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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시간 전


[앵커]
오늘 현장카메라는 공항카트를 따라가봤습니다.

이게 왜 지하철 역에 있을까요?

편하자고 갈 데까지 끌고 간 뒤 그대로 내팽개친 겁니다.

일일이 찾아 수거하는 건 직원들 몫인데요.

'설마 저기까지 가져가겠어?' 싶은 곳까지 가는 이기적인 실태, 이서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여기 있으면 안 됩니다.

[이서우 기자]
"이게 왜 여기 있지?"

공항에서 쓰는 겁니다.

올라가 봤습니다.

또 있습니다.

[이서우 기자]
"카트 여기에도 있네요."

금지라고 써 붙여놨습니다.

이러는 사람이 있다는 겁니다.

[현장음]
"관제실입니다. 말씀하세요"



"출입구 쪽에 카트가 하나 있다고요? 공항 쪽으로 인계하는 쪽으로 한 번 해보겠습니다."

공항부터 2km 떨어진 역입니다.

끌고 온 게 아니라면 탄 겁니다.

[이서우 기자]
"공항에서부터 카트를 끌고 왔다면 이렇게 세 정거장이나 거쳐서 왔다는 거네요."

진짜 시도를 합니다.

[현장음]


"예 알겠습니다."

안 걸리면 갈 데까지 갑니다.

열차 타기 직전에 버립니다.

물어봤습니다.

[카트 이용객]


"여기 안에서요?"



"아니요, 전혀요."



"아니요. 못 봤어요."

모르쇠 하기엔 이렇게 다 붙여놨습니다.

[공항철도 직원]
"여기서 말려도 몰래 가져가는 사람이 있어요. 심지어 그걸 갖고 전철을 타고 가시는 분도 있어요."



"저번에 남자분이 여기 가져오시면 안 된다고 밑에서 말렸는데 다른 거 하다가 이렇게 보니까 차 지나갔는데 없어요. 카트도 없고 사람도 없고…"



"그렇죠."

특이한 사람들의 희한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나 편하자고 끝까지 가는 사람 많습니다. 

주차장 입구에서 반납이 원칙입니다. 

써 붙여놨습니다.

막아도 놨습니다.

그걸 다 뚫고 그냥 갑니다.

주차된 내 차 코앞까지 갑니다.

[카트 이용객]


"못 봤어요. 전혀 못 봤어요. 진짜 몰랐어요. 반납할게요. 갖다 놓을게요."

[카트 이용객]


"못 봤는데요. 짐 옮기고 여기다가 바로 보관하려고 했어요"

가져다 놓는다는 말은 하나같이 거짓이었습니다.

조금만 둘러봐도 이런 카트가 많습니다. 

쓸 만큼 다 쓰면 그냥 그 자리에 버립니다. 

남의 차 앞 길 막고 차 나갈 길도 막고 주차 칸도 차지하고 장애인 오면 알아서 치우랍니다. 

[이서우 기자]
"여기 아예 입구를 막았어요."

편한 걸 몰라서 규칙을 지키는 게 아닙니다.

[공항 이용객]
"보기 안 좋죠. 왜냐하면 아기들도 있기 때문에. 아기들 어쨌든 이거 보고 커가는 장면인데 이렇게 있으면 '아 이렇게 해도 되겠구나'라는…"

여기 또 누가 승강장까지 끌고 들어왔습니다.

[공항 이용객]
"룰이 그렇다면 (공항카트) 가져오지 말아야지. 이기적인 사람이야. 그러면 안 되지"



"이런 놈은 한 번 조져버려야 돼 이런 놈은. 자기 혼자 사나? 다 같이 사는 건데"

누군가의 이기심을 위해 애먼 사람이 동원됩니다. 

[현장음]


"카트요? 저희가 조금 있다가 치워드릴게요."

장소만 다를 뿐 결국 같습니다. 

한 마디로 나는 다 썼다. 

네가 치워라 인 겁니다.

[현장음]
"여기 뚫고 들어가다가 기계를 망가뜨리는, 게이트를 망가뜨리는 경우 이제 발견이 되고…"

[현장음]
"나쁜 놈들이지. 매너가 아니지. 지역 동네 카트 끌고서 온 동네 다니는 거랑 똑같잖아요. 그러는 거 아니지"

현장카메라 이서우입니다.

