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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김지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 시사 정각 시작합니다. 오늘도 각이 서는 두 분 모셨습니다. 김지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어제 중국의 대규모 전승절 기념 행사가 있었습니다. 시진핑 국가주석, 푸틴 대통령, 김정은 국무위원장까지. 북중러 정상이 천안문 망루에 나란히 선 모습을 볼 수가 있었는데 일단 두 분 어제 모습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지호]
저는 일종의 무력시위를 하고 있는 게 아닌가. 물론 시진핑, 푸틴, 김정은 지도자들이 셋이 같이 모여 있는 것도 굉장히 인상적이었지만 중국이 보여준 첨단무기들, 아무래도 미국을 대상으로 한 그런 무기들이었을 텐데요. 중국과 굉장히 가까운 위치에, 그리고 휴전하고 있는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굉장한 위협감을 느꼈고 대한민국이 앞장서서 동북아의 평화를 안착시키기 위해서 더 많이 노력해야겠다,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더 많이 노력해야겠다. 일각에서는 어제 장면을 보고 신냉전이 시작됐다, 이런 표현을 하기도 했는데. 그래서 지난 한미 정상회담이 떠올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피스메이커가 되면 나는 페이스메이커가 되겠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어제 장면으로 봐서는 정말 힘든 상황이다, 이런 생각도 들었거든요.

[송영훈]
그렇습니다. 쉽게 그렇게 되기가 간단한 상황이 아니죠. 어제 전승절 행사에서의 장면은 결국 노골적인 반미연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겁니다. 그리고 북중러 정상이 나란히 서는 가운데 특히 김정은이 시진핑 바로 옆에 자리한 부분. 이것은 과거 66년 전 할아버지 김일성 때와 비교해봐도 파격적으로 위상이 올라간 부분 아니겠습니까? 결국 핵을 제외하고는 설명할 수 없는데, 그렇다면 핵보유국으로서는 지위를 인정받고자 하는 김정은의 배경이 굉장히 외교적으로 강화되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그러면 한반도 주변은 한미일과 북중러로 정확하게 재정렬이 되고 있고 그런 상황에서 김정은의 외교적 레버리지는 강력해진 상황이라면 우리 정부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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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각이 살아있는 정치평론 시사정각 시작합니다.
00:03오늘도 각이 선언 두 분을 모셨습니다.
00:05김지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00:09어서 오십시오.
00:11어제 중국의 대규모 전승절 기념 행사가 있었습니다.
00:16시진핑 국가주석 푸틴 대통령, 그리고 김정은 국무위원장까지
00:20북중러 정상이 천안문 막루에 나란히 선 모습을 볼 수가 있었는데
00:25일단 두 분 어제 모습 좀 어떻게 보셨습니까?
00:28저는 일종의 무력 시위를 하고 있는 게 아닌가.
00:34물론 시진핑, 푸틴, 김정은 지도자들이 이렇게 셋이 같이 모여있는 것도 굉장히 인상적이었지만
00:43중국이 보여준 첨단 무기들, 아무래도 미국을 대상으로 한 그런 무기들이었을 텐데요.
00:51사실은 중국과 굉장히 가까운 위치에, 그리고 휴전하고 있는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굉장한 위협감을 느꼈고
01:00대한민국이 앞장서서 동북아에 평화를 안착시키기 위해서 더 많이 노력해야겠다.
01:08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01:10더 많이 노력해야겠다.
01:11그러니까 일각에서는 어제 그 장면을 보고 신냉전이 시작됐다, 이런 표현을 하기도 했는데
01:17그래서 사실 지난 한미정상회담이 좀 떠올랐습니다.
01:22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피스메이커가 되면 나는 페이스메이커가 되겠다라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01:28어제 장면으로 봐서는 정말 좀 힘든 상황이다, 이런 생각도 좀 들었거든요.
01:33그렇습니다. 쉽게 그렇게 되기가 간단한 상황이 아니죠.
01:37지금 어제 그 전승절 행사에서의 장면은 결국 노골적인 반미연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겁니다.
01:44그리고 이 북중러 정상이 나란히 서는 가운데 특히 김정은이 시진핑 바로 옆에 자리한 부분.
01:50이것은 과거 66년 전 할아버지 김일성 때와 비교해봐도 파격적으로 위상이 올라간 부분 아니겠습니까?
01:56결국 핵을 제외하고는 설명할 수 없는데 그렇다면 핵 보유국으로서의 지위를 인정받고자 하는 김정은의 배경이 굉장히 외교적으로 강화되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02:08그러면 한반도 주변은 한미일과 북중러로 정확하게 재정렬이 되고 있고
02:13그런 상황에서 김정은의 외교적 어떤 레버리지는 강력해진 상황이라면
02:18우리 정부가 뭔가 임기 중에 성과를 내기 위해서 감상적인 접근을 하게 됐을 때
02:24그것이 자칫 잘못하면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 있겠다 이런 우려도 합니다.
02:28즉 이재명 정부는 이제 동결, 감축, 비핵화라고 하는 3단계 프로세스를 제시하고 있는데
02:35그런 단계적인 접근이 과거에도 북한 핵과 관련해서는 실패로 돌아간 적이 많이 있었습니다.
02:40그러면 1단계인 동결의 초입에서 멈춰버리면
02:44자칫 북한이 원하는 대로 사실상 핵볼국의 지위를 공인해 주다시피 하는 그런 결과만 남게 될 수 있기 때문에
02:51앞으로 우리 외교 안보 정책은 대단히 신중하고 또 냉철하게 실행이 되어야 되겠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02:58네, 우리나라에서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대표로 이 행사에 참석을 했는데
03:03그래서 우 의장과 김 위원장의 만남에 좀 많이 관심이 쏠렸고
03:08또 어떤 보도에서는 이런 내용도 나오더라고요.
03:10이재명 대통령의 메시지를 우 의장이 들고 갔다 이런 얘기도 좀 나왔는데
03:15이런 메시지가 전달됐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03:19아무래도 우리 정부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대화를 시도하려고 굉장히 공을 들이고 있기 때문에
03:28짧은 시간 인사지만 그래도 북한에서 피하려고 했으면 피할 수 있는 그런 만남이었습니다.
03:36그런데 짧게라도 인사를 했다면 어떤 방식으로든 우리 정부 이재명 대통령의 메시지가
03:43김정은 위원장에게 전달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요.
