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네, 대통령이 프랑스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어제 용혜인 후보자가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죠.
00:08청와대는 회견을 하는지 몰랐다고 합니다.
00:30저의 민주당 내에서 인사권자의 이런 지명에 대해서 여러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는 것도 저도 알고 있습니다.
00:36다만 지금 단계에서 제가 더 드릴 말씀은 없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00:41자꾸 이제 청와대하고 무슨 내용이 협의가 있었냐 이러면서 저도 하는 거 몰랐고 나중에 제가 봤고요.
00:48기존 입장을 가지고 있지만 다만 안팎의 우려가 저희들 정모라인 통해서 많이 전달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
00:54특히 여당 쪽에서 많이 오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도 상황을 좀 주의 깊게 알아보고 있습니다.
01:01네, 아까 강유정 수석대변인도 용혜인 후보자의 기자회견에 대해서는 몰랐다 이렇게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01:08청와대와는 전혀 소통 없이 이뤄진 일인 것 같은데 어제 용 후보자가 했던 얘기 중에 이런 얘기가 있었죠.
01:15인사권자께서 저에게 기대한 바가 있어서 저를 지명하셨다고 생각한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요.
01:20최진봉 교수님, 이게 사실상의 좀 압박이로 들렸다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01:26그렇게 들릴 수 있죠.
01:28지금 논란이 돼가지고 기자회견을 하면서 왜 인명권자 얘기를 거론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01:33본인이 이런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예를 들면 사퇴 문제가 가장 저는 크다고 보는데
01:38그런 문제에 대해서 본인이 나 죽어도 사퇴 안 할 거라고 얘기했다면 과연 계속 지명을 했을까?
01:44저는 그런 의문이 들어요.
01:45그러니까 지명권자가 기대하는 바는 예를 들면 의원으로 활동한 여러 경험들을 통해서
01:51제대로 좀 새로운 정부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좀 가졌으면 좋겠다는 그런 기대감이 있었을 겁니다.
01:58그러나 여러 가지 이제 이런 문제들이 발생한 상황에서 본인이 그렇게 인명권자를 거론하는 것은
02:03지금 민주당이나 아니면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는 분들 중에도 실망해서 비판하고
02:08또 물러나야 된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에게 압박을 가하는 거라고 저는 생각해요.
02:12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저는 아무 소용이 없다고 생각해요.
02:16도리어 그것이 이재명 대통령이나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얘기하시는 분들은 더 화가 나게 만드는 요소예요.
02:23왜 그걸 끌어들이지 하는 생각이 드는 거니까.
02:25그런 점에서 온다고 하면 용혜인 후보자의 어제 그 발언은 절대로 도움이 되지 않고요.
02:30도리어도 반발감을 키우는 발언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02:34민주당에서는 용혜인 후보자의 거취를 두고 당내외 의견을 듣고 있다고 합니다.
02:39사실상 판단을 좀 해보겠다. 판단 작업에 돌입한 것 같습니다.
02:42용혜인 후보자에 대한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02:49국민의 눈높이에서 엄중히 바라보고 있습니다.
02:53그리고 지도부를 중심으로 당내외의 평가와 의견을 비상하게 취합하고 있습니다.
03:02이 정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03:06국민 눈높이라는 표현이 등장하면
03:09좀 눈높이와 맞지 않다고 약간의 내부적인 결론을 내린 거다 이런 생각도 좀 드는데
03:16강전환 대변인님, 기류가 조금은 바뀐 것 같기도 하고
03:19청문회까지 가겠다라고는 하지만 그게 청문회 간다고 무조건 임명은 아닌 거니까
03:23민주당은 좀 어떤 결정을 내릴까요?
03:26저는 지금 박성준 수석대변인이 이야기한 내용은요.
03:31최근에 김민석 대표도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본인도 좀 깊게 생각하겠다라고 이야기를 했었죠.
03:38그렇기 때문에 한 언론 매체에서는 청와대에 부적절하다라는 의견을 전달했던 것 아니냐라는 보도가 있었고
03:44청와대는 일단 그런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긋긴 했습니다.
