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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개월 전


초등교에 태극기 안 보이고 오성홍기 '펄럭' (그제)
초등학교 "재학 중인 다문화 학생 국기 게양"
초등학교 "보는 각도에 따라 태극기 안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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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한 초등학교에 저렇게 중국의 국기인 오성 공기가 나붙이고 있어요.
00:09또 공교롭게도 오늘 오전에 중국 베이징에서 대대적인 열병식이 진행이 됐는데
00:14초등학교에 웬 오성 공기 개항이라 이게 좀 논란거렸습니다.
00:21허주연 변호사님, 학교에 왜 중국 공기가 걸린 거예요?
00:25이 학교가 용산구에 있는 한 초등학교인데요.
00:27이 학교 학생들이 지금 330여 명이 재학 중인데
00:31그중에 40명이 넘는 학생들이 총 8개국의 국적을 가진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라고 합니다.
00:39그러니까 굉장히 다양한 국적의 아이들이 지금 학교를 다니고 있는 곳이고
00:43그렇기 때문에 이 학교에서는 평소에도 한 달씩 단위를 바꿔가면서
00:48다양한 국가의 국기를 개항을 하고
00:51다문화 수업이라든가 세계 문화에 대한 이해라든가 체험 수업
00:55이런 교육들을 진행을 해왔다는 거예요.
00:58그런데 지금 SNS에 이 사진이 올라오면서
01:01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웬 오성 홍기를 걸어놨냐 이렇게 올라온 사진 지금 보고 계시는데
01:07문제는 태극기가 보이지 않았어요.
01:09그래서 누리꾼들이 이걸 보고
01:11왜 초등학교에 국기를 걸어놓지 않고 태극기는 없는데 오성 홍기만 걸어놨냐 이렇게 얘기하면서
01:18굉장히 비난을 많이 했었거든요.
01:20그런데 이 학교에서 다음날 해명이 나온 것이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01:23이 교육 행사 다문화 교육의 일환으로 이렇게 개항을 했다라고 해명을 하면서
01:28다문화 하니까 조금 더 포용해야 된다.
01:31특히 이 지역적 특성상 다양한 국작의 아이들이 있을 수 있는 지역이다.
01:34이런 이해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01:37문제는 사실 오성기가 개항됐다라는 것이
01:40우리나라의 일부가 가지고 있는 있던 반중 정서 이런 것들을 자극하기 때문이 아닌가.
01:46그래서 더 문제가 된 상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01:48특히 중국 쪽에서 굉장히 한복이라든가 김치라든가 이런 것들을 다 자극의 문화라고 하고
01:55이러다 보니까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서는 일종의 반중 정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고
02:01그러다 보니까 이게 뭔가 중국의 학교처럼 비치는 이런 것들을 경계하는 목소리 때문에
02:07더 사람들이 비난을 했던 그런 상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02:12다른 나라 국기도 개항했었고 얼마 전부터 대만 국기도, 타이완 국기도 했었는데
02:17그러한 형평성을 다 맞췄다라고 해서
02:20다만 이제 다문화 교육 취지면 만국기를 달았어야 된다.
02:25설명 없으니까 오해를 불렀다.
02:27다소 격앙된 반응을 쏟아낸 사람들도 있는 반면에
02:29해당 지역에 외국인 학생 비율이 높으니까 이와 포용이 필요하다.
02:34그러게 오성홍기에 대한 여러 가지 감정들이 각기 다 교차하기 때문에
02:39조금 더 논란이 좀 있었던 듯한데
02:41몇 달 전에요.
02:44몇 달 전에 제주도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02:47유명 관광지인 우도 저 장면인데요.
02:51장현주 변호사님.
02:52저렇게 피아노가 있고 당시에 태극기도 있지만 중국의 국기 오성홍기가 있다.
02:58저때 당시에 설치됐다가 철거되는 일도 있었지만
03:02저게 또 당시 펜션 주인, 가게 주인이었다면서요.
03:05당시에 그러니까 지난 7월에 제주도 우도의 한 해변 인근에서
03:10오성홍기가 저렇게 설치돼서 나부끼는 모습이 온라인에서 크게 논란이 됐었습니다.
03:15이 오성홍기를 꽂은 사람이 다른 아닌 인근 카페에서 일하고 있는 중국 국적의 직원으로 밝혀졌는데요.
03:24이 직원이 설치한 이유에 대해서 우도에 중국인들도 많이 오니까 포토존 차원에서 설치를 했다라고 하면서
03:29결국 우도에 중국 사람들이 더 많이 오게 되면 우도에 좋은 거 아니냐라는 취지를 이야기를 했다라고 하는데요.
03:36이에 대해서 면사무소 관계자는 우도보다는 카페에 좋은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었습니다.
03:43그리고 이제 이 오성홍기 같은 경우에는 설치된 지 하루 만에 바로 철거가 되었다라고 하고요.
03:48일단 철거는 되긴 했었지만 당시에도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03:51이 부분은 카페와는 좀 다른 측면인데 우리나라 초등학교는 말이죠.
03:57우리나라 대한민국 학제하고 그다음에 법률에 따라서 운영되는 제도권 교육입니다.
04:01그렇다라고 한다면 저렇게 아무리 다문화 과정을 배려한다더라도 저 설명은 설득력이 없고요.
04:06국제학교라고 한다면 소속 국가들, 출신 국가들에 따른 국기 배열은 있을 수 있으나
04:13그러니까 말씀꾸로 죄송합니다만 쉽게 말하면 초등학교는 의무교육이기 때문에
04:15우리나라 교육부의 완벽한 관할을 받아야 됩니다.
04:20그렇기 때문에 저건 교육청이 개입해서 저 부분에 대한 정리를 해줄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04:25알겠습니다.
04:27초등학교에 그러니까 아까 제주도 우도는 그렇다 치더라도
04:30초등학교에 저 오성홍기가 펄럭이는 건 논란이 충분히 된다라는 얘기와 함께
04:37최근에 있었던 여러 국기 논란, 중국 국기 논란 얘기가 저희가 준비한 9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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