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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시간 전


주진우 "김현지, 김용 사건 관여 정황… 사건 컨트롤타워" 
설주완 변호사 "김현지, 이화영 진술 보고받고 '준비하겠다'"
설주완 변호사 "김현지, 이화영에 신뢰 없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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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김연지 실장의 국감 출석이 여전히 논란입니다.
00:03운영위 자체가 연기됐는데 야당에서는 이렇게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00:10민주당 요청으로 운영위가 전체회의가 연기됐다.
00:13국민의힘에서는 김연지 출석 논의를 피하기 위한 정치적 결정이다.
00:17김연지 출석을 막기 위해 이른바 방탄 차원에서 운영위 회의 자체를 연기했다라는 의혹이 제기된 거고요.
00:30다른 상임위에서도 곳곳에서 논란입니다.
00:33운영위, 법사위, 이화영 변호인 교체 관련 의혹 재판에 관여했다는 의혹 제기됐고
00:38농혜수위, 산림청장 인사 개입 의혹 관련, 행안위, 고위공무원 인사 참사 관련,
00:43국토위, 대장도 맥현동 개방 관련, 기재위, 김 실장의 대장도 아파트 관련 줄줄이
00:47김연지 실장을 불러야 된다라는 논란들이 이어지고 있는 건데요.
00:52과연 김연지 실장은 나올까요, 안 나올까요?
01:00저 중에서 가장 논란이 되는 건 김연지 실장이 이재명 대표 의원 시절 보좌관일 때
01:06이화영 전 부지사의 재판에 관여를 했고 변호인 교체에 압박을 했다라는 의혹입니다.
01:14의혹이 굉장히 거셉니다.
01:15그러자 민주당 의원들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01:19들어보시죠.
01:20변호사가 자기를 위해서 변호하지 않고 검찰을 위해서 변호한다는 느낌이 들면
01:26바꾸는 건 당연한 거 아니?
01:27왜 변호사가 자기가 변호사가 사회만 배경을 검사한테 얘기합니까?
01:32난 그것도 납득이 안 됐습니다.
01:34지금 국민으로부터 가장 신뢰를 못 받는 집단이 어디입니까?
01:38검찰 집단 아니겠습니까?
01:40법원도 이제는 신뢰를 잃어가고 있기 때문에
01:43사법개혁도 지금 국민의 명령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01:47본인들은 입이 10개라도 검찰들은 얘기를 못하는 것이 당연한데도 불구하고
01:53지금도 본인들의 주장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01:57의의 없는 주장을.
01:58김현지 당시 보좌관이 이화영 전 부지사 변호인의 전화에서
02:06사임계를 내게 했다라는 이른바 압박 의혹에 대해서 검찰을 비판한 겁니다.
02:11그런데 의혹들은 더 제기되고 있습니다.
02:13김현지 당시 보좌관이 수시 보고를 받았다라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02:20설주한 변호사에게 검찰이 어떤 걸 물었느냐, 이화영이 어떤 진술을 했느냐,
02:23특이사항 없다, 부인하고 있다는 취지로 수시 보고했다라고
02:27저희 채널A 기자에게 당시 이화영 전 부지사의 변호인이었던
02:31설주한 변호사가 이야기를 했습니다.
02:34김현지 부서실장이 변호사, 이화영 부지사의 변호인을 통해
02:39수시로 검찰의 수사 상황과 재판 상황을 보고받았다는 겁니다.
02:45특히나 결정적인 대목은 이 장면입니다.
02:50이 전 부지사가 이 대통령과 관련이 있다 진술하면
02:53얘기해달라라고 설주한 변호사에게 얘기를 했다라는 주장입니다.
02:59그러자 이화영이 진술을 번복하려고 한다라고, 즉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했다라는
03:07취지의 진술을 검찰에 하려한다라는 내용을 설주한 변호사가 보고하니
03:12김현지 당시 보좌관이 알았다, 준비하겠다라고 답변했다라는 겁니다.
03:16이화영 부지사가 검찰에 이재명 대통령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려 했다라는 것까지
03:18사전에 보고받고 준비하겠다, 컨트롤타워였다.
