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왜 진짜 안 피곤하세요?
00:05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누가 안 치워주니까 부지런히 해야죠.
00:10쉴 틈이 없어요.
00:12예전에는 밖에 나갔다 들어오면 한두 시간씩 곧 낮잠을 자야 했었는데
00:16지금은 하루 종일 에너지가 파일파일 넘쳐요.
00:21어떻게 저럴 수가 있죠?
00:25이 정도면 맨날 대청소 하시는 수준 아니에요?
00:29믿기지 않나요.
00:31어머 거의 이거는 청소 업체가 와야지 이 정도 해주시거든요.
00:36얼핏 봐도 곰팡이 하나 없어요.
00:40다 했다.
00:42이제 집안일 끝나신 거예요?
00:44무슨 말씀이세요? 이제 시작인데.
00:48시작이라고요?
00:49아침에 연기 연습하고 오셔서 이렇게 집안일을 계속해서 하시고 계시는 거예요.
00:55그것도 대청소 수준으로.
00:57와 난 진짜 너무 대단하시다.
01:06어 뭐 하시는 거야?
01:08나이가 들면 몸이 자꾸 움츠러들잖아요.
01:11그래서 저는 이제 집안일을 하면서 그냥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고 있어요.
01:16그런데 되게 좋더라고요.
01:18틈틈이 틈새운동.
01:21오우 유연하시다.
01:24이렇게 하면 몸이 개운해지고 되게 가뿐해져요.
01:30이런 틈새운동은 근육의 활동량을 늘리는데 도움이 되고요.
01:33또 만성염증이나 대사건강이 또 걱정되시는 분들에게는 또 유익할 수가 있습니다.
01:39어 이제 요리를 하시려나요?
01:42어? 아니야 또 두 개, 세 개 계속 꺼내시는데?
01:46어 이거 가지고 운동을 좀 해보려고요.
01:50무슨 운동을 하실 수 있죠?
01:51프라이팬으로?
01:54아!
02:00야 저것도 무거운데?
02:03야 세상에 후라이팬 요즘 이렇게 얘 주물로 돼 있는 거 저런 거니 정말 무거워요.
02:09제가 집안일 하면서 이렇게 틈틈이 운동하는 걸 좋아하거든요.
02:14청소기 밀 때는 런지 운동도 하고요.
02:18화장실 청소할 때는 스쿼트 운동도 하고 있어요.
02:21오 스쿼트 하면서.
02:25만성염증이 이렇게 끼어들 틈이 없네요.
02:28틈이 없어요.
02:31지금 뭐 챙겨 드시는 것 같은데요?
02:38당근 주스.
02:39그렇죠?
02:40아까 연습실에서 드셨던 당근 주스네요.
02:44아 저는 목마를 때마다 물 대신 당근 주스를 마시거든요.
02:49그러면 갈증 해소도 되고 또 기운도 나는 것 같아요.
02:52아니 저렇게 틈틈이 이제 챙기시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02:56습관처럼.
02:57네.
02:59햇볕이 내리 찌는 오후 3시입니다.
03:01거울 때죠.
03:04설마.
03:05설마.
03:06아니죠.
03:06아니에요.
03:06테니스 자고.
03:07더워요.
03:10제발.
03:11어머 어머 어머.
03:14지치질 않으시네요.
03:15테니스복까지 입고.
03:16어?
03:17누구죠?
03:19어 이분이 보세요?
03:20세 번째인 거.
03:22우리 그릇만 또 여기.
03:25우리 사랑하는 우리 둘째 딸하고 테니스 좀 치려고요.
03:30와 이 날씨예요 어머니?
03:32어 그래도 우리는 일상이에요.
03:35그치 효정아.
03:36맞아 저의 일상이에요.
03:37아 그 어머니의 그 딸이네요.
03:46잘 간다.
03:50저기 그냥 서 있기만 해도 좋을 것 같은데.
03:54대단하시네요.
03:58와 근데 폼이랑.
04:01와 이거 보세요.
