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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분 전


"염소에게 달구지 맡긴 격" 부총리 강하게 질타 
"제 발로 나가라" "일을 되는 대로 해먹어" 공개 질타 
북 내각 부총리, 기계공업 담당한 경제 고위 관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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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번에는 북한 이야기 하나 해보도록 하죠.
00:03북한 김정은이 신년 기강 잡기를 시작한 것 같습니다.
00:08혹시 시범 게임이라는 단어 들어보셨을까요?
00:12이게 일종의 시범 게임인가 싶지만
00:15북한 말로는 본보기 처벌이다 이런 뜻이라고 합니다.
00:19김정은이 지방 공장에서 갑자기 경로를 하면서
00:21고위 간부를 그 자리에서 그냥 잘라버렸습니다.
00:24왜일까요?
00:25김정은 동지께서는 현지에서 양승호 내각 부총리를 해임하셨습니다.
00:35우리의 전진과 발전을 저해하는 고질적인 무책임성과
00:39보신주의에 된 타격을 가한 것이라고 하시면서
00:42박주임에서 현장에서 그냥 바로 잘라버린 것도 있지만
00:48김정은이 한 이 말들이 엄청 센 것 같아요.
00:51일단 결론부터 무슨 일이 있었는지부터 설명을 드리면
00:54김정은 위원장이 경제지도 간부들의 문책임과 무능을 공개적으로 질타를 하면서
01:00현장에서 내각 부총리를 해임을 한 건데요.
01:03말씀하신 것처럼 비판의 정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01:09예를 들면 부총리가 일을 되는 대로 해먹었다.
01:12무능한 지도일꾼이다.
01:14위치에 맞지 않는 사람이 결국에는 경제적인 손실을 초래했다고 하면서
01:18나갈 수 있을 때 제발로 나가라고 해서 굉장히 사실 고위 간부잖아요.
01:23부총리라고 하면 고위 간부를 향해서 굉장히 강도 높은 비난을 했습니다.
01:28아니 나갈 수 있을 때 제발로 나가라 이거를 김정은한테 들었으면
01:31사실 주변 간부들도 엄청나게 떨지 않았을까 싶어요.
01:35그런데 대체 그러면 이 사람이 뭘 하는 사람인데요?
01:37일단 우리나라에서는 장관급 직책이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01:41당 조직으로는 부장급에 해당을 합니다.
01:43일단 기계공업이라는 부분이 군수공업과 직결될 뿐만 아니라
01:47다른 산업 전반을 이루는 핵심 부분인 만큼
01:51막중한 역할을 맡아온 인물이라고 설명이 되는데요.
01:55저는 이 부분에 좀 더 집중을 했습니다.
01:57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보다 더 높은 직급이에요.
02:00왜냐하면 노동당 부부장 직급이잖아요.
02:02그렇기 때문에 꽤 높은 직급에도 불구하고 시범겜
02:07그러니까 본부기로서 이렇게 질책을 한 것이
02:11더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02:15그러니까 10년부터 공개적으로 간부를 콕 집어서 몰아세우고
02:19이걸 주민들한테 다 보라면서 대대적으로 보도를 한 겁니다.
02:23그런데 시계를 1년 전쯤으로 되돌려 보면
02:25작년 이맘때도 연초부터 당 간부들이 음주접대 등
02:30또 비위를 저질렀다면서 이렇게 몰아세웠습니다.
02:32집단적인 음주 불량 행위는
02:37조율 건설에 관한 당의 로선에 전면 배치되는 행위이며
02:41지도 간부로서의 초보적인 자격도 없는 썩어빠진 물이
02:46방자한 오압 지도리 무리들이라는 것을
02:49썩어빠진 물이 방자한 오압 지도리다라고 같이 몰아세운 건데
02:55그런데 이 사람들이 이후에 처형됐을 수 있다 이런 보도도 있었어요.
02:58그렇습니다. 왜냐하면 피바람이 부른 상황이라서
03:02이건 공개 처형돼서 가능성도 있다라는 얘기가 나왔는데
03:04이 사건을 제가 잠깐 설명을 드리면
03:06우시군이라는 곳에서는 아마 감찰 단원들이
03:10민가를 다니면서 닭이라든가 돼지라든가 이런 것들을 약탈한 모양이에요.
03:15그래서 자기들이 임의적으로 사용했던 모양인데
03:17그것은 사실 인민을 해야 하는 행위 아니겠습니까?
03:20그러니까 아주 김정은 입장에서는 노발대발한 거고
03:23또 하나 이제 온천군에서는 지방 간부 한 40명이
03:27지방경제발전 회의를 한다고 사람들 모아놓고
03:30전역을 하면서 여성 봉사원들, 적객원들과 같이 했다는 거예요.
03:34그런데 흥이 더 오르니까 물난한 행위까지 이뤄졌다.
03:37이런 것들이 이제 김정은에게 보고가 된 것 같습니다.
03:40그래서 아주 격려를 하면서 썩어빠진 행위,
03:42특대형 사건으로 이걸 규정하고
03:44이거는 도저히 묶고할 수 없다, 이렇게 강력히 했는데
03:47지금 최근에 김정은 위원장이 이렇게 강하게
03:51이른바 시범겜 같은 걸 하는 걸 보니까
03:53뭔가 성남 민심을 달래려는 것이 아닌가라는
03:56그런 분석들이 조금씩 나오고 있는 거죠.
03:58그 정도 당시 공개 체험 가능성까지 보도가 됐었던 건데
04:01이렇게 김정은 어떻게 보면 본보기 처벌인 시범겜이라는 거에 걸리면
04:06저지른 죄의 형량보다 훨씬 더 높은 수위의 처벌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04:11이런 추세가 그런데 요즘 들어서 더 안 좋게
04:14집단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런 분석도 나옵니다.
04:16김정은 시대의 특징 중 하나는 시범겜에 당하는 대상이
04:24개인에서 집단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04:29지역이나 특정 기관 간부들 전체가 대상이 되는 사례가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04:36과거 북한 간부들이나 주민들의 목표는
04:38최소한 남한은 시범겜에 걸리지 말자는 것입니다.
04:42하지만 지금은 사정이 다릅니다.
04:45처벌까지 집단주의가 적용되니 내가 잘한다고 해서 안전하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04:53지난해에도 그러더니 이번에도 연초부터 간부들 대상으로는 피바람이 부는 겁니다.
04:57김정은 대체 왜 이럽니까?
04:58그러니까 내부 단속용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05:01지금 북한 주민들 경제 상황이 최악이라고 하고
05:04공식적인 수치보다도 훨씬 상황은 좋지 않다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05:09이를테면 전기가 들지 않아서 공장의 한 절반 정도는 가동이 되고 있지 않다라고 하고
05:13또 입원이 돼 있는 환자는 병원에서 약 공급이 안 돼서
05:18약을 별도로 구입을 해가지고 본인이 복용을 해야 된다라는 이야기까지 전해지고 있어서
05:23이 부분과 관련해서 워낙에 민심이 이탈이 심하니까
05:27중간 간부들 그리고 집단들 그리고 비위를 저지른 사람들을 본보기 식으로 처벌을 함으로써
05:34본인을 향한 어떤 불안 그런 불만을 다스리기 위한 정치용도 아니냐 이런 분석이 나옵니다.
05:40이렇게 또 북한 이야기까지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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