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수료식 등장에…엄마들 ‘우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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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차은우, 늠름한 모습… "훈련병 이동민"<br>"미안하다 아들"… 엄마들 달리게 한 차은우의 인기<br>누리꾼 "엄마들이 차은우 찾기에 바빴다"

Transcript

00:00네, 머리가 길든 짧든 저렇게 잘생김을 뽐내고 있는 배우 차원우 씨입니다.

00:11배우 차원우 씨가 얼마 전에 입대했다는 소식은 저희 이들스타 편에서 그 근황은 전해드린 바가 있었는데요.

00:17이제 신병 교육을 마치고 육군훈련소 수료식에서 차원우 씨가 대표 훈련병으로 나섰습니다.

00:24뭐 여기까지는 그냥 일반 연예인의 근황인데 다른 본인의 아들을 보기 위해서 갔던 신병 부모들이 차원우 씨의 근황을 대신 전했습니다.

00:38직접 영상으로 만나보겠습니다.

00:39짠 이렇게 머리 잘랐어.

00:49어때?

00:52한 두세 살 이후로

00:55가장 짧은 것 같은데

00:58참 어색해.

01:03여러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은

01:06제 20대를 제 인생의 일막을 함께해줘서 고맙고

01:12몸도 마음도 단단해져서 또 만납시다.

01:15안녕.

01:17신병장, 글련병, 미, 조, 미

01:21교육수료를 명받았습니다.

01:24미에 신병장.

01:25참 군복도 베레모도 잘 어울리는

01:31차원우 씨가 이제 신병 교육 마침표

01:34논산에 있는 육군훈련소 수료식에서 대표 훈련병으로 선정이 돼서

01:39본명이 이동민 교육수료를 명받았습니다.

01:43이에 신고합니다.

01:44충성했습니다.

01:45그런데 저는 차원우 씨야 나이도 좀 있고

01:48워낙 얼굴이 잘 알려진 스타니까

01:50대표 훈련병으로 낙점이 돼서 수료식을 한 것까지는 알겠는데

01:55허 변호사님

01:55일부 온라인에 올라온 얘기에 따르면

01:59엄마들이 아들에게 일단 형식적으로 이등변 패치 달아주고

02:04다 차원우 씨에게 갔다는 얘기잖아요.

02:07아니 엄마들이 아들 얼굴 보는 것도 얼마나 기다렸겠어요.

02:11아들들도 엄마들 기다렸을 텐데

02:12이 엄마들이 차원우 얼굴 한 번 보겠다고

02:15일단 형식적으로 아들한테 이등변 패치 달려주고

02:17그리고는 차원우한테 달려가서 실물도 보고

02:20카메라 렌즈며 모든 이목이 차원우 씨한테 쏠렸다는 겁니다.

02:25그러니까 아들들도 서운하죠.

02:26우리 엄마 나 보러 온 줄 알았는데

02:28패치만 달아주고 지금 눈은 어딜 향하는 거야 이렇게 되니까

02:31미안하다 아들아 뭐 이렇게 됐다는 거예요.

02:33그런데 그럴 법도 한 게 예전에 그런 얘기 있었어요.

02:36군대 가면 행사 있거나 휴가 나가면

02:39아침부터 일어나서 하루 종일 칼각 다리고

02:42뭐 베레모 각 잡고 이렇게 하는데

02:44그렇게 멋있게 옷 입고 나오면

02:46외부에서 보통 사람들이 보기엔

02:48그냥 군복 입은 군인이다.

02:50그러니까 너무 그렇게 신경 쓰지 마라

02:51뭐 이런 얘기 한다고 하던데

02:53그런데 차원우 씨는 그 말이 비껴가는 것 같습니다.

02:57너무 군복마저도 잘 어울려서

02:59엄마들 사이에서도

03:01그 현장에 있던 훈련병들 사이에서도

03:03영화 찍는 거 보는 것 같다.

03:04이런 얘기가 나왔다고 하고요.

03:06훈련병으로서 생활도 굉장히 성실하게 잘했다고 해요.

03:09그래서 들어간 지 입수한 지 2주 만에

03:12중대장 훈련병 완장을 찾다는 거예요.

03:15그러니까 그 안에서 대인관계도 좋고

03:17체력도 좋고 성실함도 좋고

03:19교관들 신뢰도 받으니까

03:20사실상의 리더격 역할을 수행하면서

03:23생활관 관리도 하고

03:25이렇게 생활을 했다고 하고요.

03:27그리고 설거지를 하는데 굉장히 성실하게 했대요.

03:31그런데 설거지하니까

03:31뭘 성실하게 안 했겠어요. 말씀하십시오.

03:33설거지를 또 성실하게 하는 차원우라고 합니다.

03:35그랬더니 훈련병들이 다 차원우 얼굴 보려고

03:38차원우한테만 설거지감을 갖다줬다는 거예요.

03:41하도 쳐다보니까 조교가

03:43너무 쳐다보지 마십시오 사람입니다.

03:45이렇게 얘기하기도 했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03:48엄마들뿐만 아니라

03:49모두의 이목이 쏠린 그런 자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03:52저도 육군훈련소에서

03:53중대장 훈련병하고 대표훈련병 했었는데

03:55그냥 그렇다고요.

03:58허 변호사님

03:59아까 논평을 하신 건지 팬심을 얘기한 건지 모르겠는데

04:02일단 신변교육을 마쳤으니까

04:04군악대로 간다면서요. 차원우 씨가요.

04:08그렇죠. 사실은 차원우 씨도

04:11아스트로 멤버로 가수로서

04:13물론 배우로서의 활동도 굉장히 돋보이지만

04:16가수로서 데뷔를 했기 때문에

04:17자신의 재능을 살려서

04:19군악대 멤버로 복무를 하도록

04:22그렇게 결정이 되어서

04:23복무가 이어진다고 하고요.

04:25차원우 씨 복귀를 기다리시는 분들 굉장히 많을 겁니다.

04:28전역일 아직 한참 많이 남았어요.

04:302027년 1월 27일인데

04:32그런다 하더라도 우리가 스크린에서

04:34차원우 씨 계속 볼 수 있습니다.

04:36군대 가기 전에 열일해서

04:37OTT 드라마도 찍어놓고

04:39영화도 찍어놨거든요.

04:40순차적으로 공개가 된다고 하니까요.

04:43팬들은 영화와 드라마 보면서

04:45죽은 팬심을 달래고

04:46차원우 씨가 성실하게

04:47군악대 멤버로서 복무 잘하고

04:50건강하게 전역할 수 있도록

04:51응원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04:52지금 나가는 자막도 참 흥미롭네요.

04:56전역 여태 멀었습니다.

04:57차원우 씨.

04:58이제 신병교육 마무리했는데

05:00글쎄 팬심이 담겨있는 자막 같기도 한데

05:03알겠습니다.

05:05차원우 씨의 군생활 근황

05:07육군훈련사 대표훈련병으로서

05:09여러 다른 여타 부모들에게도

05:11또 시선을 사로잡힌

05:12차원우 씨가 저희가 준비한 파리였습니다.

05:14차원우 씨의 군생활

05:21조합입니다.

05:22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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