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트럼프 대통령이 충격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00:05우리나라와 일본 등의 군함 파견을 요청했었는데요.
00:10필요 없다, 동맹국들의 반응을 보려고 던진 질문이었다라는 취지로 발언을 했습니다.
00:16들어보시죠.
00:55우리나라의 반응을 받았다.
01:08나토에 대해서 실망했고 다른 두어 국가도 실망했다. 한국과 일본을 지칭했다라는 얘기도 나옵니다.
01:18우리는 더 이상 나토 지원 필요하지 않고 바라지도 않는다. 일본, 호주, 한국도 마찬가지다.
01:22나토 매우 어리석은 실수를 저질러 다른 두어 국가에 대해서도 실망한다.
01:27반을 보려고 한 거다. 리액트라는 표현을 썼거든요.
01:30전성훈 전 청와대 안보전략비서관 모셨습니다.
01:34전성훈 원장님, 지금 사실은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우리가 먼저 갈게요라고 나설 수도 없는 상황이에요.
01:41사실 일본 하는 것 좀 보고 영국 하는 것 좀 보고.
01:46그리고 나서 우리도 입장을 전하는 게 맞는데.
01:49고민 중에, 정부도 고민 중에 트럼프 대통령이 사실은 우리 동맹국들이 어떻게 나오나 시험하기 위해서 그랬어?
01:56리액트를 보기 위해서 그랬어? 나토도 실망이야.
01:59라고 지금 시험대를 던졌어요.
02:02이거 어떻게 받아야 됩니까?
02:04일정 부분은 우리 정부로서는 숙제를 해결한 부분이 있죠.
02:07그래요?
02:08트럼프 대통령이 이건 테스트해 보려고 한 거다.
02:12이렇게 얘기를 했으니까.
02:13다만 트럼프 행정부 대통령의 성정상 우리는 지금 명시적으로 반대로 입장을 표명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02:20일본도 역시.
02:22다카이치 총리를 만나면서 슬쩍도 한번 좀 보내달라 이렇게 얘기할 수 있습니다.
02:27그래서 그런 가능성은 남아있기 때문에.
02:29여전히 이거는 파병을 하라라는 강한 메시지다라고 해석한 전문가들 많아요.
02:34그렇죠.
02:35지금은 왜냐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저런 얘기를 한 거는 정말로 나토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나토가 아주 매몰차게 거절하지 않았습니까?
02:45거기에 대해서 자기 자존심도 상하고 미국의 어떤 지위도 있고 국내적으로도 대통령이 밀린다는 모습을 보여줄 수는 없으니까.
02:54저런 식으로 둘러댄 거죠.
02:57저렇게 얘기를 했다고 해서 지금 전황 상황에서 특히 호르무즈 회업 등지에서 미국이 우방국에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란 말입니다.
03:07그런 상황에는 큰 변화가 없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의 저 입장이 저는 하시라도 변화할 수가 있고 또 우리에게 숙제로 다시 다가올
03:17수도 있다 이렇게 생각이 되네요.
03:19훌륭한 시험대였다. 다른 나라들 반응을 보내는 거다라고 하지만 미국의 에너지부 장관이나 미국의 다른 또 공식 관계자들은 한국군의 군함의 파견을 또
03:32강하게 주문하기도 했었거든요.
03:35자 우리 정부는 어떻게 파악하고 있을까요?
03:37조현 장관 얘기 들어보시죠.
03:41미국으로부터 파병 관련된 공식 요청이 있었습니까? 또는 비공식 전문 요청이 있었습니까?
03:48파병 문제 그 자체에 관한 공식이나 비공식 요청이 있었는가?
03:54이것은 미 측에과의 긴밀한 협의를 해오는 과정에서 요청이라고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고 그런 상황입니다.
04:05어젯밤에 루비오 국무장관과 우리 조현 장관께서 통화를 한 걸로 알려졌는데 그렇다면 이제 정식으로 미국 측에서 파병 요청을 한 것으로 간주해야
04:16되지 않겠습니까?
04:18어떻습니까 상황은?
04:19그렇게 간주하신 건 조금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04:22제가 어젯밤 통화에서 나온 이야기를 파병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기는 좀 부족한 측면들이 있어서 그렇게 파병으로 단정하기는 좀 곤란하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04:34지금 SNS를 통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욕을 했단 말이죠.
04:39이 부분은 좀 어떻게 지금 보고 계신가요?
04:42SNS에 메시지를 남긴 것은 그것을 공식 요청이라고 저는 판단하고 있지 않습니다.
