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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전


손상과 회복을 반복하며 방전되는 면역 세포
면역력이 바닥난 자리에 생기는 지독한 흉터가
바로 만성 염증이다!?

몸으로 보는 세상 [아모르바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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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문제는 이 과정이 수년, 수십년간 반복되면 끊임없이 터지는 화재를 진압하느라
00:07우리 몸의 면역세포들이 결국 지쳐서 방전되어 버립니다.
00:11이렇게 면역력이 바닥난 자리에 들어앉는 시독한 흉터가 바로 만성염증이고
00:17이게 곧 암의 씨앗이 되는 거죠.
00:20특히 이 과정은 65세 이상에서 주로 발생하는 노년암의 가장 결정적인 원인이 됩니다.
00:27실제로 만성체장염은 체장암 위험을 높이는 대표적인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고
00:33담도암이나 대장암 역시 염증성 질환을 알았던 환자에게서 그 발생 위험이 급격히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00:41실제 연구를 보더라도 만성염증 수치가 높은 사람은요.
00:45낮은 사람에 비해서 암 발생 위험이 남성은 38%, 여성은 29%나 더 높았는데요.
00:53특히 중년 여성분들은 나이가 들면서 근육이 빠지고 또 호르몬이 감소하면서
00:58대사 기능이 뚝 떨어지기 때문에 만성염증이 증가하기 쉽고요.
01:03면역계가 취약해지기 쉽습니다.
01:05몸속에서 소리 없이 번지는 만성염증의 불씨를 끄기 위해서는
01:09우리 몸속에 면역력이라는 튼튼한 방화벽을 세우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01:15선생님 말씀 듣고 보니까 사실 저희 아빠도 엄마가 조금 아프시다 돌아가시고
01:22그리고 한 3개월 만에 암 진단을 받으셨어요.
01:27아버님이 암 수술을 받으셨나요?
01:30받으셨죠. 받아서 항암 치료도 하시고 다행히 지금은 그래도 아직은 건강하십니다.
01:38정말 다행이긴 한데 그런데 진짜 이렇게 이미 대형 화제가 난 후에는 늦잖아요.
01:44그러니까 일찌감치 우리 몸속에 타오르는 이 만성염증에 불씨를 끌 방법이 없을까요? 궁금해요.
01:51왜 없겠습니까? 있습니다.
01:53지금으로부터 약 100년 전 누구보다도 지혜로운 방법으로
01:57남들보다 거의 두 배 가까이 사셨던 분이 있다고 합니다.
02:0280대 후반의 고령에도 전 세계를 누비며 그를 계속 이어가시면서
02:07노벨 문학상을 수상까지 하셨다고 하는데요.
02:10영화 마이페어 레이디의 원작이었던 피그말리온을 쓴 20세기 최고의 극작가
02:18조지 버나드 쇼입니다.
02:20버나드 쇼
02:21당시 사람들은 그의 천재적인 작품만큼이나
02:26대체 그가 뭘 먹고 사는지 어떻게 관리를 하는지
02:30지치지도 않고 늙지도 않고 저렇게 열정적으로 살아가시나
02:34그 비결을 무척이나 궁금해했었다고 하는데요.
02:37그는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02:39장수 비결이 뭡니까? 라는 질문에 단순한 대답을 했었다고 합니다.
02:46바로 평소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이어 왔었던
02:51철저한 최소 중심의 식생활이었다고 합니다.
02:57고집센 천재는 신선한 최소 중심의 식사가
03:01몸속을 깨끗하게 청소해준다고 굳게 믿고 있었다고 합니다.
03:06특히 그가 수많은 채소들 가운데 가장 아끼고
03:10가장 식탁에서 빼지 않았었던 것은
03:13뭘까요?
03:14뭐예요?
03:14뭐예요?
03:16당근이었습니다.
03:17당근!
03:18당근이요?
03:19당근!
03:21실제로 그는 당근을 무척이나 아끼고 좋아했었다고 합니다.
03:25생 당근을 아그작 아그작 막 씹어먹기도 했었다고 하고요.
03:29따뜻한 수프로 끓여서 먹기도 했었고
03:31심지어 이런 말까지 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03:34당근과 무를 열심히 먹으면
03:37아마 위대한 철학자 플라톤의 딜을 이율지도 모른다.
03:44그걸과 쇼는 그 무서운
03:46우리 오늘 계속 이야기하고 있는
03:49이 염증성 질환을 크게 앓는 일도 없이
03:5294살까지 날카롭고 명석한 두뇌를 계속 유지하면서
03:58장소를 이어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04:01대단한 평균 수명이 50인데
04:02그러니까요.
04:04당시에 당근 좋아하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04:06지금이야 몸에 좋다고 하니까 사람들이 많이 챙겨 먹지만
04:10정말 등짝 맞아가면서 먹었던 것도 꽤 있을거든요.
04:13그렇죠?
04:13당근 다들 잘 드십니까?
04:16저는 좋아해요.
04:17당근 좋아하실까요?
04:18이렇게 썰어놓고
04:19냉장고에 넣어놓고
04:23아이들에게 좀 많이 먹이려고 노력을 했는데
04:26귀신입니다.
04:27당근 막 쏙쏙 빼니까 주먹밥만 들어가죠.
04:30당근 먹는 건 다 알아요.
04:31저는 사실 당근 진짜 좋아요.
04:34그래서 지금도 거의 20년째 먹고 있는데
04:38요 근래는 이 당근을 주스로 해서 먹고 있는데
04:42찻집을 한 걸 드시는구나.
04:44왜냐하면 의사 선생님이 항상 염증을 관리하라고요.
04:47그래서 사실 염증과 관련된 건 모르고 그냥 먹었는데
04:50당근이 만성 염증이나 저 같은 경우는 혈당 관리하는데 정말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요.
04:59사실 당근은 아주 오래전부터 인류의 건강을 지켜왔던 대표적인 약용 식품이었잖아요.
05:06실제로 그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 학파의 기록을 보면요.
05:11당근이 독을 해독하고 몸을 보안은 약용 식물로도 등장을 하게 되고요.
05:18이후 그리스와 로마 시대에도 위장 질환이나 다양한 염증성 질환의 회복을 돕는
05:24천연 치료제로 널리 활용되었다는 기록까지 존재합니다.
05:29듣고 보니까 당근이 새롭게 보이는 것 같아요.
05:31당근 속에 그런데 대체 어떤 성분 때문에 몸속의 염증을 잡아주는 거예요?
05:37당근은 땅 속의 보약이라고 불린 만큼 영양소가 아주 풍부한 뿌리 채소입니다.
05:43당근이 건강에 좋은 이유는 선명한 주황색이 숨어 있는데요.
05:48이 주황색을 만드는 대표 성분이 바로 베타카로틴입니다.
05:52베타카로틴은 우리 몸속에서 비타민 A로 전환이 되는데요.
05:56실형 유지와 면역 기능 그리고 세포 재생에 도움을 주고
06:00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활성산소를 줄이는 데도 도움을 줄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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