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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주 전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이 16일 조국혁신당 성 비위 사건에 대해 2차 가해성 발언으로 논란이 된 최강욱 전 교육연수원장에 대해 당원자격 정지 1년 징계 처분을 내렸다.  
 
한동수 당 윤리심판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심판원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당직자로서 품위를 손상하고 당의 윤리 규범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며 “중징계에 해당하는 처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최 전 원장에 대한 징계는 17일 당 최고위원회 보고 후 최종 결정된다.
 
최 전 원장은 지난달 조국혁신당 대전·세종시당 행사 강연에서 혁신당 내부 성 비위 사건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아는 분이 몇분이나 될까. 남 얘기를 다 주워듣고 떠드는 것” 등의 발언을 해 2차 가해 논란을 일었다.  
 
논란이 커지자 정청래 대표는 지난 4일 당 윤리감찰단에 최 전 원장에 대한 진상조사를 지시했다. 이후 최 전 원장은 “자숙하고 성찰하겠다”며 당 교육연수원장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정시내 기자 jung.sinae@joongang.co.k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7439?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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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최근 출산업천 의원이 조급혁신당 대전세종정치아카데미에서도 관련해서 발언을 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00:08혹시 들으신 거 있는지 조급혁신당 입장에 좀 주실 것 같아요.
00:14처음에 밧글로 봤고요. 밧글의 신빙성이 100%가 아니기 때문에 그냥 떠도는 증권과 정보지처럼 여겼는데요.
00:30그리고 이 말을 최강욱 전 의원이 절대 했을 리가 없다. 다시 알아봐달라. 그리고 밧글의 출처를 알아달라.
00:40왜냐하면 팩트체크를 분명히 해야 되기 때문에요. 그리고 민감한 사안이고.
00:46당시에 최강욱 전 의원이 세종대전시당 아카데미 강연을 할 때 그 뒤에 9월 14일 강연자로
00:54제가 기획이 되어 있었습니다.
01:03그 자리에서 말씀을 그렇게 하셨을 거라고는 일단 믿진 않았고
01:08그렇게 풀어가던 중에 현장에 있던 당원께서 충격적인 발언이라고 생각을 했는지
01:20저에게 녹취 음성 파일을 보내주셨어요.
01:27어제 저녁에 받고 많이 놀랐습니다.
01:32제가 알기로 그 아마 지역에서 했던 정치 아카데미 강연이라서
01:59아마 지역 언론사 참석했던 기자분이 가지고 계시지 않을까 생각을 저는 하고 있는데요.
02:07그래도 함께
02:15같은 목표로 달렸던 누구보다 정권 교체하고
02:27검찰개혁 하자는 데 목소리를 높였던 분이 최강욱 의원이기 때문에
02:34파일은 제가 제공이 힘들 것 같습니다.
02:43들어보시니까 그 박들과 내용이 인치했나요?
02:47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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