03:20일단 국감 증인 출석은 막히고 있는 것 같고 급기야 운영인은 연기가 됐고
03:26의혹은 계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03:28특히 민주당 소속이었던 설주한 변호사가 김현지 당시 보좌관에 전화를 받고
03:33구체적인 재판 관여를 했다, 특히나 변호사 규체까지 했고
03:38이화영 부지사가 검찰에 이재명 대통령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려 했다라는 것까지
03:43사전에 보고받고 준비하겠다, 컨트롤타워 역할을 했다라는
03:46폭로들이 지금 주장들이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03:49일단 운영위 연기부터 말씀을 드리면 운영위는 지금 국정감사 한창 진행 중인데
03:54다 끝나고 마지막에 합니다.
03:56왜냐하면 운영위에 담당하시는 분들은 다 해당 상임위가 있고 운영위를 이중으로 하시는 거기 때문에
04:02국정감사 마지막 기간에 이틀 동안 하도록 되어 있고
04:04그것을 이제 국강 초기에 운영위 회의를 열어서 증인을 확정하기 위한 회의를 열기로 한 거를 연기한 것이지
04:11운영위 국정감사 자체를 연기한 건 전혀 아니고요.
04:14만약에 김현지 실장을 나오게 않게 확정하려고 했다면 그냥 운영위 어제 열었으면 됩니다.
04:19열고 그냥 안 나온다, 다른 증인만 채택한다 하면 끝나는 건데
04:22오히려 연장됐다는 것은, 연기됐다는 것은 김현지 실장에 대한 결정을 아직 보류하고 넘긴 거라고 해석할 수도 있는 거기 때문에
04:29김현지 실장을 보호하기 위해 연기했다, 이건 너무 지나친 억측이고요.
04:34그리고 다른 5, 6개 상임위에서 막 부르려는 거, 저거 다 의혹이거든요.
04:38의혹 갖고 김현지 실장 부르자는 거면 그럼 조희대 대법원장 왜 못 부르는 거죠?
04:42조희대 대법원장도 지금 의혹이 있잖아요.
04:44의혹에 대해서 풀려고 하는데 그거 안 된다고 했잖아요.
04:46그런데 김현지 실장은 각종 의혹 갖고 여기저기 다 부르겠다고 하는 거, 뭐가 다른 거죠?
04:50그러니까 그거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고 그리고 설주환 변호사와의 통화, 지금 내용이 바뀌었어요.
04:56처음에는 설주환 변호사의 사임을 압박했다고 했는데 이거 한 매체의 보도에 따라서 그게 논리가 완전 깨졌거든요.
05:04왜냐하면 한 매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녹취록이 남아 있습니다.
05:07설주환 변호사가 5월 말에 이미 사임을 하겠다고 결심을 하게 된 계기가 이화영 전 부지사의 발언이 바뀌었을 때.
05:14그 시기에 발언 바뀐 거 보고 이 사람 말 바꾼다.
05:16내가 그렇게 열심히 도와줬는데 말 바꾸는 것 때문에 나는 관두기로 했다.
05:205월 말에 결심했다라고 이미 녹취가 남아 있고요.
05:23그런 다음에 김현지 실장과는 한 6월 11일인가 10일쯤 통화했다.
05:27그러니까 이미 결심한 다음에 한 2주 뒤에 통화한 게 지금 녹취록 남아 있어요.
05:31그러니까 김현지 실장이 압박해서 설주환 변호사가 사임했다는 거는 명백한 거짓말이고요.
05:36이미 거짓도 드러났고요.
05:37김현지 실장의 입장이 아직 안 나왔기 때문에 설주환 변호사 어떤...
05:41설주환 변호사가 이미 얘기한 녹취가 남아 있는 거.
05:43설주환 변호사가 기자와의 통화에서 나는 5월 말에 사임하려고 하고 있었고
05:47그런데 다른 동료 변호사들이 말려서 버티고 있다가 김현지 실장은 한 6월 11일, 11일 그쯤 통화했다.
05:52그런데 재판 내용 관련 얘기에서 그냥 전달을 했고 나 관두겠다고 말을 했다.
05:57그래서 김현지 실장이 관두라고 한 게 아니라 본인이 관두라고 하고 있다가 통화한 김에 나 관두겠다고 말했다고 녹취가 남아 있습니다.
06:03그러니까 김현지 실장이 압박해서 사임했다는 건 이미 논의하기에 이미 너무 거짓으로 드러났고요.
06:09어쨌든 김현지 실장과 통화를 한 것은 드러났고 김현지 실장의 입장은 없기 때문에 궁금증을 지켜봐야 될 것 같아요.