03:48저는 이번에 김정은 위원장의 정치적 위상, 외교적 노력, 고립이 어느 정도 타이피되고 올라간 모습을 굉장히 보였습니다.
03:59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민복이 아니라 양복을 입고 외교 행사에 참석한 점
04:07아마도 북한으로서는 정상국가로 가고 싶은 그 마음을 복장으로 표현한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고요.
04:16지금 물론 북, 중, 러 굉장히 결합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향후 미국과 한국과의 관계 통해서 뭔가 대북 제재 관련해서 돌파구가 보인다면
04:29북한은 얼마든지 평화로운 협상의 대상자로 저희 쪽과 협상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4:38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 관련해서는 미국과 한국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4:45우원식 국회의장이 이제 곧 귀국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재명 대통령의 메시지가 전달됐을지에 대해서는 아마 이 시점에 파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요.
04:56국내 정치권 이야기로 좀 돌아와서 김건희 특검 이야기부터 좀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05:01김건희 특검이 17장가량의 공소장을 공개했는데 여기에 김건희 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을 인지했고 또 시세 조정에도 가담을 했다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05:16그런데 이제 문제는 사실 이 사안에 대해서 과거에 검찰에서도 수사가 있었는데
05:22그때는 무혐의 처분을 내리면서 이제 봐주기 수사 논란이 있었단 말이죠.
05:27그래서 당시에 이와 관련한 수사를 했던 검사들에 대해서도 또 수사를 할 것이냐.
05:33이 부분도 좀 관심이 모아지고 있어요.
05:36방식이 수사가 돼야 될 길 또는 감찰이 돼야 할 길 이런 부분은 좀 신중하게 따져봐야겠습니다만
05:41어쨌든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는 작업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5:45왜냐하면 지금 민주당에서 이른바 검찰개혁이라는 미명하에 검사의 수사와 기소 완전 분리라는 명분을 내세워서
05:53수사권을 완전히 박탈하려고 하고 있지 않습니까?
05:56그렇게 검사의 수사권이라든가 수사지휘권 이런 것을 완전히 없애는 상황이 되면
06:01그 피해는 결국 경찰 수사가 제대로 통제되지 않으면서 국민께 돌아갑니다.
06:06그런 상황을 막으려면 검찰의 국민적 신뢰 회복이 대단히 중요하거든요.
06:10말씀하신 것처럼 도이치모터 사건은 서울고등검찰청의 재기수사 과정에서 새로운 녹음파일이 발견됐죠.
06:18김건희 씨와 밀리에스 증권 직원과의 통화 녹음파일이 발견됐고
06:22그것이 대단히 중요한 증거로 작용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06:25그것을 2021년 하반기 압수수색 과정에서는 왜 확보하지 못했는가 사실관계 규명이 필요합니다.
06:32다만 한 가지 덧붙일 것은 그 당시에 서울중앙지검 반부패 수사 2부 위에는
06:36서울중앙지검 4차장이 있습니다.
06:38그 4차장이 지금의 김태훈 서울 남부지검장입니다.
06:42이재명 정부의 첫 검찰 인사에서 영전에서 지금 서울 남부지검장에 가 있거든요.
06:48그렇다면 이런 부분까지 포함해서
06:50이 도이치모터 사건의 관련 수사는 어느 특정 정권의 잘못이라기보다는
06:55검찰에서 뭔가 구체적으로 수사 지위가 부수됐거나
06:58혹은 수사가 미진했다고 보여집니다.
07:00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07:01그 당시에는 발견되지 못했던 게 왜 지금에서는 발견되는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한 확인이 좀 필요할 것 같고
07:10또 공수장 내용 중에 김건희 씨가 통일교로부터 샤넬백을 받고서는 정부 차원에서 좀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겠다라는 말을 했다는 말도 좀 담겨 있습니다.
07:22만약에 이게 사실이라면 김건희 씨가 상당히 좀 국정에 관여를 했다는 그런 증거가 될 수도 있잖아요.
07:28여러 측면에서 이런 부분들이 발견되고 있는데
07:31사실 이 부분에는 정말 국정농단이라는 주장이 나올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07:37지금 김건희 씨가 결국은 목걸이를 받았다 인정을 했어요.
07:43목걸이를 받았지만 어떤 특혜나 혜택을 주거나 청탁을 받은 적이 없다.
07:49이렇게 부정을 하고 있는데요.
07:52글쎄요.
07:526천만 원 상당의 기금속을 받았는데 아무런 대가가 없다.
07:58세상에 공짜가 있을까요?
08:01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습니까?
08:03그리고 이거는 마치 음주운전을 하고 나서 음주는 했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
08:10불법 개혐은 했지만 개몽령이다.
08:13이런 주장들하고 똑같다고 저는 봅니다.
08:16저는 세상 사는 이치가 누구에게나 상식적이고 같다고 생각합니다.
08:21이 부분 관련해서 그런 고가의 선물을 받고 국정을 어떤 반대급부로 제공했을 가능성이 크고
08:31특히 뇌물을 준 당사자, 서일건설 회장이 본인이 인사 청탁을 했다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08:39그리고 서일건설 대표자의 사위가 실제로 국무총리 비서실장으로 임명이 됐어요.
08:46이러한 극명한 팩트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부정을 하고 있기 때문에
08:52이 부분 관련해서는 재판 과정에서 명명백백히 밝혀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08:57송 대변인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08:59왜냐하면 지금 말씀해 주신 목걸이는 받았지만 인사 청탁은 없었다.
09:04이게 어떤 전략이라고 분석을 하세요?
09:07일단 김건희 씨 입장에서는 목걸이를 받은 것 자체는 분인할래야 분인할 수가 없습니다.
09:12실물이 나왔고 준 사람이 자수석까지 냈어요.
09:15그런데 거짓말을 했다가 구속된 상황 아닙니까?
09:18그러면 받은 것은 일단 인정을 하는데
09:20본인에 대한 양형을 최대한 낮추기 위해서는 뇌물수소의 공범이 아니라
09:26알선수재로 의율되는 걸 원할 겁니다.
09:29그렇게 되면 법정형이 징역 5년 이하거든요.
09:32그런데 이게 뇌물죄로 가면
09:34나토 3종 세트 중에 반클리펜 앞에 목걸이만 놓고 보면
09:395천만 원에서 1억 원 구간에 해당하기 때문에 7년 이상의 징역이고
09:433종을 한꺼번에 받으면 10년 이상의 유기징역 또는 무기징역까지 가능해요.
