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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개월 전


장동혁 "국회·국민 앞에 세우면 안 되는 이유가 뭔가"
김현지 국감 출석 "나와야" "필요 없어"…의견 엇갈리는 與?
대통령실 "본인이 '국회 결정에 100% 따르겠다'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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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또한 오늘의 방송은 잘 모르겠습니다.
00:0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08어머니, 여기가세요.
00:10여기요.
00:11여기가 누구죠?
00:13누구 집입고 하는 거예요?
00:15즐거운 한가위 되시고.
00:17저희가 민주당이 이재명 정부가 잘하겠습니다.
00:21그분 맛있게 드세요.
00:26하나, 하나 먹으라고요?
00:28네.
00:29주시는 거니까.
00:32교합센터.
00:33네네네.
00:34몇 성격.
00:352양면.
00:36모양가요?
00:37네.
00:38국밥 먹는 건 미안해.
00:39아, 네.
00:44너무 세요.
00:45만드는 거 좋아지리라고.
00:47내가 잘해요.
00:49잘하시네요.
00:50싸울 좀 하고 힘든 게 아닐까.
00:52저는 싸울 마음이 없는데
00:54저는 준비가 깊고 빠져나오는 거 같아요.
00:59자, 드디어 내일부터 최장 열흘 동안의 추석 연휴가 시작이 됩니다.
01:05그러면서 여야는 영상으로 보신 것처럼
01:08귀성 인사, 봉사 활동, 이런 민심 챙기기에 적극 나섰습니다.
01:13하지만 추석 연휴가 끝난 직후에 시작될
01:17이재명 정부의 첫 국정감사가 남아있죠.
01:21자, 바로 이 자리에
01:23김연지 대통령 제1부속실장의 출석 여부가
01:28모든 이슈를 다 집어삼켰습니다.
01:34하...
01:35워낙 답답해서 무슨 말씀을 드려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01:39김연지 비서관을 국회에 그리고 국민 앞에 세우면 안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01:45오히려 되묻고 싶습니다.
01:47결국 김연지 비서관에 대해서 제기되고 있는
01:51그 많은 의혹들이 진실임을 저는 스스로 인정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1:56결국은 뭐냐 하면 정쟁 청문을 하겠다는 얘기거든요.
01:59그걸 통해서 대통령 흔들게 하겠다.
02:02그래서 사실 이건 약간 적절하지가 않죠.
02:05저는 부당하다고 해서 출석할 필요가 없다고 봐요.
02:08국민의힘에서는 계속해서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이죠.
02:14김연지 실장의 국감 출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02:18그리고 대통령실에서는 국회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이미 밝힌 바가 있습니다.
02:24그런데 김연지 실장의 국감 불출석을 주장하고 있는 민주당 내의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는 겁니다.
02:35그러면서 또 출석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고요.
02:38결국에는 대통령실에서는 국회 결정에 따른다고 했어요.
02:43그런데 민주당 내에서는 왜 출석을 해라 마라를 자꾸 얘기를 하는 겁니까?
02:49그러니까 일단은 국민의힘 측에서 계속 출석을 왜 못하게 하냐라고 문제제기를 하다 보니까 대응하는 과정에서 좀 공방이 오가는 것 같은데요.
02:58그러니까 민주당 내에서는 두 가지 시각이 있는 것 같습니다.
03:01하나는 못 나올 이유 없다.
03:03그리고 나오는 것이 좀 더 좋다라고 판단하시는 분들도 있고
03:06또 한편에서는 어쨌든 국민의힘이 작정하고 이 사람을 출석을 시켜서 정쟁화를 시키려고 하는 의도가 뻔한데
03:13거기에 굳이 말려들 필요가 있겠느냐라는 생각이 있는 것 같은데요.
03:17개인적으로는 지금 당 내에서도 어쨌든 김연지 비서관의 의사 자체가
03:22이제 신임 부속실장이 되셨지만 의사 자체가 못 나갈 건 없다.
03:26나가면 된다라는 취지로 의사를 확인했다라고 하고
03:29그 이전부터도 민주당 내에서도 출석을 하는 것이 맞지 않겠느냐라는 얘기가 있었던 만큼
03:34빠른 시일 안에 정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03:37대통령실 입장에서는 그런 얘기가 있었죠.
