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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라희, 장남 이재용에 삼성물산 지분 ‘전량 증여’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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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전
장남 삼성물산 지분 20%까지 늘려준 홍라희, 왜?
확실하게 '몰아주기'…물산 지분 전량 이재용 상속
삼성물산, 삼성그룹 지배구조의 '핵심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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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고 이건희 삼성선대 회장의 부인이죠.
00:04
홍라희 관장이 가지고 있는 삼성물산 주식 전량을 이재용 회장에게 증여하기로 했다.
00:11
이런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00:13
전예원 변호가 무슨 얘기죠?
00:14
홍라희 관장이 본인의 장남인 이재용 회장에게 본인이 갖고 있는 삼성물산 주식 전량을 증여하겠다.
00:21
이렇게 공실했고요.
00:22
구체적인 날짜는 내년 1월 2일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00:26
여러 가지 측면에서 관심이 있는데 첫 번째로 그럼 이재용 회장의 지분이 얼마나 늘어날까인데
00:32
19%에서 20%까지 늘어나게 되고요.
00:36
이번에 증여되는 주식의 가치는 4천억 원으로 추징이 됩니다.
00:40
그리고 증여세를 내야 되는데 증여세도 무려 2천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이 되고요.
00:46
또 일각에서의 관심은 이러면 어떤 경영권의 변호성이 있냐인데
00:50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경영권에서는 큰 차이는 보기 어렵습니다.
00:55
왜냐하면 이재용 회장이 이미 삼성물산 최대 주주입니다.
00:59
따라서 1% 지분이 늘어난다는 것은 여러 가지 해석은 나올 수 있었지만
01:04
경영권 자체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01:09
그렇군요.
01:09
그런데 이경일 변호사 생각해보면 그 이건희 회장 별세 당시에는
01:13
삼성생명 그거 빼면 계열사 주식을 어머니 그리고 자녀들한테 균등 상속했었잖아요.
01:19
그런데 지금 갑자기 이렇게 주식을 장남에게 몰아주는 이건 어떻게 봐야 될까요?
01:25
왜 이런 결정이 나왔다고 보세요?
01:26
그렇죠.
01:27
2021년도에 삼성에서 그때 당시에 상속을 했을 때
01:30
이게 어떻게 보면 그때 당시 이재용 회장의 경영권을 조금 공고히 하면서도
01:35
그러면서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쪽으로 그렇게 법정 상속분으로 균등하게 나눴었거든요.
01:41
그러면서 삼성생명 주식에 있어서는 이재용 회장에게 그때 당시 50%를 몰아주기도 했었습니다.
01:46
이렇게 했던 것이 경영권을 조금 더 안정적으로 가지고 가라는 취지에서 그렇게 했던 것으로 보여지고
01:51
이번에 홍라희 여사가 이렇게까지 지금 한 것을 보면
01:55
아마 오늘 일과에서는 이게 20%로 가는 제보가 상징적으로 주주들한테
02:00
이 경영권이 안정이 보장이 되고 있다고 주는 메시지도 있고요.
02:04
그래서 조금 지배구조에 영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02:07
그래도 조금 더 경영권을 더 공고히 하는 그런 취지에서
02:11
아마 이번에도 증여의 결단을 내리지 않았나 이렇게 추정이 되는 대목입니다.
02:16
전문가는요. 어찌 보면 이게 조금 갑작스럽게 발표되기도 했어요.
02:20
그래서 이번 상속 배경이 뭔지 저희가 한번 전문가에게 물어봤습니다.
02:24
이렇게 분석을 하더라고요.
02:25
사실상 이제는 지주격 회사거든요.
02:30
여기 20% 지분을 가지고 있다라는 상징성.
02:35
그때는 홍라희 여사가 확실하게 이제는 이재용 회장에 대한 장남에 대한
02:39
지배구조를 탄탄하게 하기 위한 그런 마지막 단계를 걷고 있다.
02:45
앞으로 더 오르기 전에 지금 이제는 증여를 해주는 것이
02:49
과세 표준을 낮게 잡는 데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02:52
그러니까 이 삼성 지배구조를 한번 보면 그 정점에 있는 계열사
02:59
그러니까 삼성물산 쪽의 그 지분을 확실하게 몰아줘서
03:03
이게 상징적으로 이 회장의 그룹 장악력.
03:06
이걸 좀 높여주겠다 이런 얘기 같아요.
03:07
그렇습니다.
03:08
말 그대로 장악력이다.
03:09
몰아주기다라는 용어가 나오는 이유가 있습니다.
03:11
삼성물산이 삼성그룹에 있어서는 굉장히 상징적이자 여러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03:16
계열사 지배구조를 좀 살펴보면 이해하기가 쉬운데요.
03:19
삼성물산이 삼성생명을 지배하고 삼성생명이 다시 삼성전자의 영향력을 행사하는 구조입니다.