09:48그게 가격대에 따라 다른 거군요.
09:49그렇죠. 그런데 본인이 청탁을 받았다는 사실을 일단 불인함으로써
09:53최대한 뇌물죄로 가는 것을 막아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09:57그런데 그 청탁 자체를 이봉관 회장이 인정하고 있지 않습니까?
10:01그리고 박성근 전 검사가 국무총리 비서실장으로 실제 임명이 됐는데
10:05그것을 윤 전 대통령이 추천했다는 것은 공개된 사실이에요.
10:09그러면 이 청탁이 없이 이런 게 가능했겠는가라고 하는 것은 매우 합리적인 의문이기 때문에
10:14아마도 특검이 이런 청탁과 임명의 인과관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수사를 해서
10:19입증하려고 나설 것이다라고 보입니다.
10:21지금 김건희 씨 측에서는 계속해서 건강 문제를 언급을 하고 있어요.
10:26그러니까 저혈압 증세가 너무 악화가 돼서 어지럼증이 상당하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
10:32그런데 보면 이제 구치소에서 하루에 평균 한 3회 정도 꼴로 변호인 접견을 지금 하고 있다고 하거든요.
10:39그러니까 이렇게 건강이 악화된 상태에서 이렇게 수시로 변호인을 접견을 할 수는 있는 건가라는 질문이 또 나올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10:48이제 본인이 특검 수사를 받기 전부터도 우울증 등의 갖가지 병명을 가지고 입원도 하고 뭔가 몸이 아픈
11:01휠체어 탄 모습도 있었고
11:02그러한 모습을 계속 언론에 노출했기 때문에
11:05아마도 이것도 일종의 어떤 동정심을 불러일으키는 변호의 전략이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11:14그러니까 배우자인 윤석열 전 대통령도 굉장히 눈이 안 보인다.
11:19그다음에 어떤 혈압이라든지 여러 가지 몸이 안 좋다 이런 얘기를 많이 하고 있지만
11:25최근 법무부가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11:29이분이 변호사 접견을 오전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 했답니다.
11:37그리고 밤 9시까지 한 적도 있고요.
11:40보통 10시부터 5시인데 윤석열 전 대통령은 어떻게 변호사 접견을 구치소에서
11:47새벽 5시까지 할 수 있는지
11:49아니 그러면 12시간이 넘게 변호사 접견을 할 수 있다는 건데
11:53이거는 재판보다 더 힘든 일 아니겠습니까?
11:57이런 면을 봤을 때
11:58두 부부가 어떤 동정심을 일으키고
12:03지지층을 결집시키기 위해서
12:05계속 이런 몸이 아프다는 메시지를 내고 있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12:10지금 김건희 특검 같은 경우는
12:13통일교 현안 또 정치 개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12:17그래서 통일교 한학자 총재에 대한 소환 조사도 계획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12:23한학자 총재, 이에 대비해서
12:24검찰 고위 간부를 역임한 특수통 출신의 변호인단을 꾸렸는데
12:29문제는 여기에 김오수 전 검찰총장을 비롯해서
12:33또 이재명 정부의 첫 낙마 인사죠.
12:35오광수 전 민정수석이 포함됐다는 점이었습니다.
12:39관련해서 한준호 의원의 인터뷰 내용을 잠깐 들어보겠습니다.
12:42오광수 변호사가 그 안에 포함됐다는 내용을 듣고
12:48저도 이게 맞나? 라고 기사검색을 여러 번 해봤어요.
12:54거기다 또 김오수 전 검찰총장도 포함이 되어 있고
12:58평가 자체를 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13:01본인도 생각이 있었다고 한다면
13:04이러한 제안을 왜 받았을까 저는 좀 의아하긴 하죠.
13:08수입료 때문일까요?
13:09제 생각에는 그래서 검찰과 통일교가
13:13부푼 인연이 있거나 관계가 있지 않다면
13:17단지 수입료만으로 이런 사건을 맡을까
13:21이런 의심을 좀 해보고 있습니다.
13:26지금 그러니까 이제 한준호 의원 같은 경우는
13:28수입료를 넘어선 그 무언가가 있었기 때문에
13:32이걸 수락하지 않았을까 이렇게 추측을 하고 있는데
13:35지금 오광수 민정수석, 전 민정수석이 포함됐다는 것에 대해서
13:40좀 황당해한 분들이 굉장히 많았거든요.
13:42어떻게 좀 보셨습니까?
13:43많은 분들께서 전관 예우를 의심하실 것 같습니다.
13:46왜냐하면 오광수 전 민정수석 본인이 언론의 입장을 뭐라고 밝혔냐면
13:51다른 변호인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안다라고 했어요.
13:54그러면 한학자 총재 쪽으로서는
13:57오광수 전 민정수석이 변호사 숫자가 부족해서 선임한 게 아니지 않겠습니까?
14:01그런 이른바 고의 전관이라고 불리는 변호인을 선임을 할 때는
14:05수사 절차상의 어떤 편의 내지는 호의를 기대하고
14:10선임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14:12그렇다면 그런 것을 우리가 전관 예우라고 부르는 것이거든요.
14:15그러면 오광수 전 수석은 이 정부의 초대 민정수석까지 기낸 인사라면
14:20그런 전관 예우성 선임에 대해서는 사양해야 맞습니다.
14:24이 지점에서 우리가 엿볼 수 있는 것은
14:26현재 가동되고 있는 특검이 당사자들에게 어떻게 비춰지나 하는 것이에요.
14:31즉 정권의 고위 인사 출신이 변호인으로 들어가면
14:35민주당이 추천하고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한 특검이고
14:38그 특검이 가려서 받은 파견 검사들이기 때문에
14:41어떻게든 절차적으로 우호적인 배려를 받을 수 있지 않는가
14:45라고 하는 당사자들의 기대가 있다는 겁니다.
14:48그렇게 비춰지고 있다는 점을 유념하고
14:50특검도 절차에 있어서 정말 공정하게 하도록 노력을 해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4:55그래서 이제 사실 오광수 민정수석 같은 경우는
14:58그 당시에 낙마를 하긴 했지만
14:59만약에 민정수석 역할을 했으면 어땠었겠냐
15:03이런 그런 푸념 섞인 그런 말들도 좀 나오고 있는 것 같고
15:07지금 김오수 전 총장 같은 경우도
15:10문재인 정부 검찰총장이었거든요.
