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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겨눈’ 중국 열병식…‘육해공 최신무기’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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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 전
키·외모까지 고려… '젊고 새로운 군' 내세운 中
美 겨냥… 미래 군사력 과시한 중국?
시진핑 "동지 여러분, 안녕하신가" 선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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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이렇게 성루에서는 외교쇼, 보시는 그대로 해난만 광장에서는 무기쇼였습니다.
00:10
육해군군 말고도 우주를 무대로 한 최신의 전력들도 중국이 총출동시켰는데요.
00:17
시진핑 주석의 사열메시지부터 들어보겠습니다.
00:30
시진핑 주석의 사열메시장
00:59
얼마나 준비를 했을지 딱 피부로 느껴지는 오늘 80주년 전승절 열병식 얘기를 하나하나 만나볼 텐데요.
01:08
김대웅 의원님, 아까 외교도 큰 틀에서 한번 크게 먼저 짚고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살펴봤다면
01:14
오늘 중국의 열병식을 쭉 지켜보셨을 텐데 이 정도면 차세대 군사 전력이 미국을 넘는 수준이라고 봐도 되는 겁니까?
01:25
2019년 국경절 열병식하고 비교를 해봐야 돼요.
01:28
2019년 국경절 열병식은 미국의 중국이 도전하는 그런 모양새의 열병식이었습니다.
01:36
그런데 올해 열병식은 저도 방송을 하면서 깜짝 놀랐을 정도로
01:42
지금 미국과 중국군이 육해공, 우주, 사이버 공간에서 치열하게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01:49
그런데 지금 잘 보시면 이번에 중국이 열병식 과정에서 미국도 지금 개발의 애를 먹는 극초음속 미사일
01:57
마하 5 이상으로 비행이 가능한 다양한 극초음속 미사일들을 보여줬어요.
02:03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는 일단 몇몇 부분은 지금 중국이 미국을 추월하는 부분도 생겨나고 있다고 보셔야 될 것 같고
02:12
또 한 가지 주목해야 될 게 육해공 무인 전력들이 되게 많이 나왔습니다.
02:18
엄청 많이 나왔습니다.
02:19
그런데 제가 이제 사실 7월 중순에 중국 갔다 왔는데
02:22
그때 제가 계신 특파원분한테 들은 얘기 중에 하나가
02:27
지금 중국의 AI 개발자만 60만 명이다.
02:30
인공지능 개발자만.
02:31
인공지능 개발자가 60만 명이다.
02:33
그렇게 계산해보면 지금 그런 기술들이 각종 무인, 무기체계에 적용이 됐다고 봐야 될 것 같고요.
02:42
지금 그러면 이제 앞서도 조합무 박사님 많이 얘기해 주셨지만
02:46
27년 그야말로 대만 침공이 가능한 수준까지 각종 무기체계의 수준이 올라왔고
02:53
또 한 가지로는 미국만 갖고 있는 미국만의 점유물이라고 할 수 있는 스트레스 전투기도
02:59
지금 이번에 대거 보여줬습니다.
03:01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는 이제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03:05
중국의 군사 우위가 오히려 미국을 뛰어넘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03:12
몇몇 부분들은 이미 미국을 뛰어넘었다.
03:14
김대원 의원님 하나 더요.
03:15
여기 보면 최신형 전력들을 총출동시킨 것도 있는데
03:23
좀 특이할 점 중에 하나가 보니까 의장대원들
03:26
남성대한 여성도 체격도 체격이고 평균 연령도 많이 낮아졌고요.
03:31
이것 또한 중국이 매우 심혈을 기울였다고 저도 전해드렸거든요.
03:35
맞습니다.
03:36
그러니까 중국 군이 한 100여만 명 됩니다.
03:39
그 중에서도 신체적으로 가장 베스트인 남성과 여성들을 뽑아서
03:45
의장대대 대원들로 세운 겁니다.
03:48
중국 의장대대 같은 경우에는 보통 육해공, 로켓군 이렇게 네 가지로 많이 하는데
03:54
이런 사람들은 만약에 전역을 하게 되면
03:58
예를 들어서 지방정부의 공무원을 간다든가
04:00
그에 또 상응하는 대우와 조건을 해주는 걸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04:05
그러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좀 해보겠습니다.
04:11
이번 열병식에 육해공 총출동한 최신의 전력들
04:18
눈에 띄는 걸 위주로 저희가 살펴봤는데
04:21
하늘, 땅, 바다를 가보기 전에 우주 얘기를 볼게요.
04:25
김대웅 의원님, 여기 보면 우리말로 하면 동풍, 둥펑, 오시
04:30
이게 전 지구가 사정권이라는 게 선뜻 와닿지 않아서
04:35
어느 정도 전력인 겁니까?
