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 상전에 먼저 애피타이저로 소고기 육회를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00:06육회 하면은 우둔살하고 홍두깨살을 많이 쓰는데요.
00:09오늘은 조금 특별하게 뿌리살을 사용해서 만들어 보겠습니다.
00:15참기름, 소금, 깨소금 양념을 넣고 살짝 버무려 보겠습니다.
00:26자, 요렇게 살짝 조물조물 머물려 주시면 되겠습니다.
00:33아유, 벌써 이것만 해도 그냥 너무 맛있죠?
00:43계란 노른자 좀 올려 놓고요.
00:47한우 육회 완성입니다.
00:59자, 선배님.
01:01자, 관절을 위해 다 준비했소의 첫 번째 코스.
01:07자, 한우 육회.
01:09네.
01:10어머, 색깔이 너무 좋아요.
01:13색깔이 정말 좋네요.
01:20와, 대단하다.
01:22아유, 아니다.
01:24새로워 보인다.
01:27좋은 음식 나오니까 칭찬이 그냥 절로 나오시네요.
01:30진짜.
01:32자, 계란 노른자를 여기 잘 풀어야죠.
01:36빛깔이 너무 좋네요, 그렇죠?
01:38그렇죠?
01:42원래는 홍두깨살이나 오둔살을 많이 이렇게 사용을 하는데요.
01:47오늘은 특별히 꼬리살이라고 해서 소의 앞다리살이에요.
01:53운동량이 많아서 식감도 아주 쫄깃하고 기름기도 적어서 아주 담백하고 좋습니다.
01:59아니, 그거 너무 많다, 그렇죠?
02:01아유, 그렇습니다.
02:02네.
02:03먼저 한번 드셔보세요.
02:05벌써 맛있는 냄새가 코로 싹 하고.
02:08네, 네, 네.
02:09눈으로도 막 맛있고 그러네요.
02:11선생님, 드시죠.
02:12진짜 군침 넘어간다.
02:14네, 네, 네, 네.
02:16와, 많이 먹어야지.
02:25씹히는 식감이 참 좋죠?
02:27네.
02:28쫀득한 것 같으면서.
02:29이게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올라오고 식감이 아주 좋은 거예요.
02:34어머, 이런 호황을 하다니.
02:37승수 셀프님 솜씨가 보통이 아니에요.
02:40아유, 아닙니다.
02:41와, 이거는 아무나 하는 게 절대 아니거든.
02:45내가 다 먹을래, 이거는.
02:46아, 네, 네, 네, 그러셔도 되고요.
02:49그러셔도 되고요.
02:52내가 말하는 사이에 벌써 다 먹어버렸네.
02:55나보다 빨라요.
02:56저는 육회가 원래 증발하는 음식인 거죠?
03:00그러니까.
03:02제가 사실 좀 먹고 싶은데.
03:03벌써 증발했어.
03:04건강을 위해서 내가 참고 있습니다.
03:13근데 에피타이저로 너무 배 채우지 마시고요.
03:16소고기 한 상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여러분 적당히 드시고 드시겠습니다.
03:20내 배는 튼튼하고 위장이 크니까.
03:23누가 그랬으면 넌 배꼬리가 크다.
03:24걱정 마세요.
03:26그렇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제가 소고기 한 상을 좀 준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03:32대단해.
03:35자, 관절을 위해 다 준비했소.
03:39메인 메뉴
03:40나갑니다.
03:42마블링 좀 봐.
03:44마음에 드세요?
03:45항상요.
03:46너무 맛있겠다.
03:55자, 오늘 특수 부위를 해갖고요.
03:57혹시 이게 뭔지 아시겠어요?
03:59몰라요.
04:00뭐지?
04:00전 잘 모르겠네.
04:02아, 예.
04:03우설입니다, 우설.
04:05아, 드론을 봤는데 난 먹어보시는 것도 있어요.
04:08아, 들어봤어요.
04:08아, 예, 예.
04:09소, 혀 부분인데 기름기가 없고
04:12아주 담백하고 식감이 좋은 부분이래서 먼저 기름기가 덜한 부분부터
04:19진짜 기름기가 하나도 없네.