15:12그리고 현재 김건희 특검의 박상진 특검부와 같은 로펌에서 일하고 있다.
15:19이 부분도 조금 논란이 될 것 같아요.
15:22김오수 전 검찰총장 같은 경우는 본인이 변호사가 아니라
15:26자문을 좀 해줬다.
15:29의견서를 써줬다.
15:31사실은 좀 그런 것을 숨기려고 했던 것 같고요.
15:33지금 통일교 한학자 교주와 조금 오광수 변호사나
15:42이런 김오수 변호사하고 입장이 좀 다른 것 같아요.
15:46한학자 교주 같은 경우는 지금 지푸라기라도 좀 잡고 싶은 심정으로
15:52정말 전 정권, 이 정권에서 인연이 됐거나
15:58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사람들을 총동원하고
16:01제가 봤을 때는 각종 어떤 인적 네트워크
16:06그리고 물론 고액 수임료도 따라 붙겠죠.
16:11이런 것을 총동원해서 영입을 한 것 같고
16:13이렇게 영입을 해야 본인이 재판에서 좀 유리하고
16:17수사에서도 좀 혜택을 볼 수 있다.
16:20이런 망상을 가지고 임하신 것 같고요.
16:23이에 응하신 분들은 사실 저는 민주당 대변원에서
16:27좀 참담함을 느낍니다.
16:29그래도 초대 민정수석으로 지명이 됐고
16:33비슷한 이런 금전적인 문제
16:35이런 것 때문에 낭만한 거 아니겠습니까?
16:38이재명 정부의 민정수석을 수락했다면
16:41이러한 유혹에 대해서는 거절을 하는 게 맞는데
16:45얼마나 우리 사회가 정말 전관예우
16:49법조 비리가 팽배한지 시스템적으로 안착되어 있는지
16:54보여준 하나의 사례라고 생각하고요.
16:57저는 한학자 총재가 생각하는 그 뜻대로는
17:01진행이 되지 않을 것이다.
17:03지금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이 부분 관련해서 비판을 하고
17:05저도 다 지금 이렇게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까?
17:09이번 계기로 정말 법조계의 뿌리 깊은 전관예우를 뿌리 뽑는
17:15그러한 제도적인 단초가 마련돼야 된다.
17:18이런 생각이 듭니다.
17:20이런 가운데 윤 전 대통령 어제 옥중에서 메시지를 내기도 했는데요.
17:26이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의 김병주 의원 이런 해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17:31그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17:31지금까지는 본인은 책임 없고 전부 밑에서 알아서 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17:40이런 시점에는 아마 자기가 형을 많이 받으려고 하니까
17:44빠져나가려고 하는 면도 있고
17:47그 다음 최근에 장군 인사가 났지 않습니까?
17:50대장 7명을 전원 교체했다.
17:53아마 그런 세력들은 자기를 추정할 것 같다라고 하니까
17:58그런 것들을 메시지를 내므로서 국론을 분열시키고
18:02군심을 또 분열시키고
18:04이러한 기만책, 국민 사기 그걸로 보입니다.
18:08그러니까 어제 옥중 메시지의 내용을 요약을 하자면
18:14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18:18그런데 많은 분들이 고개를 갸우뚱하실 수가 있는 게
18:21지난 헌법재판소에서는
18:23오히려 부하들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는 듯한
18:28그런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18:29왜 이제 와서 이런 메시지를 내는 거냐라고
18:32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거든요.
18:34그렇습니다.
18:35저런 메시지 자체가 늦어도 너무 늦었죠.
18:38일단 비상계엄 자체가 절대로 해서는 안 되었어야 할 일입니다만
18:42그것을 하고 난 기후에라도
18:44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라고 하는 부분을
18:46분명하게 책임지는 태도를 보였어야 됩니다.
18:49그런데 말씀하신 것처럼
18:50탄핵 심판 과정에서
18:52군인들에게 책임을 돌리는 태도가 여러 번 있었고
18:55특히나 이른바 3사령관이라고 불리는 군인들이 있지 않습니까?
18:58여인영 전 방첩사령관,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19:02곽종근 전 특수전 사령관
19:04이 세 사람 중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19:06윤 전 대통령의 지시에 대해서 진술했던 사람은
19:09곽종근 전 특수전 사령관이었습니다.
19:11그런데 탄핵 심판 과정에서
19:13이 곽종근 전 사령관에 대해서
19:15거짓말쟁이로 몰아가는 듯한
19:17그런 시도들이 또 여러 번 있지 않았습니까?
19:19이런 것들을 비춰봤을 때
19:20저 메시지가 이제 와서
19:22높은 소구력을 갖기는 대단히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19:25그리고 덧붙여서 저런 메시지가
19:27만약에 정말로 윤 전 대통령의 어떤
19:29긍정성 어린 반성과 참회로부터 나온 것이라면
19:32저는 공판 절차에부터 정상적으로 임해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19:37행동이 뒷받침되지 않는 메시지는
19:38아무런 울림이 없을 것이다.
19:40라는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19:42네. 아마 공감을 얻기가 참 힘든 메시지가 아니었을까
19:45좀 생각이 드는데
19:46김병주 의원 분석에 따르자면
19:48최근에 있었던 군 인사 있잖아요.
19:50그러니까 장군 인사, 군대장 7명을 전원 교체를 했는데
19:55일부러 군 내의 분위기를 분열시키기 위해서
20:00이런 메시지를 낸 거 아니냐 이렇게 분석을 하더라고요.
20:03아주 예리한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20:06그런 목적도 분명히 있을 겁니다.
20:08그런데 보수단체나 구구 인사들 중에
20:13굉장히 군 관련자분들이 많습니다.
20:16그리고 군 고위 장성들도 많고
20:18그런데 지난 탄핵 심판에서
20:21곽종군 특수전 사령관의
20:23국회 문을 부수고 안에 있는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는
20:28지시를 전화로 받았다. 대통령에게 받았다.
20:32이 사항에 대해서 전면적인 부정을 하고
20:36오히려 곽종군 전 사령관을 거짓말쟁이로 보는
20:40그런 공격이 있었는데
20:41이것이 구구 인사나 보수 인사들 사이에
20:45어떻게 본인이 지시한 것도 다 부정하고
20:49책임을 부활하게 떠넘기냐
20:52이러한 불만들이 많았습니다.
