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스크린 골프장에서 내기 골프를 치던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00:07사기를 친 혐의인데요.
00:09도대체 어떤 사기를 쳤는지 제가 영상 보면서 그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00:16스크린 골프장입니다.
00:18내기 골프를 하던 남성이 장갑을 벗고 잠시 자리를 뜨자
00:22다른 남성이 의자 위에 음료컵을 수면제를 탄 컵으로 바꿔놓습니다.
00:27그리고 이번에는 탁자 위에 있는 음료수병 뚜껑을 열고
00:32정체불명의 가루를 털어넣는데요.
00:34역시 수면제였습니다.
00:37이뿐만이 아닙니다.
00:38PC와 미리 연결해둔 리모컨으로 상대가 공을 치기 직전 화면 방향을 바꾸는데요.
00:45공을 엉뚱한 곳으로 날아가게 하는 겁니다.
00:48피해 남성은 정신이 몽롱해지면서 자신이 계속 돈을 잃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했고
00:53미리 설치해둔 카메라에 사기 일당의 범행이 모두 찍혔습니다.
01:00보통 이 성인 남성들 스크린 골프 가서 가족들끼리 치기도 하고
01:04저것도 아마 모르는 사람이 아니고 지인들인 것 같은데
01:08어쩌다가 범행 대상이 된 거예요?
01:10그러니까 이 동호회에서 알게 된 지인 사이로 지금 알려지는데
01:15처음 저 일당의 목적은 골프 동호회 모임을 위한 것이 아니라
01:20돈이 많아 보이는 사람을 목적으로 삼고 타깃해서 그 동호회에 참석을 했던 것 같아요.
01:26그래서 이제 3명, 4명씩 짝을 지어서 게임을 하는데
01:30저렇게 수면 부족으로 수면제를 처방을 받아서 놨던 수면제를 탄다라든지
01:37아니면 스윙을 하기 전에 고개를 살짝 돌릴 때 저 방향을 바꿔놓는 거예요.
01:42그러다 보니까 지금 처음에 10만 원의 내기로 시작을 했는데
01:47한 100만 원까지 판이 키워졌고
01:49총 7,400여만 원을 갈취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01:53네, 결국에는 이 목적이 돈이었군요.
02:00이 골프 동호회에 가서 돈 많아 보이는 사람을 타깃으로 삼은
02:03이른바 타짜들, 사기꾼들의 집단이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