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국무웨이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뼈 있는 농담을 던졌습니다.
00:05추석 때 되면 물가 오른다고 다들 아우성이잖아요.
00:08뭐 연례 행사로.
00:10이번에는 자신 있으신가요?
00:12확실하게 잡혔습니다.
00:13진짜요?
00:14그렇게 하겠습니다.
00:18저기 최경부 장관 지명 취소할 수도 있는데.
00:23진짜 확실할 거예요?
00:25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00:28네, 오늘 국무회의였는데요.
00:31김용범 전 실장은 없는 자리였고요.
00:33추석 올까 못 잡으면 내가 지명 취소할 수도 있다.
00:37이런 농담을 던졌습니다.
00:38신현영 대변인님, 후보자 입장에서는 가슴이 좀 덜컥 내려앉는 얘기였을 것 같기도 한데
00:43어떻게 들으셨나요?
00:44그렇죠.
00:44차관하다가 지금 장관 후보자가 됐는데
00:46제대로 안 하면 처리할 수도 있다 그러면 똑바로 해.
00:49라고 강력한 메시지와 기대감을 반반씩 저는 주는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00:55나름 뼈 있는 농담이었다고 생각을 하고
00:57그만큼 이재명 정부가 실용주의 그리고 능력을 평가하는 인사기용에 추구하는 그런 방침이 있지 않습니까?
01:05이번에 제대로 한번 실력 보여줘라라는 강력한 메시지로 보이기 때문에
01:10특히나 저희 민주당에서도 이번 추석 물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선제적으로 대응을 해야 된다.
01:16워낙에 민생이 어렵기 때문에 그런 어려움에 추석상 차리는데
01:21국민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정부 여당의 책임이 크고
01:24그런 면에서의 이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가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따라서
01:30이번 2기 개각에 대한 평가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01:34결국에는 민생이다라는 면에서의 그런 회의 생중계가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01:39이게 뭐 에둘러 그동안의 어떤 경제정책에 대한 총체적인 질타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01:46어쨌든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앞서 좀 말씀 주신 대로 부동산 세제 개편안에 대한 약간의 수정이 있었습니다.
01:52어떻게 바뀌었냐면요.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해서 원한대로 그냥 돌아간 겁니다.
01:59당초 안에서 수정하는 원래대로 그냥 두겠다라고 하게 된 건데요.
02:04정영진 변호사님, 어쨌든 정부 입장에서는 부동산 민심이 워낙 안 좋으니까 한 발 물러섰다 이렇게 봐야 되겠죠?
02:11그거는 뭐 지극히 당연한 거 아니겠습니까?
02:13만약에 저런 식으로 하면요. 우리나라 국민들,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현실적으로 피해를 입게 될 것인가.
02:20얼마나 고통을 당하게 될 것인가. 이런 것들을 좀 미리 미리 잘 챙겨가지고 이런 일들이 없었어야 되는데.
02:27그런데 조금 전에 대통령이 후보자 보고 기재부 장관 후보자 보고 물가 꼭 확실하게 잡으라 이렇게 말씀을 하셨지만 마음대로 잡힐 수
02:37있는 게 그게 물가가 되겠습니까?
02:39그거는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게 그게 물가 아니겠습니까?
02:43그러니까 이러한 시장의 무서움을 정부가 알아야지 왜 정부가 시장하고 싸우려고 합니까?
02:49그러니까 어쨌든 이제 그 경제 사령탑을 누가 맡을지는 모르겠지만 공식적으로는 이영일 차관이 승진해서 사령탑을 맡게 될 텐데
02:58이영일 차관 제가 알고 있기로도 굉장히 유능한 경제관료로 알고 있거든요.
03:02경제 법칙에 맞는 그러한 정책을 잘 좀 했으면 좋겠다. 그런 바람밖에 없습니다.
03:07네. 그런데 이게 오늘 김용범 실장이 없는 자리에서 수정안이 의결이 되다 보니까요.
03:14혹시 김용범 전 실장은 원안을 고수하려고 했던 게 아니냐. 이런 얘기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03:20이동학 최고위원님.
03:21이 세제 개편안에 대한 의견 차이가 좀 있었나라는 얘기가 있던데 어떻게 보시나요?
03:26아니 당 내에서도 사실 이견들이 있죠.
03:29왜냐하면 기존에 발표를 했기 때문에 발표한 것들을 그대로 밀고 나가야 정책의 신뢰가 생긴다.
03:34그리고 시장에서도 뭔가 아우성 치면 바뀌는구나.
03:38이런 것은 오히려 신뢰를 좀 깎아먹는 거 아니냐라고 하는 의견들이 있기 때문에
03:42원안을 고수하자라고 하는 의견이 있었던 것이고요.
03:46그런데 그것이 김용범 전 실장이 실제로 그런 입장을 가졌는지 고수했는지 그것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03:52한간에서는 그런 이야기가 있는 건 사실입니다.
03:55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론이라고 하는 것은 당연히 정치가 살피면서 가야 되는 것이고
04:00저것이 국민의 어떤 윤택함 혹은 행복도를 더 올리기 위한 부분으로 가기 위해서
04:06정부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의 일환인 만큼
04:09국민들의 여론을 잘 살펴서 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04:13오늘 수정된 부동산 세제 개편안에 대해서까지 한번 짚어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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