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어제 저희가 전해드렸던 내용이기도 한데요. 지금 우려가 더 확산되고 있어서 다시 한번 저희가 전해드리겠습니다. 중국에서 배추가 시들지 않게 하기 위해서
00:11일부 농민들이 발암물질 포름 알데히드 용액에다가 배추를 담갔다가 대량 유통한 사실 전해드렸죠.
00:20국내에 수입되는 김치 가운데 99%가 중국산 배추라고 하는데요. 이 상황에서 문제의 화학물질 수입검사 항목에 없다는 겁니다.
00:32그렇다면 우리 식탁에 지금 저 포름 알데히드 배추를 사용한 김치가 오르는 건 아닌지 정말 불안감이 엄청나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00:40어제 그 영상 다시 한번 보여드리죠.
00:44중국 허베이성의 한 배추밭. 작업자들이 액체가 담긴 대야에 배추를 담갔다가 트럭에 싣습니다.
00:51트럭 주변에 놓여진 빨간색 병엔 영어로 포름 알데히드라고 써 있습니다.
00:56배추가 시드는 걸 막겠다며 시신 보존제로 쓰이는 일군 발암물질을 사용한 겁니다.
01:05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 배추를 사용한 김치가 식탁에 오르렀을지도 모른다.
01:11시민들 불안함은 정말 커지고 있습니다.
01:14목소리 들어보시죠.
01:31문제는 중국에서 이 포름 알데히드에다가 배추 담근 게 처음이 아니라면서요.
01:35처음 아닙니다. 2012년도에도 산둥성 일대에서 이 배추에 포름 알데히드를 뿌렸다가 적발된 사례가 있고요.
01:43뿐만 아닙니다. 광저우에서도 120여 톤의 포름 알데히드 배추가 적발됐던 적이 있습니다.
01:50이런 부분만 보더라도 어제 오늘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01:56지난해에도 한 채소 도매시장에서 이 포름 알데히드가 뿌려져 있는 배추가 적발되기도 했었는데요.
02:02문제는 우리 시민들의 불안입니다.
02:06포름 알데히드가 음식에 사용됐다 상상도 못할 일이잖아요.
02:10식약처에서는 우리나라에 워낙 중국에서 들어오는 배추가 많다 보니까 검사는 하고 있는데요.
02:16보통 농량이나 중금속 검출 여부만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02:21포름 알데히드는 1급 발암물질이고 중국 내에서도 당연히 엄격하게 이렇게 사용되는 것이 금지된 물질이라
02:28설마 이게 묻었을냐 하는 부분입니다.
02:32부랴부랴 나온 대책이 지금부터 수입하는 배추에 대해서 포름 알데히드 검사 일단 하겠다라고는 하는데
02:38그 막대한 배추 수입량 그리고 이미 국내에 유통되어 있는 김치 양을 고려하자면요.
02:46사실상 앞으로가 아니라 이전에 있었던 배추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대책도 마련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02:52알겠습니다.
02:53감사합니다.
02:5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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