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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시간 전


많은 사람들이 쌀밥(백미)을 떠올릴 때 혈당이나 당뇨, 비만 등을 연관 지어 생각하며
여전히 경계를 풀지 못하는 경향이 있음
현미나 잡곡밥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소화 흡수율이 낮아 소화가 잘 안 되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빈혈(철분 부족)이나 칼슘이 부족한 사람들의 경우 식이섬유가 너무 많으면
미네랄 흡수가 방해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백미는 쌀겨와 배아를 제거하여 부드럽고 소화 흡수가 잘 되는 장점이 있음
백미에는 탄수화물뿐만 아니라 단백질, 식이섬유 등 8가지 주요 영양소를 비롯해
셀레늄과 칼슘을 포함한 11가지 미네랄, 필수 아미노산 8가지를 포함한 16가지 아미노산, 17가지 지방산(오메가3, 오메가6 등) 등
60여 가지 이상의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습니다.
또한 도정 후에도 페룰산이나 플라보노이드 같은 항산화 성분이 일부 남아

생존의 단서 [블랙박스]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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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런데 좋은 건 알겠어요.
00:03그래도 쌀밥 괜찮을까? 이렇게 경계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을 거예요.
00:09맞습니다. 이게 쌀밥 하면 우리가 또 혈당, 탕후 이거하고 연결되어 생각하시기 때문에
00:15여전히 많은 분들이 쌀에 대해서 경계를 풀지 못하실 거예요.
00:20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쌀을 포함한 전통적인 한국식 식사 패턴을 균형 있게 유지한 경우와
00:28허구화된 식사 패턴을 비교를 해봤더니 한국식의 식사 패턴의 경우에 있어서는
00:35비만과 대사질환 균형이 낮은 경향이 있다고 하는 게 보고가 됐습니다.
00:41그러니까 결국 쌀을 중심으로 한 식사의 균형이 중요하다는 거고요.
00:45이것이 건강에 더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00:51그러면 쌀이 찌는데 쌀이 문제가 아니었네요.
00:55저도 쌀집을 하고 있지만 쌀을 좀 경계했거든요.
00:58그런데 제가 개나 노해를 했네요.
01:00저도 쌀하고 그렇게 친하지 않아서 평소에 통곡물밥을 먹고 있긴 한데
01:05앞서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이런 잡곡밥, 현미밥, 통곡물밥 이런 것들이 절대 나쁜 건 아닙니다.
01:12분명히 여러 측면에서 건강에 도움이 되는 부분들이 있어요.
01:16그렇지만 이제 잡곡은 식이섬유가 많기 때문에 소화 흡수율이 상대적으로 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01:22그래서 현미밥이나 잡곡고 밥을 먹을 때 왜 이렇게 소화가 잘 안 되지?
01:28이런 느낌 있잖아요.
01:29그리고 소화만 잘 안 되는 게 아니라 특히 예를 들어 빈혈이 있거나 칼슘이 좀 많이 부족하거나 이런 분들은 식이섬유가 너무
01:38많으면 그런 미네랄 흡수가 잘 안 되는 그런 단점도 있을 수 있어요.
01:42그리고 백미는 이제 쌀겨진과 배아까지 다 이제 100% 다 제거가 된 상태이기 때문에 일단 어때요?
01:49가장 부드럽고 그러니까 소화도 잘 되고 이런 형태가 되는 거죠.
01:53그래서 병원에 있을 때 병원 밥이 흰쌀밥이었거든요.
01:58그래갖고 잘 흡수하고 다른 영양분들까지도 잘 흡수하라고 나한테 계속 그냥...
02:05이런 이유도 있는 건가요?
02:06사실상 이 백미라고 하는 부분에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다양한 영양소가 포함이 돼 있습니다.
02:13일단 탄수화물은 주 영양분이고요.
02:16여기에 단백질도 들어있고 미네랄, 비타민, 또 그냥 유리, 아미노산 이렇게 60여 가지 이상의 영양소가 백미에도 들어있습니다.
02:25그리고 도정 이후에도 페룰산이나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산화 성분들이 일부는 남아있다고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02:34밥이 보약이다, 한국인은 밥십니다. 이 말에 산 증인들이신 거죠.
02:39네, 맞습니다. 우리 밥이 보약이다, 약식 동원 이런 말도 있었잖아요.
02:44약과 음식의 근원은 같다 이런 거잖아요.
02:47맞습니다. 정확하고요. 음식을 잘 섭취를 해야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뜻도 담겨 있습니다.
02:54그래서 우리 한약에서는 쌀은 곧 음식이자 중요한 약재로도 사용을 하고 있는데요.
03:00갱미라고 불러요. 갱미. 동의보감을 살펴보면요. 맛이 달고 위장을 편안하게 해주고 뱃속을 따뜻하게 해주며 기운을 더하고 마음을 안정시킨다라고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03:12네, 조금 전에 쌀 얘기만 들어도 지금 소화 기능이 돈다고 하셨는데 실제 냄새가 나고 있습니다.
03:20아, 어쩐지 아까부터 냄새가 있죠.
03:23그렇죠. 많이 맡아보는 냄새. 익숙한 냄새.
03:26백마디 말보다 직접 드셔보시는 게 좋을 거잖아요.
03:29그래서 천혜진 선양 솥밥을 준비를 해봤습니다.
03:34박사님 최고.
03:36네, 가만우 때 준비를 했는데요. 한번 열어보겠습니다.
03:41향 좀 맡아보시래요?
03:43어때요? 거의 멀리 가죠?
03:46진짜 다른 쌀밥하고 냄새가 다르네요.
03:48저의 뇌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03:51빨리 먹어야 될 것 같은데요.
03:52그러고, 드시죠. 드시죠.
03:53감사합니다.
03:55제작진이 장조림에 김치에 메추리알까지 준비를 하셨습니다.
03:58아, 진짜요?
04:02굉장히 맛있는데요?
04:05고소하죠?
04:07아무것도 안 먹고 생밥만 먹어요, 고소해요.
04:10저는 장조림하고 김치를 같이 먹었는데 밥이 장조림을 이겨요.
04:15맛있어, 씹을 수도 맛있어.
04:16어머, 어머, 어머.
04:19진짜 왜 이 밥만 다르죠?
04:22우와, 맛있네.
04:24이 정도 밥맛이라면 진짜 어른들이 입맛 없다는 말은 절대 안 하실 것 같아요.
04:30그래도 맛있게 드셔주시니까 밥을 지은 사람으로서 굉장히 뿌듯합니다.
04:34감사합니다.
04:35이 밥맛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기준을 도요식미계라고 합니다.
04:41이 도요식미계에서는요, 쌀의 수분의 보유력, 그리고 전분의 구조에 따라서 이 밥알 표면의 광택의 정도가 달라집니다.
04:51이걸 수치화한 지표를 윤기치라고 하는데요.
04:55일반 쌀의 경우에는 평균 59에서 79 정도입니다.
04:59그런데 천해진 선양쌀은요, 윤기치가 무려 86이라고 합니다.
05:05차이가 많이네요.
05:06네, 그러니까 대조 품종에 비해서도 더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으니까 그만큼 윤기, 밥맛이 굉장히 좋다는 건 증명이 되는 거죠.
05:14차이가 많아지는 않아서요,요,요,요,요.
05:15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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