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2시간 전


공식 한국어 교재… 외국인·한국인 상사 대화
'권위적인 직장 문화를 옹호' 논란
한국어 교원들, 자괴감 호소 중… "교육 현장의 참담함"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다음 소식 하나 더 살펴보겠습니다.
00:02상사가 반말을 하고 소리를 지른다.
00:06그러면 기분이 나쁘겠죠.
00:08그런데 이건 다 친해서 그런 거다.
00:11여러분 이해가 되십니까?
00:12참 황당한 설명이죠.
00:14그런데 이 말을 시험 공부를 하기 위해서 펼친 교재에서 실제로 발견한다면 어떻겠습니까?
00:22들어보시죠.
00:24부장님이 저한테 자꾸 반말을 하셔서요.
00:26칼로 씨를 친하게 생각해서 반말하시는 거예요.
00:29제가 부장님을 오해했네요.
00:31인권이나 어떤 노동권에 관한 존중보다는 너가 오해했다.
00:37한국에 왔으니까 이런 거에 맞춰라.
00:41이게 우리나라에 오는 이주 노동자들이 배우는 한국어 교재에 이런 게 있다고요?
00:47고용어 과제 한국어 능력 시험에 공식 표준 교재에 포함된 내용입니다.
00:52동료와의 관계라는 챕터에 등장하는 내용인데요.
00:56한국어에서 반말이 있고 존댓말이 있는데
00:59나보다 상사가 반말을 할 때는 이것이 무시하는 말하기가 아니다.
01:03친근함의 표현이다.
01:05그리고 사업장 내에서 소리를 지를 때는 안전 때문에 소리를 지를 수 있는 거다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거죠.
01:11충격적이고요.
01:12잘못된 내용을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심어주고 있는 부분입니다.
01:16즉각적으로 해당 내용은 삭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서 교재 전수조사에 나서겠다라고 하는데요.
01:23이 해당 교재를 직접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가르치고 있는 교원들.
01:27상담한 신경이다.
01:28이 내용을 정말 그대로 가르치는 것이 맞느냐 하는 본맨 목소리 나올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01:33이 책임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앞으로 표준교재 전반을 점검해서 개선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01:42이 책임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앞으로 표준교재 전반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