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시간 전
장동혁 "김현지 경내 대기는 대국민 사기극"
장동혁 "김현지, 오전 출석했어도 1분 질의도 못했을 것"
송언석, 김현지 겨냥 "더 꼭꼭 숨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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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송원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고요.
00:05송원석 원내대표도 당사자였죠.
00:08여야 의원들이 이르마 배치기 몸싸움으로 마무리된 최악의 국감이었습니다.
00:13어제 그 자리에서 김연지 실장은 사실은 이재명 대통령 수행 안 하고
00:19용산 대통령이 경례 대기했다고 하는데 결국 국감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00:26오후 일정 수행하지 말라고 경례 대기를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0:30그러면 하루 종일 김연지 실장은 경례 대기를 하고 있었다는 거네요.
00:35네 그렇다고 보셨습니다.
00:36그리고 강원실 실장께서는 그걸 다 알고 계셨다고 기사에 나와 있고요.
00:40제가 알게 인지하게 된 시점은 4시 정도입니다.
00:45경례 대기한다고 했지만 저는 결국은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생각합니다.
00:51오전에 아마 2시간 출석했더라도 1분도 질의하지 못하고 끝났을 것입니다.
00:57결국은 더불어민주당이 어떻게든 업무보고 시간 질직 끌고 파행하다가 그냥 끝났을 것입니다.
01:05이제 김연지는 애지중지 현지가 아니라 믿지 말지 현지 국민 타짜가 됐습니다.
01:13국민 염장진러가 된 것입니다.
01:16더 꼭꼭 숨기 바랍니다.
01:20지구 끝까지 숨어도 국민의 명령이 결국 김연지 실장을 국민 앞에 국회에 끌어낼 것입니다.
01:30그러니까 이제 용산 대통령실의 2인자, 강훈식 비서실장이 비교적 늦게 알게 된 거예요, 용산 대기.
01:39그런데 어쨌든 어제 대통령실 얘기, 이재명 대통령 수행 안 했고요, 김연지 부속실장은.
01:46결국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국감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01:49다음 화면을 볼게요.
01:49어제 오전 10시에 시작해서 자정쯤 종료가 됐는데 김연지 부속실장 모습이 보이지 않으니까, 이현정 의원님.
02:00경례되기는 대국민 사기극이다.
02:03지구 끝까지 숨어서라도 국회에 끌어낼 것이다.
02:06숨어서도.
02:08이 표현 어떻게 받아들이세요?
02:09우선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인인 김건희 씨의 디올백 문제.
02:18사실 그 문제에 사과 두 한마디를 안 하기 위해서 수개월 동안 사실은 버텼습니다.
02:25그것 때문에 전국이 굉장히 경색되어 있지 않습니까?
02:28결국 윤 전 대통령의 기자회견도 하지도 않고 결국 총선 패배로 이어진 그런 결과를 낳았고
02:34총선 패배 이후에 딱 사과라는 그 두 마디를 했습니다.
02:38그리고 국민들에게 고개를 숙였는데요.
02:42이 문제가 미리 털고 갔다면 아마 전국은 많이 바뀌었을 겁니다.
02:48그런데 지금 이재명 정부가 김연지 실장 문제를 저는 다루는 관점도
02:55지금 그때와 비슷한 게 아닌가라는 그런 기시감이 들어요.
02:59왜냐하면 사실 생각해 보십시오.
03:01하루 동안 나와서 본인이 총무 비속을 할 때 문제를 넘어갔으면
03:06지금쯤 아마 이 문제에 대해서는 야당도 더 이상 언급하기 어려울 겁니다.
03:11그런데 문제는 계속 문제를 키워왔잖아요.
03:15총무비서관을 갑자기 부속실장으로 인사이동하고
03:18그다음에 또 나오니 안 나오니 100% 나온다고 했다가 또 안 나온다고 그러고
03:24어제는 급기야 원래 처음에 여당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어떤 행사를 수행하기 때문에
03:31오전밖에 못 나온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03:35그런데 알고 봤더니 대통령이 지시를 했어요.
