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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전


이 대통령 연설하자 자리 통째로 비운 북한
대통령실 "북한 측 한두 명 정도 연설 지켜봐"
외교부 "기조연설 시 北 참석자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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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 대통령의 첫 유엔총회 연설을 놓고 해결되지 않은 궁금증이 하나 있습니다.
00:05저희가 그림을 준비해봤는데요. 같이 보면서 이야기해볼게요.
00:08바로 유엔총회에 참석한 북한 측 인사들이 이 대통령의 연설을 들었는지 안 들었는지 여부입니다.
00:14대통령실은 북한 측 한두 명도 연설을 뒷자리에서 지켜봤다라고 얘기한 반면에
00:19제가 외교부 취재기자로서 추가 질의를 여쭤보니 외교부 측에서는 북한 측 인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얘기를 한 건데요.
00:27이동학 전 최고. 대통령실에서는 북한 측 인사가 없었는데 있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00:33이유가 뭔가요?
00:34글쎄요. 저도 이 부분은 왜냐하면 영상으로 그냥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거잖아요.
00:39특히나 1시간 반 전에 트럼프 대통령이 연설할 때는 북한 한 3분 정도 앉아 계시더라고요.
00:44그리고 난 다음에 인도네시아가 또 연설을 했거든요.
00:48이제 곧쯤 일어나는 장면들이 포착이 됐어요.
00:51그렇기 때문에 저거를 굳이 이렇게 본인들이 파악하고 있는 내용이 아마 있을 건데
00:57저는 지지적인 내용이 있을 건데 이렇게 답변하는 것은 조금 이상하지 않나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01:03오히려 지금 어쨌든 이재명 대통령 들어와서 대화가 먼저다.
01:07그리고 대화 채널을 먼저 가동하는 것이 여러 가지 교류를 확대하고
01:11그다음에 비핵화까지 나아가는 어떤 그 방면 중에 가장 중요한 게 대화라고 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01:17그런데 지금까지 어쨌든 적대적 관계 속에서 지난 수년을 또 왔기 때문에
01:22그거를 일단 풀어주는 과정이 저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01:25그래서 여러 제스처를 지금 취하고 있잖아요.
01:27그런데 거기에 북한이 지금 화답하지 않고 있는 건데
01:30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세와 태도를 바꾸지 않고 계속해서 저희가 유화 제스처를 보내면
01:35두드림은 저는 열린다고 봅니다.
01:37그래서 그 시간이 어느 정도일 거냐는 저희가 확답할 수는 없습니다만
01:41계속 그 부분에 대해서 제스처를 보내고 화답을 받기를 계속해서 얘기하고
01:46또 에이펙 때 예를 들면 트럼프 대통령이 와가지고
01:49깜짝 만남을 또 김정은과 할 수도 있지 않습니까?
01:52그렇게 되면 그 이후에 여러 가지 물고가 또 트일 수 있을 것이라고 보기 때문에
01:57어찌됐건 우리 정부가 우리 대통령이 갖고 있는 입장 자체는
02:00계속해서 견지해 나가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02:02윤주진 위원님께서는 왜 대통령실에서 뒷자리에 있었다라고 발표했다고 보십니까?
02:06지금 대통령실의 여러 가지 언론 브리핑이라는 게
02:10계속 연이어 사고와 실수가 터지고 있습니다.
02:14지난번 같은 경우에는 대법원장 문제에 관련해서는
02:17원칙적으로 공감한다, 사퇴해야 된다라는 쪽으로 의견을 냈다가
02:20엄청난 파장이 있었고요.
02:23최근에 강유정 대변인의 브리핑에도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지적이 되고
02:27있고 그래서 결국은 우상호 정무수석이 경고를 할 정도였습니다.
02:31이번도 마찬가지입니다.
02:32면밀히 살펴보고 점검해보지 않고
02:34일단은 현재 지금 북한과의 어떤 대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02:38이런 현 상황에 대해서 대통령실 내부적으로도 매우 긴장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02:43그러다 보니까 이렇게 스텝이 꼬이고 팩터에 맞지 않는
02:46그런 잘못된 설명을 하면서 오히려 국민들에게 망신을 당하는
02:49그런 패턴이 반복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2:52네, 북한도 7년 만에 고위급 인사를 유엔총회에 참석시켰습니다.
02:57북한의 차관급인 김선경 외무상 부상이 뉴욕에 도착한 날
03:01한국 취재진과의 신경전도 벌어졌습니다.
03:03북한은 회기 마지막 날인 내일 연설할 예정인데요.
03:32구 부장님. 어떤 내용의 연설을 할까요, 북한은?
03:34북한이 우리나라로 치면 차관급 인사가 유엔총회에 참석해서
03:39직접 연설을 하는 것은 상당히 여러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03:42북한이 지금까지는 유엔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외활동을 하지 않은 이유 중의 하나가
03:48북한의 핵실험 이후에 유엔 제재가 굉장히 강화되지 않았습니까?
03:52유엔의 강화된 제재 속에서는 북한의 어떤 얘기를 한다 하더라도
03:58일단 유엔 제재부터 지켜라. 이런 얘기를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04:03상당히 소극적으로 임했는데
04:05이번 중국에서의 전승절 참여 이후에 북중로, 이른바 삼각연대를 과시한 이후에
04:13국제인 무대에 등장을 해서 아마 이건 전망이고 추정입니다만
04:18핵 보유국으로서 자신들의 어떤 지위를 공고히 하기 위한
04:22국제사회에 던지는 새로운 메시지를 던지기 위해서
04:25상당히 자신감을 가지고 유엔총회 연설에 나서지 않을까
04:29이렇게 우려가 되는 상황입니다.
04:31우리 입장에서는 유엔 제재라는 강력한 틀 속에서
04:35북한이 비핵화로 나가도록 유도를 했어야 되는데
04:38이미 만들어진 핵은 있는 것으로 인정받고
04:42유엔 제재를 사실상 무력화시킨 상태에서
04:45북한이 어떤 국제사회에 어떤 메시지를 던지느냐에 따라서
04:49그 한반도에 미칠 파장이 굉장히 크지 않을까 이렇게 우려가 됩니다.
04:53김선경 부상이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이때
04:58최선희 외무상은 중국을 향했습니다.
05:01단독 방문은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05:03장 변호사님, 어떤 이야기를 나누려고 지금 갔을까요?
05:06사실 최선희 외무상이 중국을 간 건 처음이고요.
05:10또 어떤 의미가 있냐면 3주 전에 사실상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05:14다자외교 무대에 데뷔전을 치렀고 그때 북중러 어떤 결합
05:19그리고 공조를 좀 공고히 한 측면이 있는데
05:23그 후속 연장선상에서 중국과 북한과의 논의를 했던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05:29그 당시에 각국 정상들은 경제협력을 우리가 더 넓혀나가자.
05:33인적 교류도 더 공고히 하자라고 협의를 마친 부분이 있어서
05:37그 후속 절차로서 일단 최외무상이 중국을 방문한
05:43그런 것으로 지금 해석되는 상황입니다.
05:45우리 정부가 외교적인 과제가 큽니다.
05:49국제정역은 여기서부터 1주 8회의 논의를
06:03구약하고 있는 reaching 1주 4회의 논의를
06:06구약하고 있는 천재가
06:08범위원은 여기서부터 2주 1회의 논의를
06:11구약하고 있는 연장선선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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