03:41국감 출석 여부는 김연지 실장 본인이 결정할 사안이 아니다.
03:46그러면 가야 되는 게 당연하다.
03:48뭐 이런 뉘앙스로 얘기를 하기도 했었는데
03:50글쎄요.
03:51지금 첫 번째 이재명 정부의 국정감사인데
03:54이 국정감사의 이슈가 김연지 실장 출석하느냐 마느냐의 이슈로 그냥 다 덮였어요.
04:02본인들이 스스로 너무 키워놨어요. 그냥 나오면 되는 거거든요.
04:06또 나왔던 전례가 있고 또 나와서 국민께 보고 드리는 게 그게 국정감사장이잖아요.
04:11기관 증인이기 때문에 특정 현안에 대해서 만약에 야당이 요구한다.
04:15그러면 민주당의 시각도 있을 수 있죠.
04:17왜 하필 총무비서가 아니냐.
04:19그보다 상급자가 나와서 보다 소상히 설명드리겠다 이럴 수 있는데
04:22이거는 기관 증인이에요. 늘 그렇게 해왔고.
04:25그리고 상급자가 구체적인 인사와 예산에 대해서 모르는 거는
04:28즉석에서 그 대답을 들어야 되잖아요.
04:30그런데 갑자기 안 나온다고 그러면서 문제가 제기되기 시작하다가 갈무리 될 듯 하다가 또 인사가 있었어요.
04:36그러니까 인사가 또 제1부속실장으로 가면서 또 이게 국강 출석 회피용 아니냐.
04:42이런 오해를 사가지고 이제 걷잡을 수 없이 됐기 때문에 이제는 나와도 문제가 되는 거죠.
04:46나오게 되면 질문에 대해서도 답을 가려하게 되면 이제는 그것도 조차 문제되는 시기에 도달했다고 생각합니다.
04:52그러니까 민주당이 이 논란을 오히려 너무 키워놨다.
04:57그렇게 말씀을 하신 건데 박원석 전 의원은요.
05:01자신이 과거 이재명 대통령에게 김연지 실장을 소개했다라고 밝히면서 김연지 실장의 국감 출석 논란은요.
05:09민주당이 긁어부스러움을 만든 것이다.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05:13김연지 실장이 처음 만나게 된 시점이 98년 겨울인 걸로 알고 있어요.
05:19그때 이제 대학 졸업하고서 시민운동 할 공간을 찾고 있었는데
05:23그때 이제 이재명 대통령이 당시에 변호사로서 성남시민모임이라는 시민단체를 함께 만들고
05:30거기서 뭐 집행위원장 같은 역할을 하고 있었던 걸로 제가 기억을 해요.
05:34지역시민단체들하고 연대발동을 하는 코디네이터 역할을 제가 하고 있었어요.
05:38그런데 성남에서 사람을 찾는다 그래서 이런 사람이 있다.
05:43저도 이제 직접 아는 후배는 아니고 제 후배들한테 소개를 받은 후배였어서 그때 소개를 해줬습니다.
05:49그냥 오래된 옆에 있던 참모였고 대통령을 보좌한 것 이외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인 것 같아요.
05:56자기 정치를 하려거나 그런 게 일체 관심이 없으니까 드러내지 않는 거죠.
06:00박원석 전 의원 김연지 실장이 그저 이 대통령의 오래된 참모다라는 겁니다.
06:11이미 알려진 바죠.
06:13또 민주당 의원들도 일밖에 모르는 사람이다.
06:16원칙대로 일을 해서 별명이 제초제다.
06:19제초제.
06:20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06:22국민의힘의 출석 요구는 이재명 대통령의 흔들기 의도가 다분하다.
06:31지금 민주당은 계속 이렇게 얘기를 하는 겁니다.
06:34그러니까 청문회를 정쟁의 장으로 만들려는 국민의힘 의도에 말려들지 않겠다.
06:40이런 주장인 겁니다.
06:42자 그런데요.
06:44반면에 국감의 민주당 원내 지도부가 기업인의 국감 출석을 최소화 해달라고 했는데요.
06:51막상 들어보니까 기업인들이 대거로 소환이 됐습니다.