06:15쟁점이 넘어갔죠.
06:16쟁점이 넘어간 게 김현지 실장과 통화하는 게 괜찮느냐, 통화를 왜 하느냐, 이화영 전 부지사의 재판인데 왜 하느냐 이걸로 넘어간 거거든요.
06:24그런데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김현지 보좌관이었습니다, 당시.
06:27본인의 모시는 의원이 관련된 재판과 재판을 담당하고 있는 변호사와 통화하는 게 왜 문제인 거죠?
06:35통화하는 내용에 있어서 문제가 될 만한 게 지금 나온다면 저는 그거에 대해서 논의할 수 있다고 보는데
06:39혹시 얘기하다가 이화영 전 부지사가 내가 모시는 의원과 관련된 발언을 하면 나한테 좀 알려줘.
06:46이게 왜 잘못된 거죠?
06:47저는 그거는 전혀 잘못된 부분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거에 대해서 만약에 김현지 실장이 설주원 변호사에게 부당한 압력을 가했다거나
06:54아까 이미 깨진 논리지만 사임을 하라고 했다거나 이런 식으로 뭔가 보좌관이 그런 압박을 했다면 저는 그건 문제 될 수 있다고 보는데
07:01그냥 정보를 얻기 위해 통화하는 것 자체로 지금까지 드러난 건 정황상 그렇거든요.
07:07그거 갖고 지적을 하는 거는 너무 글쎄요, 그것 때문에 김현지 실장이 나와야 된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07:12그리고 제가 말씀드렸듯이 아직 김현지 실장이 나오냐 안 나오냐는 결정이 안 됐습니다.
07:16그렇기 때문에 저는 오히려 국민의힘이 정말 김현지 실장 부르고 싶으면 이렇게 막 산발적으로 다 부르지 말고 운영이 하나만 부르겠다.
07:23저는 오히려 그렇게 하면 명분이 있을 거라고 봐요.
07:26지금 논란이 이렇게 많은데 운영이 딱 하나만 나와서 이거 좀 해소하라고 하면 저는 오히려 그렇게 되면 운영이 안 나올 명분이 조금씩 줄어드는 게 아닌가.
07:33국민의힘이 정말 김현지 실장을 국민들께 보여드리고 싶으면 운영이 하나만 나오겠다는 선언을 성원석 원내대표는 누구든 하시면 저는 민주당 측에서 조금 더 발전적으로 검토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07:45야당에서는 지금 김현지 실장의 통화와 해임 압박 의혹이 제기된 마당에 운영의 회의를 열게 되면 논란이 너무나도 부담스럽기 때문에
07:56이 결정 자체를 미룬 것 아니냐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08:00일개 보좌관의 정보 취합으로 이 통화를 봐야 될지 아니면 설주한 변호사의 주장처럼 컨트롤타워 차원에서 이와영 전 부지사의 대북선거가 무관하다고 주장했는데
08:11뒤로는 사실은 이 재판과 변호인 교체까지 관여하려 했었던 것인지가 이 의혹의 핵심이 될 텐데요.
08:19김관선 변호사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08:20그런데요.
08:24이게 전체적으로 설주한 변호사가 거짓말했다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 설주한 변호사가 거짓말할 이유가 뭐가 있겠어요.
08:30그건 약간의 중간에 오류는 있을 수 있겠지만
08:33지금 일단 통화를 한 것에 대해서는 제가 볼 때는 어느 쪽도 한 적이 없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지 않는 것 같아요.
08:42그러면 한두 번 다 아니고 넷 다섯 번 통화를 했다.
08:46지금 양쪽이 주고받는 것 중에서 제가 볼 때는 가장 신빙성 있는 말은 설주한 변호사예요.
08:51국민의힘에서 제기하는 것은 과장될 수 있죠.
08:54그리고 대통령실이나 민주당에서 얘기하는 것은 이걸 축소 은폐하려는 의도가 있을 수 있어요.
08:59그리고 양쪽의 신빙성을 사실은 믿을 수 없다고 한다면 제일 중요한 건 설주한 변호사입니까?
09:06설주한 변호사의 진술이 전체적으로 신빙성이 있고
09:08그다음에 6월 9일 날 이재명 대통령이 보고했다는 내용이 나왔잖아요.
09:136월 12일 날 사임을 했잖아요.
