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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혁신안 고사시키는 경로로 가고 있어"
윤희숙 "의총 언제 하겠다는 얘기도 없어"
윤희숙 "혁신 안 하는 게 극우기회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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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요즘 제 뉴스탑10의 뉴스 중심의 단골 손님입니다.
00:07바로 전한길 씨입니다.
00:10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는 국민의힘이요.
00:13혁신안에 대한 논의는커녕 윤어게인을 이끄는 전한길 씨의 입당 문제로 늪에 빠진 것 같습니다.
00:30이러다가 바로 전당대회로 들어가면서 그런 기회를 가지지 못한다면 발표할 기회를 놓칠 수밖에는 없지 않느냐.
00:42언제 하겠다는 얘기도 없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려는 움직임도 없어서
00:48이게 혁신안을 고사시키는 그런 경로로 가고 있구나라고 저는 느끼고 있어요.
00:55그 전당대회 후보들 간에 이게 혁신이냐 아니면 뭐 수구, 구구냐 이렇게 지금 논쟁이 불이 붙어버렸어요.
01:05혁신 위에 원래의 역할이 훨씬 더 확대된 거죠.
01:09내부 총질이 아니라 내부에다가 그냥 수류탄을 까서 던지고 있는 거예요.
01:13저는 그렇게 봅니다.
01:14당을 아주 심해 깊은 탄핵 바닷속에다가 계속 밀어넣고 있는 거예요.
01:19그러게요. 불과 지난주까지만 하더라도 윤희숙 혁신위원장의 혁신안이 좋냐 아니냐 이런 논쟁을 벌였었는데
01:29이제는 아예 전당길 씨 얘기로 국민의힘 내부가 도배가 됐어요.
01:34이현정 의원님.
01:35일단 당 지도부를 향해서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뭐라고 그랬냐면
01:39아니 도대체 혁신안을 받을 건지 말 건지 의원총에 언제 하겠다는 얘기도 없고
01:44이건 그냥 혁신안 고사시키는 경로로 가고 있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01:49참 내우 외환인 것 같습니다.
01:51우리가 좀 전에 봤듯이 구리시장 방통위원장의 저런 사태.
01:56거기에 이어서 지금 당 내부도 뭔가 결정하지 못하는 그런 상태가 지금 지속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2:01예전에 김용태 전 비대위원장이 의원총회를 열어달라고 했는데
02:05당시에 권성동 원내대표가 바로 취소해버렸죠.
02:09그래서 결국은 혁신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고 임기가 끝나버렸습니다.
02:14그러다가 이제 윤희숙 지금 혁신위원장이 본인이 제기했던 혁신안에 대해서 비대위를 열어서
02:19또 의원총회를 열어서 중지를 모아달라고 요구를 했었는데
02:23지난 20일 날 일요일 날 열기로 했다가 월요일 날 또 열기로 했습니다.
02:28그러다가 또 오늘 열기로 내일 열기로 했는데 또 이게 지금 수혜 때문에 또 연기가 되어버렸어요.
02:34그러니까 언제 열지 모르겠습니다.
02:35그러니까 이런 식으로 의원총회가 열리지 않으면 사실상 이제 조금 있으면
02:40일단 당 대표 경선 관련된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지 않습니까?
02:45그렇게 되면 사실은 혁신안이라는 게 별 의미가 없어져버리는 그런 상황이 되는 것 같습니다.
02:50결국은 혁신안을 제기했던 이런 것들을 사실상 받지 않기 위해서
02:55지금 수혜를 핑계로 인해서 당 지도부가 요리조리 지금 피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03:00그런 의심을 살 수밖에 없어요.
03:02이런 상황에서 지금 전환길 뭐 이런 분들이 지금 당에 들어와서
03:05윤어게인을 다시 외치고 있고 또 장동혁 의원은 내일 출마 선을 한다고 그러죠.
03:11그러면서 계엄령은 신에 계시다라는 그런 또 이야기를 한 분인데
03:15내부 총질자들을 다 공천을 주지 않겠다라는 극단적인 지금 주장까지도 하고 있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03:22정말 국민의힘의 이 사태가 정말 끝없이 내려가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03:27장동혁 의원 겨냥에서 오늘 저희 정치 시그널에 출연한 윤희숙 의원이 뭐라고 그랬냐면
03:31윤희숙 혁신위원장이 장동혁 의원이 내부 총질이라고 했잖아요.
