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3시간 전


김부겸, 눈물 호소…추경호 “경제 살릴 것”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그럼 조금 전에 저희가 취재기자 통해서 살펴봤던 전통 보수의 텃밭, 대구 이야기 좀 짚어보겠습니다.
00:08이번 선거에서 최대 격전지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대구.
00:12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어제요.
00:15대구시장 여야 후보들은 대구의 최대 번화가라고 할 수 있죠.
00:20동성로, 여기를 함께 동시에 방문했습니다.
00:24맞불 유세가 펼쳐졌습니다.
00:33여러분들의 그 뜨거운, 뜨거운 그 간절함 때문에 저 김부겸, 몸이 부서지더라도 대구를 한번 확 바꾸고 싶습니다.
00:44함께 합시다.
00:47대구를 반드시 우리가 승리해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흔들리는 법치를 바로 세우고 대한민국을 지켜야 되겠다.
00:57여러분 맞습니까?
00:59네.
01:00추경허! 추경허! 추경허!
01:07여야 후보 모두 마지막까지 정말 영혼을 갈아 넣었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01:15인생 마지막 유세가 될 수 있다면서 김부겸 후보가 지지를 호소했는데요.
01:21어제 마지막에 끝내 눈물까지 보였습니다.
01:27의사의 harmonic play so much in the air.
01:28소리와 지 내리는
01:37미스도 차가운데
01:40장부의 길
01:43잃어주신
01:45어머니 내 목소리
01:48아하, 아하, 아하, 그 목소리가 이와라
02:04김부겸 후보, 이번에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남겼습니다.
02:08진보 여당의 후보이면서 보수 후보들의 기치를 앞다투어서 외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었었죠.
02:20저 눈물의 의미, 정말 복잡한 눈물인 것 같습니다.
02:25간절함과 애절함, 저 노래를 작년에 작고하신 아버님께서 좋아하셨던 노래라고 하는데
02:32저 노래를 부르셨던 아버님이 김부겸 후보보다 더 열심히 선거운동을 하셨대요.
02:39과거에.
02:40그런데 다른 지역이 아니라 대구라고 하는 데서 민주당 출신인 김부겸 후보가
02:46내 아들이야, 그 아들을 위해서 선거운동을 하시는 과정이 만만치 않으셨을 거 아니겠습니까?
02:53그런데 김부겸 후보보다 더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는데 그분이 지금 안 계신 거잖아요.
02:57그러니까 애절하기도 할 것 같고 또 그만큼 대구를 위해서 본인이 마지막 공사를 하고 싶다는 간절함이 있는데
03:07그 간절함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어떤 형태로든지 당선이 돼야지 대구 시정을 할 수 있으니까요.
03:15그래서 제가 한 달 전인가 뵌 적이 있었는데 꼭 당선돼서 올라오십시오 그랬더니
03:20당선되면 못 올라온다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03:22이래야 하니까 이렇게 그저께 간절함, 애절함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데 더 중요한 건 대구가 이런 적이 있었나, 대구가
03:33지금처럼 박빙이라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있었나라는 측면에서
03:36이건 일종의 김부겸 현상이라고 얘기할 수 있다.
03:40그러니까 김부겸이라는 인물이 아니고서는 대구 지역에서 저런 박빙, 초박빙 이런 얘기가 언론 보도에 나오기 어렵다는 측면 하나하고 또 하나는 국민의
03:50힘이 자초한 현상이다.
03:52대구 시장 후보 뽑는 과정, 경선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까?
03:57대구에 계신 시민들이 뭐라고 했냐면 제발 좀 쌈박질 좀 그만해라라는 얘기를 했던 것들이 있기 때문에
04:04저는 지금의 현상은 국민의 힘이 자초한 현상이며 또 이렇게까지 들러붙을 수 있었던 것
04:09그리고 함께 박빙이 있었던 것은 김부겸 현상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04:14저 눈물은 아마 김부겸 현상을 만들어왔던 지금까지의 근한 한 달 보름간의 어떤 일정에 대한
04:22본인의 간절함, 애절함 이런 것들이 담긴 노래이고 눈물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04:27지금 저희가 화면 좌측에 국회의원 재보선 지역 투표율 저희가 한시 집계된 수치를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04:38전국이 46%인데요.
04:40부산 북구갑이 53%로 집계가 됐습니다.
04:45물론 사전 투표율 집계된 것을 감안하더라도 굉장히 높은 수치죠.
04:50그만큼 부산 북구갑의 열기가 뜨겁다는 것을 반증하는 게 아니냐 이런 수치여서 저희가 지금 대구 이야기 도중에
04:59지금 막 집계된 수치를 다시 한번 보여드렸습니다.
05:02다시 한번 대구 이야기로 돌아가세요.
