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근 감사원 발표로 논란이 됐던 게 있습니다.
00:03문재인 정부 당시 코로나 백신에 이물질이 나왔는데도 당시 당국이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
00:10이재명 정부의 초대보건복지부 장관인 과거 문재인 정부 질병관리청장 정은경 장관이요.
00:17오늘 국회에서 이렇게 고개를 숙였습니다.
00:21당시 한국은 문재인 전 대통령 그리고 정은경 전 청장님 지하에서 접종률 채우는 거에만 혈안이 된 거로 보이고요.
00:32국민안전 뒷전에 놓으신 거 분명합니다.
00:35책임 통감 안 하십니까?
00:39이거 다 괜찮은 거였다고 얘기하실 수 있어요?
00:43미흡한 부분이 있었고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0:46먼저 지난 코로나 위기 대응하면서 감사원의 지적 주신 것처럼 부족하고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00:54방역 책임자로서 국민들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책임을 무겁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01:00동일 제조 번호 1420만에 대해서 이물질이 없는 것도 불명하고 또 안전하다고 강보를 하시는데 자신할 수 있습니까?
01:10그 부분은 제조사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신고된 바이알의 문제의 가능성...
01:19네, 그 제조사한테 책임 전화하지 마세요.
01:22우리 그럼 제조사 하라는 대로 다 하고 제조사 다 믿습니까?
01:28의사 출신인 국민의힘의 서명호 의원의 질의까지 만나봤습니다.
01:31제협회 정치부 성시원 차장 나와 있습니다.
01:34성 차장, 정확히 정은경 장관이 뭘 사과한 거예요?
01:37네, 그러니까 지난 코로나 팬데믹 때 백신 속에서 이물질이 발견됐는데도 엄격하게 안전 조치를 하지 않은 점 사과한 겁니다.
01:45최근 발표된 감사원 감사 결과인데요.
01:483년 7개월간 백신에 엉뚱한 뭔가가 있다, 이렇게 이물신고가 접수된 게 1,285건입니다.
01:56그중에는 곰팡이나 머리카락 같은 물질도 있었는데요.
02:01그런데 질병청이 식약처에 통보하지 않아서 접종이 중단되지 않았고요.
02:06같은 제조 번호를 가진 백신 1,420만 회분이 계속 접종됐다는 게 감사원의 지적입니다.
02:14그런데 저 화면만 보면 바로 직관적으로 딱 무슨 얘기인지는 와닿지는 않아서
02:19그러니까 1,285개 정도가 뭔가 이물질이 나온 백신이었는데
02:23그거와 비슷한 종류의 백신이 1,200만 회 정도 누군가가 접종이 됐다.
02:301,420만 회.
02:31좀 더 쉽게 얘기 좀 해주세요.
02:33일단 쉽게 하나 지적해드리면 머리카락이나 곰팡이가 들어간 백신은 그럼 우리가 맞은 거야라고 생각하시면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02:41정확히 말하면 같은 제조 번호의 백신을 접종받았다는 건데요.
02:46같은 제조 번호?
02:46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02:48큰 와인 오크통에서 각 유리병에 담아서 와인을 제조하잖아요.
02:53그러니까 한 통에서 나온 와인은 같은 제조 번호로 달게 되는 거죠.
02:57그러니까 백신도 마찬가지입니다.
02:59그 한 원액에서 소분된 백신은 같은 제조 번호로 갖게 되는 건데요.
03:03그러니까 한 와인병에서 한 백신에서 뭔가가 발견돼 그 병은 안 먹고 버렸는데
03:11같은 통에서 나온 다른 와인은 유통됐다는 거죠.
03:16그러니까 정은경 장관의 설명도 같습니다.
03:18당시 이물질이 발견된 개별 백신은 사용하지 않았고 폐기했다고 하고요.
03:24하지만 당시 제조사가 조사해보니까 그 백신 원액 자체나 공정 문제가 아니라는 결과가 나와서
03:32같은 제조 번호를 가진 다른 백신 안정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는 거죠.
03:39정말 큰 우물에서 큰 우물에서 몇 개 뺀 거는 오염된 건 맞으니까 안 했는데
03:45나머지 또 동일한 거에서는 큰 문제가 없었다는 얘기를 하면서도 관리 소홀에 사과를 했다.
03:50맞습니다.
03:51이물질 백신 논란에 대해서 전문가들은 구체적으로 뭐라고 얘기하고 있어요?
03:55일단은 물어보니까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03:58오히려 과도한 공포를 경계했습니다.
04:01그래요?
04:01그래서 제가 개별 현장의 문제였다면 또 문제가 반복될 수 있지 않냐.
04:06예를 들어서 머리카락 백신 하나 버렸다고 또 안 들어갔으리라는 확신이 없지 않느냐 했더니
04:12그 약물을 주사기로 옮길 때 또 실제 접종하기 전에 의사나 간호사들이 계속 확인하지 않냐.
04:19이물질은 발견되게 되어 있다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04:22그리고 코로나 당시 워낙 백신이 귀하니까 한 바이알, 그러니까 작은 병에 있는 약물을 병원에서 나눠서 주사를 했는데
04:31요즘에는 거의 1인용으로 나와서 뭔가 이물이 섞일 가능성이 더 적은 상황이라고는 했습니다.
04:38이해가 됐어요.
04:38정리하자면 전문가들이 크게 걱정할 일은 없다고 하더라도.
04:42그런데 관리를 엄격하게 했으면 이런 일이 아예 애초부터 없었겠다는 생각도 들어서요?
04:47네, 맞습니다.
04:48관리 엄격하게 한 부분, 그리고 후속 절차가 더 엄격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는데요.
04:53감사원도 그 부분 지적했습니다.
04:55그러니까 제조 공정상 오염 가능성 아예 배제할 수 없지 않냐고요.
05:00그러니까 0.0001%라도 있을 수 있지 않냐는 거겠죠.
05:05그러니까 식약처에 신고해서 현장 조사까지 해서 작은 가능성까지 확인을 했어야 된다는 거죠.
05:11그러면서 이물 발견된 백신과 같은 제조번호를 가진 백신의 이상 반응 보고율이 평균보다 높았다고도 했습니다.
05:21한 의료계 관계자 저에게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05:23그때는 정말 백신 하나가 귀하던 시기였지 않냐.
05:27대응과 절차에 다소 아쉬운 점이 있는 건 사실이다라고 말이죠.
05:32이물질 백신 논란 정리가 필요했습니다.
05:34정치부 성시원 최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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