04:48아직까지 미 측으로부터 어떠한 요청을 받은 바가 없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04:56들으셨겠지만 주무부처 장관들은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04:59재미있는 건 외교부 장관의 발언입니다.
05:02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라고 굉장히 외교적인 언사를 썼어요.
05:08레토릭을.
05:09전성 원장님 우리 정부 입장에서는 뭐 그렇습니다.
05:12이건 파병 요청입니다.
05:13라고 할 수도 없고 아니에요.
05:16그냥 하는 말이에요.
05:17라고 할 수도 없으니 조현 장관이 길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했는데 국민들은 조금 답답하긴 해요.
05:23저도 저 보도를 보면서 좀 눈에 띄웠던 게 지금 외교부 장관하고 국방부 장관의 발언의 내용서가 좀 달라요.
05:31차이가 있지 않습니까?
05:33그런데 이런 문제는 트럼프 대통령이 어쨌든 그 사람은 SNS로 정치를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05:38형식상의 공식, 비공식으로 떠나서 그게 미국의 의중이고 정책이 되는 거거든요, 지금.
05:43그러면 이렇게 두 분 모두 어제 아침에 국회에 나와서 이렇게 상임위원회에 참석할 정도의 시점이면 저는 그 전에
05:52뭐 이게 NSG 상임위원회 멤버들 아닙니까?
05:56국가안보실장 포함해서 미리 어제 아침 일찍이라도 이렇게 의견을 조율해서 우리가 분명히 이런 질문이 나올 텐데
06:04여기에 대해서 우리 정부 입장을 어떻게 일관되게 하나의 입장으로다가 메시지를 만들어서 나가는 게 정상적인데
06:10그런 부분이 좀 아쉬웠어요.
06:14그러다 보니까 약간 차이도 있는 것 같고 발언도 좀 이렇게 우리 국민들이 보기에는 저거 뭐야? 하는 의구심이 생기기 때문에
06:21이런 것들이 전체적으로 정부가 대응이 제대로 안 되고 있는 거 아닌가?
06:26좀 약간 불안하네? 이런 국민적인 의구심을 살 수가 있어서 저런 모습은 반복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06:34네, 트럼프 대통령은 동맹국이 어떻게 나오는지 보고 싶다라고 던졌고 시험지를.
06:43옆에 일본은 어떻게 하는지 한번 볼까요?
06:45다카시 총리입니다.
07:10일본은 우리보다는 좀 더 진전된 입장을 보입니다.
07:14해상자위대 파견을 검토하고 있다라는 발언입니다.
07:21그러면서 굉장히 중요한 표현은 일본의 선, 선박 일본의 국민들을 어떻게 지킬 수 있는지를 검토하겠다.
07:29트럼프 대통령은 동맹들을 시험하겠다라고 했는데 일단 일본은 자위대 파견을 검토하겠다라고 조금 적극적으로 나왔고
07:37우리는 요청인지 아닌지 긴가빈가하다.
07:40이런 입장이에요?
07:42저런 메시지 대응하는 데 있어서는 정부로서는 모든 국가가 마찬가지지만
07:46그 정부가 지향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를 먼저 내세우는 게 중요하거든요.
07:51지금 다카가치는 일본 국민 보호 아닙니까?
07:53마찬가지로 우리도 대한민국 국민 보호를 원칙으로 대처하겠다.
07:57이런 큰 틀을 세워놓고 미세한 건 우리가 조정을 해나가고 여러 가지 법적, 제도적, 또 군사적인 실무적인 문제도 있는 거니까
08:09이런 것을 좀 검토해 나가겠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더 미국의 압박도 좀 피해나가면서
08:15한국이 좀 참여할 수도 있을 가능성도 있겠네.
08:19이런 여지를 주면서 나중에 참여를 안 하더라도 그 여지를 주면서
08:23여러 가지 다방면에서 보는 예봉을 피해나가는 그런 전략적인 기술, 이런 게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08:29정부 관련된 질문이기 때문에 김연정 의원님께도 간략하게 엽주면
08:33정부가 모든 가능성을 다 검토 중이겠죠, 미국과도.
08:36그렇습니다. 그리고 미국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잖아요.
08:40저는 지금 국방부 장관하고 외교부 장관이 지금 답변하는 저기에서
08:45지금 뭐랄까, 전략적인 게 좀 있는 것 같아요.
08:49그러니까 외교부 장관 같은 경우는 미국과의 관계, 한미 동맹 관계, 또는 이란과의 관계,
08:54또 우리 어선들의 안전.
