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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시간 전


오세훈 "청년들, '쿠폰주도경제' 공포스럽다 해"
오세훈 "13조 현금살포는 미래세대 약탈"
오세훈 "강북 선택받은 정치인들, 반성해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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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거대 여당이 지금 입법 권력, 행정 권력을 장악한 가운데 최근 유난히 공격하는 인물이 바로 오세훈 서울시장일 겁니다.
00:12내년 지방선거도 에서도 승리해서 특히 서울을 거대 여당이 가져와야 한다고 판단하기 때문일 텐데요.
00:20그런데 여기에 오세훈 시장도 가만있지 않고 있습니다.
00:23아마 연휴 기간 내에 오히려 여의도 정치권 국회의원들보다 오 시장의 목소리가 더 많이 커진 것 같아요.
00:51의원정 의원님. 오늘 아예 현금 살포는 미래세대를 약탈한다.
00:57연이틀 민주당, 현 정부를 비판하는 글을 올린 이유도 오 시장 분명히 있을 텐데요.
01:02그렇죠. 아무래도 지금 여당으로부터 여러 가지 공세와 공격을 받고 있으니까 오 시장 입장에서도 이런 부분들 대응을 하는 것 같습니다.
01:11특히 지금 쿠폰, 소비 쿠폰 같은 경우는 2차까지 배포가 됐지 않습니까?
01:16그런데 지금 경제가 보면 잠깐 반짝 상승하다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습니다.
01:22지금 14조 원이나 일단 했는데 그것이 가지는 효과는 거의 미미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01:29그러면 저 13조 원 어떻게 하죠, 앞으로?
01:31저게 하늘에 뚝 떨어진 게 아니라 저게 또 정부 여당이 낸 돈도 아니지 않습니까?
01:35다 국민 세금으로 나간 돈이잖아요.
01:37그러면 장기적으로 우리의 젊은 세대들이 결국은 부담을 해야 될 겁니다.
01:41이런 것들, 현금 살포식의 어떤 정책이 당장 반짝은 효과가 있을 것이다라는 그런 기존관념이 있었는데
01:48이번에 보니까 아주 반짝도 별로 없었다는 거예요.
01:52그렇기 때문에 이런 방식으로 경제가 활성화되지 않다.
01:55특히 임대주택 같은 경우는 지금 서울시 집값이요, 굉장히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02:00더군다나 젊은 층들 같은 경우는 아예 서울에서 이제는 내 집 마련은 어렵다는 걸 하고 있어요.
02:04이게 사실 문재인 정부 때부터 시작해서 임대사업자 부분들을 완전히 못하게, 처음부터 하게 했다가 못하게 해버리지 않습니까?
02:11그러면서 주택의 공급이라는 게 이제 완전히 서울시 같은 경우는 거의 이제 집을 가질 수 없을 정도로 지금 상황이 바뀌었기 때문에.
02:18그런지는 꽤 됐죠, 사실.
02:19그렇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제 오 시장이 앞으로 어떤 연임을 계획을 하면서
02:24결국 이런 방식의 어떤 주택 정책, 또 이런 방식의 어떤 정책으로는 젊은 층들에게 희망을 줄 수 없다라는 부분을 강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2:31그런데 이제 오 시장이 뭔가 이제 서울시장 재산을 다시 생각하면서 마음을 먹었다고 느낀 게 뭐냐면
02:37아니, 강북 유권자 선택을 받았던, 특히 강북 정책, 부동산 콕 집어서 얘기했는데 다음 화면으로 볼게요.
02:45지금 뭐 자천, 타천으로 서울시장 도전장 던진 사람들 보면
02:49박홍근, 서영교, 박주민, 전현희, 장위미 대변인, 이분들 다 강북 지역구 갖고 있는 분들.
03:02오세훈 시장이 그러면서 강북 부동산 정책을 비판했는데 어떻게 받아들이세요?
03:07저는 오세훈 시장이 부동산 공급자를 민주당이 죄악시했다고 하는데 뭐가 죄악시했다는 겁니까?
03:13이걸 부동산 정책을 이런 이념적인 프레임으로 가져가는 게 책임 있는 시장 자리에서 할 수 있는 발언이신지 좀 묻고 싶은 부분이 있고
03:21그럼 본인이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얼마나 기여하셨습니까?
03:25토지거래 허가구역 해제해서 한 달 만에 부동산이 급상승했어요.
03:29이런 정책도 바로 철회했습니다.
03:31심지어는 시장주의에도 부합하는 정책이 아니라는 평가가 주류입니다.
03:36누가 시장주의자입니까?
03:38그런 부분에 대해서 본인의 흠결은 침묵하고 비판에 가까운 비난에 가까운 비판을 하는 부분은
03:44그냥 본인의 정치 행보 가도에 도움이 된다라는 지금 좀 단시한적인 판단을 내리신 것 같은데
03:50이 부분 본인의 경쟁력으로 승부해야 오선 고지에도 오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03:56아직 내년 6월 지방선거가 사실 많이 남았다고 봐야 되는데도
04:01당장 정치권에서는 코앞에 있는 중요한 분수력이 지방선거이기 때문에
04:07벌써부터 오세훈 시장을 둘러싼 서울시장 쟁탈전 공방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04:123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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