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게 바로 1kg 체지방이예요. 체지방.
00:04그러니까 몸무게가 1kg가 쪄도 체지방으로 찌면 어느 날 갑자기
00:08앞살이 늘어나고 옷도 안 맞고 부피가 커지는 거죠.
00:12이게 1kg인데 만약에 제가 2kg, 3kg 찌면 진짜 이거 배잖아요.
00:18그러니까 손값 조금 빠져도 틀리더라고요.
00:21몸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거에요?
00:22여기 입는 거에요?
00:23그러니까 이게 김지현 지니어스가 갱년기 이후로 살이 정확히 쉽게 쪄서 고민이라고 하셨는데
00:28이게 사실 갱년기 여성들 공통적인 고민인 게 갱년기 전후로는 우리가 여성 호론이 감소하면서
00:35지방이 자꾸 쌓이는 몸이 되고 이런 지방이 어디에 있냐 주로 이 복부층, 힘으로
00:40뱃살이 옆에 트렁크 옆구리살 이런 데가 찌게 됩니다.
00:45근데 여기에다가 또 근육량과 신진대사가 줄어들기 때문에
00:49사람들이 똑같이 먹는데 살이 쪄요.
00:52그래서 제가 하는 말이 똑같이 먹으니까 살이 찌는 것 같아요.
00:54또 같이 먹으면 살이 찌는 몸으로 우리가 변했기 때문에 살이 더 쉽게 찌고 잘 빠지지 않게 됩니다.
01:01제가 막 먹는 걸 좋아해요.
01:05그래서 살 빼기가 정말 쉽지가 않아요.
01:07예전에는 밤에 밥을 비벼 먹고 자도 괜찮았어요.
01:13근데 지금은 비벼 먹지를 못해요.
01:16그래서 결심해요.
01:17다이어트를 내일부터 해야지 월요일부터 해야지 다음 달 1일부터 시작해야지 매번 결심하는데
01:22너무 더우니까 당 떨어지는 것 같은 거예요.
01:26피곤하고 단 거 땡기고 그래요.
01:29그럴 수 있죠.
01:30왜냐하면 날씨가 더울 때 차갑고 달달한 음식이 갈증과 피로를 빠르게 달래주는 즉각적인 만족감을 줍니다.
01:39그러니까 나도 모르게 자꾸 쉽게 손이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는 거죠.
01:43실제 한 연구에 따르면 기온이 1도 오를 때마다 1인당 하루 당 섭취량이 약 0.7g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01:54어쩐지 저 여름에 마다 살이 더 찌는 것 같아요.
01:58과학적인 몸이었네요.
01:59음료도 많이 먹어요.
02:01그렇죠.
02:01왜냐하면 음식의 온도도 단맛을 느끼는 데 영향을 줄 수 있어요.
02:06그래서 같은 양의 당분이라도 음식의 온도가 낮으면 이게 혀가 느끼는 단맛의 강도가 약하게 느끼기 때문에
02:13차갑게 먹는 음식일수록 충분히 더 달게 느껴지도록 당분을 더 많이 첨가할 수 있다는 거죠.
02:19그러니까 차가운 음식의 단맛에 둔감해져서 내가 얼마나 달게 먹고 있는지 이거를 놓치기 쉽습니다.
02:26그런데 다행인 게요. 저는 입에 단 음식을 잘 안 먹어요.
02:31그러니까 할아버지, 아버지 다 당뇨가 있으셨어요.
02:36큰아버지, 하루아버 가족력이 있어서 단 걸 좀 많이 피하려고
02:41그리고 음료나 아이스크림 이런 것도 별로 좋아하지도 않지만 웬만하면 좀 피하려고 노력을 해요.
02:48좋은 거네요.
02:48의지대로 되는 게 진짜 부럽습니다.
02:51그렇죠.
02:51그런데 그것도 잘 하고 계시긴 한데 그런데 문제는 그게 함정일 수도 있다는 거예요.
02:57네?
02:57왜냐하면 내가 먹었을 때 입에서 단맛이 느껴지는 음식을 피한다고 해서
03:03이게 혈당을 올리는 음식을 피하고 있다 이렇게 단점 지을 수가 없습니다.
03:08왜냐하면 밥이나 빵이나 면이나 이런 것들은 탄수화물 함량이 높기 때문에 이게 몸 안에 들어가서 소화되고 흡수되고 할 때는 포도당까지 쪼개져서
03:20이게 혈액으로 흡수되기 때문에 혈당을 올리는 이런 것들이 진짜 주범이 될 수 있는 거죠.
03:26진짜 달달한 음식만 안 먹으면 된다고 생각한 게 함정이었네요.
03:31아 이 밥, 빵, 면, 떡 이런 거 진짜 피하기 어려운데요.
