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제 6.3 지방선거가 끝나자마자 국민의힘에서는 장동혁 지도부를 향한 책임론이 솔솔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00:10선거운동 기간 장동혁 대표와 거리를 뒀던 오세훈 시장 그리고 자력으로 금배지를 달게 된 한동훈 의원 이 사람들 간의 대립이 벌써
00:24시작이 되는 것 같습니다.
00:27중립적인 분들의 표를 얻는 게 훨씬 중요하기 때문에 장 대표의 노선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했던 것이고요.
00:35이제 선거가 끝난 마당이니까 그러한 장 대표의 노선이 과연 또 다음 총선에는 도움이 될 것이냐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질기를 바랍니다.
00:58자 본격적으로 장동혁 지도부에 대한 책임론이 이제 제기되기 시작하는데 송원석 원내대표가 선거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01:07그런데 그 내용은 이제 장동혁 대표를 옹호하는 커버하는 그런 내용이에요.
01:14그런데 장동혁 대표가 아니고 원내대표가 이 입장을 밝혀서 저는 좀 의아합니다.
01:20이제 장동혁 대표가 의원총회에 나오지 않았죠.
01:24SNS 통해서 본인의 입장을 좀 밝혔고 제가 확인해 보니까 그 당시 선거가 끝나고 굉장히 몸이 힘든 상태였다.
01:32이렇게 이제 얘기를 한 것이고요. 실제 저희가 이번 선거에서 12대 4라는 성적표를 받아들고
01:39뭐 이게 그래도 최악의 상황에서 잘했다. 이렇게 얘기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고
01:44아니다 이거는 정말로 확실하게 패배한 것이다. 이런 어떤 개인적인 의견을 개진할 수 있겠지만
01:50제가 봤을 때는 적어도 우리가 이겼다고는 말 못합니다.
01:5412대 4라는 어떤 수치가 얘기해주고 있는 것이고 특히 서울 같은 경우에는 좀 전에 앵커님 말씀하셨던 것처럼
02:01끝끝내 오세훈 시장이 장동혁 대표와의 투샷을 연출하지는 못했어요.
02:05이런 것은 사실 누가 봐도 굉장히 저희 당한테 아픈 부분 아닌가.
02:10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세훈 후보가 이겼다는 부분.
02:12또 오세훈 시장의 어떤 승리에서 또 많은 서울시민들이 어떤 희열을 느꼈기 때문에
02:18이런 부분은 어떻게 보면 저희가 건투로 치면 저는 일종의 KO 펀치를 맞은 것 아닌가 생각도 했거든요.
02:24저는 그 정도로 좀 뼈아팠던 것이고 또 누가 뭐라 해도 사실 부산 북갑이 주목을 많이 받았는데
02:30한동훈 의원은 사실 국민의힘과의 어떤 연관성보다는 장동혁 당대표와의 개인적인 어떤 대립구도가 강했거든요.
02:41그래서 서로 이제 당대표 할 때 사무총장 했고 또 그 사무총장이 당대표가 돼서
02:47어떻게 보면 제명 절차에 관여가 됐기 때문에 이런 스토리에서 사실은 이제 와서 얘기지만
02:54아마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어떤 지도부 소속 이런 인원들은 내심 한동훈 후보가 당선되면
03:02정말 좀 큰일 나는 거 아니냐 이런 속마음이 있었을 겁니다.
03:05그럼에도 불구하고 됐기 때문에 이제는 저희의 스탠스에 대해서 기존과 다른
03:10어떤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게 온당한 것이지 여기서 계속해서 예를 들면
03:16한동훈 당원 게시판 또 들먹인다든지 이런 길로 가면 저희가 굉장히 어려울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03:24그러면 하나만 저 여쭤볼게요.
03:26이번 선거 기간 동안에 한동훈 무소속 후보를 도왔던 국민의힘 관계자들
03:31선거 끝났으니까 이제 징계 시작할까요?
03:35제가 제 위치에서 판단할 수 있는 건 아닌데
03:38당내 분위기가 어떤지를 여쭌는 겁니다.
03:40저는 아마 치열한 토론이 있을 것 같습니다.
03:42제가 봤을 때는 최근에 이제 중진, 지금까지 조금 중간지대에서 사퇴를 관망하던 중진 의원들도
03:49선거 결과를 이제 받아들이고 활발하게 움직인다는 제가 얘기를 좀 들었고
03:55그런 부분에 있어서 일종의 기조에 대한 중재라든지
04:00또 방향성 변화에 대해서 목소리를 조금 많이 낼 것 같다는 제가 생각을 합니다.
04:05그러니까 중간에서 이제 중재를 하거나 좀 조율을 해줄 목소리들이나 움직임들이 일고 있다.
04:12그렇게 그러면 징계는 좀 그 후순으로 밀려난다는 얘기이신 거죠?
04:17한 말씀만 드리면 이거입니다.
04:18장동혁 당대표 지도부 총사퇴해라.
04:21그리고 한동훈 복당시켜라.
04:23뭐 이런 어젠다들이 나온 것인데
04:24이 두 개가 사실 완전 정면으로 반대의 어젠다들이거든요.
04:29하나가 되면 하나는 안 돼야 되는 것들인데
04:30이런 것들을 중재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것이죠.
04:34그 중재는 왜 진작에 하지 선거 다 끝난 다음에 합니까?
04:38그게 만약에 선거 전에 있었다면
04:39지금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잠깐 들었고요.
04:44잠깐만 말씀을 붙이자면
04:46지금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이 굉장히 많이 훼손됐습니다.