20:54사실은 이 부분 관련해서
20:56본인도 아마 지금 탄핵이 끝났고
21:00이 시점에서 굉장히 마음에 담아놓고 있다가
21:03최근에 군 관련해서 세정부에서 인사가 있다 보니까
21:07전역하는 군 장성들에게
21:10뭔가 본인 세력으로 합류할 수 있는
21:14그런 명분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21:16이런 발언을 한 게 아닌가 그렇게 의심스럽습니다.
21:18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짧게 한 말씀 드리면
21:21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의 저런 주장은
21:23사실 뚜렷하게 뒷받침될 만한 근거가 없습니다.
21:26그러니까 우연하게 군 인사의 시점과
21:28맞아떨어졌는지는 모르겠으나
21:29사실은 계엄 자체가 어떻게 보면
21:32우리 군의 명예를 실수시키고
21:34굉장히 군 사기를 저하시킨 일 아니겠습니까?
21:37그래서 군 상층부에서도
21:38이 계엄에 대해서는 대단히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21:41인사들이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1:43그렇기 때문에 전역하는 장성급 군인들이라고 하더라도
21:47그분들이 애초부터 계엄에 대해서
21:50심정적으로 동조했을 리가 없고
21:51그렇기 때문에 저런 발언이
21:53어떤 군심을 분열시키기 위해서
21:55의도된 것이다 라고 하는 것은
21:56좀 상당히 근거가 박약한 추론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21:59그러니까 그런 메시지에 흔들릴 사람이 없을 것이다 라고
22:03지금 의견을 밝혀주셨고
22:05그리고 최근 법 여권의 법사위원들이
22:08서울구치소를 방문해서
22:09윤 전 대통령 특검 조사 거부했던
22:12그 당시에 CCTV를 보고 와서
22:14당시 상황에 대해서 자세히 묘사를 좀 하기도 했는데
22:18지금 국민의힘에서는
22:19그럴 바에는 다 공개해라
22:22이런 입장까지 나왔습니다.
22:23신동욱 의원 같은 경우도 그런 얘기를 했었고
22:26진심인지는 모르겠지만
22:27그런데 오히려 전현희 의원 같은 경우는
22:31좀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거든요.
22:34그 이유가 좀 어디에 있습니까?
22:35민주당에서 서울구치소까지 찾아가서
22:41CCTV를 확인한 것은
22:43윤석열 전 대통령의 개인의 인권을 말살하거나
22:48명예를 훼손하러 간 게 아니라
22:50윤석열 전 대통령이
22:52전임 대통령이라는 위치로
22:55구치소 내에서 각종 특혜를 받고 있다는
22:59그 의혹에 대해서 진상을 파악하려고 간 겁니다.
23:02그리고 전직 대통령이면
23:05그래도 국가 원수이자
23:08사회 지도층 인사로 활동했던 사람인데
23:12어떻게 저렇게 법을 어길 수 있나
23:14이 부분과 관련돼 저희가 방문한 것인데요.
23:18일단 지금 내용을 보면
23:20새벽 5시까지 변호사와 접견을 하는
23:24그런 특혜를 누렸고
23:26그다음에 체포 과정에 있어도
23:28당신들 검사해봤어?
23:32이런 정말 그릇된 사고 방식을 가지고
23:34교도관들을 위협하고
23:36그리고 담당 변호인들이
23:39정말 오지 말아야 될 구역에서
23:42계속 버티면서 교도관들을 협박하는
23:44압박하는
23:45그러한 여러 가지 불상사가 있었습니다.
23:49이 부분에 대한 지적만 하면 되지
23:50굳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23:54속옷바람의 몸을
23:56전 국민에게 보여줄 필요가 있나 싶고요.
23:59국민의힘에서 그렇게 보여주고 싶으시면
24:01본인들이 방문해서
24:03파일 받아서
24:04상임위 때 질의하면서
24:06공개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4:08지금 말씀하신 대로
24:09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은
24:11같이 방문하지 않은 상황이었잖아요.
24:13그런데 공개하라고 하는
24:15이 얘기가 조금 뭐랄까요?
24:17약간 반업법으로 들리기도 하고요.
24:19어떻게 좀 분석하십니까?
24:20일단 저 CCTV 영상의 공개 자체는
24:23우리 국회가
24:24대단히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4:27저는 우리 YTN에서
24:28그 체포 영장의 집행 시도 자체는
24:30적법하다고 일관되게
24:32말씀드려왔습니다.
24:33체포는 본래 유형력 행사를
24:35어느 정도 수반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24:36그러나 그 영상이 공개됐을 때
24:39적어도 일부의 국민들께서는
24:41대단히 그것을 감정적이고
24:42정서적으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을 겁니다.
24:45그렇게 되면
24:45그런 정서적인 반응이 분노를 낳고
24:49또 분노는 증오를 낳고
24:50증오는 복수를 낳고
24:52복수는 악순환을 낳고
24:53이렇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어요.
24:55즉 우리 사회의 사회 통합에는
24:57그다지 도움이 되는 바가 없고
24:59오히려 감정의 골이 깊게 패이는
25:01그런 작용을 할 수 있다라는 점에서
25:03대단히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5:05그러면 결론적으로 CCTV를 공개하지 않는다고 하면
25:09바람직하다고는 볼 수 있으나
25:10전현희 의원을 비롯해서 민주당 법사위원들은
25:13저것을 보고 와서 이미 간접합법으로
25:16전부 다 내용을 전달했잖아요.
25:18인터뷰를 통해서 상세하게 묘사를 해놓고
25:20그다음에 마치 본인들이 국익을 생각하는 것처럼
25:23영상은 공개하지 말자라고 하는데
25:25그 거동은 대단히 모순되는 점이 있다.
25:28이거 하나는 좀 분명하게 짚고 넘어가야 될 것 같습니다.
25:30모순되는 지점을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25:34이어서 이제 여야 대치 국면 관련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5:37내란 특검에서 국민의힘 원내대표실 압수수색을
25:41지금 오늘 3차로 시도하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요.
25:45국민의힘 의원들 특검의 압수수색에 맞서서
25:48총력전에 나섰습니다.
25:50관련 영상 함께 보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25:56야당 탄압 정치법업 압수수색 중단하라!
26:00중단하라! 중단하라! 중단하라!
26:05중단하라! 중단하라! 중단하라! 중단하라!
26:09민주주의 파괴하는 정치특검 극단한다!
26:13중단하라! 중단하라!
26:15왜 남의 당에 허락도 없이 당신 누구야?
