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동훈 의원이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여러 가지 메시지를 냈는데 어제 날선 발언을 쏟아냈다가 오늘은 조금 다른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00:08그 목소리도 들어보시죠.
00:11국민의힘의 많은 분들도 이 문제식에 동의하시고 열심히 뛰고 계십니다.
00:17저는 그분들도 같이 응원하고 그리고 많이 소통하고 있다.
00:21장동혁 당권파들에게는 이런 말씀은 제가 좀 드리고 싶어요.
00:26함께 싸우지 않을 거면 민주당 돕고 저를 방해하지 말고 부기나 치시라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00:34저는 언제나 함께 싸워왔습니다.
00:37그리고 지금도 국민의힘의 많은 상식적인 의원님들이 제가 김승환 오빠 독약 로비 문제를 제기하고 싸우는데 함께 싸워주고 계십니다.
00:48보수를 위해서 필요한 것은 싸우는 것 그 자체가 아니라 이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0:53이렇게 하면 이길 수 있습니다. 저는 함께 싸워주시기를 간곡히 바랍니다.
01:00어제는 돕지 않을 거면 부기나 치라라고 하면서 올림픽공원에 가서 북을 치고 있는 장도혁 대표로 저격을 했었는데 오늘은 또 이런 얘기했습니다.
01:10함께 싸워달라. 오히려 손을 내미는 모습이었는데요.
01:13이현정 의원님.
01:14메시지 톤이 조금 달라진 것 같은데 이건 어떻게 해석해야 되나요?
01:17네. 강대규 변호사님께서 가벼운 거 싫어한다니까 국민의힘 의원들이 가벼운 거 말고 무거운 거라도 좀 했으면 좋겠어요.
01:26지금 이 전쟁이 사실 벌어진 거 아니겠습니까?
01:29그런데 지금 국민의힘의 109명의 의원들이 과연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지금 대응하고 있는지.
01:36더군다나 당 지도부라든지.
01:37얼마 전에 조광안 최고위원이 뭐라고 이야기를 했습니까?
01:41당 최고위원회에서 나가서 그냥 혼자 놀으라고 이야기를 했잖아요.
01:44이게 가볍습니까? 무겁습니까?
01:47그걸 할 말입니까? 안 할 말입니까?
01:49지금 사실은 공동의 적을 놓고 치열하게 지금 정말 하루에도 수십 개씩 올려가면서 싸움을 벌이고 있는데 혼자 나가서 놀아라?
01:58이게 지금 지도부의 이론의 이야기 아닌가요?
02:01그리고 장정혁 대표 매일 밤마다 가서 북만 치고 계신데 아니 아침에 와서 한마디 하는 걸 넘어서서 당에 뭔가 TF팀이라도 만들고
02:10뭔가 당이 이 문제에 대해서 공식 대응이라도 하고 그런 또 연구라도 하고 사실 싸우기 위해서 꽤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02:18자료들 다 입수해야 되죠.
02:20또 여러 가지 어떤 의원들끼리 뭔가 공격 포인트도 만들어야 되죠.
02:24그러면 최소한 이 정도 됐으면 당에서 당대표가 중심이 돼서 뭔가 위원회도 만들어서 뭔가 자료도 모으고 뭔가 해야 될 거 아닙니까?
02:34한동훈은 계속 저렇게 혼자 싸우냐 말만 하지 말고 그럼 본인들도 뭔가 이거에 대해서 정보도 수집하고 해야 될 거 아니에요.
02:42그 시간에 그런데 그걸 하지 않고서 지금 혼자 나가 싸우라고 이야기를 하고 그리고 혼자 많이 글 올린다고 비판하고 저렇게 이야기를
02:51하면 이게 같이 싸우는 겁니까?
02:52일단 장노야 대표도요 어제는 SNS에 이런 글을 올리긴 했습니다.
02:59민주당에서 지금 한동훈 의원 제명하겠다라고 하잖아요.
03:02그랬더니 한동훈을 제명하겠다고 겁박하는데 전형적인 메신저 공격이자 치조라 물타기다.
03:09뭐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03:10여성웅 부대변인님 이 얘기를 또 들으면 제명은 내가 시키지만 너희는 제명시킬 수 없어.
03:16뭐 이런 얘기로도 들리고 왜 어떤 의미로 올린 글일까요?
03:19그러게요. 저도 이제 저 글을 보고 사실은 그 전에 한동훈 의원이 뭐 쉽게 말하면은 친장계 당권파들을 공격하지 않았습니까?
03:27자기는 200명이랑 싸우고 있는데 민주당은 200명이 안 됩니다.
03:30그러니까 그중에 지금 국민의힘 친장계도 있다.
03:33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장동훈 대표가 의외로 갑자기 저렇게 한동훈 의원에 대해서 두둔하는 글을 올려서
03:42도대체 의도가 뭐지? 이런 생각을 조금 해보면은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그러니까 이른바 국민의힘 내부에서 한동훈 의원을 실제로 민주당보다 더 미워하는 분들이
03:52많습니다.