04:36
그러니까 지금 잘 보시면 둥펑 다시 하고 파이브 C라고 돼 있습니다.
04:40
그건 사실 영어적 표기고 보통 중국에서는 알파벳을 안 쓰고
04:45
갑을 병정을 씁니다.
04:47
그렇게 따지면 둥펑, 파이브, 병 정도 되는 건데
04:51
저게 지금 중국이 갖고 있는 ICBM 가운데 가장 크기가 큽니다.
04:56
그렇게 계산해보면 전 지구 타격이 가능한 그런 수준이고
05:00
정말 그냥 말 그대로 지구 어디든 쏠 수 있다.
05:01
그렇습니다.
05:02
그리고 또 한 가지 이번에 처음으로 핵탄두를 보여줬어요.
05:06
그동안은 사실 잘 안 보여줬는데
05:08
이번에 처음으로 보여줬고
05:10
지금 잘 보면 중국이 핵전력도 지금 미국을 빠르게 추격을 하고 있습니다.
05:16
올해 기준으로 보면 핵탄두가 한 600발 정도 되는데
05:19
미국은 지금 전력화된, 사용할 수 있는 핵탄두가 한 1000여발 됩니다.
05:24
이제 한 400여발 격차밖에 안 남았어요.
05:26
그런데 2030년이면 중국이 미국의 핵전력을 따라잡을 수 있다라는 분석들도 많이 나오고 있고
05:33
또 한 가지 아래 보시면 지상, 해상, 공중에서 관련돼서도 새로운 무기를 많이 나왔거든요.
05:40
특히 젠35 같은 경우에는 우리 공군도 갖고 있는 F-35랑 비슷하게 생겼어요.
05:45
그런데 저는 2014년에 젠35의 시제기를 실제로 비행하는 걸 봤습니다.
05:52
그때까지만 해도 아직은 수준이 안 되네 했는데
05:55
한 8, 9년 만에 정말 F-35와 거의 유사한 모양으로 많이 따라왔어요.
06:02
그 정도로 지금 중국이 스트레스 전투 개발에
06:06
그야말로 많은 역량을 집중하고 있고
06:08
또 한 가지, 이번에 열병식에는 젠35가 두 가지 종류가 나왔습니다.
06:13
기존의 젠35는 사실 중국 해군 항공대, 특히 항공모함에서 쓰는 스트레스 전투기였습니다.
06:19
그리고 또 한 가지 나온 게 젠35A라고 해서
06:23
중국 공군이 쓰는 스트레스 전투기도 같이 나왔습니다.
06:27
참고로 말씀드리면 지금 중국의 최신 전투기가
06:30
1,660여 대에 달해요.
06:33
그런데 우리 공군 같은 경우에는 260여 대 정도밖에 안 돼요.
06:37
우리랑 비교해봤을 때 한 7, 8배 차이가 나고
06:40
심지어 일본하고 비교해봐도 한 5, 6배 정도의
06:45
그런 첨단 전투기, 스트레스 전투기 포함한 첨단 전투기 많이 갖고 있고
06:48
땅에서 지금 나오는 거면 둥퍽 26D라고 합니다.
06:52
사실 그전에는 둥퍽 26D가 없었거든요.
06:55
잠시만요. 김대영 의원님이 지금 워낙 말씀하실 게 많아서
06:59
하나하나 꼭꼭 짚어주고 계신데
07:01
짚어주고 계신데 저거 보면 아까 젠35 한 번만 더
07:04
영상을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저희 제작진에게.
07:07
왜냐하면 아까 직접 보셨다고 했잖아요, 저거를.
07:10
그런데 이제 우리가 소위 얘기하면
07:12
F-35나 이 공군 전력은 전 지구에서
07:17
전 세계에서 미국을 따라올 수 없고 추정을 불헌한다고 했는데
07:20
저 정도 수준이면 충분히 이제 그 공군 전력에 근접했다고 보는 거예요.
07:25
제가 F-35 공장을 갔다 온 사람입니다.
07:27
그런데 젠35와 F-35 비교해보면
07:30
특히 스텔스 성능 관련돼서 거의 똑같아요.
07:34
차이가 없어요, 지금은.
07:35
그래서 지금 이제 화면을 확대해봐야겠지만
07:38
일부러 레이더에 잘 잡히게끔
07:41
일종의 증폭기를 달고 나온 게
07:43
죄송합니다. 확인이 되고 있고
07:45
지금 저렇게 스트레스 전투기, 지금 막
07:48
해군과 공군의 전력화를 배치를 막 하고 있거든요.
07:52
이렇게 가다 보면 이제 동북아에서 공군의 핵심은
07:56
중국이 될 겁니다.