03:48하지만 저는 민주당 안에서 지금 내부적으로 좀 혼란스러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03:53용혜인 후보자에 대해서는 국민적으로도 좀 반감이 많다고 생각을 하고요.
03:58민주당 내에서도 많은 의원들, 패널분들께서
04:01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다, 자진 사태를 요구하는 메시지를 많이 냈거든요.
04:07청문회를 잡지 않았었던 것도 저희 국민의힘 측에서 나를 잡지 않은 것이 아니라
04:12저희는 한 22일쯤에 하자라고 얘기했고
04:14민주당에서는 18일쯤을 얘기를 하면서
04:17실상 자진 사태 얘기를 하느라 민주당 측에서 잡지 않고 있었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04:22좀 적극적이지 않은 거군요, 민주당이.
04:24그렇기 때문에 용혜인 후보자는 어제 청문회 날짜도 잡아달라고 한 것이죠.
04:29저는 최근에 용혜인 후보자가 어제 긴급 기자회견을 하기 전에
04:33프랑스에서 왔었던 청와대의 메시지, 김승원 용혜인 후보자 같은 경우에는
04:38청와대에서의 인사위원회를 거쳤기 때문에 청문회로 가야 한다.
04:43이 이야기에 답이 있었다라고 생각을 해요.
04:47김현지가 인사실세 아니냐 이런 이야기도 있었습니다만
04:50결국 대통령께서 픽을 한 인물이기 때문에
04:54민주당에서도 힘을 실어주라는 메시지였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04:58지금 기본소득당이라는 당으로서 용혜인 후보자가 재선으로 들어왔을 때에도
05:03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픽이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고
05:07이제는 이재명 대통령의 픽으로서 내각에 들어오겠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05:11그동안에 민주당과 청와대가 저는 오히려 원팀이 아니었다고 생각하고요.
05:17최근에 청와대 발해, 청문회까지 가야 된다는 메시지가 강하게 나오는 것은
05:21국민적인 좀 눈높이에는 맞지 않는 부분이 있지만
05:25결국에는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민주당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05:29작년 조국 전 대표의 특사 과정에서도 민주당에서의 어떤 반발들이 있었지만
05:35결국 대통령께서 왼쪽을 챙긴다 하면서 강행을 하셨잖아요.
05:39그러한 상황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05:41네. 국민의힘이 대정부질문에서 한성숙 총리를 향해서 이런 질문을 했는데요.
05:47김현지 실장이 김승원, 용혜인 후보자를 추천한 게 아니냐 이렇게 따져묻자
05:52한 총리가 뭐라고 답을 했을까요? 한번 들어보시죠.
05:56김승원 장관 후보자, 용혜인 장관 후보자 총리님께서 제청하셨죠?
06:02네. 그렇습니다.
06:03많은 국민들께서 혹시 김현지 부속실장께서 결정을 하고 총리님은 그냥 제청만 하신 게 아닐까?
06:11이런 의구심을 가졌는데 어떻습니까?
06:13그것은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의원님.
06:15그 인사위원회 관련된 부분들이 있고 절차가 있고
06:19그리고 추천하고 검증하는 전문적인 담당 조직들이 있기 때문에
06:23그 부분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분.
06:27그 전에 김남국 전 의원 그 민원 받았을 때 뭐라고 얘기가 있습니까?
06:32옆 형님, 현지 누나한테 추천할게요.
06:35이것들이 국민들에게 느껴지는 이 청와대를 보는 총리님을 보는 시각들이 단면일 수가 있습니다.
06:42그래서 국민들께서 궁금해하시는 겁니다.
06:46네. 김현지 실장은 인사랑은 무관한 제1부속실장으로 일을 하고 있는데
06:51계속 국민의힘에서는 인사에 맞고 실세가 아니냐 이런 의혹을 제기하는 것 같습니다.
06:56이현정 위원님.
06:57네.
06:57일단 총리가 확실히 선을 긋기는 했는데
07:01그러면서 지금 강훈식 실장이 위원장이다? 이런 얘기를 하는 거잖아요.
