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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시간 전


한겨레 발견 당시 단정적 태도서 후퇴 야자수 농장 재연까지 했지만
동아 타살 가능성 낮다던 경찰, 7일 만에 "실종 여성 부패로 사인 불명" 
한겨레 성급한 사인 발표에 비판 커져 전문가 "정밀 부검 기다렸어야"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의 돌직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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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럼 왜 초기부터 자살의 가능성을 그렇게 단정적으로 얘기했는지에 대한 경찰의 비판 여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00:10지난달 24일 제주 서부서 형사과장의 이야기 그리고 지난달 24일 경찰청장 대행의 이야기
00:20그때 분명 이들 자살의 가능성이 높다고 얘기했었습니다.
00:28범죄에 기인했는지 안 했는지는 부검을 통해서 확인할 거고요.
00:32자살로 현재는 추정하고 있습니다.
00:34범죄에 카밍이 없는 걸로 보고 계신가요?
00:36아닙니다. 그거는 더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부검을 통할 거고요.
00:39유서 같은 건 따로 안 나왔나요?
00:41그거는 지금 그 속에 있는지 없는지는 한번 확인해봐야 됩니다.
00:46요새는 디지털 기기를 많이 사용하니까 그 안에 또 유서가 있을지
00:50그리고 그 사람의 행적이 또 들여다볼 수 있을지 그걸 중점으로 보겠습니다.
00:56확인되지는 않았는데 제가 제주청장에게 보고받은 바로는 목매사 추정으로 이렇게 보고를 받았습니다.
01:02타사를 의심할 만한 흔적이 없다는 거죠?
01:05아직까지는 그렇습니다.
01:07분명 우리 국민들은 기억합니다.
01:10경찰이 초기부터 장 씨의 스스로의 자살로 무게를 뒀다는 건 말이죠.
01:17그런데 어제 돌연 경찰이 말을 바꿨습니다.
01:23홍석기 국수본부장 시신 부패로 인해 사인 불명 자살로 단정할 수 없다.
01:28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겠다.
01:29사인 불명이라는 겁니다.
01:32말을 바꾼 걸로 보이는데 경찰은 말을 바꾸지 않았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01:38국과서 감정 결과는 사인은 부패로 인해 불명이나 의사의 가능성을 고려해 볼 수 있다는 것.
01:44추측성 보도를 방지 위해 확인 사실인 부패로 인한 사인 불명을 언급한 것.
01:49기본 입장 번복은 아니다.
01:54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01:56김관삼 변호사입니다.
01:59그런데 형사과장 그리고 경찰청의 직무대회.
02:04저희 얘기 자체는 그 당시에 이건 극단적인 선택한 걸로 보인다.
02:10그리고 또 수사의 여지를 약간 열어놨잖아요.
02:13사인 불명이다.
02:14그렇죠. 그러면 적어도 국과수의 어떤 부검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우리가 단정할 수 없다랄지 그렇게 얘기하는 게 맞죠.
02:24그런데 계속적으로 자살로 추정되는데 부검을 봐야겠다느니 또 직무대회가 목매사로 추정이 된다느니 그런 말을 해왔잖아요.
02:33그리고 나서 국과수에서 결과가 나오니까 부패돼서 사인을 규명하기 어렵다.
02:41그러면 이제까지 계속 극단적인 선택이니 자살이네 그런 얘기를 해왔는데 그럼 뭐라는 얘기예요.
02:50극단적인 선택이라는 거예요? 타살이라는 거예요?
02:53그럼 뭣도 뭣도 아니다는 얘기입니까?
02:56결과적으로 본인들은 아마 제가 볼 때는 극단적인 선택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03:01그런데 부검 결과가 저렇게 나오니까 저걸 가지고 그냥 모면하기 위해서 한 게 아닌가.
03:08그래서 이번에 장 씨 사건을 보면 굉장히 경찰이 지금 한 70년 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지 않습니까?
03:18그런데도 저렇게 안 맞추어질까.
03:20일단 살인사건 하나를 두고도 아니 실종사건 한 건을 두고도 저렇게 오락가락 오락가락 한단 말이에요.