26:18제가 열심히 살만한 행위다 생각이 들어서
26:22자과를 드리고 이런 일을 가시는 없도록 하겠습니다.
26:27그러나
26:27조은석 특검은 뭐가 뭔지도 모르고 망나니 칼춤을 추고 있습니다.
26:33그리고 법원은 또 뭐하는 존재들입니까?
26:34이게 말이 되는 영장입니까?
26:36티끌만도 못한 나경원 의원의 말 한마디를 가지고
26:39우르르 몰려나와서 규탄을 한다고 하는 것에
26:42정말 저희는 실소를 금할 수가 없습니다.
26:45벗어난 가만히 앉아있어!
26:46벗어난 가만히 앉아있어!
26:48올해 사장에서 참깨 하나를 찾겠다고 난리치는 꼴입니다.
26:52이재람 정권의 심장을 넣는 날이 곧 다가올 것입니다.
26:56국민의힘은 10번, 100번, 1000번, 1만 번 정당을 퇴산해야 합니다.
27:01국민과 함께 내란 전단 재판부 추진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27:08도욕으로 얼룩진 검찰청은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입니다.
27:12특검에서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을 압수수색하려는 이유는
27:24이전 원내대표였던 추경호 전 원내대표가
27:28계엄 해제 표결 당시에 방해를 했다라는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서인데
27:34일단 특검이 지금 국민의힘이 강하게 저항을 하고 있는데
27:39이 정국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인가?
27:44어떻게 예상하세요?
27:45저도 정당인으로서 지금 국회 본청에 있는
27:50야당의 원내대표실이 압수수색당하는 대상이 된다는 것에
27:56굉장히 당혹스럽고 참담함을 느낍니다.
27:58과거에 제가 이재명 대표의 정무조정 부실장으로 근무할 때도
28:05검찰이 당대표실을 압수수색하고 당사를 압수수색할 때
28:10굉장히 당혹스럽고 참담함을 느꼈습니다.
28:14그런데 이번에 특검이 압수수색하는 목적 자체가
28:19내란, 국가 반역과 관련된 사항 아니겠습니까?
28:23그리고 24년 3월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을 하겠다는
28:30그러한 의지를 직간점적으로 표명했다는 다수의 정황과 증거들이 있고
28:35그때 그 시점부터 여의도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저지를 수도 있다.
28:42이런 소문이 파다했기 때문에
28:44저희 김민석 총리가 과거 최고위원으로서 끊임없이 계엄을 경고했습니다.
28:50그랬기 때문에 특검에서 의심하고 있는 것은 굉장히 합리적인 사항이고
28:56이 부분 관련해서 우리 민주당도
28:59그 전 윤석열 검찰의 압수수색 개퇴에서 많이 저항했지만
29:06결국은 법치 이름하에 재판부가 발부한 영장을 받아들이고
29:12압수수색에 협조를 했습니다.
29:15그리고 그때 국민의힘에서는 왜 민주당이 법치를 어기냐
29:20그리고 많은 언론에서도 문제 제기를 했고요.
29:23저희가 다 지켰어요.
29:24협조하고.
29:25그런데 국민의힘은 지금 당사 압수수색도 거부해서 관찰시켰어요.
29:30그리고 이번에 원내대표 압수수색도 거부해서 관찰시킬 것 같습니다.
29:36정말 법치를 이야기할 자격이 있나
29:38저희에게 그렇게 가혹하게 얘기했던 국민의힘이 본인들이 정말 압수수색 당할 때는
29:44저렇게 나오니까 저희가 참 황당한 느낌을 안 받을 수가 없습니다.
29:49민주당은 과거에 검찰의 압수수색에 협조를 했었는데
29:53지금 특검은 과거보다 훨씬 더 합리적 의심을 국민의힘이 하고 있는 거 아니냐
29:59그러니까 협조해야 하는 거 아니냐라는 주장이신데요.
30:01우리가 평론을 할 때 굉장히 중요한 것이 같은 것은 같게 다른 것은 다르게 말하는 겁니다.
30:07지금 우리 김지호 대변인께서 말씀하시는 민주당의 압수수색 사례는
30:10지금 국민의힘의 상황과는 다릅니다.
30:13먼저 당원 명부 말씀하셨는데
30:14민주당이 그 당시에 당원 명부 전체를 압수수색의 대상으로 해서 압수수색 당한 게 아니지 않습니까?
30:20지금 국민의힘은 450만 가까운 그 당원의 명부를 지켜야 될 당원들에 대한 책무가 있고
30:26또 특검이 100만 명 정도 되는 통일교 교인의 명부 전체를 가지고 와서
30:30그것과 대조해보자고 하면
30:32그것은 사실상 당원 명부 전체를 열람하는 것과 다름이 없기 때문에
30:36당원 명부에 대해서는 최소한의 침해만 될 수 있는 방식을 강구하고 고안해 오는 것이 맞다라고 하는
30:42그 적정의 차원에서 이견을 제시했던 겁니다.
30:45그리고 지금 원내대표실 같은 경우는요.
30:48추경호 의원이 현재 원내대표가 아닙니다.
30:5012월 3일 밤에 있었던 일에 관해서 수사를 하는데
30:53그 뒤에 원내대표가 두 번이 바뀌었어요.
30:56시청자 여러분 같으면 여러분의 집에 압수수색을 위해서 수사관이 들이닥쳤는데
31:02나를 사유로 해서 압수수색을 하는 것이 아니고
31:06내 앞에 앞에 살던 사람으로 인해서 내 집을 압수수색하겠다고 하면
31:11그것을 쉽게 수긍하실 수 있겠습니까?
31:13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 원내대표실 압수수색에 대해서 반발을 하는 겁니다.
31:17추경호 의원의 개인 자택이나 의원회관 사무실 압수수색에 대해서 반발하는 것이 아니에요.
31:23그러니까 이 원내대표실이라고 하는 것은 당사에 있는 공간이 아니라
31:26국회 본청에 있는 어느 방 하나를 쓰는 겁니다.
31:29후임자가 오면 다 내주고 나가는 거예요.
31:32현재 거기에 12월 3일 밤 비상계엄 당시에 있었던 일과 관련된 물건이 되었든
31:37전자정보가 되었든 무엇이 남아있을지 현실적으로 대단히 영혼이기 때문에
31:41그 압수수색의 적정이냐 과잉이냐의 문제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31:46송용훈 전 대변인님이 팩트가 틀린 말씀을 하셔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데
31:52저희 당사로 윤석열 검찰이 들어왔을 때 수백 명의 우리 당원들의 인적사항이 담겨있는 파일을 가지고 갔고요.