03:36내부 총질이 아니라 본인이 내부에 수류탄을 까서 던졌다.
03:40전환길 씨를 이제 본인 포럼에 왜 끌어들였냐라는 비판을 하는 것 같아요.
03:45다음 화면을 보겠습니다.
03:46그래서 지금 혁신안이 지난 1차 명단에 인적세신 명단에 나경원, 윤상현, 장동혁, 송원석
03:53이 사람들 얘기 말고는 2차, 3차 아직 인적세신안은 얘기 없고
03:59혁신안이 나는 발표는 되고 있습니다만
04:02여러 관심들이 다 전환길 씨 얘기로 좀 쏠렸어요.
04:05다음 화면을 볼게요.
04:06최진봉 교수님.
04:08그런데 사실 윤희숙 혁신위원장만 당 지도부를 비판한 게 아니라
04:12한 사람의 입당을 빌미로 당의 극우 프레임을 씌운다.
04:18심각한 폄훼이자 해당 행위다.
04:21송원석 비대위원장이 이런 말을 어제 SNS니까 곧바로 한동훈 전 대표가 뭐라고 했냐면
04:25이거는 극우 프레임이 아니라 그냥 극우다라고 얘기를 했어요.
04:29그렇죠. 전환길 씨가 하는 행동이나 말을 보면 극우라고 볼 수밖에 없어요.
04:34그게 프레임이 아니죠.
04:35프레임이라면 무슨 말이냐면 프레임을 씌운다는 말은 실체는 아닌데
04:39마치 그거 극우인 것처럼 프레임을 씌워가지고 그 사람을 어렵게 만든다.
04:45이런 개념으로 쓰는 거잖아요.
04:46송원석 지금 비대위원장 같은 경우에는 전환길 씨를 극우로 안 보는 것 같아요.
04:51그런데 일반적으로 중도적 생각을 갖고 있는 분들이나 아니면 보수적 진영에 있으면서도 합리적 생각을 하시는 분들은요.
05:00전환길 씨를 그렇게 밖에 볼 수 없습니다.
05:03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기엄 선포에 대해서 긍정적 평가를 하고
05:07윤석열 전 대통령이 다시 데려와야 한다고 얘기를 하고
05:10지금 내란으로 재판받고 있는 게 잘못됐다고 주장하는 사람이에요.
05:15그게 극우가 아니면 어떤 게 극우죠.
05:17대체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얘기할 수 없다고 봅니다.
05:20지금 현재 무슨 정치적 탄압을 받는 게 아니고 윤석열 전 대통령은 법률적 판단을 받고 있는 거예요.
05:26여러 가지 사안들을 보면 정말 잘못된 행동을 너무 많이 해서
05:29지금 여러 가지 건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사람에 대해서 문제없다고 얘기하는 거.
05:34그게 바로 극우입니다.
05:35그게 극우 프레임이 아니고요.
05:37송원석 원내대표 겸 비대위원장의 저 말은요.
05:40얼마나 국민의힘이 변하지 않으려고 발버둥을 치고 있는지 변하려고 발버둥 치는 게 아니고
05:45변하지 않고 옛날 모습 그대로 가겠다는 잘못된 생각이 빠져 있는지를 보여주는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05:50참 완전 늪에 빠진 것 같죠.
05:56극우다. 극우 프레임이 아니라 한동훈 전 대표 이렇게 비판했고
05:59윤석 혁신위원장은 당 지도부의 선명한 판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얘기를 했는데
06:04일단 송원석 비대위원장도 당의 조치를 지시하긴 했지만
06:08이게 어떻게 될지는 일단은 지켜봐야 됩니다.
06:11그런데 전한길 씨는요.
06:14본인 유튜브에 아예 오히려 출당을 시켜야 할 사람은 내가 아니다.
06:21내가 아니라 이 사람이라고 얘기했습니다.
06:22직접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06:23우리 당의 굉장히 강한 우파인데
06:29다양성을 보여주고 저는 강하게 당 내에 여러 가지 목소리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6:36저 같은 사람이 호남 출신의 얼굴 다른 사람도 있고
06:40북에서 온 사람도 있고
06:42뭐 전한길이라는 사람도 있고
06:44한동훈 대표 같은 분도 계시고
06:47역할이 달라요.
06:49지금 국힘에서 하고 있는 기득권 세력들 아닙니까?
06:53이들 하는 모습을 보면 전한길을 다구리시켜서
06:55지금 출당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06:57출당 국힘을 우리가 바꿉시다.
