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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매일 아침 비니거로 체중과 미용을
관리했던 인물은 바로 클레오파트라?!

몸으로 보는 세상 [아모르바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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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연구에서도 식사 전 비니거 한 스푼을 마신 사람들은 이 혈당 상승을 최대 30%까지 감소를 시켰고요.
00:07신맛 한 스푼이 우리의 혈당 급발진에 브레이크를 거는 비법인 거죠.
00:12아니 식사 전에 비니거 한 스푼이 혈당을 이 정도로 낮출 수 있다면 안 할 이유가 없는 거 아닙니까?
00:19뭐 당장 해야 되겠는데요 이거?
00:20저는 사실 신맛을 좋아해가지고 원래 비니거를 잘 먹었어요.
00:25다이어트에 좋다는 얘기를 들어가지고 여러 가지 맛의 비니거를 먹었다가 요즘에 정착한 비니거가 있어요.
00:32그게 이제 물에 타서 먹으면 되게 맛이 좋아가지고 잘 먹고 있었는데 좋다니까 너무 좋네요.
00:39이미 지금으로부터 2000년 전 굉장히 유명한 이분께서 이걸 몸소 실천까지 하셨다고 합니다.
00:472000년 전에요?
00:482000년 전.
00:48누굽니까?
00:49다 알고 있습니다.
00:50그녀의 코가 조금만 나섰더라면 클레오파트는 역사가 바뀌었을 것이다.
00:53바로 클레오파트라입니다.
00:57기원전 33년경 이야기인데요.
01:00클레오파트라가 로마의 안토니우스를 자신의 궁전으로 초대해서 연회를 열게 됩니다.
01:06그 자리에서 클레오파트라가 이런 얘기를 걸었었다고 해요.
01:09내가 단 한 끼에 지금 돈으로 약 200억 원을 써 보이겠다.
01:16200억 원.
01:18뭘 먹어야 그렇게 쓰는 거죠?
01:20안토니우스는 말도 안 된다면서 콧방귀를 끼웠었다고 하는데 내기는 그때보다도 시작이 됩니다.
01:28산에 진미가 줄줄이 들어오기 시작하고 음식이 거의 끝날 무렵 클레오파트라가 와인 비니거 잔에 진주를 톡 하고 넣어버립니다.
01:42진주는 산성인 비니거에 이걸 넣어버리는 순간 실제로 녹는다라고 합니다.
01:49진주에 녹는다.
01:51클레오파트라는 그렇게 녹아버린 진주가 담겨져 있는 잔을 그대로 마셔버립니다.
01:57이렇게 드시면서 200억을 채워버리시는 겁니다.
02:03내기는 그녀의 압도적인 승리였다고 하는데요.
02:07이 이야기의 핵심은 클레오파트라가 이미 그때부터 연애형으로 비니거를 사용을 했었다는 겁니다.
02:15평소에도 이걸 즐겨 마셨다는 기록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02:20매일 아침 비니거와 함께 꿀 그리고 물을 섞어 마시면서 체중과 미용을 관리했다고 하는데요.
02:29그러니까 기원전부터 비니거라고 하는 것이 건강과 미용 음료로 사용되었다는 것을 우리는 이 사건을 통해서 확인해 볼 수 있는 거죠.
02:39세계적인 미녀가 건강과 미용을 위해서 마신 음료였다는 거잖아요.
02:46그렇죠.
02:46같은 시대에 지중해 건너편에서도 수백만 명의 군인들이 건강을 위해서 비니거를 마셨습니다.
02:54기원전 1세기의 로마 군단이라고 하면 유럽 역사에서 가장 강력한 군대로 기록이 되죠.
03:01그런데 이 무적의 군대를 가장 크게 위협했던 건 바로 오염된 물이었습니다.
03:07원정을 나가면 어쩔 수 없이 오염된 물을 마시게 되는 경우가 생기거든요.
03:11그러면 전염병이 발생하고 결과적으로는 부대 전체가 무너지는 경우가 허다하죠.
03:17그러다 보니 로마 군단은 그 해결책으로 군인들에게 매일 포스카라는 음료를 지급하게 됐습니다.
03:25포스카.
03:25포스카.
03:25이 조합은 굉장히 간단해요.
03:28와인 비니거에 물을 타고 여기에 약간의 허브만 더한 겁니다.
03:33포스카 속에 있는 아세트산이 군인들의 근육 회복을 돕고요.
03:37혈당을 좀 안정시켜줘서 장거리 행군 중에도 체력을 유지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03:52물의 비니거 타 마시기가 인류 최초의 그러니까 웰리스 음료였던 거네요.
03:58그렇죠.
03:59지금 듣고 보니까.
03:59아주 특별한 비니거로 건강을 지키고 있는 나라가 있습니다.
04:04이탈리아의 토스카나 지방이에요.
04:07토스카나.
04:08토스카나 자체가 미식의 나라다라고 불리고 있는데
04:11와인빵, 해산물 등 맛있는 음식이 아주 차고 넘치거든요.
04:16그럼에도 불구하고 토스카나의 당뇨 유병률하고 비만률을 보면 상당히 낮아요.
04:28토스카나 지역은 이탈리아 지역 내에서도 손꼽히는 장수 지역으로 우리가 손꼽고 있어요.
04:35토스카나 사람들의 건강 비결이 바로 레드 와인을 발효시킨 비니거.
04:41레드 와인 비니거예요.
04:44토스카나 사람들은 샐러드 드레싱에도 넣고 파스타에도 넣고 고기 여리.
04:49심지어 과일에도 뿌리고 물에도 타서 이 레드 와인 비니거를 일상적으로 활용을 합니다.
04:57이탈리아 하면 우리가 그냥 흔히 우리가 그냥 생각할 때 파스타, 피자, 빵.
05:04그럼요.
05:04정말 탄수화물 왕국 아닙니까?
05:07비만률과 당뇨가 지금 유럽 최저라는 거잖아요.
05:11토스카나 지방이.
05:12이 레드 와인 비니거가 혈당의 급발진을 막아서 비만 대사 질환이 낮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요.
05:20같은 탄수화물을 먹어도 이 레드 와인 비니거가 혈당 곡선, 그 곡선을 급발진해서 완만하게 바꿔주는 역할을 하는 겁니다.
05:31저도 이탈리아에서 도순트로 활동을 했을 당시에 테이블을 보며 거기에 항상 레드 와인 비니거가 다 놓여져 있었거든요.
05:38그때는 제가 드레싱인가 보다라고 이렇게 등한시했는데.
05:43그걸 먹었어야죠.
05:43그러니까 건강의 비밀이 거기 있었네.
05:45아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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