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 데뷔전에 나섰습니다.
00:06한동훈 전 대표 제명 이후에 당 내홍이 극심한 상황이죠.
00:11이런 상황에서 이뤄진 첫 번째 교섭단체 대표 연설인 만큼 과연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계속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00:21장동혁 대표가 오늘 연설을 계기로 과연 지금 시끄러운 당내 갈등을 원활하게 수습을 하고 그리고 밖으로 대여투쟁으로의 국면 전환을 하는 데 성공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00:35주요 내용 들어보시죠.
00:51골든타임입니다. 더 이상 허비할 시간이 없습니다. 저는 이재명 정부의 실패를 바라지 않습니다.
00:57정부의 실패가 나라의 쇠퇴와 국민의 좌절로 이어지는 것을 뼈저리게 보아왔기 때문입니다.
01:04민생 현안을 중심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전하고 우리 당의 대안도 설명하겠습니다.
01:10국민의힘은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며 국민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겠습니다.
01:15장동혁 대표 다시 한번 영수회담을 제안했습니다.
01:23그러면서 정부 실패가 나라 쇠퇴와 국민 좌절로 이어지는 것을 뼈저리게 보았다.
01:31이렇게 말했습니다.
01:34윤석열 정부 실패에 대한 반성의 의미가 담긴 건가 이렇게 해석이 되는 건가요?
01:39어떻습니까?
01:40글쎄요. 지금까지 장동혁 대표가 보여왔던 언행을 보면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은 못했잖아요.
01:49오히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련돼 있는 소위 말한 윤어게인이라는 세력과 등에 업고 지금의 자리에 있기 때문에
02:00방금 연설을 통해서 얘기했던 실패한 정부의 사례가 윤석열을 지명하는 거냐라고 얘기할 수는 없을 것 같고요.
02:11다만 그냥 큰 틀에서 대한민국의 역사를 보면 대통령 리더십이 잘 서 있지 않았을 때
02:18그거의 고통은 당연히 경제 그리고 결국에는 국민의 삶 속에서 고통이 묻어났기 때문에
02:26그런 총체적인 얘기를 한 것이 아닐까.
02:29오히려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명 정권에 대한 비판을 저런 식으로 에둘러서 표현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02:37그렇군요. 물론 해석의 영역은 듣는 사람이 하는 것이니까요.
02:44그런데 오늘 이 교섭단체 연설 이후에 장동혁 대표가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사전에 예고를 했거든요.
02:54과연 최근까지 말을 아껴왔던 장동혁 대표, 이번 교섭단체 연설을 포함해서 어떤 이야기, 본인의 거취에 대해서 어떤 방향을 밝힐지
03:06이 구체적으로는 재신임 투표를 과연 수용할지 여부가 관건이죠.
03:11많은 국민들은 우리 당을 좀비 정당으로 이렇게 생각을 하고
03:18좀비 정당으로까지요.
03:20결국은 이대로 가면 우리 당은 폭망하는 분위기로 갈 수밖에 없다.
03:25국민들께 과연 재신임을 물을 수 있겠느냐.
03:27자기들 길이 이불 속에 만세 부르는 식으로 강선 지지층부터 재신임을 묻는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03:34이미 다수의 국민으로부터 우리 당이 상당한 실망감을 안 되다 주고 있다는 것.
03:41자, 조경태 의원이 어떻게 보면 좀 쓰라린 얘기를 했어요.
03:46지금 국민의힘의 상태를 좀비 정당이다라고까지 표현을 했는데
03:50글쎄요. 당권파 내부에서도 이 재신임 여부를 수용할지 여부에 대한 격론이 벌어지고 있는 걸로 아는데
03:59자, 어떻습니까? 과연 재신임을 수용을 한다.
04:05그럼 이걸로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건가요? 대변인님은 어떻게 보세요?
04:09저는 이게 재신임 투표를 할 사안이 전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04:12왜냐하면 재신임 투표를 만약에 하게 된다면 결국에는 당원들의 의견을 묻는 과정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04:19당원들의 의견을 묻는 과정이라는 것은 이미 전당대회가 있지 않았습니까?