09:15그러면 연관성이 있는 거고 왜 그 당시 그러한 프로세스에 이루어졌을까?
09:21설주한 변호사의 얘기가 딱 들어왔는 거예요.
09:24그런 얘기 하잖아요.
09:26이재명 대통령이 보고했다고 얘기할 것 같다 하니까 준비하겠다 이렇게 얘기했다는 거 아니에요?
09:32그다음에 이루어진 일이 뭔 일이죠?
09:34변호인 교체.
09:34아니, 이화영 변호사 부인이 와서 법정 가서 난동 부리잖아요.
09:40그러면서 변호사가 교체되지 않았습니까?
09:43그러면 이게 시간, 타이밍으로 보면, 타임 스케줄 보면 딱 들어맞는 거예요.
09:48준비하겠다.
09:48그렇죠.
09:49김현지 보좌관이 뭘 준비하겠다는 거냐?
09:51이게 지금 중요하다?
09:52준비하겠다는데 그 뒤로 말이 진술이 번복되면서 법정에서 난동 피우고
09:58그다음에 이화영 씨가 그게 사실이라고 했다가 아니다고 했다가 왔다 갔다 하는 거 아니에요?
10:08그게 문제가 있는 거죠.
10:09그래서 아니, 보좌관이 대통령, 국회의 보좌관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냐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
10:15어떻게 이화영 씨의 변호사는 사임 여부는 이화영 씨가 결정하는 것이지
10:22어떻게 제3자인 국회의원 보좌관이 하라, 하라 하는 게 말이 됩니까?
10:29만약 그게 진실이라고 한다면, 설주환 씨, 설주환 변호사의 말이 진실이라고 한다면
10:33결과적으로 설주환은 스파이노를 한 거예요.
10:37그런데 또 이리 얘기를 하더라고요.
10:38왜 변호사로 들어갔냐 하니까 총선을 앞두고 공천 받는데 유리할까 봐서 나 들어갔다.
10:45이런 얘기를 하고요.
10:46이런 일을 누가 솔직히 할 수 있습니까?
10:49그럼 결과적으로 들어간 목적은 이화영의 변론보다는
10:53어떤 이재명 대통령과 관련된 부분의 소통 역할, 그리고 자기의 정치의 목적
11:00이런 걸 위해서 들어갔다고 볼 수밖에 없잖아요.
11:03그래서 뭐가 진실인지는 나오지 않았어요.
11:06그런데 지금 국회에 일단은 나와야죠.
11:09이제는 운영류에서 계속 나오라고 했는데
11:11지금은 이건 운영류에 나갈 사인이 전혀 아니다고 봐요.
11:15법사위에 나가야죠, 법사위.
11:16법사위다.
11:16이건 재판과 관련된 거잖아요.
11:19그건 법사위에 나가서 사실대로 증거하는 게 맞고
11:22설주환 변호사가 거짓말하고 있다면 뭐가 거짓말하고 있는지
11:26그건 김현지 측에서 밝혀야 한다고 저는 봅니다.
11:29지금 김현지 실장의 출석과 관련돼서 논란이 일자
11:32청와대 내에서 공교롭게 인사가 있어서 부속실장으로 발령이 났습니다.
11:38그리고 나서 녹취 의혹이 불거졌고
11:42증인 출석 여부를 결정하는 운영의 회의가 연기가 되면서
11:47과연 김현지 실장의 입장을 들을 수 있을까 자체가 지금 궁금한데
11:52야당에서는 김용 재판 때도 김현지 실장이 개입했다라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11:59이화영뿐 아니라 또 다른 측근인 김용 재판도 김현지 실장이 개입했다, 관여했다라는 의혹인데요.
12:06일단 들어보시죠.
12:07김현지 부속실장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건에도 깊숙이 관여되어 있습니다.
12:15김용이 검찰의 체포영장으로 체포됐을 때 김용의 변호를 맡은
12:20변호사는 김용의 체포영장을 몰래 김현지 보좌관에게 보낸 것으로 보입니다.
12:26김현지 부속실장과 또 변호사도 엄중히 수사해야 합니다.
12:30이화영, 김용 사건 모두 이재명 대통령과 공범 관계에 있는 사건들입니다.
12:36공범의 수사 상황을 변호인을 통해 몰래 빼내고 증거인멸을 시도하는 것은 명백한 범죄입니다.