07:00한동훈을 우리가 출당시킵시다.
07:02친한파들 이건 민주당 프랑스입니다.
07:05그들은 절대 보수 오빠가 아니에요.
07:06정혁진 변호사님 출당시켜야 할 사람을 한동훈 전 대표라고 했어요.
07:16그런데 일단은 출당이라고 하는 거는
07:19당헌당규에 따라서 해야 할 건데
07:21무슨 의미 어떤 사유로 출당을 시킬 수 있을 것인지
07:25제가 봤을 때는 알 수가 없을 것 같고요.
07:28그다음에 말이라고 하는 게 선을 넘는 거 아니겠습니까?
07:31민주당 프락츠라는 말이 도대체 어떤 말입니까?
07:34그러니까 전한길 씨가 저런 이야기를 하니까
07:36그러니까 납득이 되지 않고 상식적인 말을 하지 않는 것이다.
07:41일단 그런 생각이 들고요.
07:43오히려 제가 봤을 때 누구를 출당시키고
07:45누구를 출당시키자 서로 이런 식의 이야기를 하는데
07:48정당이라고 하는 게 무엇입니까?
07:50어떤 이념과 가치를 공유하는 집단이 정당인데
07:54제가 봤을 때 국민의힘은요.
07:57완전히 다른 그러한 두 종류 또는 그 이상의
08:00정파들이 그냥 하나의 당이라고 하는 이름으로
08:05모여 있는 그런 상황이 아닌가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이 들어가지고요.
08:09그렇게 서로 못 믿겠으면 그냥 분당하는 것이 차라리 낫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까지 듭니다.
08:14그런데 이제 몇 석 되지도 않는데 또 분당까지 하면 보수가 더 몰락하는 거 아니냐는 다른 해석도 있던데
08:22출당시켜야 될 사람은 한동훈 전 대표고 한동훈 전 대표와 가까운 이른바 치단계는 민주당 프락치다라는 표현도 전한길 씨가 썼어요.
08:30김주륙 대표님.
08:32그런데 이게 한 이 며칠, 한 주 사이에 전당대를 준비하는 국민의힘 분위기가 많이 바뀌어서
08:39누군가는 전한길 씨의 늪에 빠졌다고 하더라도
08:43일단 전한길 씨의 10만 당원 양병설, 윤 전 대통령이 미는 사람에게 본인이 기꺼이 힘을 실어주겠다.
08:50이런 것들이 어찌 보면 반윤, 혹은 친한계, 혹은 당의 소장파들
08:57이 사람들에게는 좀 더 메시지가 선명해지는 이런 효과도 에둘러서 또 오히려 있는 거 아닙니까?
09:04지금 국민의힘의 전당대회의 주요 키워드가 이제는 전한길이 되어버렸습니다.
09:10과거 지난 전당대회 때의 주요한 화두가 친윤대 친한계였다면
09:18그게 이제 12월 비상계엄 이후로 찬탄, 반탄이 되었고요.
09:25지금은 친길, 반길 이렇게 지금 변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09:30국민의힘에서 이번 전당대회를 과연 무엇을 위한 전당대회로 치룰 것이냐.
09:36그거 아스팔트 세력이라고 하는 전한길 씨를 대표로 하는 이분들이
09:41국민의힘을 소위 접수국을 하려고 하는데 판을 깔아주려고 하는 것인지
09:48아니면 지난 대선에서의 12.3 비상계엄 또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09:54이런 것들에 대한 어떤 극복을 위한 그런 전당대회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인지
10:02전혀 알 길이 없다.
10:04이렇게 가다가는 아마도 지금 친길, 반길이 하나의 대세로 굳어지는 상황이 오지 않을까라는
10:12국민들의 우려이 정말 커지고 있는 상황이고요.
10:16지금 전한길 씨가 얘기하고 있는 게 상당히 메시지가 주요한 부분이 있긴 해요.
10:22왜냐하면 구신인계라고 하는 구주류, 이 세력들에게는 전한길 씨가 새로운 메시아처럼 보일 수밖에 없는
10:29지금 상황을 만들어가고 있는데 여기에 대응하기 위한 소위 개혁 세력들
10:35그 중심에 한동훈 전 대표 또는 안철수 의원 또는 유승민 전 의원까지
10:43이분들의 역할이 필요한데 이분들의 역할이 지금 너무나 눈에 보이지 않는다.
