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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보균이 증가하며 장 건강을 망친다?!
체중 유지와 장 건강까지 되찾은 그녀의 비법은?

#생존의비밀 #뱃살 #지방 #염증

생존의 비밀
매주(화) 오후 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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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그런데 이상합니다.
00:04남편은 새끼 꼬박 밥을 먹는데도 날씬하고
00:08경숙 씨는 이렇게 먹는 양을 줄여도 살은 종처럼 빠지지 않습니다.
00:16왜 경숙 씨만 살이 찌는 걸까요?
00:20나도 그거 먹고 싶어.
00:23먹으면 되지, 먹어.
00:24안 돼, 안 돼.
00:25왜?
00:25예전에 살이 많이 찐 게 망가진 게 보건이 잘 안 되니까
00:30그래도 참을래.
00:33이것만 먹고.
00:36그런데 뱃살보다 먼저 경숙 씨를 괴롭힌 곳이 있습니다.
00:41바로 장입니다.
00:44뭘 먹기만 하면 배에서 곧바로 비상신호가 왔습니다.
00:49오늘도 예외는 아닌데요.
01:16뱃살만 유독 심하게 많이 찐 것 같아요.
01:21언제 배가 아플지 모르니 먹는 것조차 겁이 났습니다.
01:27특히 돼지고기 구워 먹거나 수육을 해 먹거나 이럴 때
01:32그 느낌이 와서 민망스럽게 자리를 뜰 때가 있고
01:37쌀쌀 아프기도 합니다.
01:43그런데 이상하지 않나요?
01:45문제는 뱃살인데 왜 장까지 아픈 걸까요?
01:51혹시 빠지지 않는 뱃살의 원인이 장에도 숨어 있는 건 아닐까요?
01:59갈수록 심해지는 증상에 남편의 걱정도 커졌습니다.
02:04괜찮나?
02:07아니, 난 조금 있다가 나갈게.
02:13변비가 계속 반복되다가 보니까
02:16응급실 실려갈 만큼 힘든 날도 있었어요.
02:20우리 아저씨가 급하게 병원에 데려가고 그랬죠.
02:26결국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해 대장 내시경 검사까지 받았는데요.
02:31검사 결과는 예상보다 심각했습니다.
02:35선종이 있다고, 선종도 한두 개가 아니라
02:39다섯 개가 넘을 만큼 여러 개가 있다고 들어서 참 충격적이었죠.
02:47대장암의 씨앗이라 불리는 선종이 여러 개나 발견이 됐습니다.
02:53선종성 용종은 대장 점막에 생기는 혹 모양의 조직으로
02:57대장암의 약 80% 이상이 이 선종에서 시작된다고 알려져 있어서
03:02암의 씨앗이라고도 불립니다.
03:04특히 용종 크기가 1cm 이상이거나
03:07한 번에 3개 이상이 발견된 경우는
03:105년 이내에 재발할 확률이 약 57%에 이를 정도로 심각하기 때문에
03:15지속적인 관찰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03:19박경숙 씨는 단순히 살만 찐 게 아니었습니다.
03:22심한 변비로 응급상황까지 겪은 적이 있다 하고
03:26대장애는 용종까지 발견이 됐습니다.
03:29그런데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03:31살은 배에 찐 것처럼 보이는데
03:34왜 장까지 말썽일까요?
03:37우리 장 속에는 수많은 미생물이 살고 있습니다.
03:40그런데 살이 찌기 시작하면
03:42이 장내 미생물의 불균형이 찾아옵니다.
03:46일명 뚱보균이라고 불리는 일부 장내세균이 늘어날 수 있는데요.
03:51이런 장내 환경 변화는 지방대사뿐 아니라
03:54장 건강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03:58결국 비만과 장 건강이 서로 악영향을 주고받는 악의 순환고리에 들어가는 거죠.
04:07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04:09내 장 건강이 흔들리면 이번엔 장이 체중, 지방을 공격합니다.
