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3경기도 김포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집주인과 청소업체가 갈등을 빚고 실랑이가 벌어졌습니다.
00:11어떤 일인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00:26안지영 기자, 무슨 일이 있었던 겁니까?
00:28네, 경기 김포시안 아파트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00:31입주 청소를 맡긴 집주인 그리고 입주 청소 간에 다툼이 생긴 건데 방금 보신 것처럼 그 다툼 끝에 청소업체에서 오물을 거실에다
00:41엎지른 겁니다.
00:42청소를 다 해놓고 다시 엎지른 거예요?
00:43그렇습니다. 비용 등의 문제를 두고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결국 경찰까지 오게 됐고요.
00:50해당 남성을 집 밖으로 퇴거 조치를 했는데 집주인은 이 청소업체에 대해서 형사고사를 진행한 한편 민사소송도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00:58김수희 변호사, 지금 아파트 집주인과 청소업체 측의 주장이 많이 엇갈립니다.
01:05먼지가 있어서 재청소를 해달라고 요청했더니 시간이 좀 부족했다.
01:11그래서 재청소하기가 힘들었다.
01:12그래서 또 가서 무리한 추가 비용을 요구했다.
01:15이쪽에서는 아니 평수가 큰데 작은 거라고 해서 돈을 적게 줬다라고 해서 무리한 요구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고
01:24오물 투척에 대해서는 보호복성 오물 투기 후에 그냥 가려고 했다라고 주장하는 반면에 청소 다 했다.
01:31미안하지만 잘못했지만 청소는 다시 다 해놓고 갔다.
01:33이거 어떻게 법정으로 가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01:37사실 이것들이 법정으로 가면 지금 결국에는 법적 분쟁으로까지 확대된 사건인데요.
01:43이런 일이 있었으면 안 됐을 텐데 결국 감정적인 것들이 법적인 조치까지 이어진 사례입니다.
01:50이 경우에 지금 집주인이 청소업체를 고소했는데 형사사건에 있어서는 가장 우선으로 재물손괴죄가 고려될 수 있습니다.
02:01재물손괴죄는 형법에서 규정하고 있는데 타인의 재물과 문서 등을 손닉 또는 은닉 또는 기타 방법으로 그 효용을 해야 하는 경우에 처벌을
02:11하고 있습니다.
02:123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는데 이 경우 일시적으로 효용을 잃어버리게 하는 경우도 처벌하고 있어서
02:22충분히 처벌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02:25그런데 우리가 보통 입주 청소를 해달라고 하면 와서 이게 깨졌네 그래서 물어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고
02:34또 이렇게 반대쪽 청소업체 측에서 아니 평소 작다고 해서 갔는데 평소 컸으니까 추가 요금을 달라는 경우도 있고 해서 분쟁이 가끔
02:42일어나잖아요.
02:43그렇다고 해서 저렇게 오문을 다시 뿌리는 저런 행동은 있어서는 안 되는 거 아닙니까?
02:48네 그래서 사실 이 영상이 SNS에 올려졌었고 그래서 매우 논란이 확대되면서 이 청소업체도 해명을 올려서 방금과 같은 어떤 반박 주장이
02:57나왔어요.
02:57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청소업체도 감정적인 행동에 대해서는 사과한다, 인정한다 이렇게 좀 밝혔습니다.
03:05결국 사실은 어떻게 보면 사실관계 가기 전에 정보가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은 측면도 있고 불가피한 상황도 있었던 걸로 보여져요.
03:14청소 시간도 예상보다 짧았고 합의된 내용도 생각보다 달랐습니다.
03:18그런 부분에 있어서 결국에는 만족할 만한 서비스가 되지 않은 부분 또는 비용이 좀 더 추가되는 부분에 있어서
03:24제대로 된 정리가 안 되면서 이러한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 벌어진 것 같습니다.
03:29원만한 합의가 있어야겠습니다. 우리도 이사할 때 이런 경험 가끔 하게 되는데
03:35오물을 다시 깨끗한 집에다 다시 청소, 그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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