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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점막 보호 기능이 약화하며
'유해균'이 우세하게 되는 장 환경?!

#건강한식당 #김승수 #집밥 #이숙 #전문의 #독소

맛의 즐거움 속에서 삶의 행복을 되찾고 건강한 일상을 만드는 건식당
[건강한 식당] 매주 월요일 밤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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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뭐예요 지금? 불편한 진실이?
00:02네, 사실 평소 우리가 이렇게 먹는 한식들 착 깔아져 있잖아요.
00:06특히 이 맛있었던 이 굽, 우리 온 것들, 찌개 이런 것들.
00:11거기다가 우리 여기 김치 있죠.
00:14그리고 우리 아무래도 여기 짭짤하고 맛있는 간장, 장류.
00:19거기에 젓갈까지 하면 사실 생각보다 한 번 먹을 때
00:23섭취하는 나트륨의 함량이 높아져요.
00:26그렇죠. 음식 말다 보면 나물 무칠 때도 소금 들어가고
00:31고등어에도 소금 간하고 된장 자체에도 나트륨도 있고
00:35그래서 좀 나트륨이 많이 들어가긴 하긴 해요.
00:39아니 그래도 어느 정도 간이 맞아야 음식이 맛있지.
00:44안 들은 맛 없어요.
00:46맞아요. 맛도 맛인데 이 나트륨이 우리 몸에 꼭 필요하기 때문에
00:50아예 나쁜 건 아니거든요.
00:51근데 문제는 우리가 평소에 먹는 이 식단이에요.
00:54이 국이나 찌개 같은 한식 위주로 드시다 보면
00:58아무래도 나트륨 섭취가 생각보다 많이 높아져요.
01:03네. 실제로 식약처 통계를 보면요.
01:05한국인의 평균 나트륨 섭취량이 약 3000mg 정도가 나오는데요.
01:11이게 WH 권구 기준보다 무려 1.5배 이상 높습니다.
01:16우리나라 사람들 나트륨 섭취량이 그렇게 높은 거예요, 그럼요?
01:19네. 꽤 높은 편인데요. 거기다 문제는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01:24이 장내 환경에 변화가 생긴다는 점이에요.
01:27아 그래요?
01:28네. 우리 장 속에 있는 유익균과 유해균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설명을 드렸잖아요.
01:33네. 그런데 얘네들이 건강하려면 딱 균형 상태여야 되는데
01:37네. 나트륨 섭취가 많아지면 이 균형이 무너지면서 유해균이 우세해지는 방향으로 바뀝니다.
01:44아 그러면 바뀌는구나.
01:45네. 그렇죠. 그럼 장내 환경이 바뀌겠네요? 엇갈리겠네요?
01:49네. 맞아요. 그래서 장내 미생물 균형이 깨지게 되면요. 장점막을 보호하는 기능도 약해지게 되는데요.
01:58그 결과 장 누수, 누수면 세는 거잖아요. 흔히 말하는 세는 장 증후군으로 이어질 수가 있어요.
02:06아니 장이 센다고요? 아니 무슨 양덩이도 아니고 장이 어떻게 세?
02:11그러니까요. 어디로 세는 거예요?
02:12그러니까요. 제가 좀 자세히 설명드리면요. 장내벽은 장점막 세포들이 서로 단단히 연결되어서 장벽을 이루고 있어요.
02:22그렇기 때문에 외부 유해물질이 못 들어가도록 잘 차단하는 방어망 역할을 하거든요.
02:29그런데 유해균이 많아지면 이 장벽들이 약해지고요. 이 장벽들이 느슨해지면서 흔히 생기는 거예요.
02:37네. 그래서 구멍이 생기는 장 누수증후군까지도 발생할 수가 있어요.
02:41네. 그러면 결국 이렇게 구멍이 생기니까 아까 말했던 독소 같은 것들이 장 밖으로 튀어나가겠죠.
02:51그렇기 때문에 이 독소 같은 물질이 혈액으로 내뿜게 하는데 도움을 줘버리는 거죠.
02:57그러면 이게 독소는 몸 밖으로 빠져나가야 되는데 빠져나가지 못하고
03:02누수 현상이 되었어.
03:04혈유를 통해서 온몸을 돌아다니는 거예요, 이게요?
03:06그러니까요. 이게 밖으로 빠져나가야 되지만 밖이 아니고 몸으로 빠져나가야 돼요.
03:10몸 안에서.
03:12네. 이렇게 되면 장 건강이 나빠질 뿐만 아니고요.
03:16사실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죠.
03:19아니 변비는 조금 우리가 불편하다 그 정도만 생각했지.
03:24이 정도로 무서울 줄 몰랐어요.
03:27맞아요.
03:27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만한 사람이 비만이 아닌 사람에 비해서 장 투과성 수치가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어요.
03:36뚫린 장벽 사이로 장 유해균들이 만들어내는 독소, 염증 이런 것들이 혈액을 통해서 확 퍼져나가니까 위기사항으로 인식을 하는 거예요.
03:48그런데 우리 몸은 어떻게 되냐면 위기사항이다 하면 무슨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까 지방을 저장해요.
03:55나를 지키기 위해.
03:57거기에다가 일부 독소들은요.
03:59몸에서 흡수가 되면 어디 친화적이냐.
04:02지방 친화적이에요.
04:03그래서 지방에 들러붙을 만큼 이 지방에 쌓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돼요.
04:08그래서 이 독소가요 지방에 딱 붙게 되면 또 염증을 일으키잖아요.
04:14그렇기 때문에 이 염증은 또 지방세포를 더 크게 키워요.
04:20지방세포가 커졌다 하면 그게 뭐죠?
04:23바로 비만으로 이어져요.
04:25아니 그럼 내가 지금 살찐 게 장 누수 때문일 수도 있겠네요?
04:30나는 원래 변비도 좀 심하고 장 건강도 좀 안 좋은 편인데.
04:36그러니까요.
04:37그래서 건강을 위해서는 사실 단순히 집밥이라서 괜찮다.
04:41집밥 먹으니까 다 괜찮아.
04:42이게 아니고요.
04:44나트륨 섭취량을 한 번쯤은 점검해 보시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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