04:32네네네네네.
04:33냄새가 너무 좋다.
04:35아, 정말.
04:37코도 맛있다고 막 그러네.
04:39오늘 셰프님이 특별하게 좋은 부위만 가지고 오셨다고요.
04:42아, 제가 오늘 아침에 시장에 가서요.
04:44너무 좋은 모기가 있어서 냉큼 제가 갖고 왔어요.
04:49다시 보인다.
04:52아, 선배님.
04:53좋은 음식에 약하시구나.
04:55그치요?
04:57그리고 얼굴 근육도 확 펴시죠?
05:00네.
05:00아, 그럼요.
05:01네.
05:09자, 먹죠.
05:10네.
05:15오들오들하죠?
05:16맞아요.
05:17괜찮으세요?
05:17고소하고
05:18네.
05:19이 눈으로, 그리고 코로 맡았던 그 미각이
05:23입으로 확 오는 느낌이 드니까
05:25그치요?
05:25훨씬 더 맛있네요.
05:26아, 예, 예.
05:26그 이 부위는
05:28제비추리입니다.
05:30이름도 예쁘다.
05:31네.
05:31제비추리.
05:32제비추리는 소의 이제 목 부분이거든요.
05:35소가 목도 많이 쓰잖아요, 이렇게.
05:37네.
05:37풀도 뜯어먹고.
05:38그래서 여기서 운동량도 많이 부으기도 하고
05:41고기 자체를 크게 썰어보면
05:43제비 꼬리 모양처럼
05:45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05:46근육질이 보여서
05:48그래서 제비추리라고.
05:49재밌다.
05:50네, 예.
05:51설명도 재밌고, 이름도 재밌고.
06:01이거는 그렇게 많이 굽지 않아도 됩니다.
06:04통째로 다 드셔도 돼요.
06:05이 정도 크기는요.
06:07제비추리.
06:08제비추리요.
06:13부드러워.
06:14이번에는 이제 토시살.
06:17갈비 쪽에서 나오는 살인데요.
06:20여기 지금 쭉 보면 이렇게
06:23힘줄이 보이죠?
06:25그대로 원융수 상태 이렇게 보이면요.
06:27곧잘 보이네요.
06:27파리끼는 토시처럼 생겼어요.
06:29이렇게.
06:30소 한 마리를 잡으면요.
06:32한 500g 정도밖에 안 나오네요.
06:34진짜 정말 조금 나오네요.
06:35네, 예.
06:36그리고 육향도 좋고
06:37기름도 적당히 매여있고 그래서
06:40소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진짜 토시살 엄청 찾으시죠.
06:44오늘 관절이 엄청 부드러워질 것 같아요.
07:05하하하하.
07:05고기와 육즙이 줘요.
07:08육즙이 줘요.
07:09네, 네, 네.
07:10그런 부위죠.
07:13이건 치맛살입니다.
07:16치맛살.
07:29치맛살.
07:30고기와 육즙이 줘요.
07:31그리고 이거야말로 약간 입에서 녹는다고.
07:34더 부드러워.
07:35네, 네, 네.
07:36네.
07:37아, 나 예뻐요.
07:40자.
07:45와, 진짜 살살 녹는다.
07:47아, 그렇죠?
07:50이제 가장 이게 입에서 잘 녹는다는 뭐가 없어진다는 마블링도 좋고.
07:55같이 증발했어.
07:57이거는 같이 증발하셨네요.
07:59건식당 왜 이제서 왔는지 모르겠어요.
08:01다 빨리 올걸.
08:03소고기는 꼭 건식당이 아니더라도
08:05어디가서도 또 생각이 나긴 하네요.
08:07아니죠.
08:08승수 셰프님이 직접 해준 거랑
08:10아이, 그거는 비교가 안 돼요.
08:13그렇게 말씀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고요.
08:15어떻게
08:15몸부신 좀 잘 하셨어요?
08:18고기로?
08:19그냥 좋아요.
08:20아, 좋으세요?
08:22오늘 근육들이 신경 세포들이 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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