03:52그런데 그분들 사이에서도 이번에 한동훈 의원이 어쨌든 민주당을 상대로 잘 싸우네?
03:58이러한 의견이 있다는 거예요.
04:00그래서 지금 이 쉽게 말하면은 당권파 친장계들도 안에서는 조금 흔들리고 있다.
04:05그런 것을 뭐 좀 염두에 뒀는지 장동훈 대표가 이번에는 한번 한동훈 거들자 이렇게 이제 생각을 하신 것 같은데
04:14근본적으로 이 두 분은 이제 뭐 기름과 물 같은 존재여서 섞일 수는 없다.
04:19저는 그렇게는 봅니다.
04:20어쨌든 국민의힘이 만약에 한동훈 의원과 이번에 같이 싸우려고 했다고 하면은 법사위원으로 이렇게 해줬겠죠.
04:27네. 그러게 말입니다. 최근에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나오는 얘기를 들어보면 한동훈 의원의 최근 행보에 대해서도 그렇게 긍정적인 반응만은 아닌데요.
04:37목소리 들어보겠습니다.
04:39이제 인사청문회 시즌이 시작되는데요.
04:43개인 플레이가 아니라 팀 플레이를 통해서 국민 눈높이에서 후보자의 적격성 여부를 검증하고 제대로 된 임명이 이루어질 때까지 노력할 생각입니다.
04:54제가 생각하는 인사청문회는 특정 정치인의 정치적 존재감을 드러내는 자리도 아니고요.
05:01선후가 바뀌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05:07네. 그러니까 한동훈 의원이 혼자 너무 앞서나간다. 혼자 독주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05:13조광환 최고위원은 한술 더 떠서 한동훈 의원에 대해서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05:19칭찬할 대목이 별로 없다.
05:21촐싹되고 경망스럽다.
05:22이런 맹비판 표현까지 썼는데 강대욱 변호사님.
05:26잘하는 것도 있어 보이는데 상당히 박한 평가가 나왔는데요.
05:30실제로 지도부에서는 어떻게 보시는 건가요?
05:32한동훈 의원의 혼자 드리블하는 모습을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죠.
05:36제가 아까 가볍다고 말씀드린 게 한동훈 의원이 어제는 장동영 당권파가 나랑 안 싸워준다 하다가
05:42오늘은 얘기한 것이 바로 함께 싸워달라 얘기하지 않습니까?
05:45이게 가벼움을 얘기하는 거예요.
05:47정치인이 말을 할 때 신중함을 가지고 말을 해야 되는데 벌써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고 이러면
05:52한동훈 의원이라는 이러한 좋은 소재가 정말 안 좋게 보여질까 봐 걱정을 하는 것이고요.
05:58지금 청문 의원이 아니지 않습니까?
06:00청문 의원들이 스트라이커 역할을 해야 된단 말이죠.
06:03그런데 혼자 아무리 좋은 소재를 가지고 드리블을 하고 혼자 좋은 재료를 가지고 요리를 해도
06:08청문 의원들이 불을 켜고 그거를 서빙을 해야 되던가
06:11청문 의원들이 스트라이커로서 골을 집어넣어야 되는데 혼자 드리블을 해서
06:16이게 무슨 소용이냐 말씀을 드리면서
06:18국민의힘에 있는 상당수 의원들하고 한동훈 의원이 뭔가 사이가 안 좋다고 한다면
06:22사이가 좋은 의원들도 있을 거 아닙니까?
06:25그 의원들하고 정보를 좀 공유를 하세요.
06:28정보를 본인이 많이 갖고 있으면.
06:30지금 내일이 당장 인사청문회인데 이거 한동훈 의원 혼자 꽁꽁 싸맬고 있고
06:34혼자 집안에만 갖고 있고 이게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06:39공유가 좀 되고 있는 거 아니에요?
06:41청문회 의원들이 열심히 하면 되잖아요.
06:43그분들이 열심히 하고 있죠.
06:44뭘 열심히 해요?
06:46그동안 청문 의원들이 뭐 공개한 게 있습니까?
06:48내일이 청문회입니다.
06:50내일이 청문회.
06:50아직 청문회 시작도 안 했습니다.
06:52청문회라는 게 당일만 청문회가 아니잖아요.
06:55그러니까 본인들이 뭘 하면서 이야기를 해야지.
06:57본인들은 아무것도 안 하면서.
06:58다 하고 있습니다.
07:00자료 요구도 하고 있고요.
07:01어쨌든 청문 대상은 김승원 후보자라는 거.
07:04이게 한동훈 의원은 상대로 한 전선이 너무 넓어지는 것 같은데.
07:08내일 청문회 일단 기다려보도록 하겠습니다.
07:10날씨였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