12:42김현지 부속실장과 민주당은 국감 증인을 즉시 수용하십시오.
12:49김현지 실장이 국감 증인으로 못 부르게 하는 걸 보면
12:52이 같은 의혹은 명백한 것 아니냐라는 게 야당의 공세 내용입니다.
12:55홍의표 대표님, 사실은 저 두 가지 사건은 이재명 대통령 당시 대표 측에서는
13:02이재명 대통령과는 대표하는 무관한 사건들이다, 검찰의 조작이다라고 주장을 해왔는데
13:07대통령의 가장 최측근이 사실은 물 밑에서는 다 지켜보고
13:12깊숙이 이른바 관련이 되어 있었다라는 것 자체가
13:16굉장히 뭐랄까 모순적인 건 아니냐라는 게 야당의 공세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13:22글쎄요. 사건에 무관한 것과 그 사건에 관심을 갖고 주의깊게 살펴보는 것은
13:29좀 다르다고 생각을 해요.
13:30왜냐하면 일단 기본적으로 당시 이재명 대표 입장에서는
13:35대북선군과 관련돼서 당시 경기도지사가 보호받은 바가 없다.
13:41그리고 이 내용에 대해서 전혀 관여한 바가 없다라고 일관되게 입장을 밝혀왔었고요.
13:45그다음에 김용 씨와 관련돼서도 김용 씨를 통해서 그 돈이 정치자금으로 이재명 캠프에 사용됐다는 건데
13:52그렇지 않다라는 입장을 인권에 가지고 있거든요.
13:54그런데 다만 당시 검찰이 피의자들과 일종의 우리나라는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만
14:01일종의 플리바게닝, 변형된 플리바게닝을 하잖아요.
14:04회유하고 압박하고 해서 형량을 놓고 내가 진술을 우리가 원하는 진술을 해주면
14:10우리가 형량을 어떻게 해줄게 이런 정도의 얘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14:14관련된 사건에 대해서 계속 정보를 취합하는 것은 저는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해요.
14:21그 역할을 김현지 보좌관이 했던 것 같아요.
14:24당시 의원실 보좌관에서.
14:25의원실에서 여러 보좌관들이 있는데 정책을 맡은 사람, 정무를 맡은 사람 이런 정도의 역할이 있을 텐데
14:31김현지 보좌관이 김용 전 대변인도 잘 알고
14:35그다음에 이화영 부지사도 잘 알고 하니까 아마 이 역할을 맡았던 것 같고
14:39그리고 아까도 얘기했지만 설 변호사의 해임과 관련돼서 김현지 보좌관이 개입한 정황은 아무것도 드러나는 게 없어요.
14:47관련된 내용을 정보를 공유했고 준비하겠다고 했고
14:51실제로 아까 앵커나 우리 김강삼 변호사님 말씀하신 것처럼
14:55변호사를 교체할 수 있는 권한은 피의자인, 그러니까 이화영 본인이 갖고 있는 겁니다.
15:01그래서 이화영 본인이 특히 아마 그때 바꾸자고 의견을 제시한 게
15:06이화영 씨 부인께서 의견을 강력히 냈고
15:09그거에 대해서 피의자인 이화영이 동의해서 결국 변호인이 바뀝니다.
15:13그 과정에서.
15:14그러니까 이 과정이 예를 들면 김현지 보좌관이
15:16설 변호사 보고 당신 그만둬라 변호사를 바꾸겠다.
15:21이렇게 통보한 적도 없어요.
15:22그냥 알겠다, 준비하겠다 이 내용밖에 없거든요.
15:25그런 측면에서 저는 이 내용은 정치적 공생할 수 있겠지만
15:30법적으로나 여러 가지 도덕적으로 저는 문제가 있을 사항은 아니라고 봅니다.
15:36안용한 의원님, 김현지 실장 결국 국감 증인의 출석 칼이라 보세요?
15:39아니면 민주당이 막을 거라고 보십니까?
15:42막을 거라고 봅니다, 지금 상황에서.
15:44지금 문제는 김현지 보좌관이 알아볼 수는 있어요.
15:52알아볼 수는 있고.
15:53그런데 그 당시 이재명 의원이 공범이었습니다.
15:59기소가 된 그런 상황이었기 때문에
16:01충분히 알아보고 조치를 하겠다는 것은
16:05증거인멸의 가능성에 의혹을 둘 수밖에 없는 거예요.