03:27
그렇다 보니 홍라인 관장이 본인이 가진 삼성물산의 주식 전량을 장남에게 증여했다는 것 자체가
03:33
경영권을 확실히 안정시키겠다.
03:36
힘을 몰아준다.
03:37
이런 의미로 해석을 할 수 있는 거고요.
03:39
두 번째로 희점을 놓고도 여러 가지 해석이 나오고 있는데
03:41
희점.
03:42
우리 드라마 이 프로그램에서도 다른 적이 있습니다.
03:46
이지호 씨 기억나실 겁니다.
03:48
이재용 회장의 아들이기도 하고
03:49
홍라인 관장의 손자이기도 한데
03:52
해군에서 장교가 됐다.
03:55
소위 인간식의 온가족이 출동했던 그 장면 기억나실 텐데
03:58
바로 이날 여러 가지 발표가 나왔었거든요.
04:02
증여 계약이 체결된 날이 바로 이날입니다.
04:05
굉장히 기쁜 날
04:06
장남과 아들에게 둘러싸인 모습이 여러 가지 미디어에 노출이 되는데
04:10
바로 이날 이렇게 어떤 결정이 됐다는 것은 장남에게 확실하게 경영권의 힘을 몰아주겠다는 의미의 해석을 강하게 해주는 그런 장면이기도 합니다.
04:21
그러니까 이 홍라인 관장이 이 회장에게 주식을 넘긴 그 날이 바로 조금 전에 받던 그 스포트라이트를 상당히 받았던 바로 그 날이기도 했었다는 얘기입니다.
04:29
1, 2, 3
04:34
신고합니다.
04:39
상원호우생 이지호는 2025년 11월 28일
04:42
물로 해군 수호위의 운명을 명받았습니다.
04:45
이에 신고합니다.
04:47
들승
04:48
들승
04:49
이렇게 아들 자랑스럽게 잘 키워내고
05:08
요즘 광폭 행보 보이면서 바쁘게 뛰어다니는 큰아들에게 4천억 원대 주식을 주면서 힘을 실어준 겁니다.
05:16
그런데 4천억 원대면 내야 할 세금도 만만치 않을까요?
05:18
그러니까요. 보통은 최고 30억 원 넘어가면 최고 세율이 50% 거기에 또 최대 주자 할증까지 붙어요.
05:24
그러니까 2천억이 훌쩍 뛰어넘을 겁니다. 상속세만.
05:27
어떻게 그럼 내느냐. 우리가 주식을 사면 배당받잖아요.
05:30
거기서 나오는 배당이랑 또 주식담보 대출로 아마 증여세 낼 것이다. 이런 관측이 나옵니다.
05:36
사실 뭐 통상 아들 생각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어찌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만.
05:42
홍 관장이 아들 생각하는 마음이 포착됐던 장면이 있어요?
05:45
이거는 이제 좀 과거로 가요. 2017년에 돌아가면 바로 홍라이 관장 같은 경우는 굉장히 독실한 원불교 신자로 알려졌죠.
05:55
저곳이 어디냐면 해운대구의 해운정사입니다.
05:58
바다와 육지에 억울한 원혼을 달래는 불교의식이죠.
06:01
수륙제를 지내는 모습이 한 언론에 포착이 됐던 겁니다.
06:06
당시에 이제 이재용 회장의 재판 중이었거든요.
06:09
아들을 위해서 2시간 40분 동안 기도하고 당시에 수행원 한 명만 대동했었거든요.
06:14
간절하게 기도하는 모습도 포착이 됐고 대웅전에 이재용 배상 이렇게 난을 올리기도 했었습니다.
06:20
당시에 저렇게 아들 위해서 기도를 했다가 다시 복귀한 뒤에는 다정하게 또 손 꼭 잡고 같이 이렇게 절 찾는 모습도 있었어요.
06:29
그렇습니다. 지금 두 사람의 표정을 보면 그래도 표정이 많이 밝죠.
06:33
그리고 아마 여기 모기하고 있는 것도 여러 가지 불교적인 의미도 있고 또 감사하는 마음이 담겨 있는 것 같은데
06:39
이재용 회장과 홍라이 관장이 통도 해인사를 방문했던 모습입니다.
06:43
사실 우리가 재벌가 이렇게 생각을 하는 것을 보면 여러 가지 추측을 하고 있지만
06:48
아들이 고초를 겪을 때 기도를 하는 어머니의 마음은 다 비슷할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06:53
특히나 독실한 원불교 신자로 알려준 홍라이 관장으로서는
06:57
굳은 일이 있을 때도 가서 기도를 올리고 또 본인으로서는 좀 기쁘고 반가운 소식이 있을 때도
07:02
아들과 함께 저렇게 나란히 불교 행사라든가 해인사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07:08
연일 또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삼성과의 이야기 한번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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