04:24전당대회 과정에서 장도연 대표가 후보였을 때 어떻게 보면 당원 게시판 사태에 대해서는 마무리를 짓겠다는 의지를 보였기 때문에
04:32오히려 전당원 투표로서 재신임 투표를 하게 된다면
04:36장도연 대표를 지지하는 형태로 빠르게 마무리가 될 것이 더 가능성이 높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는데요.
04:43그런데 장도연 대표 입장에서는 지금 이 상황에 대해서 경찰의 수사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04:49이 부분이 오히려 저는 합리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04:53왜냐하면 조경태 의원이 조금 아까 이야기한 것도 저는 좀 받아들일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04:58이 저희 당안의 혼란이 당원들의 생각만으로 수습하기보다는
05:02앞으로의 지방선거 같은 과정에 있어서
05:05우리가 국민들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국민들께서 갖고 계신 생각도
05:09확인해야 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05:11그러면 재신임 절차라는 것은 그 의미가 없지 않나라고 생각을 하는 겁니다.
05:16결국에는 장도연 대표가 판결이 나올 때까지도 아니고
05:19경찰의 수사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하는 것은
05:22이게 빠르게 끝날 수 있다라는 것에 대한 어떤 의지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05:26한동훈 전 대표가 스스로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을 고소를 했습니다.
05:31이게 1월 9일이었거든요.
05:34벌써 한 달 정도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05:36수사는 고소인 조사를 먼저 해야 돼요.
05:39한동훈 전 대표의 고소인 조사가 끝나야
05:41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에 대한 피고소인 조사가 들어가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05:46한 전 대표 측에서 이 상황에 대해서 수습하기 위한 키를 쥐고 있다.
05:51스스로 빠르게 수사를 해야 된다고 촉구를 해야 되는 상황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05:56당내에 재신임을 묻는 것도 좋지만
05:59오히려 지방선거를 앞두고 외부의 국민의 뜻을 빨리 물어봐야 된다.
06:05그런데 꼭 그걸 뒤집어 얘기하면요.
06:06당내 정리도 못하는데 어떻게 국민의 뜻을 물어보겠습니까?
06:09저는 그게 걱정이 되는 거예요.
06:11그렇죠. 그런데 지금 한동훈 전 대표는 모든 것이 조작되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06:15그런데 구체적으로 어디까지 가족들이 관여되어 있고
06:18어디가 조작인지는 명확히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있거든요.
06:21그 부분은 이제 경찰 수사를 통해서
06:23그렇죠. 경찰 수사의 결과가 나와야
06:25저희 당 입장에서도 국민들의 의견을 물을 수 있는
06:29적어도 사실관계가 확인된 다음에
06:31국민들의 의견을 들어야 되는 것이 아닌가 싶은 것이죠.
06:33알겠습니다. 왜 재신임에 대해서 이렇게 관심을 갖냐 하면
06:36지금 너무 어려운 상황이다 보니까
06:39어떻게 보면 리셋해서 새로운 출발을 하려면
06:43또 명분을 얻으려면 당대표로서 재신임이라는 관문을 통과해서
06:47뭔가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06:49저는 그런 차원에서 여쭤본 거였거든요.
06:52그런데 이제 보통 정치인이 거취 표명을 한다고 얘기를 하면
06:55직을 걸겠다라는 것으로 해석이 되잖아요.
06:59그렇죠.
07:00그런데 대통령한테 영수회담을 요청을 했는데 무슨 직을 걸겠습니까.
07:04그래서 저는 그거는 말이 안 된다고 생각을 하고
07:06지금 저는 개인적으로 경찰 수사를 두고 보자라는 것도
07:14사실은 너무 앞서갔다는 생각이 들어요.
07:18무슨 뜻이냐면 한동훈 대표의 단계 사건으로 인해서 한동훈 대표도 많은 상처를 받았습니다.
07:26제 뜻은 본인 스스로가 해결을 하지 못한 부분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07:31그래서 당내에서 거기에 대한 비판이 높았고
07:33거기에 대해서 처음에 일이 일어났을 때 왜 사과하고 가지 않았냐
07:37이런 얘기를 했었지 않았습니까.
07:39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전 대표를 이렇게까지 제명하는 것은 아니다.
07:45즉 정치적으로 해결해야 된다는 얘기를 했는데
07:48지금도 정치적으로 해결하라는 게 요구인데
07:52그거를 경찰 수사를 보겠다고 얘기를 하는 거니까
07:55정치적인 해법이 아니잖아요.