04:51이번 선거 결과 12대 4라는 결과 말씀하신 것처럼
04:54국민의힘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어내지 못했어요.
04:57본인이 얘기했었던 부산시장과 서울시장 한석은 건졌지만
05:01그 한석은 건진 것에 대해서도 과연 장동혁 대표의 공의냐
05:05이것에 대해서는 다른 의견들이 많거든요.
05:08저는 지금의 리더십 상태에서는
05:11얘기했었던 친한계 의원들에 대한 징계는
05:14본인조차도 어려울 거라고 봅니다.
05:16알겠습니다.
05:18사실 장동혁 대표는 지난 2월에 한 언론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05:25이번 지방선거의 승패의 기준을 서울과 부산시장이다.
05:30이렇게 두 가지를 꼽았습니다.
05:32여기에 자신의 정치 생명이 달려있다라고까지 말을 했었는데요.
05:37그런데 결과가 이번에 서울시장 자리는 지켰습니다.
05:41그런데 부산시장은 민주당에 내줬죠.
05:44그러면 반쪽 승리라고 할 수 있는데요.
05:48어떻게 평가를 받게 될까요?
05:51아니면 스스로가 어떻게 평가를 할까요?
05:53건강상의 이유 때문에 아까 의총에 불참했다라고
05:56대변인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05:58그런데 의총도 참석하지 못했던 장동혁 대표가
06:02오늘 오전에 지금 보십시오.
06:04아까 송파구 투표함 확보 현장에 나갔어요.
06:10이거는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될까요?
06:12지금 몸이 안 좋고 총회도 못 나갔는데
06:16저 송파구 투표소에는 어떻게 간 겁니까?
06:19저 간 거는 어떻게 해석을 하면 되나요?
06:23어떤 해석보다 그 사이에 한숨 좀 주무시고
06:25최소한의 체력을 회복하신 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06:28제가 여쭙는 거는 체력 회복의 문제도 문제지만
06:30저 자리에 갔다라는 건 정치적으로 어떤 의미를 갖고 있냐는 걸 여쭙는 겁니다.
06:35사실은 저희 보수 정당 내에서 일부 강성 지지층이나
06:41아니면 저희 당을 공격할 때 부정선거 관련해서 여러 논박이 많이 있잖아요.
06:46그러면 저기를 안 가야 되는 거 아니에요?
06:48그렇죠. 그런데 이번에 저 부정선거 어젠다를
06:51어떻게 소화하려는 의도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06:54장동혁 대표 입장에서는 서울시장 선거 개표 도중에
06:57정말로 믿지 못할 잠실, 송파 지역에
07:02부실 선거 정황이 밝혀졌기 때문에
07:05그 당인에도 장동혁 대표가 선관위에 새벽까지 방문해 있었습니다.
07:09그렇기 때문에 이 선거 부실 사태에 대해서는
07:13내가 야당의 당대표로서 명확히 밝히는 것이
07:16책무라고 인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07:18그런 취지로 간 것이지
07:20저기 갔다고 해서 장동혁 대표가 부정선거에 마치
07:23공주하는 듯한 그런 어떤 취지로
07:26방문을 한 것은 아니라고 제가 알고 있습니다.
07:28네, 물론 그렇겠죠. 공개적으로 부정선거론자들과
07:31연결을 짓겠다는 게 아니라
07:33저기에 아까 우리가 앞서 얘기했지 않습니까?
07:35주로 부정선거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저기 많이 와있다라는 자리에
07:40굳이 장 대표가 갈 이유가
07:41좀 아쉬운 점이 들어서 제가 여쭌운 거고
07:45그래서 일각에서는, 진짜 일각에서는입니다.
07:48이런 해석이 나와요.
07:50지금 안 그래도 선거 결과 책임론이 막 불거지고 하다 보니까
07:53그런 책임론에 대한 시선을 투표용지 사태로 좀 돌리려는 거 아니야?
07:59뭐 이런 해석도 있더라고요.
08:01그런 해석도 충분히 가능하죠.
08:02정치적 돌파구를 찾아보려고 했던 거 아니냐?
08:05이런 해석이라고 저는 봅니다.
08:08왜냐하면 선거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08:10선거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고 해서
08:13계속해서 저 선거 이슈를 살려가기 위한 것 아닐까요?
08:17저는 지금 저기에 나가 계신 분들이 송파구 주민들보다는
08:21지금 부정선거 음모론을 믿고 계시거나
08:25또는 물론 저 중에 많은 분들은
08:27지금 선거관리위원회가 너무나 잘못하고 있다.
08:31그런 부분들에 대해 분노 때문에 나가 계신 분들도 계시지만
08:35그런 분노하는 지지층들을 결집해서
08:37지금의 이 선거 어떤 평가, 책임론
08:41이런 부분들을 좀 희석시켜보려고 하는 거 아니냐.
08:44그래서 우리의 승리는 우리가 열심히 노력한 것이고
08:48우리가 또 패배할 수 있었던 것은
08:50저는 지금 선거관리가 부실한 상황 속에서
08:53우리는 최선을 다했습니다만
08:55그쪽의 선거관리의 부실이 또 하나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08:59이런 얘기를 하고 싶었던 게 아닌가 싶은데요.
09:02저는 장동영 대표가 저기에서 지금
09:06정당선거관리위원회를 비판하는 수준을 넘어서서
09:08투표함을 지키겠다, 투표가 개표가 되면 안 된다라고 주장하신 것
09:12너무나 나간 주장이고 저런 주장이 오히려 국민의힘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09:17그런 단초가 될 것이다, 이런 생각합니다.
09:20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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