06:56국민의힘에서는 자신들이 요구한 노조 관계자 명단은 빠졌다.
07:01이렇게 지적을 하는데 어떻게 된 겁니까 민주당.
07:04일단 지금 보면 국정감사 정무위에서 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한 주요 기업인들이 주요 대거 증인으로 나오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07:15일단 정무위가 의결한 이 안을 봤을 때는 증인 32명 참고인 9명 등 총 41명의 국정감사 출석 요구인 안을 의결을 했다고 합니다.
07:25그런데 어쨌든 이게 다 현안들이 있어서 부르는 거거든요.
07:28예를 들면 최태원 회장 같은 경우에는 계열사 부당 지원 의혹이라든지 아니면 개인정보 유출 이외에도 온라인 플랫폼 공정거래 이런 식으로
07:37여러 가지 기업들과 관련한 현안이 있다 보니까 SBC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고요.
07:42기업 내에 여러 가지 이슈가 있거나 아니면 지적을 받을 만한 문제들이 있는 경우 이 부분은 물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07:48그러니까 대기업 죄송합니다.
07:50기업인들은 저렇게 대거 증인 채택을 하면서 왜 김현진 실장 하나만 저렇게 감싸고 도느냐.
07:57지금 그런 지적이거든요.
07:58제가 그래서 대기업 기업인들 출신 이야기를 한 겁니다.
08:01사실 이게 상임위에서 현안이 있어가지고 부르는 그 증인 명단과 대통령실의 참모들을 동일 선상에 놓고 볼 수는 없을 것 같은데.
08:09다만 제가 봤을 때에도 어쨌든 처음에 이제 총무비서관으로 계실 때 대통령실의 살림살이와 관련해서 물어야 될 사람이 분명히 필요했고
08:18그 책임자로서 총무비서관이 나와야 된다라는 취지에는 저도 일정 부분 동작을 합니다.
08:23다만 여기에 대해서 이 김현지 비서관을 부르려고 했던 그 야당의 발언들을 들어보면
08:28어떤 대통령실의 살림살이나 특활비 이런 부분에 대해서 묻겠다 보다는 만사현통 아니냐.
08:34이 부분을 굉장히 강조하기 때문에 정쟁의 의도가 다분했다 이렇게 보이는 거죠.
08:38제가 10초만 말씀하세요.
08:40네, 말씀하세요.
08:41왜냐하면 국감이라는 것은 피감기관의 국가기관들이잖아요.
08:44부처가 되고 공공기관이 되는 건데 그렇다면 당연히 김현지 씨는 나와야 되는 거예요.
08:48피감기관의 기관직인이기 때문에. 그런데 기업인들은 원래 국감의 대상이 될 수가 원래는 없는 거죠.
08:53그런데 아까 말씀하신 대로 현안 등이 있기 때문에 국감법상에 부를 수 있도록 불러도 되는 식으로 돼 있는 건데
09:00그러면 앞뒤가 안 맞는 거죠.
09:05이제 연휴가 끝나고 시작되는 국감. 김현지 실장 출석하는지 지켜보겠습니다.
09:12어제 국군의 날이었죠. 기념식이 열렸는데요.
09:17이 국군의 날 기념식에는 여당의 압박을 받고 있는 조의대 대법원장도 참석을 했습니다.
09:23이재명 대통령과 악수하는 모습 영상에 지금 보고 계시는데요.
09:29또 대법원장이 뭐라고 하면서 발언을 했던 강하게 대법원장을 공격했던 정청래 대표도 함께 나란히 참석을 했습니다.
09:39동그라미 안에 보이시죠. 정청래 대표 조의대 대법원장.
09:46두 사람 간에 별다른 대화는 없었습니다.
09:50앞서 지난 월요일 조의대 대법원장 없는 조의대 대법원장 청문회가 열렸죠.
09:57이 청문회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10:00지금 보시는 것처럼 결과가 나왔는데요.
10:02오차범위 내에 응답이 나왔습니다.
10:06이 청문회가 적절하다라고 답한 의견이 43.8% 아니다.
10:13이 조의대 대법원장 청문회는 부적절했다라는 의견이 48.9%로 나타났습니다.
10:21여론이 지금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것으로 해석이 되는데 국민통합위 이석연 위원장도 최근에 민주당의 압박을 우려하기도 했습니다.
