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인천공항 출국장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승객 수십 명이 새치기를 불사하며 카운터를 향해 돌진하는 모습입니다.
00:08질서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는 이 장면, 도대체 공항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지 김다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8달리기 시합을 하듯 수십 명이 일제히 앞으로 돌진합니다.
00:23승객들이 인천공항 항공사 발권 창구에 먼저 도착하려고 뛰어가는 겁니다.
00:28고개와 허리를 잔뜩 숙이고 여행용 가방을 앞세워 차단선 밑으로 빠져나갑니다.
00:46이런 집단 새치기는 이달 들어서도 여러 번 목격됐습니다.
00:50중국 항공사가 베이징행 여객기를 대형 기종으로 바꾼 뒤 이용객이 늘면서 약 한 달 전부터 벌어지는 일입니다.
01:02인파가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안내를 맡은 공항 직원들이 타박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01:13인천공항도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01:16우선 발권 창구 앞 차단 벨트를 강화합니다.
01:19차단 벨트는 원래 이렇게 한 줄로 설치되어 있는데요.
01:23벨트 밑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이 아래에 한 줄을 더 추가하는 겁니다.
01:28중국행 출국자가 몰리는 오전 시간대엔
01:31안전 위협 행동을 하면 출국 수속이 불가하다는
01:34경고문도 전광판에 수시로 띄우고 있습니다.
01:38채널A 뉴스 김다정입니다.
01:50채널A 뉴스 김다영입니다.
01:5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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