08:56다 고려해야죠.
08:57이런 걸 다 고려해가지고 지금 외교를 해야 되는 쪽이니까 NC&D 전략을 쓰는 것 같고
09:01왜냐하면 저게 우리 국민들한테만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도 보고 있잖아요.
09:05그러니까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다라는 그런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했던 것 같고
09:09국방부 장관은 당연히 이제 군대를 파견하게 되면 국회의 비준이라든지 여러 가지 또 문제들이 생길 수 있으니까
09:16공식적인 요청을 받은 게 없기 때문에 우리는 아직은 답변을 저기 게재가 아니다.
09:21그리고 또 미국과의 직접 소통의 당사자는 아니지 않습니까?
09:25그런 차원에서 하고 있는 것 같고 이 문제와 관련해서는 마찬가지로 우리 좀 전에 말씀드린
09:33그런 미국과 이란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우리 국익 중심으로 판단해야 될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09:39그리고 일본 같은 경우는 사실 전수방위 원칙이기 때문에 전쟁 나는 국가라든지
09:43공격적인 이런 쪽에는 자기들을 파견할 수 없지 않습니까?
09:47그런 차원에서 이제 자국의 어선들에 대한 안전이라든지 이런 거에 국한해서 지금 검토하고 있다 이렇게 하는 것 같은데
09:55저희도 마찬가지로 그런 관점에서 국익 중심을 두고 미국과의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10:01그런 것들을 전체적으로 판단해서 처리하는 것이 지금으로서는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10:06그런가 하면 이란 전쟁과 관련해서 이스라엘이 이란의 최고 안보 책임자를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10:16알리 라리자니 최고 국가안보의 사무총장 이란 최고 지도자 고문 핵협상 설계자이자 이란 군 수뇌부의 브레인이다 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10:30라리자니의 사망을 이란도 공식적으로 인정한 상황이에요.
10:34자 전성 원장님 어떤 인물입니까?
10:38지금 저분은 알리 하멘에이 최고 지도자가 사망하고 그 아들이 이제 임명이 됐지만 아직 저면에 나서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10:48사실상 이란의 정부와 체제를 끌고 나가고 있는 대표 주자입니다.
10:54보시다시피 여러 가지 경험도 많고 외교적인 경험도 많고 공화국 수비대에서도 있었고
11:00또 해외에서도 많이 알려져 있는 사람이에요.
11:04그래서 이제 이란 핵협상의 주역으로 참여했기 때문에 협상의 주역으로 참여했다는 얘기는 어느 정도 온건한 성향도 가지고 있는 거죠.
11:12그래서 사실 서방에서도 저 양반에 대해서 저 라리자니에 대해서 많이 기대를 했었는데
11:17올해 1월 달에 이란 퇴엘 안에서 시민 봉기가 났을 때 저분이 안보수장 책임자로서 상당히 좀 잔혹하게 이란 시민들을 처형하는, 제거하는
11:31그런 잘못을 저질러서
11:33그래서 사실 저는 저분이라는 호칭도 조금 듣는 분들 중에 불편한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11:39저 사람이?
11:41그래서 이제 사실 이란의 이스라엘의 타격 목표의 우선순위에 올라가 있는 거고
11:47그래서 이스라엘에서 저렇게 지금 지도부를 제거하는 가장 중요한 목표는 단순히 지도부 제거에 있는 것이 아니고
11:55지금 이란 국민들이 나서야 되는데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니까
12:01위에 있는 저런 잔혹한 지도자 역할을 하는 사람들을 제거해 주면
12:07이란 국민들은 또 숨통이 튀어서 거리로 나설 수 있지 않겠는가 하는 기대를 가지고
12:13지금 저런 작전을 펴고 있고 미국도 저런 작전에 대해서 지지를 하고 있는데
12:17그거는 두고 볼 문제입니다.
12:19과연 이스라엘의 희망대로 이렇게 작동을 할 것인지
12:23왜냐하면 이란 체제와 사회의 특성들이 다 있는 것이기 때문에
12:26그렇게 쉽게 또 이렇게 단순하게 이렇게 하면 이렇게 될 것이다
12:32라고 우리가 이렇게 생각하기는 어려운 상황이고
12:35이란 내부의 상황은 지금도 상당히 복잡하다
12:37그리고 저 사람이 사망을 했어도 말씀드렸듯이 2번, 3번, 4번이 다 있기 때문에
12:44조만간 저 사람의 후계자가 공개적으로 나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2:48하필풀 함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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