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민주당과 고소고발전까지 이어가면서 대립하고 있는 한동훈 의원이 친정인 국민의힘에는 선물을 보냈다고 합니다.
00:08109명 전원의 의원회관 사무실에 자신의 지역구 특산물 국수 선물 세트를 전달을 한 건데요.
00:15여기에는 장동혁 대표도 포함됐습니다.
00:19주차장하고 국포국수 한결은 하고 바꾸는 김이네.
00:23이게 진짜 국포국수입니다.
00:27국수인데 이게 뜨거운 거고요.
00:29해외국수도 있는데 오늘 드디어 제가 먹어보게 되겠습니다.
00:33맛있게 먹겠습니다.
00:34편안하게 부산 국포 와서 먹으면 맛이 달라요.
00:38사실 재료가 비슷할 것 같긴 한데.
00:45쫓겨난 정당 의원들한테 저렇게 국수를 보낸 건데 이현중 의원님.
00:50당연히 장동혁 대표 빼면 탑10에서 거의 1위로 다뤘을 것 같아서 보내는 게 맞긴 한데 어떤 의미로 이렇게 전원에게 보낸 걸까요?
00:57아마 본인의 지역구 국포가 원래 여기가 국수로 꽤 유명합니다.
01:03왜냐하면 이게 항구가 있어서 옛날에 밀가루가 여기로 많이 들어왔어요.
01:07그래서 이 지역 자체가 조금 또 숲한 지역에서 국수에 아주 적절한 그런 어떤 지역적 특성이 있습니다.
01:13그래서 이제 국포국수가 꽤 유명한 그런 지역 특산물이에요.
01:18그러다 보니 이번에 이제 전 의원들한테 이렇게 국포국수를 직접 보냈는데 가격은 그렇게 비싸지는 않습니다.
01:26이제 아마 제 궁금증은 저걸 장동혁 대표가 끓여 먹을까 어떨까라는 게 제일 궁금증이긴 합니다.
01:32그러니까 모르겠어요. 장동혁 대표는 선물을 보냈는지 모르겠습니다. 의원들한테.
01:37보통 이렇게 추석이 되면 당대표가 이제 의원들한테도 선물도 보내고 하는데
01:42아마 이제 이번에 의원들이 이렇게 받으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들 겁니다.
01:47왜냐하면 지금 이 정국이 지금 국민의힘이 지지율이 역전했다는 등 이런 이야기도 있고
01:53어쨌거나 지금 민주당이 참 호러에 몰려 있고
01:56국민의힘이 모처럼 이렇게 좀 생기가 도는 거 아니겠어요.
02:00그런 거에는 사실은 한동훈 의원의 활동이 크게 영향을 미쳤지 않습니까.
02:06그리고 지금 각 지역에서도 괜찮은 환경이 조성됐고
02:09그러면 의원들 입장에서 보면 당장 이제 나한테 누가 유리할까라는 문제를 생각하지 않겠어요.
02:15자 이제 총선이 2018년 4월 12일 날 총선이 있는데
02:19그럼 이 총선에서 내 지역구에 장동혁 대표와 함께 가면 표가 많을까요.
02:24한동훈 의원하고 가면 많을까요.
02:25아마 그 판단들을 이제는 서서히 하기 시작할 거 아니겠습니까.
02:29이제 그런 상황이다 보니 이제 아마 국수를 받은 의원들 입장에서는 여러 가지 생각이 들 겁니다.
02:35내가 이걸 끓여먹을까? 다른 사람 줄까? 뭐 이런 생각들을 할 텐데
02:39어쨌건 지금의 국민의힘 상황 자체가 호전된 이런 배경에는 결국은 딱 한 사람.
02:46지금 보면 여당은 다른 사람 공격 안 합니다.
02:48지금 장동훈 대표 공격해요 안 하잖아요.
02:50한동훈 의원만 안 하고 있어요.
02:51딱 한 사람만 공격해요.
02:52그 이유가 뭐겠습니까.
02:53그만큼 본인들에게는 그 어떤 상대가 치명적이라는 이유예요.
02:58그만큼 버겁다는 이유죠.
03:00한 명도 아닙니다.
03:01여러 명의 지금 당대표를 비롯해서 다 지금 여기에 몰려 있지 않습니까.
03:05그만큼 지금의 이 한동훈 의원이 하는 활동이나 또 김성은 후보자에 대한 공개 자체가
03:12여당으로서는 엄청난 부담이 되고 있다는 증거 아니겠습니까.
03:17장동훈 대표와 한동훈 의원이 같이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얼마 전에 장 대표 SNS에 이런 글이 올라왔습니다.
03:25민주당에서 이른바 김민석 수첩에 한동훈 아웃이 적힌 이후에 올라온 글인데요.
03:31한동훈을 제명하겠다고 겁박을 하는데 전형적인 메신저 공격이다.
03:35오히려 좀 엄호하는 듯한 글을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03:38박원석 의원님.
03:39그리고 지금 김승원 후보자 임명 강행하면 거리로 나가겠다.
03:43두 사람의 생각이 좀 비슷하거든요.
03:45앞으로 좀 같이 하는 거 저희가 볼 수 있을까요.
03:48글쎄요.
03:49그건 뭐 금세 그렇게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 같아요.
03:52지금 장동훈 대표가 저런 메시지를 낸 거는 어쨌든 한동훈 의원도 범야권의 의원이기 때문에
03:58그에 대해서 이제 여당의 공격이 집중되니까
04:01제1야당의 대표로서 저 정도 메시지도 안 낸다는 건 도리가 아니죠.
04:05저는 그래서 냈다고 보고요.
04:07다만 이제 장외투쟁의 공조 이런 건 좀 다른 문제인데
04:10지금 장동혁 지도부 내에서는 한동훈 의원이 폭로 국면을 주도하는 것에 대해서
04:16마땅치 않아 하는 그런 반응들도 있었어요.
04:20우재준 최고위원이 일시적으로라도 복당시켜서
04:23법사위에 청문위원 투입하는 게 어떻겠냐 했더니
04:25정점식 원내대표도 반박하고 조강한 최고위원 이런 사람들은 계속 밖에 있으라 그러라.
04:31그게 지도부의 대체적 기류라고 볼 수 있거든요.
04:33그래서 이 국면에서 야당이 장외투쟁을 나간다고 해서
04:39그 무대에 한동훈 의원을 세우거나
04:41혹은 한동훈 의원과 같이 공조해서 함께 집회를 하거나
04:44그런 일은 없을 것 같고
04:45각자 각계약진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지 않을까
04:49그 과정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친한 개도 있고 하니까
04:53한동훈 의원과 개별적으로 연대하는 모습을 보일 수는 있어도
04:57당 지도부가 공식적으로 나설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05:01한동훈 의원 얘기까지 만나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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