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음 순서, 사건을 보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00:04오늘은 채널A 사회부에 오세정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00:07오 기자, 사건을 보다 첫 소식 함께 살펴볼까요?
00:11폭파협박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무슨 얘기죠?
00:14앞으로 온라인에 장난글을 잘못 올렸다간 경찰 출동비용 전액을 물어내야 할 수도 있습니다.
00:20영상 바로 보시겠습니다.
00:22경찰관 수십 명이 백화점으로 우르르 들어갑니다.
00:25안에 있던 백화점 손님들 급히 밖으로 대피하고 경찰특공대의 수색경까지 곳곳을 수색합니다.
00:32지난해 8월, 온라인상의 서울 도시만복판 백화점을 폭파하겠다는 협박글이 올라오면서 벌어진 소동인데요.
00:39경찰관 277명이 투입돼 샅샅이 뒤졌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00:45경찰은 이 글을 올렸던 20대 남성을 붙잡았고 경찰력이 낭비됐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00:51법원은 경찰이 청구한 전액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는데요.
00:55이 남성, 출동경찰관 기본급여부터 시간 외 수당, 급식비, 연료비 등 1,256만 원을 물어내게 됐습니다.
01:04낭비된 치안 비용을 물어내라는 판결은 전에도 있었지만 이렇게 전액이 인정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01:10아주 무거운 책임을 지게 됐는데 사실 백화점 입장에서도 그동안 장사 못한 것까지 배상해라라고 한다면 그것까지 배상을 해야 되는 그런 상황에
01:19처할 수 있죠.
01:20온라인에 글 함부로 올리면 절대 안 됩니다.
01:22다음 소식 함께 보겠습니다.
01:25스텔스 보행자, 저거 뭔가요?
01:28스텔스 보행자, 말 그대로 운전을 할 때 보이지 않다가 갑자기 운전자 시야에 나타나는 보행자들을 부르는 말인데요.
01:37영상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01:39어두운 밤길을 달리는 차량.
01:41차도를 걷는 보행자가 갑자기 시야에 들어오는데 피하기엔 너무 늦었습니다.
01:46이번엔 그늘진 도로로 진입하는 다른 차량.
01:50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가 갑자기 시야에 들어오며 부딪힙니다.
01:55이렇게 운전자들이 잘 식별하기 어려운 상태의 보행자들을 스텔스 보행자라고 부르는데요.
02:00아예 도로 위에 누워 있거나 앉아 있는 사람들은 더욱 위험합니다.
02:05그런데 운전 중 이런 보행자들을 마주치고 사고가 날 확률, 가을철에 더 높아진다고 합니다.
02:11지역 축제나 행사가 많아 행락객들이 늘어나다 보니 관련 사고 건수도 증가한다는 건데요.
02:17운전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02:19네, 다음 사건 보겠습니다.
02:22불꽃 명당.
02:24지금 불꽃 축제 이제 곧 열리는데 한강에 봉이 김선달이 등장했다고요?
02:29네, 맞습니다.
02:30공공장소를 활용해 돈벌이로 삼는 일명 한강판 봉이 김선달들이 등장한 건데요.
02:36영상 바로 보시겠습니다.
02:38한강에서 열리는 불꽃 축제 모습입니다.
02:41올해도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명당 자리 경쟁이 치열한데요.
02:44그런데 중고거래 사이트에 돈을 주면 명당 자리를 대신 맡아주겠다는 사람들이 등장했습니다.
02:51어제 저희 팀 기자가 다녀온 저런 자리들인데요.
02:55시야가 탁 트여 눈앞에서 불꽃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자리를 돈을 받고 파는 겁니다.
03:00가장 좋은 자리라면 35만 원을 받겠다는 글도 올라왔는데 다른 고객은 돗자리 두 개나 예약했다며 아예 대놓고 영업을 하는 모습입니다.
03:08서울시는 중고거래 플랫폼에 이런 거래글들을 지워달라고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는 한편
03:14자리 선정을 금지한다는 현수막도 내걸고 계도에 나설 방침입니다.
03:19사건을 보다 지금까지 사회부 오세정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03:23수고했습니다.
03:23수고했습니다.
03:24수고했습니다.
03:2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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