10:48이런 부분들은 좀 안타까운 부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0:51그러니까 김준일 대변인이 제3자로 모셨을 때
10:54김준일 대변인께서 어쨌든 이게 생각보다 전한길 씨의 목소리가 커져서
10:59아예 친윤 척결을 외쳤던 개혁적 성향의 이 보수 세력도
11:07여전히 쉽지 않아졌다라는 평가를 하셨어요, 이현정 의원님.
11:10그런데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줄기차게 안철수 의원과 내세였던 게
11:14이거 당대표 뽑을 때 100% 여론조사로 뽑자.
11:17지금은 당원 투표 80, 국민 여러분 20인데
11:20이게 글쎄요, 지난번 대선 후보 뽑았을 때처럼
11:23대중과 좀 더 주파수를 맞추려면 이 비율을 좀 더 조정해야 된다는 얘기가 있는데
11:28당 지도부는 그런 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11:31그러니까 황우여 선대위원장을 선정할 때부터 결국은 별 생각이 없다라는 걸 상징적으로 이야기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11:39황우여 이분은 선관위원장 전문으로 하시는 분 같아요.
11:42지난 대선도 하고.
11:44보면 지난번 김기현 대표를 뽑을 때 그때가 당심 100%였습니다.
11:49그 자체도 사실 말이 안 되는 거였는데 결국은 지금 와서 20대 80, 즉 당심과 이제 여론조사, 여론조사는 20%에 맞게 반영하지 않습니다.
12:00민주당도 30%를 반영을 하는데요.
12:02이러다 보니 제가 알기로는 지난 대선 과정을 거치면서 국민의힘의 권리당원들의 숫자가 꽤 줄어든 걸로 알고 있습니다.
12:12지난 비상기엄과 이걸로 인해서 많이 실망한 분들이 탈당을 한 분들이 꽤 있는 것 같아요.
12:17이런 걸로 비춰보면 지금 전한길 씨가 이야기했던 민주당 불확치라고 이야기하는 게
12:21그러면 뜬금없이 12.3 비상기엄으로 결국은 탄핵으로 정권을 내준 사람이 누구죠?
12:28그러면서 또 대선에 진 이 결정적인 이유가 뭐죠?
12:31그 사람들은 놔두고 오히려 그에 대한 피해자인 한동훈 전 대표를 향해서 불확치하게 이야기하는 게
12:37얼마나 저는 앞뒤가 안 맞는 이야기인지.
12:40더군다나 지금 이 구도로 가게 되면 지금 이 세력이 커질 수밖에 없는 이유가 뭐냐 하면
12:46국민의힘은 그동안 그래도 중도 세력들이 꽤 많이 들어와 있었어요.
12:50지지율이 30%, 40% 할 때는 중도와 보수 이런 것이 섞여 있었습니다.
12:55그런데 지금 지지율이 보니까 10%대로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는
12:59사실상 중도보다는 강성 지지층들만 상당히 모여 있어요.
13:04그러면 이게 이제 여론전을 하더라도 일단 이 국민의힘 지지자들만 상대로 해서만 표집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13:13그러면 예전보다 훨씬 더 상황이 안 좋아질 수 있는 것이고
13:17거기다가 당원들 같은 경우도 주로 중도적이고 보수적인 이런 당원들이 많이 빠져나갔습니다.
13:23그런데 최근에 특검 조사를 통해서 나오고 있지만 특정 종교, 통일교라든지 이런 데서 대거 당원은 들어와 있다.
13:30뭐 이런 이야기도 있잖아요.
13:31이런 구도로 치러질 경우에는 결국은 김문수, 장동혁, 전환길 이런 주장을 하는 분들의 어떤 영향력이 커질 수밖에 없는 구도가 되다 보니까
13:41지금 윤희숙 위원장이 이야기하는 게 그렇게 하지 말고 지금 전체 국민 여론 100%로 하자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13:49친른들은 절대 양보하지 않을 태세입니다.
13:52글쎄요.
13:53호기롭게 그리고 송원석 비대위원장이 직접 임명했던 윤진숙 혁신위.
14:02혁신안은 어디로 가고 지금 이른바 친길 반길.
14:06이 부분에 대한 얘기까지.
14:08상식적인 목소리도 더 많이 나와야 되는데 지금 국민의힘 내홍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14:12저희가 준비한 7위였습니다.
14:137위였습니다.
14:137위였습니다.
14:137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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