04:03너무 멋있다.
04:05자세랑.
04:12와 엄마 공 진짜 좋아졌다.
04:15와 이 상단은 기본이기.
04:17나 테니스도 너무 잘 췄다.
04:20남녀옹 씨가 만성염증을 이겨내고 매일 이렇게 딸과 테니스 치는 모습.
04:24너무 보기 좋아요.
04:26진짜.
04:28아이고 좋았다.
04:29덥지?
04:30아우 좋아.
04:30엄마 땀봐.
04:32엄청 많이 흘렀어.
04:33그러니까.
04:34좀 덥긴 한데 괜찮아.
04:37옛날에는 엄마 몸이 안 좋으시니까 막 피곤해 하시고 무기력해 하셔가지고 권하지도 못했거든요.
04:45근데 몸 회복하시고 나서는 같이 운동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04:50만성염증을 없애니까 피로감도 덜하고 철관이 건강하니 이렇게 운동할 수 있는 것 같아요.
04:57아 맞아 맞아.
04:58힘들면 저렇게 못 움직여요.
05:01아 목마르다.
05:07역시 당근 주스 당근 주스.
05:10더 시원하게 한 잔씩 먹자.
05:12감사해요.
05:13짠.
05:17땀 흘리고 마시니까 얼마나 더 시원할까요.
05:20뭘 마시지 진짜.
05:25미영아.
05:26어 할머니.
05:27할머니?
05:28할머니?
05:30아 저희 엄마 하시거든요.
05:32올해 90이신데 그게 90이신데 그게 90이신데?
05:35어머.
05:369학년이세요?
05:3890이라고요?
05:39엄마 시장하시지.
05:41내가 금방 차려드릴게.
05:43자 이제 드디어 요리를 하시네요.
05:46아 이분들 어떤 거 드실지 너무 궁금해요.
05:48맞아요.
05:49요즘 입맛도 없으시니까 그냥 샐러드랑 단백질 보충 좀 하시라고 오리고기 좀 구워드리려고.
05:55아 오리고기.
05:57아 역시.
05:58오리고기가 또 건강에 좋잖아요.
06:01아이고 오리고기 냄새가 아주 그냥.
06:04야 이게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선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오리고기에 이렇게 채소를 곁들이잖아요.
06:11이게 이제 균형 잡힌 식단 중에 하나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06:15네.
06:16확실히 건강 챙기시는 분은 식단도 다르네요.
06:20아유 다 됐습니다.
06:22짜잔.
06:23맛있겠다.
06:24건강이 가득한 남미영씨 표 활력 밥상이네요.
06:28잘 차렸다.
06:30할머니 좋아하시는 고기.
06:32맛있게 드세요.
06:38맛있다.
06:41맛있다.
06:54맛있다.
06:56맛있다.
06:56맛있다.
06:56맛있다.
06:56근데 지금 남미영씨는 샐러드만 드시네.
07:02오리고기에는 아직 안 드시는데요.
07:04저는 밥을 먹는 순서가 좀 다른데요.
07:06먼저 밥부터 먹지 않고 야채부터 먹고.
07:10그 다음에 고기나 두부, 생선 같은 단백질을 먹고.
07:15맨 마지막에 밥을 먹어요.
07:26예전에는 밥부터 먹었는데 그렇게 먹고 나면 배가 빨리 고프고 되게 졸립더라고요.
07:33근데 식사 순서를 바꾸고 나니까 속도 편하고 몸도 가뿐해져서 매일 이렇게 먹고 있어요.
07:40뭐 그렇게 먹으니까 좋아?
07:42응.
07:43그러니까 효정이랑 엄마도 이렇게 한번 드셔보세요.
07:46응.
07:46나도 그렇게 먹을 수 이렇게 편할 것 같다.
07:48예, 맞아요.
07:49아휴, 3대가 같이 모여서 식사하는 모습 보니까 너무 좋네요.
07:53그렇죠?
07:54음.
07:54음.
07:54음.
07:54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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