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렇게 또 전황을 짚어봤다면 지금부터는 또 허주연 변호사도 모시고 세상의 놀라운 소식들을 한번 키워드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00:08첫 번째 키워드 한번 볼까요?
00:11첫 번째 키워드는 오마주인데 이 오마주라는 게요.
00:15누군가의 스타일을 좀 비슷하게 따라한다 이런 뜻인데 국정원이 발표한 겁니다.
00:20누가 누구를 따라했다는 건데 바로 이 두 사람입니다.
00:27김주혜는 국방 분야 위주로 등장을 하고 있습니다.
00:32특히 사격 모습에 대한 최초 공개 그리고 후계자 시절 김정은을 오마주한 탱크 조정 모습을 연출하는 것을 통해서
00:42군사적 비범성을 부각하려고 하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00:47이것은 준비된 미래의 지도자 옵틱을 통해서 여성 후계자에 대한 의구심을 희석시키고
00:55국외 서사 구축을 가속화하려는 고속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01:01얼마 전에 13살 김주혜가 영상 보면 탱크 조정석에 저렇게 들어가서 있었던 게
01:09사실은 이 아빠의 후계자 시절 모습을 따라했다는 겁니다.
01:13아니 이영정 선수장 북한에서 탱크가 그렇게 중요해요?
01:16기갑 전력에 대한 중요성 이런 걸 북한이 잘 알고 있죠.
01:20사실 우리가 6.25 전쟁 때도 저 탱크가 없어가지고 우리가 수도 서울을 강점당한 그런 아픈 기억이 있지 않습니까?
01:30북한이 대남 전력 우위의 어떤 상징적인 이런 역할을 해왔는데
01:35바로 2010년이었습니다.
01:37김정은이 당시 26살 후계자였는데요.
01:40김정일, 아버지 김정일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 탱크를 타고 운전을 하는 이런 모습을 선보였었거든요.
01:49저 모습입니다. 바로.
01:51김정은이고요?
01:52그런데 최근에 보면 김주혜가 바로 저 자리에 앉아 있지 않습니까?
01:57그렇네요.
01:57이건 뭐냐면 내 자리, 내가 앉아있던 이 자리에 앉을 사람이 김주혜입니다.
02:05이런 거를 좀 서사하는 걸로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02:09사실 저런 모습을 통해가지고 김정은 입장에서는 자기 딸 주혜가 어떤 후계자리를 굳혀가는
02:16또 군사적인 리더십 뭐 이런 것들을 좀 보여주려는 것 같은데
02:21사실 안타깝죠. 지금 아빠하고 같이 놀이공원에서 자전거 이제 배워주고 이럴 나이에
02:28지금 저러고 있다는 게 저는 좀 어처구니가 없어요.
02:32똑같은 자리에 딸 태우고 이번에는 본인은 저렇게 몸통에 올라가 있는 건데
02:36이렇게 해서라도 국정원이 보기에는 여성 후계자에 대한 의구심을 좀 희석시키려고 하는 거다라는 분석인데
02:44아니, 봉 교수님. 그런데 그런다고 해서 13살 아이가 탱크 모는 거를 북한 주민들이 받아들여요?
02:49제가 북한에 살다 오신 분들하고 인터뷰했을 경우에는 너무 생활고가 핍박하기 때문에
02:57이런 판단을 할 여유가 없다.
03:00그래서 뭐 후계 구도가 어떻게 되든지 김주혜가 낙점을 지켰다든지 이런 걸 판단하기보다는
03:08또 그런 것을 의사표현을 하면 굉장히 개인적으로 또 안전에 위협이 되지 않습니까?
03:14그리고 이제 워낙 이란과 같은 신정책에 가까운 정치 구조이기 때문에
03:19어떤 후계자나 백두혈통의 성별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03:25보통 인간들이 아니니까요. 신격화 작업이 있기 때문에
03:29무엇을 한다 그래도 거기에 대해서는 일단 판단을 그렇게 하지는 않는다.
03:33이런 얘기를 들었고.
03:34따라서 이렇게 탱크 조정하는 13살 김주혜라는 것이
03:38우리 시각으로 본다면 왜 이러나 할 수 있어도
03:41북한 주민들의 입장에서는 여기에 그렇게까지 신경을 쓸 여유가 없는
03:45그런 선전선동의 케이스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03:49신격화. 아까 우상화 말씀하시는 거예요.
03:51사실 북한에서는 후계자 만들려면 빠지지 않는 게 바로 우상화 서사인데
03:56보면 이렇게 김정은은요.
03:593살 때 운전했다 이렇게 가르칩니다.
04:01탱크도 물죠. 그런데 김주혜는 요새 어떻게 가르치느냐
04:05아니 컴퓨터 천재라고 소문이 났다 이러던데
04:08지금 우상화 작업도 그런 아빠 따라서 착착되고 있는 거예요.
04:12우상화 작업이 이제 업그레이드가 된다고 볼 수 있죠.
04:15컴퓨터 천재 심지어 샛별 여장군으로까지
04:1813살짜리 꼬마 아이를 지금 우상화하고 있습니다.
04:24김정은이 집권 초기에 할아버지인 김일성, 아버지인 김정은이를
04:29지나치게 우상화하지 말라 이런 지시를 한 적이 있거든요.
04:33그때 논리가 뭐냐면 김일성이 항일 빨치단하면서
04:37슈루탄을 솔방울로 만들어서 던졌더니 터졌다.
04:40이런 허황된 거 하지 말라 그랬는데
04:42지금 자신 스스로 3살 때 운전을 했다.
04:46운전 때 자꾸 3살짜리 꼬마 아이가 도대체 엑셀레이터나 브레이크에
04:51발이 닿기나 할 법한 얘기입니까?
04:54그런 허무 맹랑한 지금 우상화 작업을 통해가지고
04:57어떻게든 4대 세습 후계 작업을 가져가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05:02이렇게 우리 국정원의 분석, 김주에 대한 분석을 살펴봤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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