16:09우리가 아니, 전혀 상관이 없는 의원의 보좌관이 물어보고 했다.
16:13그럼 그럴 수 있는 거죠.
16:15그런데 이미 기소가 돼서 사건과 관련된 인사의 보좌관이
16:18서로 하면 입을 맞출 수 있다.
16:20그게 증거인멸 아니겠습니까?
16:21그 자체가 부적절하다.
16:22그렇죠, 그건 부적절했고요.
16:24지금 이 순간, 아까도 이야기 나왔지만
16:26가장 거짓말을 하지 않을 사람은 설주환 변호사입니다.
16:31지금 정권이 이렇게 거의 일당 독재 수주가 와 있는데
16:34설주환 변호사가 어떻게 이재명 대통령에게 반대되는
16:38불이익을 주는, 그럼 바로 어떻게 할 수가 있습니까?
16:41있는 그대로 이야기했다고 저는 봐요.
16:43특히 이제 이화영 전 부지사가 바꾸려고 한다.
16:48입장을 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과 관련이 있다라고
16:53보고했다라고 하려고 한다라는 보고를
16:56그런 이야기를 김현지 비서관에게 한 거 아니겠습니까?
17:00했다고 한다면 그건 팩트일 거예요.
17:02그렇다면 굳이 이화영 전 부지사가 설 변호사를 바꾼 이유가
17:09검찰과 협조하고 있다는 건 말이 어긋나는 거예요.
17:12다른 이야기가 되는 것이죠.
17:14그러니까 결국은 설 변호사를 변호사에서 해임시킨 것은
17:18이화영 전 부지사가 본인의 말 번복에 대한 핑계를 주기 위해서
17:24본인이 이재명 대통령과 관련이 있다, 보고를 했다는 말을 진술한 것을
17:29어떻게 면피하기 위해서 설 변호사를 끌어들였다는 것밖에 볼 수가 없는 거고
17:34설 변호사는 그것 때문에 억울했다고밖에 볼 수가 없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17:37그런데 이제 문제는 저는 민주당이 왜 저렇게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17:41사실 이현지 비서관이...
17:43김현지 비서관이 처음 출석 요구가 나왔을 때 나오면 되는 겁니다.
17:50나와서 그 당시에는 이렇게 문제가 불거지지 않았어요.
17:53오히려 할 이야기가 더 많을 거예요.
17:55왜냐하면 현재 용산 대통령 시리를 유지한 건 전 정권에서 5월까지 유지해왔습니다.
18:01지금 4개월밖에 안 됐어요.
18:02오히려 할 이야기가 더 많은 거예요.
18:04지금 나와서 김현지 비서관 입장에서 나와서 보니까
18:07전 대통령 시절에 운영이 영털이었다.
18:10오히려 할 말 많은 거예요.
18:11왜? 운영위원회도 위원장이야.
18:14전부 다수가 민주당이기 때문에.
18:16그런데 그걸 왜 막아가지고 이 상황까지 오게 됐는지 저도 궁금합니다.
18:21그전에는 저는 김현지의 인물을 잘 몰랐어요.
18:24성남에 있는 일부 인사들로부터 김현지라는 인물이 대통령과 무슨 관계가 있다.
18:31제가 방송에서 할 수 없는 이상한 이야기를 할 게 저는 믿지 않습니다.
18:34그런 이야기가 있지만 믿지 않았는데
18:38이제 자꾸 저러지니까 대체 무슨 인연이 있길래
18:41이런 의혹이 생기는 거예요.
18:43관심이 생기는 겁니다.
18:45지금 김현지 비서관의 출생지, 출생 연도, 나이, 학력 사항들이
18:52전혀 밝혀지지 않고 있어요.
18:541급 비서관 정도면 글쎄 저는 이해가 되지는 않습니다.
18:57상명대를 나왔다고 전 박원석 의원이 이야기했나요?
19:0293학번이라고 했는데 만약에 나왔다고 한다면 지금 동료 학생들이
19:08그때 김현지 비서관이 착한 애여서, 똑똑한 애여서 썼을 겁니다.
19:13전혀 이야기가 없어요.
19:14이게 뭐지?
19:15저는 굉장히 궁금한 상황이에요.
19:16그래서 저는 김현지 비서관이 나와서 이야기하는 게 맞습니다.