03:37경례 대기하라고 출석하라고.
03:39그런데도 그거를 여당이 못 받아들인 겁니다.
03:42여당이 다른 사람들 정진석 전 비설자 이런 사람들 다 해야 된다고 그러면서
03:47결국은 못 받아들였어요.
03:49아니 그러면 도대체 왜 이렇게 여당은 대통령까지도
03:53예를 들어서 나가라고 대기를 해놨는데
03:55왜 그걸 못 받았을까에 대한 의문이 있잖아요.
03:58그리고 대통령도 대기하라고 했던데
04:00왜 김현재 씨는 끝까지 본인은 안 나온다고 한 건 모르겠습니다만
04:06그럼 본인이 나가겠다고 여당 지도부한테 이야기하면 깔끔하게 끝날 문제예요.
04:11그런데도 그 이야기를 안 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04:14그렇다면 지금 야당 시각에서 볼 때는
04:16그러면 대통령이 대기하라는 것도
04:19이건 그냥 어떤 본인은 뭔가 나가라고 했는데
04:22여당에서 못 나오게 해서 못 갔다 이런 걸로 한 거 아니냐는
04:25의심을 살 수밖에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04:27네. 장윤주 변호사님.
04:29같은 맥락으로 개혁신당 첫나라 원내대표 얘기는
04:32이재명 대통령이 뭔가 본인은 핫도를 다했고
04:36굿값 코스프레 좋은 사람으로 명분을 쌓기 위해서 쇼한 거 아니냐
04:41어차피 김현실장 본인도 이재명 대통령도
04:44국값 내보를 나갈 생각 없었던 거 아니냐
04:46어떻게 받아들이세요?
04:47글쎄요. 그런 부분들은 야당 입장에서의 추측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04:51대통령은 결국 국회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지시를 내려서
04:55김현주 실장을 경례에 대기하라고 얘기를 했던 것이고
04:59실제로 대기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05:00만약에 국회에서 관련된 부분들이 합의가 됐었다고 한다면
05:04저는 김현주 실장이 당연히 나왔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05:07물론 그 과정에서 여야가 또 서로 고성을 내고
05:11또 협의가 안 되는 모습들을 또 국민들께 보여드릴 수밖에 없었던 점은 좀 아쉬운 부분들이 있지만
05:15이것을 가지고 대통령을 대국민 사기극이다 또는 무슨 코스프를 했다
05:22이렇게까지 몰아붙이는 건 저는 정치 공세라고 생각이 들고요.
05:25오히려 김현주 실장을 결국 국회에 불러내지 못한 것은
05:29저는 야당의 정치력 부재 또는 야당의 국감에 있어서의 좀 더 준비가 되지 못했던 점
05:34이런 부분들을 좀 더 돌아봐야 되는 것이지
05:37이것을 대통령의 지시의 어떤 진정성 문제에 삼는 것은 저는 선을 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05:42그런데 장현주 변호사님
05:43여당은 그러면 정진석 전 실장도 같이 부르자고 했다면서요.
05:48그런데 이제 이게 이재명 정부의 첫 번째 대통령실 국정감사인데
05:51모르겠어요. 정진석 실장이 나온 거는 맞는지는 저는 잘 모르겠고
05:56그게 좀 저도 상식적이지 않아서
05:58그런데 한 발 더 나아가면 김현주 실장 별거 없고 3시간이면 된다면서요.