03:29갈치자를 걷고 있단 말이에요.
03:31저런 모습을 보면서 정말 어떻게 경찰이 실비할 수 있을까.
03:35더군다나 이전에는 검찰의 어떤 보완적인 역할이 있었는데 그것마저 없어져 버렸단 말이에요.
03:41그러면 저런 경찰을 믿고 어떻게 우리가 어떤 사건이 터지고 무슨 큰 사건이 있을 때 경찰을 어떻게 신뢰할 수 있을까.
03:52근본적인 그런 것부터 아마 생각할 거라고 봐요.
03:56결과적으로 그럼 우리는 경찰을 못 믿을 수도 어떻게 해야 하느냐.
04:00그럼 피해자가 나서야 하느냐.
04:01시민이 나서야 하느냐.
04:03아니면 자경단을 꾸려야 하느냐.
04:05이런 상황까지 올 수 있다고 저는 보거든요.
04:08그런데 이번 청와대 인사를 보면 용혜인 의원도 보완수사건 폐지 앞장선 사람 아닙니까.
04:15김승원 장관 후보자도 전용적인 아주 강성 보완수사건 폐지로 인자거든요.
04:21그러면 현 대통령 생각은 보완수사건 폐지에 대해서 손댈 생각이 없다는 걸 저는 보여줬다고 보거든요.
04:28그러면 이걸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국민의 입장에서 보면 엄청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거죠.
04:34오늘 검찰의 이 사건 송치됩니다.
04:37검찰은 보완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4:40검찰이 좀 짠한 게 한 달 뒤면 검찰 문 닫거든요.
04:44수사권도 박탈되는데 한 달간 보완수사하겠다라는 의지를 나타낸 겁니다.
04:49왜냐하면 경찰 수사에 대한 전국민적 거의 불신이 있기 때문이죠.
04:53장 씨의 사인과 관련해서도 말입니다.
04:57전담수사팀을 검찰으로 뿌렸고요.
05:00범행 동기 사인 추가 사례 등을 조사할 예정인데 한 달밖에 시간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05:04경찰서 앞에 국민이 지켜본다라는 CCTV가 등장을 했다고 합니다.
05:11지금 사진에서 보이시죠.
05:13공익광고 전문가죠.
05:14이재석 씨가 아주 위트 있는 공익광고 많이 하잖아요.
05:18경찰의 역할과 책임 시스템의 허점을 시민의 시선에서 되묻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고.
05:22촬영 기능 없는 CCTV 모형을 사용해서 경찰서 앞에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라고 단 거예요.
05:30굉장한 역설이죠.
05:31제주 경찰이 늦장 부린 다음에 장 씨의 사인을 규명해낼 CCTV 영상이 모두 다 삭제됐잖아요.
05:38이거에 대한 풍자일 것 같기도 해요.
05:39조경 변수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05:40저게 지금 국민들 일반의 어떤 시각이고 경찰에 대한 불신과 우려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거라고 봅니다.
05:52이게 얼마나 심각한 사안인지는 지금 경찰이 느끼는 것보다 국민들이 체감하는 정도가 더 클 겁니다.
05:58불안감 크고요.
06:0010월 2일 나는 우리 가족은 우리 사회는 안전한가에 대한 질문을 계속 던지고 있다는 점 경찰이 정말 각인해야 될 것 같습니다.
06:11책임이 권한이 커지면 책임이 커지는 것도 당연하고요.
06:15그러면 전과 다른 방식으로 본인들의 어떤 책임과 역할에 대해서 규정해야 되는데 적어도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은 그렇지는 않은 것 같고요.
06:24이렇게 특정 사망사건, 실종사건과 같이 국민들이 예민한 사건에서 경찰이 제 역할을 하는지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다.
06:33저 모형의 CCTV가 아니라 국민들이 두 눈을 부릅뜨고 경찰을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06:42네, 맞는 말씀입니다.
06:43저희들은 6주 광고 보고 돌아오겠습니다.
06:45잠시 후에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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