03:37제가 엄청 좋아하는 거예요.
03:38아 그렇군요.
03:39그리고 이게 또 여름 되면 더 피하기 어렵죠.
03:41이렇게 밥맛 없으니까 자꾸 이제 여름 하면 생각나는 음식 한번 떠올려 볼까요?
03:46어떤 음식이 가장 좋아하세요?
03:48저 같은 경우에는 살살 동동 얼음, 살얼음을 살살 이렇게 동동떡떡 떼어가지고
03:54슈퍼끈한 물냉면.
03:57해장에 초점.
03:59물냉면 나도 좋아하는데.
04:02일단 냉면은요. 탄수화물이 주성분인 면 요리잖아요.
04:06물냉면 1인분 탄수화물이 약 113g 정도 함유가 돼 있습니다.
04:11이거 이렇게 탄수화물이라고 하면 조금 이해가 안 가니까
04:15이 탄수화물을 섭취했을 때 우리 몸속에서 큰 탄수화물로 먹지만
04:20쪼개지고 쪼개지고 쪼개져서 이게 반당류로 해서 흡수가 되거든요.
04:25이걸 우리가 각설탕으로 제가 환산해서 비교를 해 드려 볼게요.
04:31각설탕으로 하면 이게 지금 5개 먼저 올리고
04:345개가 들어갔죠.
04:35물냉면 한 그릇을 드시면 각설탕 이 정도 드시는 겁니다.
04:38일단 10개예요.
04:39거기다가 4개 좀 더 추가해보고
04:43또 4개를 추가하겠습니다.
04:46다시 여기 위에 3개를 추가하고
04:493개를 더 추가하고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04:53원래 한 그릇 맞아요?
04:55네. 일단 5개를 더 추가했고요.
04:58그다음에 여기에다가 또 3개를 추가하고
05:01마지막으로 하나 더 이렇게 해서
05:05물 냉면 1인분 한 그릇을 드셨다면
05:09탄수화물이 약 약 설탕 38개 해당하는 탄수화물을 섭취를 하신 겁니다.
05:18아니 입이 안 다물어져요.
05:20저는 그럼 물냉면보다 콩국수 좋아하거든요.
05:24콩국수.
05:24콩국수 파.
05:25그러면은 콩국수는 단독.
05:27그렇죠.
05:28괜찮을 거예요.
05:29그렇죠. 일단 콩국수 하면 굉장히 건강식 같지만
05:32안타깝게도 콩국수에 들어가는 면량도 일단 무시할 수 없습니다.
05:38시원하고 이 고소한 콩국수 1인분에도
05:41탄수화물이 약 112g 들어 있어요.
05:45그러니까 콩국수에 들어있는 탄수화물의 함량을
05:47각설탕으로 이렇게 비교를 해보면
05:49이 많은 물냉면에서 겨우 하나 뺍니다.
05:53그러니까 37개에 해당하는 탄수화물을 드시는 거예요.
05:58배신이에요.
05:59어쩐지.
06:00어쩐지.
06:01살이 안 빠지더라 했어.
06:03콩국수 면이긴 해도 콩물이니까 다 마셔도 괜찮을 줄 알아요.
06:07맞아요.
06:07나 다이어트 하려고.
06:09나 오늘 콩국수 아니면 모밀 이래 봐봐.
06:13이게 다이어트가 되냐고.
06:15근데 뭐 콩국수에서 국수를 빼고 만약에 콩국만 먹었다.
06:19그러면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 같은 영양소가 풍부해요.
06:23그런데 여기에도 면의 양이 적지 않기 때문에
06:26일단 탄수화물 섭취량을 무시할 수가 없고요.
06:29그리고 콩국수 드실 때 취향에 따라서
06:31어떤 분은 소금파, 어떤 분은 설탕파 있잖아요.
06:35만약에 여기다 설탕까지 넣어서 먹는다면
06:37실제 당 섭취량은 훨씬 더 늘어날 수가 있습니다.
06:41그리고 또 이 냉면이 면발 자체가 일단 전분이잖아요.
06:46그러니까 정제 탄수화물로 만들어지는 거예요.
06:48그리고 냉면도 역시 단맛을 내기 위해서
06:51설탕도 들어가죠.
06:53설탕도 들어가죠.
06:54과일, 즙 같은 걸 넣기도 하기 때문에
06:57사실은 실제 먹는 탄수화물 양은
07:00이거보다 더 많을 수가 있어요.
07:02음식이 단맛만 문제가 아니라
07:04탄수화물의 당이 문제라는 거잖아요.
07:08그러면 단 것만 안 먹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07:10여태까지 헛, 헛 짓만 하고 있었다고요.
07:17그런 말 하고 있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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