10:33조의대 대법원장과 사법부 압박.
10:36지금쯤은 좀 속도 조절을 해야 되는 시기가 아닌가 이런 분위기가 감지가 돼요.
10:42네.
10:43여러 가지 의견이 있는데 일단 이번에 청문회 같은 경우에는 대법원장도 없었고 주요 증인들도 없었기 때문에 사실상 의원들의 의사진행 발언으로만 꾸려지는 청문회였다라고 볼 수가 있을 것 같고요.
10:56다만 이런 청문회의 아쉬움을 좀 만회하기 위해서 국정감사 기간을 활용을 하겠다라는 게 당의 입장이기도 합니다.
11:03그래서 대법원에 가서 현장 감사를 할 것이다, 현장 국정감사를 할 것이다라고 하고 있고 이 국정감사 기간을 일부 연장해서 진행을 하겠다라는 취지로 밝히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청문회 과정에서 밝히지 못했던 혹은 묻지 못했던 내용들을 좀 제대로 따져묻겠다라는 취지로 이 국정감사를 만전을 기해서 좀 대비를 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11:23그런데 이제 여당이 그동안에 조희대 대법원장의 그간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파기환송 사건 그 재판에 대해서 오히려 재판 자체를 문제 삼아서 조희대 대법원장을 사실상 공격을 했던 이 양상 자체가 이제 국감에서.
11:38사실은 대법원에 대해서는 대법관 증언 문제 사실 몇 가지 이슈가 있어요.
11:44국민적 공감에 가는 이슈가 있는데 이 이슈에 관련 관리마저 실패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11:49이제는 만약에 대법원과 관련된 여러 가지 국감에서 이슈를 제기하면 모든 것이 대법원장 공격으로 아마 귀결될 거예요.
11:57그러니까 국민적 시각은 그렇게 볼 겁니다.
11:58따라서 여당 입장에서 보면 오히려 대법원의 개선과 관련된 국민 도움이 되는 이슈 제기 기회마저 놓쳤다.
12:07그래서 본인들의 정치적인 어떤 입지 선정을 위한 대법원장 공격으로 인해서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께 가게 됐다.
12:15이렇게 평가합니다.
12:18이런 가운데 어제 이재명 대통령이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출범식에 참석을 했습니다.
12:25이 자리에서 박진영 위원장 다 아시죠?
12:30가수 박진영 씨.
12:31지금은 이제 위원장이 됐는데 박진영 위원장을 만나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눴습니다.
12:37함께 보시죠.
12:37항상 팬들을 향해서
12:50우린 너희가 하나야.
12:52이 메시지가 가장 큰 겁니다.
12:55팬 주권주의.
12:56맞습니다.
12:56어쩔 수 없는 거예요?
12:57자기는 주인으로 여기느냐 느끼느냐 아니냐.
13:00자리 크죠.
13:01이렇게 원래 모아서 찍던 게.
13:03모아서.
13:03RM이 여기 없지만 대통령이 함께 찍으시는 겁니다.
13:10있다고 생각되게.
13:11맞습니다.
13:12지금도 보여드릴게요.
13:14자 보신 것처럼 요즘 젊은이들이 많이 찍는
13:25네 컷 사진이죠.
13:28즉석 사진인데
13:30저게 실제로 RM이 있는 게 아니고요.
13:34합성이 된 거예요.
13:36실제로 BTS RM이 저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면서요.
13:38네 맞습니다.
13:39팬들과 소통하는 플랫폼에서 RM이
13:42오마이갓 이스 디스 합성?
13:43이렇게 얘기를 했다는 거예요.
13:45그래서 이게 저게
13:46네 컷 사진들을 보면 여러 프레임들이 있습니다.
13:49그래서 실제로 캐릭터가 있어서
13:51그 캐릭터와 같이 사진을 찍는 경우도 있고
13:54저렇게 RM이라든지 아니면 유명한 연예인들이 함께 있어서
13:57축구 선수가 있는 경우도 있고
13:59그래서 그분들과 마치 진짜 사진을 찍은 것처럼
14:02나올 수 있게 하는 프레임을 활용해서
14:04뭔가 좀 새로운 문화를 즐기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14:08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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