04:18장 복수는 지방세포에 착 달라붙어 몸 밖으로 쉽게 배출되지 않게 막습니다.
04:24즉, 지방세포의 크기를 키울 뿐더러 비만을 가속화시키죠.
04:29마치 홍을 주고받는 것처럼
04:31살이 장에, 장이 다시 살의 악순환을 가속화시키게 됩니다.
04:39즉, 체중관리도 어려워지는 겁니다.
04:42지방만 붙잡고 지방과 시름할 게 아니라
04:45장을 함께 같이 봐야 한다는 거죠.
04:49실제로 28kg을 감량하고도 요요 없이 유지 중인 사람이 있습니다.
04:53그런데 이분이 주목한 게 바로 장이라고 합니다.
05:0178kg였던 그 몸무게는 저를 짓눌렸던 공포의 무게였어요.
05:09그때는 3일에 한 번 화장실 가는 것도 쉽지 않았었어요.
05:14변기에 앉을 수도 없을 만큼 아팠었어요.
05:19비만과 함께 장 건강까지 나빠지면서 몸의 이상신호는 계속됐습니다.
05:25그러던 어느 날 또 다른 시련이 찾아왔는데요.
05:29외움부 암이라고 하더라고요.
05:31암세포가 바깥쪽에 퍼져 있다고 하더라고요.
05:38비만의 장 건강 악화.
05:41암이라는 큰 시련까지 겪었던 그녀.
05:44과연 어떻게 이겨냈을까요?
05:50그런데 지금은 같은 사람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05:56건강한 몸매의 소유자 박찬경 씨를 만나봅니다.
05:59제가 78kg까지 쪘었는데 지금 30kg 정도 감량해서 50kg 유지 중이에요.
06:09한때 78kg까지 늘었던 체중.
06:14건강에도 여러 문제가 생겼었지만
06:16지금은 50kg 안팎의 체중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06:24체중 측정을 항상 하는 편인데요.
06:28근육이 떨어졌는지 체지방이 늘었는지 체크하면서 관리 중이에요.
06:34특히 중년 다이어트에서 중요한 건
06:37살을 빼면서도 근육은 지키는 것.
06:40근육량도 잘 유지하고 있는데요.
06:43가장 골칫거리였던 뱃살도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06:51비만의 굴레에서 벗어나자 일상도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06:59이제는 자신의 경험을 나누며 운동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07:07회원들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입니다.
07:11나이 맞지 않게 너무 날씬하고 예쁘셔가지고 저도 그러고 싶은데 잘 안 돼요.
07:16잘 유지하고 있는 게 너무 부러워요.
07:20오늘 그래도 운동 다 했다.
07:22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07:24힘들었어요.
07:25힘들었죠?
07:25너무 힘들어요.
07:26그러니까.
07:27저도 근데 예전에 이 몸매가 아니었어요.
07:31여기 사진처럼 살도 있고 많이 비만이었어요.
07:35뱃살이 너무 안 빠지는 거예요.
07:37운동만 계속 열심히 해도 안 되더라고요.
07:40근데 이게 장 건강이 좋아야지만
07:43뱃살도 빠지고 배선물도 잘 내보낼 수 있고 하는 것 같아요.
07:48어떤 유산균 먹었어요?
07:49일명 다이어트 유산균이라고 불리는
07:53BNRC7 유산균을 아침에 공복에 꼭 챙겨 먹었어요.
07:58오랫동안 먹고 있는데
07:59그 하루가 되게 건강하게 시작하는 느낌이더라고요.
08:03나도 먹어야겠다.
08:05바꿔봅시다 우리도.
08:061년 후에는 우리도 선생님처럼 되지 않을까요?
08:09화이팅!
08:10그럽시다.
08:13운동과 함께 창경 씨가 꾸준히 신경 쓴 것이 하나 더 있다는데요.
08:18운동과 함께 창경 씨가 꾸준히 신경 쓴 것이 하나 더 있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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