물론 이제 누군가가 봤을 때는 쓰는 단어라든지 표현들이 좀 과한 것 아니냐라고 이야기를 할 수도 있지만
11:11그렇다고 해서 그런 표현을 했다라는 이유만으로
11:14임명이 될 수는 없는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11:16그리고 저분 자체가 기본적으로 인사 업무를 오랫동안 해오셨던 분이에요.
11:21그래서 민간의 영역에서 인사 업무의 전문성을 갖추고 있었던 분이기 때문에
11:25인사혁신처장의 자리에 가는 데 있어서 전문성 면에서는 저는 흠잡을 데가 없는 인사였다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11:31저런 김혜경 여사에 대해서든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든
11:35과거에 주관적으로 칭찬을 하고 평가를 했던 부분들을 하나하나 문제를 삼기 시작하면
11:41사실은 그것은 좀 끝이 없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고
11:43그런 표현을 칭찬을 하거나 좋은 이야기를 한 사람이 사실은 인사혁신처장만 있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11:51그래서 그거를 너무 크게 침소봉대에서 생각할 일은 아니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11:55그렇군요. 정치권에서는 과연 이분이 합리적인 수준에서의 판단을 할 수 있는 분인지에 대한 의우심도 제기되고 있는데
12:02이런 표현들이잖아요. 앞서 욕설 논란에 대해서는 지나갔고
12:07법화 유형 의혹 사과를 한 것에 대해서는 잘못을 했고 잘못한 것에 대해서 사과를 했다.
12:13진솔하다. 진솔한 모습이 보기 좋다. 지금까지 정치권 문법과는 다르다.
12:18이 정도 칭찬하셨더라면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의사를 응원하는 어른의 어떤 점자는 격려구나라고 이해하고 말 텐데
12:26그 수준이 잘못한 것을 사과한 것을 두고 문명을 높였다. 문명을 한 차원 높였다.
12:37문명은 우리가 중학교 때 배웠잖아요.
12:44산업혁명으로 인류가 문명을 발전했고
12:48그다음에 인류가 뗀석기를 쓰다가 불과 청동기, 철기를 발명하면서 문명이 한 차원 또 발전을 하고
12:57이런 어떤 제너레이션 업그레이딩에 대해서는 문명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13:03법화유형 사과에 대해서 문명을 발전시켰다. 이거를 어떤 선에서 좀 이해를 해야 됩니까?
13:09뭐 과도하게 의미부여하기는 참 적절하지 않은 정도의 과장된 표현인데요.
13:16내용 핵심을 보면 사과 잘했다 이거잖아요.
13:19사과 잘했다.
13:20그런데 그거를 본인인 이재명 대통령이나 김혜경 여사에 대해서 특별한 어떤 존경심이라든가 지지 의사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13:29그걸 지지자들한테 어떻게 더 의미 있게 전할 것이냐 이 고민을 했던 것 같아요.
13:35원문의 맥락을 다 보지는 못했지만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저렇게까지 과장되게 표현하냐.
13:41그 정도의 의미를 둘 수 있냐라고 비판할 수 있지만 지지자들 입장에서 보면 선 것이 민감한 문제인데
13:47그거를 인정하고 사과하는 모습 그 자체를 평가해줘야 된다는 것에 대해
13:54지지자들을 향해서 좀 더 과장된 표현 정도다. 이렇게 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3:59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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