32:03그리고 국회 본청 당대표실을 압수수색한 건은 무려 10년 전 사항에 대해서
32:10그 사건과 관련된 것을 압수수색한 겁니다.
32:15지금 추경호 원내대표보다 정말 9년이나 더 늦은 사건을 가지고 압수수색한 건이니까
32:22참고하셨으면 합니다.
32:23뭘 잘 모르고 하시는 말씀이신 것 같은데요.
32:26피의자가 현재 수사 대상일 때 그 피의자의 주거, 현재 사무실 이런 곳들은 다 압수수색을 기본적으로 합니다.
32:33그러니까 이재명 대표 같은 경우에도 이재명 대표 본인이 피의자니까
32:37그 대표실은 압수수색의 대상이 합리적으로 될 수 있죠.
32:40지금 국민의힘이 다투고 있는 것은 추경호 의원이 이미 오래전에 비워주고 나간 원내대표실인데
32:46왜 거기를 압수수색하느냐입니다.
32:48이런 것이 설례가 남고 관행화되면 앞으로 언제든지 정당의 원내대표실에 들어와서
32:53과거, 오래전에 그만둔 사람의 사건과 관련해서 압수수색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32:58그 부분을 말하고 있는 거예요.
33:00같은 것은 같게, 다른 것은 다르게 정확하게 구별해서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33:04앞서 김 대변인께서 지난해 3월부터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생각을 하고 있었다.
33:10그 얘기를 해 주셨는데
33:11그래서 특검이, 추경호 의원이 3월부터 계엄을 인지했을 가능성도 있다.
33:17물론 가능성이라는 전제를 달긴 했습니다만
33:20이 부분은 좀 어떻게 봐야 합니까?
33:21저는 이 부분은요.
33:22특검보호의 설명이 추경호 의원이 작년 3월부터 계엄을 알았을 것이다.
33:28라는 의미라면 그것은 상당히 억측에 가깝지 않나 생각합니다.
33:32구체적인 근거가 있는데요.
33:34작년 9월로 잠시 시계를 돌려보면
33:369월 1일에 국회 본청에서 여야 대표회담이 있었습니다.
33:40이재명 대통령, 당시 민주당 대표가 그 자리에서
33:43계엄서를 공개적으로 거론합니다.
33:45그러니까 그 다음 날 월요일 아침 9월 2일에 있었던
33:49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33:51한동훈 전 대표를 비롯해서
33:535명의 최고위 참석자가 일제히 그 계엄서를 반박합니다.
33:57한동훈 당시 대표는 계엄설의 근거가 뭐냐?
34:00그것이 사실이라면 우리도 맞겠다라고 얘기를 했었고
34:04추경호 원내대표도 당시에 그 자리에서
34:06계엄설은 가짜뉴스다라고 거론했거든요.
34:09당시에 거동을 보면
34:10그런 것을 미리 알고 있을 때 나올 수 있는 상황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34:14저는 9월 1일 여야 대표회담 때도 현장에 있었고
34:179월 2일 그 최고위원회의 때도 현장에 있었고
34:2012월 3일 비상계엄의 밤에도
34:22밤 10시 59분부터 11시 35분에 당사를 떠나서
34:25국회에 있을 때까지 그 당사에 있었습니다.
34:28여러 상황을 직접 본 사람으로서 말씀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34:31특검에서 작년 3월부터 알았다라고 한다면
34:33보다 구체적인 근거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34:37짧게 덧붙이자면
34:38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34:39추경호 전 원내대표는
34:4112월 3일 비상계엄 그날 밤에
34:43본인의 행적에 대해서는
34:45국민 앞에 소상하게 진실되게 말씀하실 책문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34:49역사적으로 중요한 순간에
34:50본인의 결단에 대해서는 진실되게 이야기해야 되고
34:53또 그것에 대해서 정기적 책임도 지는 것이
34:56온당한 자세다라고 생각합니다.
34:57직접 과거에 그 자리에 있었던 경험을 들어서 얘기를 하셨고
35:01지금 민주당에서는 정청래 대표를 필두로
35:05계속해서 국민의힘에 대해서 정당 해산 얘기도 계속하고 있고요.
35:10그리고 내란 특별법 얘기도 계속하고 있고
35:12상당히 압박의 수위를
35:14지금 저항이 이렇게 오면 올수록
35:17더 압박의 수위를 높이고 있는 그런 모습이거든요.
35:19사실은 12.3 계엄의 밤날
35:24정말 일반 국민들이 목숨을 걸고 국회로 와줬고
35:31또 목숨을 걸고 계엄군을 막았기 때문에
35:34계엄 해제 결의안이 순조롭게 통과되지 않았나
35:38이런 생각이 들고요.
35:39이 부분 관련해서 국민의힘이 물론
35:42한동훈 전 대표를 비롯한 20여 명의 국민의힘 의원들은
35:47계엄 해제 결의안에 찬성해 줬고
35:51불법 계엄을 규정했기 때문에
35:54계엄이 빨리 끝난 측면이 있습니다.
35:56그 부분은 저는 평가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35:59그런데 나머지 80%의 국민의힘 의원들이
36:04계엄 해제 결의안에 참여하지 않았고
36:06추경호 원내대표는 국회 본청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36:10표결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36:13그 당시를 겪었던 누구라도
36:14추경호 원내대표의 그런 행적에 대해서
36:18굉장히 의혹을 가지고 있고요.
36:20만약에 추경호 전 원내대표와
36:23친륜 의원들 일부가 전체라고 볼 수 없지만
36:27일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36:30내란과 관련된 정보를 미리 알고
36:33계엄 해제 결의안에
36:35반대하려고 그러한 혼란수를 썼다면
36:39그리고 사법부에 의해서 확정된다면
36:43사실은 이 부분 관련해서는
36:45반국가 행위를 정당 대표가 한 부분이기 때문에
36:49정청래 대표의 이야기가 저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36:53이 부분 관련해서 저희는 사법부 그리고
36:56특검의 수사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36:58그러니까 계엄 해제 표결에 왜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았는지
37:03왜 참여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의문은 좀 풀릴 필요가 있어 보이고요.