07:58
그 정도로 전력이 지금 격차가 많이 벌어지고 있고
08:01
지금 영상에 나온 게 둥펑 26D인데
08:03
그 전에는 열병식이 안 나왔었어요.
08:06
이번에 처음 나온 건데
08:07
아무래도 이 탄두를 좀 다탄두화하거나
08:10
아니면 이제 항공모함 킬러로서의 기능을 좀 더 강화한 걸로
08:14
이렇게 보여지고 있습니다.
08:15
그러니까 지금 저 둥펑 26D가 앞에 지금 열병식 광장에 등장하는 모습인데
08:21
사실은 현장에서 보면 저게 규모가 어마어마할 거고요.
08:26
실제로 저 탄두 얘기까지 김대영 의원께 설명해 주셨는데
08:28
저는 둥펑 26D에 대해서 이런 얘기를 들었는데
08:32
조한범 박사님, 여기 보면
08:33
이게 이른바 과함 킬러라고 불러 있고
08:36
최대 사과를 5000km
08:37
아까 2027년 전쟁 얘기를 하면서
08:41
괌 킬러가 타이완과도 관련돼 있다는 얘기들이 많아서
08:45
이렇게 되면 미군도
08:47
뭔가 이 둥펑 26D를 의식해서
08:51
만약에 있을지도 모를 양안 관계나
08:56
일촉즉발의 관계에서
08:57
이게 좀 중요한 역할을 할 거라는 분석도 많더라고요.
09:00
지금 우리가 이제 뭘 주목을 해야 되냐면요.
09:04
미국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군사력을 투사하잖아요.
09:09
중국은 지금 핵심이 대만입니다.
09:12
저 군사력이 전 세계를 투사하는 게 아니고
09:15
양안 전쟁에 미국을 억제한다면 투사하니까
09:18
많은 전력이 선거처럼 한군데 집중되는 거고
09:22
그러니까 미국과 1대1로 싸우는 게 아니고
09:25
양안 전쟁에만 특화한다고 하면 미국이 훨씬 불리하죠.
09:28
그러니까 지금 괌 킬러도 있지만
09:31
지금 저 중국판 포세이돈 같은 경우는
09:34
저게 A to AD 전략
09:36
그러니까 중국의 전략은
09:39
미국은 항공모함 해양 세력으로 중국을 압박하는 포위 전략인데
09:42
그걸 못 들어오게 하는 개념이거든요.
09:45
그게 안티 억세스 에어레 디나이얼
09:47
반접근 지역 거부 전략이에요.
09:50
그러니까 주변에 못 오게 하는 데 전력을 투사하는 거예요.
09:54
미국 본토를 공격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09:56
이해가 됐어요 무슨 말인지.
09:57
모든 전략이 그걸 막는 데 투사한다고 그러면
09:59
미국으로서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거죠.
10:01
지금 아직 안 나왔는데
10:03
지금 동평 17이라는 게 있거든요.
10:05
그게 이제 극초음속 미사일이에요.
10:07
원래 그 탄도 미사일은 종말 속도가 일반 탄도도 마하 10이고
10:14
ICBM 마하 24 5까지 가거든요.
10:17
근데 극초음속 미사일은 마하 5밖에 안 돼요.
10:19
저거잖아요 지금 조 박사께서 말씀하신 게 저거요.
10:21
아니요 저겁니다.
10:23
저 앞부분 DF 17 써 있죠.
10:24
저게 비행기처럼 돼 있죠.
10:26
그러게요.
10:26
저게 마지막 탄도인데 그냥 탄도가 아니죠 비행기잖아요.
10:30
떨어지면서 회피 기동을 해요 비행기처럼 못 막는 거예요.
10:34
일반 탄도 미사일 아무리 빨라도 마하 25여도 잡거든요 각도를 계산하면.
10:38
근데 쟤는 떨어질 때 자율 비행을 하니까 아니면 회피 기동을 하니까 그러니까 사드 킬러라고 말하는 거죠.
10:46
사드 정말 고고도 정말 고도를 피할 수 있다는 거예요.
10:49
그러니까 괌이든 어디든 저게 제대로 스펙을 발휘한다 그러면 전제하에 피할 수 있는 거죠.
10:55
그러니까 극초음속이 마하 5밖에 안 되는 게 무서운 거예요.
10:58
이해가 됐습니다.
11:00
전 세계 보란 듯 정확히는 미국 보란 듯이 이렇게 육해공 심지어 우주까지
11:06
새로운 무기 체계를 가감없이 공개한 오늘 광장의 새나무 광장에서 벌어진 이 무기쇼 전문가들 함께 하나하나 분석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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