19:22지금 뭐 이렇지 않다 보니까 재산 문제가 나오고 무슨 재산 문제가 본인 재산이 아니라는 등도 이야기 나오고 별의별 이야기 다 나오고 있어요.
19:31저는 믿고 싶지 않습니다만 그런 이야기들에 대해서 나와서 떳떳하게 해명하는 것이 맞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19:38그래서 저는 민주당이 결국은 내보내는 게 정답이지만 현재 용산의 분위기로 비춰볼 때는 본인이 안 나가겠다 하면 안 나갈 가능성이 없다.
19:50이렇게 보여집니다.
19:50네, 안영화 교수님의 개인적 의견 전해드렸습니다.
19:52성 부장님.
19:53저도 김현지 실장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요.
19:56그리고 아까 지금 잘못 전달된 게 있는 게 저희는 설주환 변호사가 거짓말했다고 말한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20:01지금 거짓말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잘못, 거짓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하는 것은 주진우 의원이나 국민의힘 1부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20:07설주환 변호사가 김현지 실장 때문에 김현지 당시 보좌관의 전화 때문에 사임했다는 말이 거짓으로 드러났다고 말하는 것이고요.
20:15저는 설주환 변호사가 솔직하고 지금 사실을 말하고 있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20:19지금 왜냐하면 설주환 변호사가 그래서 자기가 김현지 보좌관 때문에 사임했다는 얘기가 나오니까 그냥 인터뷰에서 얘기하거든요.
20:26난 스스로 사임했다라고 얘기합니다.
20:28그리고 박상현 검사가, 박상현 당시 검사가 피의자의 변호인과 전화한 것도 이상해요.
20:33그런데 설주환 변호사가 감든 다음에 통화한 다음에 김현지 실장으로도 질책을 받았다고 한다.
20:38마치 질책받아서 사임한 것처럼 그런 증언을 합니다.
20:42그거에 대해서 설주환 변호사는 솔직하게 얘기합니다.
20:43질책이라는 건 주관적인 표현이다.
20:46나는 소통하고 있다는 건 인정하지만 질책에 대해서는 나는 얘기하지 않는다고 솔직하게 또 얘기를 했어요.
20:51그렇기 때문에 저는 아까 변호사님 말씀하신 것처럼 설주환 변호사는 공천에 유리할 것 같아서 변호를 한 거잖아요.
20:57그런데 이화영 전 부지사가 갑자기 이재명 대표에게 불리한 진술을 바꿔버린 겁니다.
21:01그러면 본인이 변호한 게 공천 받는 데 도움이 안 되잖아요.
21:04그러니까 나 안 되겠다.
21:06이거 해봐야 필요가 없네 라고 그래서 사임하겠다고 한 겁니다.
21:09아주 솔직한 사람인 거예요.
21:10그러니까 공천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이화영 전 부지사를 변호하다가 갑자기 입장이 바뀌어버리니까
21:14이렇게 되면 나는 이거 변호한 게 의미가 없겠네.
21:17그래서 김현지 실장과 통화할 때 입장 바꿨습니다.
21:19얘기를 보고를 하고 그리고 나는 사임할 겁니다라고 얘기를 한 겁니다.
21:23그러니까 이것 때문에 이거 놓고 봤을 때 무슨 문제가 있는 거죠?
21:26저는 이런 걸로 봤을 때 그냥 설주환 변호사는 아주 솔직하게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줄 알고 들어갔다가 변호하다가 그냥 스스로 사임한 거고
21:33그런데 이거에 대해서 국민의힘은 압박 때문에 사임했다는 지금 레토릭을 짜고 프레임을 짜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이 거짓이라고 저희는 주장하고 있는 거고
21:40만약에 김현지 실장이 아까도 그러면 피의자의 답변을 압박하거나 증거인멸, 입을 마쳤거나 설주환 변호사는 그런 얘기 하나도 안 하거든요.
21:48김현지 실장이 전화해서 나에게 이런 식으로 답변 유도했다 이런 얘기 안 합니다.
21:52왜냐하면 설주환 변호사는 거짓말을 안 하고 있어요, 지금.
21:54그렇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증거인멸의 우려나 이런 것들도 증거나 드러난 것이 아직 없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2:00네, 성춘 부의장님의 개인견에 전해드렸습니다.
22:03과연 김현지 실장은 곶감에 나올까요? 안 나올까요?
22:07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2:08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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