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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시간 전


타살 흔적 없다더니 "사인 불명확" 제가 고른 3번째 리포트입니다.

국내에선 이 안타까운 이슈가 이어지네요.

잠시 뒤에 제가 김종석의 왜에서 저 말 사인이 불명확하다는 국가수사본부장의 그 말 하나하나 뜯어볼 건데요.

그 전에요 새롭게 알려진 게 또 있습니다.

문제의 A 경장이 실종팀에서 처리한 사건들을 경찰이 확인해 보니 미입력이나 삭제로 기록이 없는 실종 사건이 60건이 넘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제주 서부서 A 경장이 실종수사팀에서 근무하면서 종결 처리한 실종 사건은 모두 298건. 

지난해 3월부터 16개월에 걸쳐 처리한 사건인데, 경찰 조사 결과 A 경장은 이 가운데 63건을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기록으로 남기지 않았습니다. 

일반적으로 미입력은 오인 신고거나 실종자를 바로 찾았을 때, 삭제는 실종자가 사망했을 때 취하는 조치입니다. 

내용 자체를 삭제하는 건 이례적이죠.

경찰은 이 63건의 처리 과정을 따져보고 있습니다.

A 경장은 동료 실종팀원들보다 최소 2배 가까이 많은 사건을 종결 처리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처리 건수 자체가 많은 게 비정상적인 건 아니라는 설명입니다

"시스템 입력 업무 처리는 보통 후배 경찰이 하게" 되는데 "A 경장이 팀에서 막내였다"는 겁니다. 

결국 저 63건 중 또 다른 허위 종결이 있는 지도 밝혀내야 겠죠.

그런데 지금 경찰에 대한 신뢰가 어느정도인지를 단적으로 드러낼 만한 장면이 있습니다.

제주 서부경찰서 앞에 CCTV 카메라가 내걸렸습니다.

헬멧을 쓴 작업자들이 경찰서 앞 전신주에 CCTV 카메라를 설치합니다.

CCTV 뒤에는 국민이 지켜본다는 문구 밑에 시민들 모습이 담긴 세로 현수막도 내겁니다.

앞에서 합쳐 보니 시민이 CCTV 뒤에서 경찰서 앞을 감시하는 듯한 모습입니다.

CCTV와 현수막이 붙은 곳은 30대 여성 장모 씨 실종사건을 허위로 종결한 제주 서부경찰서 앞. 

실제 녹화가 되는 카메라는 아니지만, 광고 전문가팀이 설치했습니다.

이들은 장모 씨 시신이 발견된 야자수 숲 근처에도 CCTV 모형을 설치했는데, 오가는 경찰관들에게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려 했다는 게 설치팀 측이 밝힌 설명입니다.

설치팀은 앞서 단차가 발생한 성수대교에 척추가 끊긴 엑스레이 사진을 붙였던 이들입니다.

온라인에선 경찰이 한 사망 현장의 재연실험을 시민들이 직접 재검증해 보는 영상까지 올라오고 있죠. 

경찰 수사에 대한 시민 불신이 위험 수준이라는 분석입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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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럼 제가 고른 세 번째 리포트. 국내에서는 이 안타까운 이슈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7타살은 적 없다더니 사인 불명확. 잠시 뒤에 제가 김종석의 외에서 저 말, 그러니까 사인이 불명확하다는 국가수사본부장의 말을 하나하나 뜯어볼 건데요.
00:21그 전에 새롭게 알려진 게 또 하나 있습니다. 이 문제의 A 경장이 실종팀에서 처리한 사건들을 경찰이 하나하나 확인해 보니까 미입력이나
00:33삭제로 기록이 없는 실종사건이 60건이 넘는 걸로 파악이 된 겁니다.
00:38제주 서부서 A 경장이 실종수사팀에 근로를 하면서 종결 처리한 실종사건은 잘 알려진 대로 모두 298건인데요.
00:46그런데 작년 3월부터 16개월에 걸쳐 처리한 사건인데 경찰 조사 결과 이 문제의 A 경장은 이 가운데 63건을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의
00:57기록으로 남기지 않았던 겁니다.
00:59일반적으로 미입력은 5인 신고나 실종자를 바라찾았을 때 혹은 삭제는 실종자가 사망했을 때 취하는 조치인데요.
01:08전반적으로 경찰 1선에서 근무하는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면 저렇게 내용 자체를 삭제하는 건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라는 겁니다.
01:16경찰은 이 63건의 처리 과정을 하나하나 따져보고 있습니다.
01:22그리고 문제의 A 경장은 동료 실종 팀원들보다 적어도 2배 가까이 많은 사건을 종결 처리한 것으로 파악이 됐습니다.
01:31물론 경찰은 처리 건수 자체가 많은 게 비정상적인 건 아니다.
01:35왜냐하면 시스템 입력 업무 처리는 보통 후배 경찰이 하게 되는데 이 문제의 A 경장의 팀에서 막내였다는 겁니다.
01:45결국 저 63건 가운데 또 다른 저 A 경장의 허위 종결이 있는지도 밝혀놔야겠죠.
01:54그런데 지금 경찰에 대한 신뢰가 어느 정도인지를 저렇게 단적으로 드러내면 장면이 하나 있습니다.
02:02제주 서부경찰서 앞에 저렇게 CCTV가 내걸려 있습니다.
02:06헬멧을 작업자들이 경찰서 앞 전신주에 저렇게 CCTV를 설치하는 건데요.
02:11CCTV 뒤에는 국민이 지켜본다는 문구 밑에 시민들 모습이 담긴 저렇게 세로 현수막도 내걸립니다.
02:19앞에서 합쳐보니까 시민이 CCTV에서 마치 경찰서 앞을 감시하는 듯한 모습도 보이죠.
02:27CCTV와 현수막이 붙은 저 30대 여성 장모 씨 실종 사건을 허위로 종결한 제주 서부경찰서 앞에
02:35실제 녹화되는 저 CCTV는 아니지만 저렇게 한 광고 전문가 팀이 설치를 해버린 겁니다.
02:41이들은 장모 씨 시신이 발견된 야자숲 근처에도 CCTV 모형을 설치한 건데요.
02:47오가는 경찰관들에게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려 했다는 게 저 해당 광고팀, 설치팀 측이 밝힌 설명입니다.
02:57설치팀은 앞서 단차가 발생했던 성수대교에 아예 저렇게 청추가 끊긴 X-ray 사진을 붙였던 이들이기도 한데요.
03:05온라인상에서는 당연히 경찰의 한 사망 현장 재현 실험을 시민들이 재검증해보는 영상까지 올라오고 있죠.
03:12경찰 수사에 대한 시민의 불신이 저렇게 위험 수준까지 올라왔다는 분석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03:18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3:19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3:19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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