06:04얘기 의혹 다 제기할 거면 그냥 이참에 깔끔히 털고 가는 게
06:07정진석 전 나와야 김현주 실장 나올 수 있다는 것보다는
06:10오히려 더 한 발 더 나아가서 이 부분을 좀 깔끔히 정리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06:14당내 일부의 목소리에서는 당연히 김현주 실장이 당당하게 나올 수 있고
06:19나와서 질문에 대답을 하다 보면
06:21그동안 야권에서 제기했던 공세들이 얼마나 무차별적이고
06:25그냥 의혹에 불과했는지가 선명하게 나올 거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06:30그런데 사실 국회에서 특히 여야 간의 저런 정쟁의 와중에서 보여지는 모습들
06:35특히 정진석 실장이라든지 이런 일반 증인이 채택되지 않은 상황에서
06:39여권에서는 당연히 비례성의 원칙에 비춰보았을 때
06:43김현주 실장만 갑자기 일반 증인으로 채택하는 것 문제가 있다라고
06:47저는 문제 3의 소지는 분명히 있었다고 보이거든요.
06:50어제 급박하게 진행되는 과정이었고
06:51또 여야 간의 여러 가지 공세가 있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06:55결국 김현주 실장이 나오지는 못하게 되었지만
06:57이런 부분들이 나오지 못한 것이 숨는 거다
07:01이렇게 바로 연결하는 것은 정치적으로 너무 나간 비판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07:05일단 이번 국감은 안 나왔습니다. 김현주 실장은.
07:09그리고 김현주 실장의 이른바 실세설에 불을 붙이게 되는 계기가 뭐냐면
07:14기억하시겠지만 강선우 당시 여가부 장관 후보자가 보좌진 갑질 논란으로
07:19사퇴 직전에 그만둘까 말까 되게 엄청나게 고민했을 자진사태 시점
07:25김현주 당시 실장과 정확히는 김현주 총무비서관과 통화했다는 보도가 불거지기 시작했었습니다.
07:34강우식 비서실장 말은 이렇습니다.
07:36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었던 강선우 후보자가 자진사퇴했습니다.
07:46강선우 후보자는 오늘 오후 2시 30분경 대통령실 강훈식 비서실장에게 사퇴 의사를 전했고
07:55강선우 후보자 당시 통화와 관련해서는 이미 대변인을 통해서 저희가 밝혔듯이
08:03제가 직접 강선우 후보자의 사퇴 의사를 전달받아서 대통령께 보고 드린 바 있습니다.
08:09사후에 언론 보도를 통해서 아까 말씀하셨던 비서관의 통화가 논란이 되었고 확인했습니다.
08:17아시겠습니다만 후보자가 여러 중요한 결정이 앞두고 나면 여러 사람들하고 통화하는 과정이었고
08:25그 통화 과정에서 우리 비서관도 통화가 있었다고 확인했습니다.
08:30임명 이후에 여러 논란이 있었고 그 논란의 시간이 지연되면서 아마 여러 결을 청취했던 과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08:38대통령실 분위기도 물어보고 이랬던 과정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08:41그래서 제가 그 비서관을 불러서 주의를 주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라고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08:48의원님들은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08:50저 한겨레 당시 보도가 맞았고 김기응 대변인님 그러니까 강우식 실장이 김연지 부서실장 불러서 주의를 줬다는데요.
09:01주의를 줬는지 아니면 진짜 했는지 확인을 했는지 그건 모르겠습니다.
09:05그런데 여기에서 강우식 비서실장이 얘기한 것 중에서 저는 핵심이 있다고 봅니다.
09:11후보자가 여러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여러 사람과 통화를 했다는 거 아닙니까?
09:15그런데 그중에 김연지 총무비서관이 있었다는 겁니다.
09:20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전화를 했다는 겁니다.
09:22그러니까 결정적으로 뭔가 내가 낙마를 하느냐 이 자리에서 그만두느냐의 어떤 결정에 있어서 김연지 총무비서관과 통화를 했다는 거잖아요.
09:34그러니까 단순히 하냐 아니냐를 떠나서 가장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했었기 때문에
09:41결국은 김연지 총무비서관의 어떤 능력, 위상, 그 사람의 어떤 의미인지를 강우식 비서실장이 저는 얘기를 했다고 봅니다.
