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근에 이 N 비만치료제를 구하기 위해서 일본을 찾는 한국인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테레비 아사히 또 상케이신문 등의 일본
00:11현지 언론에 따르면요. 해당 비만치료제를 취급하는 일본의 일부 병원에서는 한국인 고객이 늘면서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까지 따로 고용하고 있을 정도라는데요.
00:22국내 SNS에서는 이 비만치료제를 비교적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일본의 병원들을 이른바 성지로 소개하는 글까지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00:32이게 의사 처방이 있어야 나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일본에까지 이렇게 굳이 가서 사는 이유가 거다 하면 이게 싸다는 얘기는 저도
00:39들었거든요.
00:40네 역시 말씀하신 대로 가장 큰 이유는 가격 차이에 있는데요. 국내에서는 이 비만치료 목적으로 처방받을 경우에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00:50약값을 전액 부담해야 하고
00:52의료기관이나 약국에 따라서 가격 차이도 큰데요. 반면에 일본은 이 치료제를 제2형 당뇨평 치료제로 인정해서 국가가 청한 공정약가가 있습니다.
01:04다만 다이어트 목적으로 처방할 경우에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자유진료이기 때문에 실제 판매 가격은 의료기관마다 다른데요.
01:14그럼에도 국내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병원들이 많고 여기에는 또 최근에 N화 약세까지 겹치면서 가격 차이가 더 크게 체감되는 겁니다.
01:24실제 현지 언론은 서울에 사는 30대 직장인이 지난달에 일본 후쿠오카를 찾아 N 비만치료제 4개월치를 약 85만 원에 구입했다고 보도했는데요.
01:36이 남성은 서울에서 같은 양을 구입하면 170만 원이 넘는다며 왕복항공권 약 35만을 더해도 비용을 크게 아낄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01:46그런데 아무리 비용을 아낄 수 있다 하더라도 엄연히 치료제거든요.
01:51이걸 그냥 쇼핑하듯이 사서 입국하는 거 이거 문제가 될 것 같은데요.
01:56네, 당연히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01:59현지 해외에서 N 비만치료제 등을 국내로 반입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제한돼 있는데요.
02:06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비만치료제 불법 반일 적발 건수는 4,155건에 달했습니다.
02:12지난해 한 해 동안 적발된 1,189건과 비교하면 불과 반년 만에 3.5배 수준으로 늘어난 겁니다.
02:21여기다 한 가지 더해서 안정성에 대한 우려도 있는데요.
02:24해외에서 처방받아 가져올 경우 부작용이 나타나거나 용량을 조절해야 할 때 처방한 의사에게 지속적인 진료와 관리를 받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02:35그런데 가격이 이 정도 차이 나는 거면 꼭 필요한 분들은 남들도 그랬다니까 가져와야 되겠다 이런 생각 할 것 같거든요.
02:46이거는 근본적으로 뭐가 잘못된 건지 잘 따져서 조치를 취해야 되겠네요.
02:51네.
02:51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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