37:07그리고 마지막으로 저희가 국민의힘 이야기를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7:10국민의힘 안팎에서 장동혁 대표를 향한 여러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데
37:16이 요구가 마치 일종의 청구서와 같다 이런 표현도 지금 사용이 되고 있는데요.
37:22어떤 내용인지 잠깐 보고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37:27윤 전 대통령 접견 신청이 이제 불허되고 다시 신청하실 거라고요?
37:32어제 다시 신청을 이미 했습니다.
37:34제가 이 부분을 저 혼자 막 진행하진 않아요.
37:38그러면 이게 장동혁 대표와 제가 이게 어제 허가가 되면 면회를 갈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눴었었고
37:46또 여기에 관심을 굉장히 많이 보였습니다.
37:49만약에 이게 허가가 났다고 하면 저랑 같이 가지 않았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37:54지방선거니까 자유통일당 자유민주당 우리공화당 그리고 자유화혁신당 적어도 네 개의 자유파 정당이 있잖아요.
38:02네 개의 자유파 정당이 다 전부 다 후보를 내서 붙으면 국민의힘이 이길 수가 없죠.
38:09이거를 무기로 국민의힘한테 양보하라고 요구할 거예요.
38:13저는 국민의힘이 양보하면 된다고 생각해 시장, 군수, 구청장 그중에 한 30개 양보하면 돼.
38:23일단은 김민수 최고위원이 했던 얘기 그러니까 윤 전 대통령을 지금 만나러 간다는
38:30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장동혁 대표도 후보 시절에 계속해서 좀 얘기를 하기도 했잖아요.
38:36이 부분은 좀 실제로 갈 가능성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보십니까?
38:41저는 갈 가능성 높다고 생각합니다.
38:44장동혁 대표 자체가 이 부분 관련해서는 분명히 본인이 면회 가겠다고 그렇게 공개적으로 천명을 했기 때문에
38:53시기가 언제인지 몰라도 면회는 꼭 갈 것이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38:58장동혁 대표가 사실은 당에서 유력인사가 아니었는데
39:03이번에 당대표로까지 선출되기 과정에는 두 축 강성 유튜브 세력과 그 다음에 친윤 세력이 도와줬는데
39:14지금 아무래도 영향력은 전환길, 고성국, 강용석, 성찬교 이 4명의
39:21유튜버들
39:23보수 유튜버들 힘이 가장 크지 않았나
39:26그중에서도 지금 사실은 전환길 씨가 많이 부각되는데
39:30핵심은 고성국 씨입니다.
39:32그런데 지금 고성국 씨가 저희가 너무 어이가 없는데
39:39지금 막 당이 저렇게 압수수색을 받고
39:42지금 내란 관련해서 정리도 안 된 상황인데
39:45이분들은 내년 지방선거 공천 나눠먹기
39:49이런 얘기들을 어디 음지에서 하는 게 아니라
39:53유튜버를 통해서 저렇게 얘기할 수 있는 것 자체가
39:56정말 대단한 멘탈이라고 생각하고요.
39:59정말 국민의힘이 정치 세력으로서 정신이 있나 없나
40:05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참담함을 느낍니다.
40:08장동혁 대표가 공당의 대표로서 정말 똑바로 활동하려면
40:12저런 세력들하고는 단절 선언부터 해야 된다.
40:15저는 그렇게 봅니다.
40:16절여내야 한다 이렇게 말씀해 주실 거
40:18아마 많은 분들이 저렇게 공개적으로 자신감 있게
40:21지방선거 공천 얘기를 30개를 나눠줘야 한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
40:26좀 놀라신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40:28송 전 대표님께서는 좀 어떻게 보셨어요?
40:30저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죠.
40:31그리고 장동혁 대표로서는
40:33결국은 극단적인 발언을 일삼는 유튜버가 됐든
40:37어떤 인사가 됐든 또는 그런 세력이나 집단이 됐든
40:40그런 것을 자신의 정치적 동력이나 근거로 삼고자 하면
40:44반드시 청구서가 돌아온다고 하는 것을 실감하고 있는 상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40:48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청구서들을 장동혁 대표가
40:52단호히 물리치하죠.
40:53세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40:54첫 번째, 전한길 씨도 본인에 대해서 공천 청탁이 들어오고 있다고 하는데
40:59아니, 계엄을 두둔하고 부정선거론을 설파해온 그런 인사가
41:03자신에 대해서 공천 청탁이 들어오고 있다.
41:05이런 말을 공공연하게 할 수 있는 것이 가당퀴나 합니까?
41:08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는 것이고요.
41:10그다음에 고성국 씨와 같은 장외의 유튜버들이 공천에 구조를 놓고
41:14왈과 왈부하는 것도 공당의 질서상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41:18마지막 세 번째로요.
41:19고성국 씨가 말하는 자유통일당 등등의 정당의 어떤 영향력 내리는 실력은
41:24지난 4월 1일에 있었던 재보궐선거에서 충분히 검증이 된 바 있습니다.
41:29충남 아산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정상적으로 있을 때
41:32자유통일당 후보가 득표한 득표율은 0.9%밖에 안 됩니다.
41:37반면 서울 구로구청장 보궐선거에서는
41:39국민의힘이 규책 사유로 공천을 하지 않지 않았습니까?
41:42거기에서 자유통일당 후보만 있었는데
41:45당시에 범야권, 현재 범여권이 조국 혁신당과 진보당까지 출만해서
41:50표가 다 갈라졌는데도 24% 차이로 대패를 했습니다.
41:53당시에 범여권 전체와 견져보면 68대 30위로 완패했거든요.
41:59그것이 자유통일당과 같은 원외 정당들의 실력입니다.
42:03마지막으로 전한길 씨가 지원했던 부산교육감 선거
42:07거기에서도 부산 전 지역에서 보수 성향 교육감 후보가 완패했습니다.
42:12즉 이런 세력들의 청구서를 받아들이는 것은
42:15그 자체를 옳지도 않을 뿐더러 선거 승리에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42:19장동혁 대표 개인에게는 그런 청구서를 물리키는 것이 대단히 부담스럽겠지만
42:24선당 후사하는 자세로 본인의 정기적 불리함을 감수하고라도
42:28단호히 거절해야 한다고 말씀드립니다.
42:30두 분 모두 끊어내야 한다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42:34거리낌 없이 날아온 청구서를 장동혁 대표가 외면할 수 있을지
42:38헤어질 결심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 대목입니다.
42:41여기까지 듣겠습니다.
42:42김지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42:47두 분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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