PD: 윤순용, 최승령
AD: 김현의


이서우 기자 seowoo@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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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여러분 공항 가시면 들고 가는 짐이 많아서 카트 이용이 필수죠 그래서 공항에는 항상 카트가 비치가 돼 있습니다 그런데 공항에서만 사용하는
00:11그러니까 공항에만 있어야 하는 그 카트가 무려 2km 떨어진 지하철역에서 발견이 된다면 좀 이상하죠 왜 어쩌다가 발이 달린 것도 아닌데
00:23거기까지 카트가 갔을까요
00:24편하자고 갈 때까지 계속 공항 카트를 끌고 가다가 본인 집 앞에 들러서 내팽개 친 겁니다 일일이 찾아서 수고하는 건 직원들
00:37몫인데요 설마 저기까지 가겠어 싶은 곳까지 간다고 합니다 그런 이기적인 실태를 채널의 이소우 기자가 직접 취재했습니다
00:49여기 있으면 안 됩니다
00:51이게 왜 여기 있지? 공항에서 쓰는 겁니다 올라가 봤습니다 또 있습니다
00:58혹시 몇 개 주는데요?
01:04금지라고 써붙여놨습니다 이러는 사람이 비싸는 겁니다
01:09안녕히 계십니다. 안녕히 계세요
01:11마가자는 좀 안 해봅니다. 공항 카트가 하나 있더라고요
01:22공항부터 2km 떨어진 역입니다
01:25끌고 온 게 아니라면 탄 겁니다
01:29공항에서부터 카트를 끌고 왔다고 하면 세정거장이나 거쳐서 왔다는 거예요
01:33진짜 시도를 합니다
01:36진짜 시도를 합니다
01:38네 알겠습니다
01:41안 걸리면 갈 때까지 갑니다
01:46열차 타기 직전에 버립니다
01:49물어봤습니다
02:04모르쇠하기엔 이렇게 다 붙여놨습니다
02:08여기가 말려도 몰래 가져가는 사람 있어요
02:10신비하고 그걸 갖고 전차를 타고 가시는 거니까
02:13초울력에서 많이 배붙는다고
02:14저번에 남자분이 여기 가져오시면 안 된다고 밑에서 말렸는데
02:18바람도 하다가 이렇게 보니까 차 지나갔는데 없어요
02:22카트도 없고 사람 같고
02:23타고 가신 거예요?
02:25특이한 사람들의 희한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02:28나 편하자고 끝까지 가는 사람 많습니다
02:32주차장 입구에서 반납이 원칙입니다
02:36써붙여놨습니다
02:38막아도 놨습니다
02:39그걸 다 뚫고 그냥 갑니다
02:43주차된 내 차 코앞까지 갑니다
02:45카트 방이 금지라고 되어 있는 거 혹시 못 보셨나요?
02:48저 못 보셨어요
02:58가져다 놓는다는 말은 하나같이 거짓이었습니다
03:02조금만 둘러봐도 이런 카트가 많습니다
03:06쓸 만큼 다 쓰면 그냥 그 자리에 버립니다
03:10남의 차 앞길 막고
03:13차 나갈 길도 막고
03:15주차 칸도 차지하고
03:17장애인 오면 알아서 치우랍니다
03:21여기 아예 불어막었어요
03:25편한 걸 몰라서 규칙을 지키는 게 아닙니다
03:28여기는 진짜 좋아해요
03:30여기 기기도 돼있기 때문에
03:31이거 그거 커가는 장면인데
03:34이렇게 있으면 어! 이렇게 해도 되겠구나
03:36여기 또 누가 승강장까지 끌고 들어왔습니다
03:40물이 그렇다면은 가져오지 말아야지
03:43이기적인 사람이에요
03:44어떤 분들은 그러려고 직원이 있는 거 아니냐
03:48이게 왜 문제냐
03:49여기로는 거 하러 젖어 버려야 되는 거예요
03:51치워 재산을 다 같이 하는 건데
03:53누군가의 이기심을 위해 M1 사람이 동원됩니다
03:58동원 카치 봐요
04:00카치요?
04:01네, 카치다 치워드릴게요
04:04장소만 다를 뿐 결국 같습니다
04:07한마디로 나는 다 썼다
04:09네가 치워라인 겁니다
04:12너 그냥 뚫고 들어가다가 기계를 망가지
04:14게이트를 망가지 이런 경우에 이제 발견이 됐게
04:17나쁜 놈들이지
04:19매너가 아니지
04:20주먹은 게 같은
04:21운동이 되기 때문에 똑같잖아요
04:24현장카메라 이성우입니다
04:26현장카메라 이성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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