05:05김부겸 후보의 복잡한 눈물의 의미를 짚어주셨는데
05:12김부겸 후보야말로 과거에 아파트 벽치기라고 하죠.
05:17속칭 확성기 하나 들고 아무도 내다보지 않는 아파트 단지를 돌면서 유세를 했던
05:24그래서 원조, 저 사람이 이걸 해내네.
05:28그 원조였잖아요. 김부겸 후보가.
05:31그런데 이번에는 글쎄요.
05:33처음에 좀 바람을 일으키는 듯 했지만
05:35막판에는 정말 초접전 박빙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05:41그렇죠. 그러면서 김부겸 후보는 말씀하신 벽치기 유세를 다시 하는 모습들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05:47그만큼 절박하고 그리고 바닥에서 민심을 훑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05:52선거 캠페인 전략을 했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05:55그런데 저는 대구에서의 선거 결과가 어떻게 나오던지 간에
05:59김부겸 후보께서 이번 선거 캠페인 과정에서 주셨던 메시지 같은 경우에는
06:04민주당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과 이 정권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굉장히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06:10그저께 정도였는 김부겸 후보가 본인이 당선이 된다면 민주당에서 지금 진행하고 있겠다는 공소취소 특검법
06:19여기에 대해서 막겠다라고 이야기를 했거든요.
06:22그리고 본인을 뽑아준다면 오히려 민주당에 대해서 제어하는 이러한 역할을 하겠다라고 했습니다.
06:29그리고 최근에 있었던 스타벅스 사태 같은 것들도 당에서 나오는 메시지들에 대해서 강하게 비판하는 목소리들도 냈었거든요.
06:36김부겸 후보 같은 경우에는 대구에서 당보다는 개인기로서 이 선거를 끌어가야 되는 상황에서
06:44누구보다도 중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06:49이런 후보가 마지막에 냈었던 이런 메시지들은 민주당이 지금 너무 오만하고 폭주하고 있다라는
06:56우리 중도층의 어떠한 생각들이 이런 것들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07:00알겠습니다. 김부겸 후보가 복에 바친 눈물을 흘렸죠.
07:07추경호 후보의 유세에서는 유세에 함께했던 추경호 후보 부인이 또 눈물을 보이는 장면이 확인이 됐습니다.
07:18함께 보시죠.
07:18이렇게 많은 함성을 보내주시면서 사랑 보내주신 데 대해서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07:26반드시 악성에서 헌신하고 온몸을 던져서 봉사해야 되겠구나 이런 마음을 다시 한 번 다집니다.
07:36추경호 후보가 여러분들과 손잡고 앞으로 계속 나아갈 것입니다.
07:46많이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07:54대구가 보수의 심장이라고 역사적으로 계속 일컬어졌지만
07:59여기가 이렇게 격전지가 돼버렸다는 점은 국민의힘 그리고 보수 정치권이 반성해야 될 부분이기도 해요.
08:08그렇죠. 이게 지금 대구 시장 선거치고 이런 적이 없었잖아요.
08:14그렇죠.
08:15민주당이 굉장히 강세인 상황에서 시작이 됐어요.
08:19시간이 가면서 소위 진영 간의 결집 효과라고 그럴까 보수의 심장을 내어줄 수 없다 이런 차원에서 많이 결집을 한 것 같습니다.
08:30그리고 아마 대구 지역에서만큼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원 유세가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을 겁니다.
08:38그거를 아마 무시할 수가 없을 거예요.
08:40대구에 거주하고 있으니까요.
08:42대구 출신이고 그런 차원이 있겠고
08:44다만 대구의, 그러니까 우리 보수의 심장인 대구가 좀 더 처음부터
08:51후보들도 그렇고 처음에 컷오프하면서 굉장히 좀 혼란스럽지 않습니까?
08:57그랬죠.
08:58그래서 굉장히 출발 자체가 어려운 상황에서 시작됐었죠.
09:02처음부터 그런 과정이 없이 더 잘했었더라면
09:07아마 오히려 김부겸 후보하고 격차를 더 벌렸을 수도 있는데
09:11그런 면에서는 좀 아쉬운 점이 좀 있다.
09:14그런 생각을 하고 김부겸 후보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09:18당이나 이재명 대통령의 여러 가지 메시지의 덕을 보기보다는
09:25그게 득이 아니라 독이 됐죠.
09:27아까도 얘기가 있었지만 공소 취소 문제라든지 스타벅스 문제라든지
09:32그거에 대해서는 굉장히 김부겸 후보가 손사래치지 않았습니까?
09:36그런 면에서 여당 공천받은 후보로서 장점을 덜 살렸다.
09:43이런 어떤 생각이 좀 듭니다.
09:45알겠습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