09:49그리고 저는 이 문제가 일부 언론에서 제기됐을 때 대통령실에서 뭐라고 했습니까?
09:55아니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09:56그러면 그때 명확히 김연지 총무비서관의 어떤 위상을 축소시키기 위해서 거짓말을 한 겁니다.
10:05거짓말을 한 부분에 대해서 사과를 명확히 해야 되고요.
10:07그래서 본질적으로 예전에 강웅식 비서실장이 자기가 대통령실에서 실세라고 얘기했습니다.
10:14실세는 본인이 실세라고 얘기 안 하는 거죠.
10:16그리고 무엇보다도 강웅식 비서실장은 3선입니다.
10:19그렇다면 권력관계를 정확히 알 텐데 권력은 물리적인 거리와 비례를 합니다.
10:25그리고 또 언제 누구와 했느냐, 언제부터 했느냐가 굉장히 중요한데
10:30강웅식 비서실장이 친명계는 아니지 않았습니까?
10:33그렇다면 김연지 총무비서관 지금 부속실장의 위상이 얼마나 대단한지에 대해서
10:40지금의 현재 강웅식 비서실장이 국민 앞에서 공개를 한 셈이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10:46진짜 실세니까 실세라고 할 수도 있고 강웅식 실장 얘기는 김연지 부속실장은 수십 명의 참모 가운데 하나지
10:54이걸 이렇게 그 사람을 부각시킬 필요는 없다고 했는데
10:57김연지 실장 논란을 얘기하다가 국민의힘에서는 강웅식 비서실장 본인에 대한 논란거리 하나 정조전했습니다.
11:04정조전했습니다.
11:05우리 정부의 내각의 모습을 한번 볼까요?
11:11제가 가만히 보니까 대통령실은 수석들만 인적사항이 공개되기 때문에
11:16확인된 사람들만 봤을 때 이재명 정권은 총정과 합격 31범입니다.
11:21음주운전자 5명, 그다음에 강웅식 실장님도 있으시더라고요.
11:28참 부끄럽지 않습니까?
11:30이것이 대통령의 안목입니까?
11:32먼저 제 문제가 있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면
11:35질문 하나 더 드릴게요.
11:37강웅식 실장님은 무면허 운전은 공개가 돼 있어요.
11:40그런데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정가가 있습니다.
11:44이거 사람을 치워야만 생겨나는 정가 아닙니까?
11:48이 내용에 대해서 한번 누구를 다치게 했습니까?
11:51이거 잘 처리됐습니까?
11:52150만 원 벌금 받으셨죠?
11:54반성하고 엄격하게 스스로를 체근하고 있습니다.
11:57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 제 스스로를 계속 다져보고 다져봅니다.
12:03위원님의 소중한 질의 시간에 제 과거의 잘못으로 할애하게 된 점에 대해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12:09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은 중과실에 맞춰서 사람을 다치게 한 군대 범죄입니다.
12:15사람 다치게 한 건 아닙니다.
12:16총 31범이라고 규정을 했어요, 박성원 비서관님.
12:23네, 뭐 이제 전과 합계를 해서 총 31범이다 이렇게 규정을 하신 것 같은데
12:29전과 내용을 보면 또 민주화 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생긴 전과도 있고
12:33여러 가지가 개인의 문제도 있는 것 같고 복합적인 것 같습니다.
12:37다만 방금 이제 강훈식 비서실장께서도 이제 본인의 문제에 대해서 엄격하게 체근하고 반성한다라고 말씀을 하신 것처럼
12:44아마 지금 이재명 정부에서 공직을 맡고 계신 분들 역시도 비슷한 마음가짐으로 굉장히 엄격하게
12:49그리고 또 반성하는 마음으로 이제 본인의 과거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계시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12:55일단 어제 대통령실 첫 번째 국감 운영위 강훈식 비서실장이 거의 대답의 대상이, 질의응답의 대상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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