07:04원론적인 이야기 하시는 거죠. 총리께서 아시겠습니까?
07:08청와대에서 어떤 인사하는 건지 제청 오는 정도만 할 텐데.
07:11문제는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김남국 의원이 당시에 청와대에 있을 때
07:17그때 총무비서관이었죠. 김현지 실장이.
07:20그때 이제 현진호한테 이야기하겠다는 거하고
07:22또 강선우 의원이 이제 여성가족부 장관 낙마할 때
07:26성평등 장관 낙마할 때 그때 직접 연락했다는 부분들.
07:30이런 소문들이 이제 나오면서 김현지 비설장이, 구속실장이 역할을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07:37제가 듣는 이야기는 좀 다른 이야기도 있습니다.
07:40뭐 이런 다른데. 왜냐하면 이게 인사라는 게 물론 강훈식 실장이 인사위원장이에요.
07:45그리고 인사위원들로 인사수석도 있습니다.
07:47거기서 이루어지는 것이지만 문제는 그 테이블에 누가 올리느냐는 거예요.
07:52그 테이블에 누가 올리는가.
07:54그러면 그 테이블에 예를 들어서 대통령이 생각할 수도 있고
07:57다른 사람도 할 수가 있잖아요.
07:59그렇다면 이런 고위직, 즉 장관급 정도 되는 사람을
08:03그 테이블에 올릴 수 있는 힘이 있는 사람은 누굴까.
08:06뭐 이거에 대한 지금 의무는 아니겠습니까?
08:08그럼 뭐 아마 정권 끝나더라도 잘 밝혀지기는 어려울 겁니다.
08:11그런데 우리가 가지는 의무는 왜 용혜인 후보자를 이재명 대통령이 저렇게 예를 들어서 혜택을 많이 줄까.
08:19국회의원도 비례대표도 두 번씩이나.
08:22그것도 본인이 그때 당내에서 병립형 비례대표를 다해야 된다는 여론이 꽤 많았습니다.
08:27원래대로.
08:28그런데 마지막에 결단을 내렸잖아요.
08:30다시 원동의원 비례대표로 갔고 그때는 또 제가 6번인가요?
08:34그때 받았을까요?
08:35아마 또 제일 앞부분에 사실은 다른 정당 이름으로 해서 또 공천을 줬고.
08:40그리고 이번에는 또 장관까지 줬고.
08:43이 장관이라는 게 보통 자리가 아닙니다.
08:45사실은.
08:45굉장히 중대한 자리인데.
08:47그러니까 우리 일반적인 시각.
08:48저희 기자들이 볼 때나 또 일반적인 시각을 볼 때는 용인 후보자에 대해서 굉장히 부정적 시각들이 많거든요.
08:54그런데 대통령은 굉장히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08:57그럼 그 이유가 뭔지.
08:59그렇다면 지금에서 대통령도 그 생각에 변함이 없으실 거 아니겠습니까?
09:03네.
09:03그렇다면 저는 청와대가 이 문제에 대해서 더 이상 자고 오면 고민하지 말고 그냥 밀어붙이시면 된다고 봐요.
09:09그냥 임명하면 됩니까?
09:10임명하면 될 겁니다.
09:10여당에다가도 이야기하세요.
09:12이거는 내 뜻이니까 임명해라 라고 하면 될 텐데.
09:15왜 머뭇거리는지 모르겠습니다.
09:17그래서 아마 저는 어제 기자회견도 대통령 도착하는 시간에.
09:21저는 아마 어제 사퇴할 줄 알았는데.
09:24바로 그 시간대에 기자회견을 하는 걸 보면서.
09:27뭔가 이거는 공개적으로 대통령을 향해서.
09:29당신이 추천했으니 나를 임명해라라는 메시지가 아닌가.
09:32그런 생각이 듭니다.
09:33네.
09:33오히려 국민의임보다는 대통령과 여당을 향한 압박이었다.
09:38이렇게 좀 해석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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