07:57거기에 대한 제가 봤을 때 어느 정도 해법을 달리 잘못 찾으신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08:04알겠습니다.
08:06그런데요.
08:07이런 와중에 어제 귀국한 전한길 씨가
08:11장동혁 대표를 향해서 사실상 청구서를 내민 게 아니냐 이런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08:19들어보시죠.
08:19우리가 강력히 지지해서 장동혁 대표가 당선된 거 아닙니까.
08:26좌고민하지 마시고
08:27윤석열 대통령 절연하는 순간
08:29저 역시 또는 많은 당원들이
08:31장동혁 대표를 버릴 겁니다.
08:33장동혁 대표께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08:36한동훈하고 같이 갈지
08:38윤석열 대통령하고 같이 갈지
08:39분명히 선을 꺼주기 바라고
08:41만약에 지방선거라는 명목으로
08:44그 원칙을 버린다면
08:46분명히 저런 장동혁 대표도 버립니다.
08:52전한길 씨의 얘기를 쉽게 얘기하면 이겁니다.
08:57우리 덕분에 당대표 당선된 거 아니냐.
09:01선택해라.
09:02윤석열이냐 한동훈이냐.
09:04지금 장동혁 대표 입장에서는요.
09:07지방선거 승리해야 되는 과제
09:10내용을 해결해야 되는 과제
09:14이 상황에서 중도 확장이냐
09:16아니면 보수 결집이냐
09:17여러 가지 과제가 있어요.
09:19하필 이 시점에 전한길 씨가 와서
09:21저 과제를 던졌어요.
09:22선택을 하랍니다.
09:24그러니까 전한길 씨 발
09:26재신임이 시작된 겁니다.
09:28지금 재신임 투표 못한다고 했습니다만
09:30전한길 씨의 저 말은
09:31지금 재신임 절차에 돌입한 겁니다.
09:34당신 선택하시오.
09:35윤석열이야 한동훈이야.
09:36윤석열과 선을 그으면
09:37당신 우리 불신임할 거야.
09:39라고 얘기하고 있는 거잖아요.
09:40그러니까 지금 당원들에 대해서는
09:42재신임 투표 묻지도 못하면서
09:44전한길 씨가 주도하는
09:46재신임 절차에 지금 돌입한 게
09:47국민의힘 장동혁 지도부의
09:48현 상황이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09:51장동혁 대표는
09:52이거에 대해서 응답을 안 할 수가 없을 겁니다.
09:55이 전한길이라는 카드는
09:56한 번밖에 쓸 수 있는 카드가 아닙니다.
09:58한 번 쓰면 계속 써야 되는 카드거든요.
10:00당대표 될 때는 쓰고 싶어서 썼지만
10:02이제 나는 한 번 쓰고
10:03안 쓰겠다고 할 수가 없는 겁니다.
10:05지금 전한길 씨가 묻고 있는 겁니다.
10:07너 나 안 쓸 거야?
10:07계속 안 쓸 거면 우리 너 불신임할 거야.
10:10라고 협박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10:11아마 아주 곤란한 상황일 것이다.
10:13저는 당 의총했을 때
10:16뭔가 신임하자라는
10:17재신임 투표하자는
10:18국민의힘 의원들에게
10:20김민수 최권위원이 이런 얘기했었죠.
10:22의원직 걸어라.
10:23의원직이라도 걸 건가.
10:24어떻게 당대표에게 그런 걸 물을 수 있을 것인가.
10:26저는 김민수 최권위원의 똑같은 잣대로
10:28전한길 씨한테 얘기해야 될 겁니다.
10:30당원직이라도 걸어라.
10:31지금 어떻게 당대표에게
10:33지금 당대표 직을 걸라고
10:35그런 식으로 얘기하느냐.
10:36이런 식으로 해야 똑같은 자태 아니겠습니까?
10:38국민의힘은 지금 내용입니다.
10:39지금 전한길이라는
10:40정말 잡아서는 안 되는 손을 잡았기 때문에
10:43아마 장동혁 대표 임기 내내
10:44저렇게 발목을 잡을 겁니다.
10:46대회
10:46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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